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 잎의 내적 품질 중 비타민 C, 질산염, P, Ca, Mg, Fe 함량은 기존의 보고와 유사하였고, 이중 채소 품질로서 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는 질산염은 100g 생체 중 139~429 mg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C 함량은 역시 생체 100g당 106~203 mg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엽록소 함량과 케일 잎의 내적품질과 엽색과의 관계를 분석해 본 결과 상대적 엽록소와 b 수치가 내적 품질 중 질산염, 마그네슘, 철과 같은 엽록소와 관계 깊은 요인, 그리고 비타민 C 함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중 질산염 함량은 상대적 엽록소 함량과 r = 0.910** (질산염 함량 =5.907** 상대적 엽록소 함량 + 21.55), 그리고 b 수치와는 r = -0.901**의 고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비타민 C 함량도 상대적 엽록소와 r = -0.858**의 고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내적 품질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질산염 함량이 적을수록 비타민 C함량이 높아져 r = -0.795**의 고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재배중 비파괴적인 상대적 엽록소 측정으로 케일 잎의 질산염 등의 내적 품질의 예측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시비관리로 보건적 가치가 높은 저 질산염, 고 비타민 C의 케일생산이 가능해 질 것이라 생각된다.
질산염 및 아질산염의 주요 급원인 각종 채소류 및 과실류에서 이들의 분포를 조사하고자 엽채류 23종, 과채류 4종, 근채류 $\boxUl$종, 향신채소류 7종 및 과실류 15종의 질산염, 아질산염을 Ion-Chromatography(I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엽채류에서 아질산염은 총 10종에서 검출 되었으며,재래종 상치가 평균 0.6 mg/kg으로 가장 낮은 함량이었고 개량종 상치가 평균 349 mg/k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다. 질산염은 취나물이 평균 578.3 mg/kg으로 그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겨자잎(415.7mg/kg), 청경채(348.6 mg/kg)의 순이었다. 과채류 중 아질산염은 본 실험의 조건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질산염은 애호박이 평균 86.2 mg/k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으며 오이가 0.6~24.7 mg/kg(평균 5.5 mg/kg)으로 가장 낮았으나 모든 시료가 개체에 따라 함량의 차이가 컸다. 근채류에서도 아질산염은 검출되지 않았고 질산염은 무가 0.2~ 580.0 mg/kg으로 월등히 높은 함량이었고 향신채소류는 질산염의 함량이 대체로 낮은 반면 마늘을 제외한 전 시료에서 아질산염이 불검출에서 29.8 mg/kg까지 검출되었다. 파의 경우 아질산염은 잔파가 더 높은 함량이었으나 질산염은 대파가 평균 4.3 mg/kg으로 잔파에 비해 약 6배 더 높은 함량이었고, 고추에서도 아질산염은 적고추가 더 높은 함량이었으나 질산염은 청고추가 약 7배나 더 높았다. 과실류의 질산염은 사과가 평균 0.5 mg/kg으로 가장 낮은 함량이었고 자두가 1.6~206.2 mg/kg, 평균 76.6 mg/kg으로 다른 시료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함량이었다.
