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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28

        202.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다시 근시가 발생한 근시퇴행안에 역기하디자인하드(reverse geometry rigid gas permeable, RGP) 렌즈로 교정하고, 교정 전과 후 굴절검사 방법에 따른 검사값의 차이를 확인하 였다. 방법: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양안 또는 단안에 근시퇴행이 발생한 46안(24명, 평균 32.04 ± 4.74세)을 대상으로 굴절이상을 RGP 렌즈로 교정하고 교정 전과 후에 각각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그리고 자각적굴절 검사를 실시한 후 굴절이상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레이저각막굴절수술 후 발생된 근시퇴행안에서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및 자각식굴절검사로 측정한 등가구면굴절이상도는 -2.58 ± 1.23 D, -1.98 ± 1.14 D, -1.93 ± 1.08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13), RGP 렌즈 교정 1개월 후에는 각각 -0.98 ± 0.69 D, -0.26 ± 0.69 D, 및 -0.29 ± 0.64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0),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굴절이상도가 근시 쪽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레이저각막굴절수술 후 근시퇴행안에서 RGP 렌즈 교정 전과 후의 자동굴절검사값과 자각식굴절검사값의 차이는 구면굴절력, 원주굴절력 및 등가구면굴절력값에서 모두 중등도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근시도가 크면 근시도가 작은 경우보다 측정값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자동굴절검사는 정상 안의 예비검사에는 유용하지만,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가 유발된 근시 퇴행안과 RGP 렌즈 착용안의 굴절검사에는 자각식굴절검사가 더 유용하며, 자동굴절검사를 예비검사로 사용할 때에는 측정값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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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안경렌즈의 주변부를 통해서 주시할 때 발생하는 굴절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방법: 렌즈의 주변부를 통해 봤을 때 굴절력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렌즈미터의 렌즈 받침부(lens support)로부터 25mm아래에 있는 회전축을 중심으로 주시각도만큼 렌즈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렌즈미터로 굴절력을 측정하였으며, 광학중심부와 주변부에서 측정한 굴절력과 비교하였다. 또한 주시각도에 따른 두께의 변화와 정점간 거리의 변화가 굴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결과: 주시각도가 커짐에 따라 시선이 지나가는 렌즈의 두께는 증가하지만 교정굴절력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 주시각도가 증가하면 정점간 거리도 증가하게 되며 추가 (-)굴절력이 필요하다. 주시각도가 30゚이내일 때 추가 굴절력은 –0.1D이하이다. 주시각도가 증가할 때 최소굴절력(구면굴절력)은 기준굴절력과 대체로 큰 차이가 없었다. 원주굴절력은 주시각도 10゚정도까지는 거의 발생되지 않았으나 주시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주변시에서 비점수차 등의 수차에 의한 굴절력의 변화는 렌즈의 사용 환경과 취급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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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운전용 기능성 안경렌즈의 종류와 조도변화 따른 대비시력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안질환이나 전신질환 및 과거와 현재 병력이 없는 성인 남녀 30명 (25±2세)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렌즈는 굴절률이 1.60인 제작방식이 다른 기능성 운전용 렌즈인 황색 계열(A)렌즈, 코팅방식(B, C)렌즈 3종과 일반렌즈(N)렌즈 1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렌즈를 착용 상태에서 대비시력검사, 색각(배열)검사, 시력회복시간 등을 측정하였다. 결과: 실험에 사용된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대비시력은 명소시 50%, 30%, 15% 그리고 암소시 100%, 30%, 1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명소시 100%, 암소시 50%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비시력은 명소시 상태의 50%에서 코팅방식(C)렌즈(logMAR 0.003), 30%에서 코팅방식(B)렌즈 (logMAR 0.014), 15%에서 코팅방식(B)렌즈(logMAR 0.053)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암소시 상태의 대비 시력 100%에서 코팅방식(B)렌즈(logMAR 0.003), 50%에서 코팅방식(B)렌즈(logMAR 0.007), 30%에서 코팅방식(C)렌즈(logMAR 0.017), 15%에서 코팅방식(B)렌즈(logMAR 0.05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색각 (배열)검사결과는 황색계열(A)렌즈에서 가로지르는 선의 개수 평균은 6.05±1.75개이었고, 일반렌즈(N)렌즈, 코팅방식(B)렌즈, 코팅방식(C)렌즈에서는 가로지르는 선은 0개 나타났다. 시력회복시간은 명소시에서 일반렌즈(N)렌즈 > 코팅방식(C)렌즈 > 코팅방식(B)렌즈 > 황색계열(A)렌즈, 암소시에서 일반렌즈(N)렌즈 > 코팅방식(C)렌즈 > 황색계열(A)렌즈 > 코팅방식(B)렌즈 순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결론: 운전용 안경렌즈와 일반 안경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대비시력의 차이가 있었고 시력회복시간의 감소로 인해 시인성 향상이 나타났다. 색각검사에서 황색계열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색의 시인성이 매우 감 소함을 알 수 있었고, 시력회복시간도 렌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운전자의 환경과 렌즈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상황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렌즈를 선택한다면 운전시 시기능 저하로 인한 문제들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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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3가지 가입도의 중심부 근용 동시보기 디자인의 멀티포컬 콘 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근거리에서 조절을 유도하여 콘택트렌즈 타입에 따른 시기능의 변화를 비교하고, 피 로감소용 기능성 콘택트렌즈로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처방에 대한 활용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목적과 방법에 동의한 20-30대 성인 남녀 20명(40안, 26.63±4.36세) 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구면 굴절력은 –3.38±2.57 D이며, 평균 원주 굴절력은 –0.46±0.31 D, 평균 등 가구면 굴절력은 -3.61±2.64 D였다. 대상자들은 총 4회 방문하였고 매 방문시 단초점 콘택트렌즈, 멀티포 컬 콘택트렌즈 LOW, MID, HIGH를 각각 착용하였고, 조절 부담을 유도하기 위해 40 cm에서 1시간 동안 휴 대폰(4.7 inches)으로 자막이 있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영상을 시청한 후 MEM과 원근 대비시력 100%와 10%, 선명시역, 조절근점, 폭주근점, 조절용이성,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고,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자각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가 증가함에 따라 MEM은 증가하였고 조절근접은 감소하였다 (p<0.05). 원근거리 대비시력과 선명시역, 폭주근점, 입체시, 조절용이성은 4 종류의 렌즈에서 유의한 차이 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단초점 콘텍트렌즈를 착용했을 때 원거리 시력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 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가 증가하면서 MEM은 증가하고 조절근점은 짧아졌음을 확인하였 다.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기능성 콘택트렌즈로 처방하기 위해서는 더 오랜 기간 착용한 후 시기능의 변화 를 추적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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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6.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근시안에서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굴절교정을 한 후 조절자극에 따른 동공크기의 변화와 조절반응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방법: 평균연령 23.15 ±1.70세(20~28세)의 근시안 50명(100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검사실 조도 100 lx에서 동공크기는 나안상태와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을 한 후 pupillometer를 사용하여 암소시, 어 두운 박명시, 밝은 박명시 상태에서 주시거리 3.5 m와 25 cm에서 측정하였다. 조절력은 푸쉬업검사(push up test), 조절반응은 개방형자동굴절력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조절자극에 의한 동공크기는 대응표본검 사(paired t-test)로 비교하였고, 동공변화량과 조절반응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 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근시안의 경우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을 한 후 동공크기는 감소하였고(p<0.05), 조절자극 에 의해 동공크기 감소량이 많을수록 양안 및 단안의 조절반응은 작아졌다(p<0.05). 그러나 조절자극에 의 해 동공크기가 변하지 않는 대상자는 조도에 따라 35~37%를 차지하였으며, 산동 된 경우도 7~11%로 나타 났다. 조절자극에 의해 축동된 그룹의 조절반응값은 동공크기의 변화가 없거나 산동 된 그룹의 조절반응 값 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교정한 근시안의 경우 조절자극에 의해 동공크기가 감소하며 이에 따라 조절 반응이 감소하였으나, 동공이 축동되지 않은 경우에는 축동된 그룹보다 조절반응이 크게 측정되었다. 