질산염과 인산염의 농도가 다른 배지에서 Gymnodinium sanguineum과 Sketetonema costotum의 성장과 세포구성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질산염은 0, 0.3, 0.6, 0.9, 1.2 mM, 인산염은 0, 15, 30, 45, 60μM을 각각 첨가한 배지에서 배양하였을 때, 저농도의 질산염 및 인산염 배지에서 G. sanguineum의 성장은 억제되었으나, S. costatum은 성장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nion replacement on NO3- concentration in Italian ryegrass. Plants weregrown hydroponically to the full vegetative stage. NO3 supply(control) was replaced with SO1- (Tl), C1-(T2) and water (T3) to during 14 days. The determi
본 시험은 질소다비에 의한 수단그라스계 교잡종중 Xtragraze II 품종과 비출수 품종인 Civa 1990 품종의 수량 및 질산염 함량을 조사하여 반추가축의 질산염중독 발생 가능성과 적정 질소시비수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수단그라스계 교잡종 1번초를 공시하여 1995년 6월부터 9월까지 익산대학 동물사육장 시험포에서 실시하였다. 질소시비수준은 ha당 200kg-N, 400kg-N 및 600kg-N으로 하고, 인산과 칼리비료는 200kg씩 시용하였다. Xtragraze II 품종의 질산태질소 함량은 생육시기의 진전에 따라 감소한 반면에 Civa 1990은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두 품종 모두 200kg-N 수준에서는 전생육기 동안 안전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400kg-N 이상에서는 중독 위험수준을 상회하고 있었으나 Xtragraze II는 출수 후 안전수준까지 감소한 반면, Civa 1990은 거의 일정한 수준으로 중독 위험수준을 상회하여 Xtragraze II 품종에 비해 Civa 1990 품종이 질산염 축적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산염 중독으로 부터 비교적 안전한 질소시비수준은 두 품종 모두 200kg-N 이하로 나타났다. 년간 질소 400kg 이상을 시용할 경우는 질산염이 중독 위험수준이상으로 축적될 수 있으므로 급여시에는 주의를 요한다.
본 시험은 질소비료의 다용(多用)이 사초내의 질산염 함량, 강우에 의한 사초내의 질산염 함량, 그리고 하루 중 사초내의 질산염 함량의 차이를 조사하여 반추가축의 질산염 중독 발생 예방과 적정 질소시비수준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단그라스계 교잡종 중 Xtragraze II 1번초를 공시하여 1995년 6월부터 9월까지 익산대학 동물사육장 시험포에서 실시하였다. 시비수준은 ha당 연간 질소 200kg, 400kg 및 600kg으로 하고, 인산과 칼리비료는 200kg씩 사용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질산태질소 함량은 생육시기의 진전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200kg구에서는 신장기초까지, 그리고 400kg 이상에서는 전생육기간 동안 중독위험수준을 초과하였다. 강우 후 사초의 질산태질소 함량은 성장기에는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생육말기나 출수기 이후에는 거의 영향이 없었다. 사초의 하루 중 질산태질소 함량은 오전이 오후보다 비교적 더 높은 경향이었다. 질산염중독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질소시비수준은 200 k g ⋅ N / h a / y e a r 이하로 나타났다.
염건조기(굴비)는 참조기를 염장·건조하여 만든 염건품으로 예부터 우리나라 사라들이 즐겨 먹어 왔으며 오늘날까지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특유의 수산가공품이다. 본 실험은 굴비를 가공하는 데 있어서 염의 종류, 염장방법을 달리하여 가공할 때 발암성 NA의 전구물질인 DMA, TMA, nitrate 및 nitrite를 분석함으로써 굴비의 안전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코져 하였다. DMA 및 TMA 함량은 굴비 가공 및 저장중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DMA는 생시료에서 0.3㎎/㎏였던 것이 염장 3일 후에는 17.4∼25.2배 증가하였고, TMA는 염건 15일후에 9.6∼15.4㎎/㎏의 범위였는데, 대체로 마른간법으로 제조한 시료에서 DMA 및 TMA의 증가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질산염 및 아질산염함량은 생시료에서 각각 3.6, 0.4㎎/㎏으로 검출되었는데, 가공 및 저장중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질산염함량은 저장 40일 후에 5.2∼6.5㎎/㎏의 범위로 다소 증가되었다. DMA, TMA, 질산염 및 아질산염과 같은 NA전구물질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측면에서 볼 때 정제염을 이용하여 물간법으로 염장하는 것이 비교적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levels of nitrogen fertilizer on the nitrate accumulation in Italian ryegrass. Italian ryegrass was grown at the experimental field, College of Agriculture, Chonnam National University, Kwangju from Se
Transesterification reaction between dimethyl phthalate and ethylene glycol was kinetically investigated in the presense of various metal nitrate catalysts at 170℃. The reaction rates measured by the amount of distilled methanol from the reaction vessel. The transesterification reaction was carried out under the first order conditions respect to the concentration of dimethyl phthalate and catalyst, respectively. The over all order was 2nd. By Arrhenius plot, the activation energy was calculated as 17.4kcal/mole and 17.2kcal/mole on the transesterification reaction with zinc nitrate and lead nitrate, respectively. Apparent rate constant, k' was appeared linear about concentration of catalyst.