본 연 구결과는 콘택트렌즈 착용 후 근거리 작업 시 나타나는 안정피로를 이해하고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후 나타나는 시기능을 이해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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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7.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시력교정술 후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시 조도 환경에 따른 동공크기 및 시력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 28안과 시력교정술을 받은 26안에 두 종류의 무도수의 써클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시키고, 동공크기 및 시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Control group)은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전 밝은 상태에서의 Log MAR시 력은 렌즈 A를 착용 하였을 때 보다 감소하였으며, 시력교정술을 받은 군에서의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전 Log MAR시력은 착용 후 밝은 상태에서 렌즈 A, B를 착용하였을 때 보다 높게 나타났다. 렌즈 B를 착용 하 였을 때의 Log MAR시력이 렌즈 A를 착용 하였을 때 보다 낮게 나타났다. 밝은 상태에서 대비감도 3, 6 cpd의 공간주파수에 두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써클 콘택트렌즈 A를 착용하였을 경우 시력교정 술을 받은 군의 대비감도가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 대조군(Control Group)의 대비감도 보다 낮게 측정되 었으며,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 대조군(Control group)이 시력교정술을 받은 군 보다 밝은, 어두운 상태에 서의 대비감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이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시 대비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이해 및 착용자의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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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안질환과 시기능에 이상이 없는 굴절이상 중 근시 어린이의 안경렌즈 교체주기에 따른 근시도 변 화를 관찰하여, 근시변화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방법으로 대구광역시 소재 한 안경원의 고객 중 2013년 1월에서 2015년 12월 사이에 방문한 7 세에서 11세 사이(9.05±1.24) 안질환이 없는 근시안 291명(남 172명, 여 119명)을 대상으로 총 582안의 등 가구면 도수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총 291명 중 1년 동안 관찰했던 사람은 291명이며 교체주기는 1~2회였고, 2년 동안 관찰했던 사람 은 193명이며 교체주기는 1~4회였으며, 3년 동안 관찰했던 사람은 106명이며 교체주기는 2~5회였다. 1년 간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1회 OD : -058±0.35 D, OS : -0.56±0.38 D, 2회 OD : -0.94±0.61 D, OS : -0.87±0.56 D이었다. 2년간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1회 OD : -0.58±0.30 D, OS : -0.58±0.30 D, 2 회 교체 시 –1.14±0.48 D, 3회 교체 시 –1.34±0.60 D, 4회 교체 시 –2.04±1.16 D 이었다. 3년간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2회 OD : –1.32±0.58 D, OS : –1.45±0.39 D, 3회 OD : –1.68±0.59 D, OS : –1.59± 0.46 D, 4회 OD : –1.99±0.82 D, OS : –1.93±0.64 D, 5회 OD : –2.34±0.66 D, OS : –2.27±0.72 D이었다. 나이별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량을 보면 7세에서 –0.71±0.78 D, 8세 –0.70±0.53 D, 9세 –0.60±0.66 D, 10 세 –0.55±0.60 D, 11세 –0.47±0.46 D로 나이가 올라가면서 도수의 변화는 줄어들었다. 결론: 근시 어린이의 안경렌즈의 교체 주기가 짧을수록 등가구면의 도수의 변화는 많았다. 나이별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량은 나이가 올라갈수록 도수의 변화량은 줄어들었다. 근시의 완전 교정으로 인해 근거리 작업 시 저 교정 상태의 안경보다 더 많은 조절력이 요구되고, 그로 인해 근시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고 사료된다. 근시의 저 교정은 근시의 진행을 완화시키지만, 입체시의 저하, 시자극의 결핍으로 약 시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양측 시각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독서 속도, 집중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약시의 원인을 제거하고 독서 속도와 집중 기능의 향상을 위해서 충분한 교정시력이 나오는 원거리 안 경과, 작업거리에 따른 근거리 안경을 따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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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운무법을 활용한 방사선 시표를 사용하여 측정한 토릭 소프트 렌즈 회전량과 세극등 현 미경을 사용하여 측정한 회전량을 비교 및 분석하여 방사선 시표를 사용한 렌즈 회전 평가가 유용한지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난시가 존재하는 58안을 대상으로 토릭 소프트 렌즈를 피팅하였다. 방사선 시표를 사용하여 렌즈 회전량을 측정하고 동일한 피검자 대상으로 세극등 현미경으로 측정한 렌즈 회전량과 비교하였다. 결과: 방사선 시표, 세극등 현미경을 사용한 방법으로 측정한 토릭 소프트 렌즈의 회전량은 각각 12.93 ±4.59゚, 9.68±4.39゚로 나타났고, 서로 다른 두 방법을 통한 측정값들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5). 방사선 시표를 사용하여 측정한 렌즈 회전량이 10゚이하인 경우 동일한 피검자 대상으 로 세극등 현미경으로 측정한 렌즈 회전량과 비교하면 7.26±1.31゚로 회전량 10゚이하 범위에 모두 포함되었 다. 마찬가지로 방사선 시표를 사용하여 측정한 렌즈 회전량이 11゚∼20゚범위인 경우 동일한 피검자 대상으 로 세극등 현미경으로 측정한 렌즈 회전량과 비교하면 15.53 ±3.60゚로 회전량 11゚∼20゚ 범위에 모두 포함 되었다. 결론: 운무법을 활용한 방사선 시표를 사용한 렌즈의 회전량 측정은 10゚이하와 11゚∼20゚사이의 회전량을 구분하는 방법으로서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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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근시안에서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굴절교정을 하고 이에 따른 동공크기의 변화를 조도와 근시도에 따라 비교하였다. 방법: 평균연령 22.47±1.80세(20-28세)의 근시안 51명(101안)을 대상으로 굴절교정 전 나안상태와 소 프트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을 한 후 pupillometer를 사용하여 동공크기를 측정하였다. 동공크기는 검사실 조도 100 lx, 주시거리 3.5 m에서 암소시, 어두운 박명시, 밝은 박명시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근시도에 따 라 -2.00 D 이하는 경도 근시, -2.00 D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중등도·고도 근시 그룹으로 분류하여 동공 크기를 비교하였다. 근시도와 동공크기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 후 근시안의 동공크기는 조도가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5). 중등도・고도 근시안의 동공크기는 경도 근시안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지만(p<0.05), 모든 조도에 서 동공크기는 굴절이상도와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0.05).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 후 경 도 근시안의 동공크기는 굴절교정 전과 차이가 없었으나(p >0.05), 중등도・고도 근시안에서는 유의하게 감 소하였다(p<0.05). 결론: 암소시, 박명시 상태에서 중등도・고도 근시안의 동공크기는 경도 근시안보다 더 크고, 소프트 콘택 트렌즈로 굴절교정한 후에는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설계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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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청광차단렌즈의 광학적인 성능을 분석하고, 청광차단렌즈가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선명도에 미치 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시감투과율이 80% 이상인 16종의 청광차단렌즈를 대상으로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청광투과율을 측정하였고, 카메라 화질 평가 장비를 이용하여 청광차단렌즈에 의한 LED 디스플레이의 색재현성과 선명도 의 변화를 휘도별(20 nit, 110 nit, 400 nit)로 측정하였다. 결과: 청광차단렌즈의 광학적인 특성은 제작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코팅렌즈(n=8)는 착색렌즈(n=8) 보다 시감투과율과 청광투과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또한 코팅렌즈는 시감투과율과 청광투과율이 유 의한 상관성을 보였지만(r=0.714), 착색렌즈는 시감투과율과 청광투과율이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청광차단렌즈(n=16)는 시감투과율과 청광투과율이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지만(r=0.433), 시감투과율과 청 광투과율은 디스플레이의 색재현성과 선명도의 변화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청광차단렌즈는 휘 도가 높은 조건(400 nit)에서 색재현성과 선명도를 향상시켰지만, 휘도가 낮은 조건(20 nit, 110 nit)에서는 색재현성과 선명도를 저하시켰다. 