첨가 부재료를 달리한 김치를 18℃에서 24시간 예비 발효시킨 후, 4℃에서 35일간 저장하면서 질산염, 아질산염 및 vitamin C의 함량변화를 살펴보았다. 염도가 2.5% 수준인 김치 숙성도를 pH와 산도로 판정해 볼 때, 초기 숙성속도는 새우젓〉멸치, 갓, 마늘〉대조구, 무우〉ascorbic acid〉K-sorbate 순이었고 35일 후 pH 기준으로, 그 숙성도는 대조구〉갓〉무우〉ascorbic acid, 멸치젓〉새우젓〉K-sorbate〉마늘 첨가구 순이었다. 총 vitamin C 함량은 적숙기인 2주에 ascorbic acid 첨가구를 제외한 시료들에서 18.2-26.4 mg%로 담금직후와 같은 수준이었다. 그 중 환원형 ascorbic acid 보존율은 마늘, 갓, K-sorbate 첨가구에서 비교적 좋았다. 질산염, 아질산염의 함량은 숙성초기에 마늘, 무우첨가 김치에서 비교적 높았으며, 숙성기간 중 질산염의 함량범위는 260-490ppm이었고, 숙성 3주째에 최소량을 나타내었으며 이때 아질산염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총 vitamin C 함량도 이때 가장 낮았다.
시금치의 조리(調理), 저장(貯藏)에 있어서의 질산염 및 아질산염과 ascorbic acid의 함량변화(含量變化)를 측정(測定)하여 그들의 상호관계(相互關係)를 조사검토(調査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데침으로해서 질산염은 감소(減少)하였으나 아질산염은 증가(增加)하였고, 조리(調理)한 것은 그 경향이 더욱 현저하였다. 실온(室溫)에 저장(貯藏)하였을 때 질산염은 36시간 후에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아질산염은 24시간 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냉장온도(冷藏溫度)에서 저장한 것의 질산염은 서서히 감소(減少)하였고 아질산염은 서서히 증가(增加)하였다. 질산염 및 아질산염의 상호함량관계(相互含量關係)를 보면 실온(室溫)에서는 질산염은 감소(減少)하였고 아질산염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냉장온도(冷藏溫度)에서는 질산염은 서서히 감소하였고 아질산염도 서서히 증가하였다. 질산염 및 환원형(還元型) ascorbic acid의 함량관계(含量關係)를 본 결과(結果) 실온, 냉장온도 모두 ascorbic acid의 함량이 감소함에 따라 질산염의 함량이 감소하였으나 실온에서는 그 변화폭이 큰 데 비해 냉장온도에서는 변화폭이 적었다. 환원형(還元型) ascorbic acid 및 아질산염의 함량관계를 비교해 본 결과(結果) 실온, 냉장온도 모두 ascorbic acid의 함량이 감소함에 따라 아질산염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이는 저장기간에 따라 ascorbic acid 함량과 아질산염의 함량은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연안어장 준설퇴적물에 대한 영양염류(인공수 중 질산염과 인산염)의 흡착반응에서 흡착제, pH, 이온강도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준설퇴적물을 이용해서 영양염류를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하고자했다. NO3--N(100μM, 10mM), PO43--P(100μM, 10mM)에 대한 흡착반응은 10분 이내에 완료되었고, 정상상태에서 100μM NO3--N과 100μM PO43--P가 각각 61%, 77% 제거 되었다. 900℃에서 준설퇴적물을 열처리했을 때 영양염류 제거율은 증가하지 않았다. CaO와 MgO 같은 첨가제를 사용하면 질산염의 제거율은 0%까지 감소했으나, 인산염 제거율은 98%까지 증가했다. 질산염과 인산염의 등온흡착은 Freundlich 식에 의해 잘 설명되었다(R2〉0.99). 흡착반응은 pH와 이온강도에 의해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흡착반응시간이 짧고 영양염류 제거율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는 연안어장 준설퇴적물이 영양염류 제거를 위해 실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