결론: 청광차단렌즈의 광학적인 특성이 제작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청광차단렌즈가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선명도에 미치는 영향이 휘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가 청광차단렌즈의 성능에 대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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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중 난시처방자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 비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최근 5년간 소프트콘택트렌즈를 구매한 대상 5,207명(20대)을 대상으로 토릭 소프트 콘택트렌즈 처방 비율을 조사하였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비율을 조사하였으며 난시범위에 따른 조사는 Group1은 C-0.00~-0.75D(1,301명), Group2 는 C-1.00D~-2.00D(2,343명), Group3은 C-2.25D이상(1,563명)으로 분류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난시축에 따라 직난시, 도난시, 사난시의 비율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에 대한 통계는 SPSS 20.0을 사용하여 신뢰도 95%를 기준으로 p<0.05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 하였다. 결과: 최근 5년동안 소프트콘택트렌즈 구매고객은 전체 5,207명중 남성은 1,215명으로 23.33%, 여성은 3,992명으로 76.67%였다.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은 2012년 27.02%, 2013년 25.86%, 2014년 34.07%, 2015년 40.15%, 2016년 53.15%로 매년 증가하였다. 난시 굴절이상도 범위는 매년 GroupⅢ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처방이 되었다(2012년 67.12%, 2013 년 70.21%, 2014년 64.75%, 2015년 75.77%, 2016년 71.97%).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 중 난시축에 따른 조사는 직난시는 총1,433명으로 평균 76.30%로 매년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2012년 73.27%, 2013년 74.25%, 2014년 76.94%, 2015년 79.62%, 2016년 77.42%). 결론: 안경원 방문자중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자를 대상으로 토릭콘택트렌즈의 처방을 조사한 결과 남성보다 여성에서 처방 비율이 높았으며, 난시굴절이상도가 높을수록 토릭소프트콘택트 렌즈의 처방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토릭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처방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21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초기노안에서 모노비전 및 변형된 모노비전, 멀티포컬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 자각적 만족도와 조절 기능 차이를 비교 하였다. 방법: 피검자들은 모노비전 및 변형된 모노비전, 멀티포컬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 후 조절 기능 차이를 비교 하였다. 그리고 시력적 만족도 차이, 피로감, 불편감, 선호도에 대해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조절력, 단안조절용이성, 양안조절용이성은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 각각의 측정값들이 더 높았다. 입체시검사 등에서나 시력적 만족도 차이, 피로감, 불편감, 선호도에 대해 설문 조사 결과는 변형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 더 높았다. 결론: 변형된 모노비전은 양안 멀티포컬 착용 시에 좁은 근용부로 인해 상의 선명도 등에 대한 원/근 주시 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에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초기노안은 가입도가 low인 경우이므로 더 연령대가 높은 mid나 high의 가입도의 경우에 적용하여 비교하거나, 또는 착용시간을 더 늘려 충분한 적응을 유도한 후 조사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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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일반 안경렌즈와 운전용 기능성 안경렌즈의 대비시력을 측정하여 운전자의 시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질환 등의 과거와 현재 병력이 없고, 안과 관련 수술 경험이 없는 양안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평균연령 25±2세 30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대비시력검사는 완전교정 상태에서 주변 조도를 200, 350, 500, 700 lux로 하여, 각각의 조도에 따라 대비 시력표의 100, 50, 30, 15%에서 기능성 운전용 렌즈(A렌즈, B렌즈, C렌즈) 3종과 일반렌즈(N렌즈) 1종을 가입한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또한, 동일한 환경에서 각각의 기능성렌즈 착용 전후 만족도를 대면설문 조사하였다. 실험결과는 SPSS(Ver 22.0 for Windows, SPSS Inc, USA)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원배치 분석 (One-way ANOVA)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는 신뢰도 95%를 기준으로 p<0.05 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기능성 운전용 렌즈(A렌즈, B렌즈, C렌즈) 3종과 일반렌즈(N렌즈) 1종의 대비시력은 200lux 100%, 50%, 30% contrast 에서 A렌즈가 가장 높았고, 350lux 50%, 30% contrast에 서는 B렌즈, 15% contrast에서는 C렌즈가 가장 높았다. 500lux 100%, 30% contrast에서는 C 렌즈, 50%, 15% contrast 에서는 B렌즈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700lux 100% contrast에서 C 렌즈, 50%, 30%, 15% contrast에서 B렌즈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선명도에 대한 대면설문 만족도 결과는 B렌즈 > C렌즈 > A렌즈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운전용 안경렌즈의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대비시력은 일반 렌즈에 비해 향상 되었으나, A렌즈의 경우 주변 조도가 높아질수록 일반 렌즈 보다 시력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운전용 안경렌즈 처방 시 렌즈의 특성을 잘 이해하여 맞춤 처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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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본 연구는 대상자 별 선호하는 착색렌즈 착용 전과 후에 근거리 시지각 능률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도 -5D 이하, 교정시력 1.0 이상인 남녀 20명(21±1.41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컬러닥터(Vom Co. Korea)를 통하여 선호하는 색상렌즈는 선정하였고, 일반무착색안경과 착색안경 착용 후 근거리 시지각 능률을 각각 측정하여 변화를 비교하였다. 근 거리시지각 능력은 읽기능력을 평가하는 독서읽기능력과 근거리 효율 평가로 구분하여 실시하였고 근거리 효율 평가는 실 꿰기(1)와, 검정쌀 고르기(2)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결과는 Origin 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고, p값이 0.05이하일 때 유의한 결과라고 평가하였다. 결과: 읽기능력은 부분에서는 무착색안경 착용 시 평균 68.65±18.84초, 착색안경 착용 시 60.58±17.89초로 평균 8.06±15.35초 감소하여 착색안경을 착용 시 독서읽기능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p=0.001). 근거리 효율 평가(1)에서는 무착색안경 착용 시 123.47±32.05초, 착색안경 착용 시124.95±29.53초로 평균 1.47±14.99초 증가하여 착색안경 을 착용 시 시간은 증가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보였다(p=0.67). 근거리 효율 평가(2) 부분에서는 무착색안경 착용 시 28.95±28.94개, 착색안경 착용 시 31.84±31.84개로 평균 2.89±4.91개 증가하여 착색안경 착용 시 능률이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108). 결론: 읽기능력부분은 착색안경 착용 시에 시간이 감소하여 능률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근거리 작업능력 실 꿰기 실험에서의 결과 값은 시간 증가로 능률이 저하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반면 근거리 작업능력 부분 검정 쌀 고르기 실험에서는 60초당 발췌한 개수가 향상 되었다. 위의 3가지 연구를 통해 선호하는 색상안경을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 시지각 능률이 대체적으로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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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본 연구는 투명 콘택트렌즈와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하여 원·근거리에서 시력을 측정하였을 때 가입도가 처방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가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이 없고 양안시이상에 문제가 없으며 난시량이 –1.00D 이하인 남·여 15명( 평균연령 21.6±1.5세)을 대상하였다. 자각식굴절검사를 통해 완전교정 상태를 검출하여 일반콘택트렌즈와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시킨 상태와 수정된 모노비전 방법으로 착용시킨 상태로 구분하여 각각 원거리 3m에서 세막대심도지각계를 이용한 심시력 검사와 근거리 40cm에서 입체시(titumus fly)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일반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근거리 입체시력은 79.8±47.5sec이었고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시 입체시력은 82.8±48.9sec이었으며 수정된 모노비전 착용 시 입체시력은 78.3±36.4sec로 멀티포컬콘택트렌즈 착용 시 입체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심시력은 일반콘택트렌즈에서 9.58±4.67sec, 멀티포컬콘택트렌즈에서 19.9±12.72sec, 수정된 모노비전에서 6.45±6.32sec로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심시력이 저하된 것 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일반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보다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심시력과 입체시력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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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미취학아동의 근시가 점차 많아지면서 근시진행이 지연된다고 알려진 교정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근시지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각막굴절교정렌즈를 착용하기 힘든 아동의 경우에는 근시지연 효과가 있는 안경처방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근시완화 렌즈 안경처방 시 부모의 근시완화렌즈 선택과 아동의 적응증상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한다. 방법: 안경원에서 근시완화렌즈(MyoVision by Carl Zeiss)를 선택한 부모 7명을 대상으로 구매 전과 구매 3개월 후에 선택기준, 만족도에 대한 내용을, 안경을 처방한 아동 7명을 대상으로는 착용 3개월 후에 적응증상에 대한 내용을 설문지로 구성하여 4점 척도로 조사하고 각 설문 항목에 대한 만족도 점수 비교하였다. 결과: 부모들이 자녀의 근시완화렌즈 착용에 대한 지식은 1.43으로 매우 낮았으나, 안경사 설명 후 이해도는 3.00점으로 높아졌고, 근시완화렌즈에 대한 안경사의 역할은 3.57점으로 높았고, 만족도는 3.14점, 가격 만족도는 3.14점으로 나타났다. 안경 처방 3개월 후 근시도의 변화 에 따라 다시 안경을 선택할 경우 재구매 의사는 3.29점, 추천한 안경사에게 신뢰도는 4.00점 으로 나타났다. 근시완화렌즈 안경을 착용한 아동의 경우 적응 만족도는 3.57점으로 적응에 어려움은 적었고, 학업 도움에 대한 만족도는 3.00점, 체육시간 등 활동적인 면에서의 만족도는 3.43점으로 불편함이 적었으며, 다시 착용할 의향은 3.86점, 안경사에 대한 신뢰도는 4.00점으 로 나타났다. 결론: 근시완화렌즈 선택에는 안경사의 역할이 중요하고, 안경착용에 대한 적응도와 만족도는 높은 편이므로, 근시완화렌즈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처방을 통하여 안경사와 고객의 신뢰도를 높인다면 근시완화렌즈 처방은 성공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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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난시용 소프트콘택트렌즈로 선명한 시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난시도수와 축방향이 중요하다. 임상에서는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회전 양과 방향을 육안으로 평가하여 축을 보정하는데, 측정자에 따라, 관찰하는 측정자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평가할 수 있어 정확도가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덧댐굴절검사를 통해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 회전 예측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이론적 계산값과 임상 측정값을 비교하여 알아보았다. 방법: 이론적 계산값은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이 10°, 20°, 30° 회전한 경우와 난시 축을 90°도 잘못 처방한 경우 및 난시량을 과교정한 경우로 나누어 ‘굴절력 행렬’을 이용하여 난시량과 축을 계산하였고, 그래프는 matlab을 이용하였다. 이론적 계산값과 임상적 덧댐굴절검사값이 동일한지 확인하기 위해서 소프트 토릭렌즈 착용 후 축이 회전된 난시안 4안(15° 회전한 1안, 20° 회전한 2안, 축 방향을 90° 잘못 처방한 1안)과 난시값을 과교정한 1안, 총 5안의 덧댐굴 절검사값을 활용하였다. 축회전량은 각도기가 부착된 세극등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덧댐굴절 검사는 포롭터(VT-10, Topcon, Japan)를 이용하였다. 결과: 예비검사에서 회전량 측정에 대한 검사자 측정값은 15도 회전량을 21도(15~30도)로 측정하여 측정자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굴절력 행렬’을 이용한 이론적 계산값은 토릭렌즈의 축이 10°, 20°, 30° 회전했을 때 잔여난시 값은 각각 기존 난시값의 30%, 60%, 100%이며 축은 사축으로 나타났고, 난시 축을 90° 잘못 처방한 경우에는 잔여난시값이 기존 난시의 2배로 축은 동일하게 계산되었다. 난시량을 과교정 한 경우의 잔여난시값은 과교정된 만큼, 축은 90° 차이 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임상 측정값에서는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이 15°, 20° 회전된 경우의 덧댐굴절검사값은 이론적 계산값과 차이가 없었고, 축 방향이 90° 잘못 처방한 경우와 난시량을 과교정한 경우에도 덧댐 굴절검사값은 이론적 계산값과 차이가 없었다. 결론: 소프트 토릭렌즈의 회전량은 검사자에 따라 편차가 있기 때문에, 눈으로 렌즈의 회전 양을 측정하는 방법 뿐 만 아니라 덧댐굴절검사 결과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즉, 소프트 토릭렌즈 처방 후 덧댐굴절검사 결과 잔여난시값이 기존 난시 값의 30%, 60%, 100%이며 사축으로 측정되면 토릭렌즈의 축이 각각 10°, 20°, 30° 회전된 것으로, 잔여난시값이 기존 난시 값보다 크게 측정되면 축 방향이 90°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축 보정을 시행하면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 회전 양을 이중(double check)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좀 더 정확한 처방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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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렌즈 관리의 중요성은 대부분 인식을 하고 있으나, 렌즈 케이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미흡한 경향을 보여, 본 연구에서는 콘택트렌즈 케이스의 위생관리 실태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한다. 방법: 안과 및 전신 질환이 없는 10~20대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 3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중 미응답인원 및 하드렌즈와 원데이렌즈 착용자를 제외한 3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항목은 콘택트렌즈 케이스와 관련된 선행논문 및 문헌을 고찰하여 문항을 작성하였으며, 설문문항에는 콘택트렌즈 케이스 세척주기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결과: 관리실태 설문 조사결과 눈에서 콘택트렌즈 제거 직후 렌즈를 세척하는 경우는 58%, 미 세척 후 저장하는 경우가 42%로 나타났으며, 렌즈 케이스 세척유무에 대한 응답은 세척한다 71%, 미 세척한다 29%로 나타났다. 렌즈 케이스 세척 시 관리용액을 이용하는 경우는 57%였으며, 수돗물로 세척하는 경우도 43%로 나타났다. 렌즈 케이스 세척방법은 관리용액 및 수돗물을 흐르는 상태에서 헹구어 내는 형태로 실시 한다로 나타났다. 매일 렌즈 케이스 세척한다는 43%, 1주일 내에 한번은 57%, 1주일이상일시 세척한다는 23%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사 용 중인 렌즈 케이스 사용기간에서는 1달 미만이 47%, 1~3개월이 35%로 나타났으며 3개월 이상은 18%로 나타났다. 렌즈 케이스 교체주기는 1달 미만이 27%, 1~3개월에 교체한다는 45%, 3개월 이상일 시 교체한다는 28%로 나타났다. 결론: 소프트콘택트렌즈 케이스의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케이스의 교체주기 및 사용기간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확한 소프트 콘택트렌즈 세척방법에 대한 인식도 낮게 나타났으며, 소프트 콘택트렌즈 구입 시 렌즈 케이스 세척방법 및 교체주기에 대한 교육 또한 받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콘택트렌즈를 처방하는 안경사 및 관련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케이스 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콘택트렌즈 착용자들도 케이스 관리에 따라 오염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세척 및 교체주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 하다고 사료된다.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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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4주 연속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누액침착에 따른 가시광선 투과율 및 굴절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00D, -3.00D, -7.00D의 굴절력을 가진 A社, C社, J社의 4주 연속착용 소프트콘택트 렌즈를 인공누액에 3일, 7일, 14일, 21일, 28일 배양 후 스펙트로 포토미터(7315, JENWAY, USA)를 이용하여 가시광선 투과율을 측정하였다. 굴절력의 측정은 수동렌즈미터(LM-8,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Wet Cell 방식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굴절력의 측정결과 A社, C社, J社 4주 착용 콘택트렌즈 모두에서 굴절력의 변화는 거의 없었으며, 28일 배양 후 측정한 굴절력은 미미한 증가를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 가시광선 투과율은 A社, C社, J社 4주 착용 콘택트렌즈 모두에서 인공누액 배양 기간에 따라 가시광선 투과율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p<0.05). 배양 28일 경 과 후 A社의 경우, -1.00D 콘택트렌즈에서 97.31 ± 1.59%에서 93.94 ± 1.39%로 감소, -3.00D에서 97.23 ± 1.28%에서 93.62 ± 1.31%로 감소, -7.00D 렌즈에서 97.56 ± 1.69% 에서 93.3 ± 1.24%로 감소하였다. C社의 경우 -1.00D의 경우, 98.69 ± 0.92%에서 95.72 ± 0.99%로 감소, -3.00D는 98.4 ± 0.10%에서 95.62 ± 0.98%로 감소하였다. -7.00D의 경우 98.16 ± 0.88%에서 95.2 ± 0.72%로 감소하였으며 J社의 경우 –1.00D에서는 97.48 ± 1.92%에서 93.85 ± 1.72%로 감소, -3.00D에서는 97.66 ± 1.76%에서 93.74 ± 1.43%로 감소하였고 –7.00D의 경우 97.16 ± 1.89%에서 93.4 ± 1.51%로 감소하였다. 결론: 인공누액 침착에 의한 4주 연속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굴절력의 변화는 미미하게 증가하였으며, 가시광선 투과율은 감소하였다. 콘택트렌즈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4주 누액 침착 이후에도 모두 90%이상으로 허용 범위 내에 있었다. 그러나 이는 착용기간이 늘어갈 수록 착용 초기에 비해 시야 흐림 등의 원인이 되어 착용자의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