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문익환의 시 세계 속에 담긴 삶과 죽음에 주목한다. 즉 작품 속에 표현된 삶과 죽음이 대립을 넘어 통합·승화를 이뤄 나가는 특성을 찾아 삶과 죽음에 관한 인식과 사유 과정을 해석한다. 그럼으로써 죽음으로 사는 삶과 그 삶이 한 차원 높은 생명으로 끊임없이 전진하는 삶의 원천임을 밝히고자 한다. 1절에서는 삶이 곧 죽음이고, 죽음이 곧 삶임을 설명한다. 즉 삶으로써 죽음을 사는 것이고, 죽음으로써 비로소 삶을 영위하는 통합적 관계임을 찾아 밝힌다. 죽음으로써 삶을 첫째, 죽음 같은 삶을 사는 삶, 둘째, ‘너’의 죽음을 견디며 사는 삶, 셋째, ‘나’의 죽음을 마다하지 않고 사는 삶, 넷째, ‘나’를 죽임으로써 사는 삶 등 네 가지로 나눠 시 속에서 확인한다. 2절에서는 삶으로써 전진이라는 화두로 시 세계 속에 담긴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이 승화되어 나타나는 관계를 밝힌다. 이를 위해 시 속에 담긴 삶으로써 ‘전진’을 두 가지로 조명한다. 첫째는 끊임없는 밀알의 삶이고, 둘째는 끊임없는 구도의 삶이다. 이를 통해 문익환의 삶이 그의 시 세계에서 다시 거듭난 삶으로, 굴복하지 않는 투쟁으로, 끊임없이 전진하는 삶으로, 한 차원 높은 ‘전진’으로 승화되어 나타나는 삶을 조명한다.
이 논문은 성경 속의 자살 인물과 사건을 ‘혐오’ 개념을 바탕으로 신학적,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해석하고, 의미 부여하여 자살 개념의 본질과 의미, 원인 등을 규명하는 데에 그 목적과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구약에서는 아비멜렉, 삼손, 사울, 아히토펠, 지므리 등 5명, 신약에서는 유다 1명 등 6명의 인물과 사건 들을 대상으로 자기에 대한 혐오, 타자에 대한 혐오라는 두 가지 관점을 바탕으 로 자살 양태를 분석하여 각 인물들의 자살 사건 속에 내포된 자기 혐오와 타자 혐오 등의 양상과 그 원인을 밝혔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에서 다룬 인물들의 자살은 열등감, 상실감, 소외감, 죄책감, 패배감, 배신감 등으로 부터 야기될 수 있는 자기 혐오와 타자 혐오가 작용했음을 밝혔다. 둘째, 자살로 마감한 그들 사이에는 몇 가지 다른 자살의 경향들이 보여진다. 즉 아비멜렉, 삼손과 사울, 아히토펠, 유다, 지므리 등 모두 자살의 원인과 양상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목적: 부등상시 측정 및 보정을 위한 검사용 렌즈를 개발하고, 개별맞춤형으로 처방된 부등상 시 보정안경의 임상성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부등시 교정도수에 따른 부등상시도 측정용 메니스커스형 시험렌즈세트와 부등상시 보정 용 평면 및 마이너스 도수의 배율렌즈를 개발하였다. 좌우안 등가구면 교정도수 차이가 1.50D 이상인 부등시자(31명)를 대상으로 부등상시 보정안경의 교정시력과 입체시력의 개선 정도와 설문을 통한 주관적인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부등상시 측정용 마이너스 구면렌즈(-0.25D ∼ -6.00D; 0.25D step)(24조), 플러스 구 면렌즈(+0.25D ∼ +4.00D; 0.25D step)(16조) 및 원주렌즈(-0.25D ∼ -4.00D; 0.25D step)(16조)를 제작하였다. 부등상시 검사용 사이즈렌즈[0.00D, +0.5% ∼ +6.0%(0.5% 단 계)](12조), 배율 +1.0%와 +2.0%의 마이너스 부등상시렌즈[-0.25D ∼ -6.00D(0.25D 단 계)](24개)를 제작하였다. 현재 사용하는 안경보다 부등상시 보정안경의 양안 도수차이는 0.39D 정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교정시력은 좌우안 모두 단안시력이 0.08 정도 향상되었다. 부등상시도는 1.0% 정도 감소하였고, 입체시력은 현재 안경(87.7±32.6초각)보다 부등상시 보 정안경(41.9±10.1초각)에서 두 배 정도 향상되었다. 모든 항목에서 주관적 만족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하루 착용시간이 증가하였으며, 더 빨리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개발한 부등상시 측정 및 보정용 시험렌즈를 이용하여 개인맞춤형 부등상시 교정렌즈를 적절하게 처방할 수 있고, 시력과 입체시력 및 주관적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 나, 처방안경의 두께를 감소시키고 외관을 개선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목적: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안 안구 운동 추적 장치(Eye Movement Tracking Device, SMI Co., Germany)를 사용하여 시청 조건이 안구 운동 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 연령 32.2±17.4세의 108명을 대상으로 30분 길이의 2가지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 안 휘도(150nit, 200nit, 300nit), 영상물(표준 색상, 일반 색상), 디스플레이(커브, 플랫), 연령 (20세 미만, 20에서 40세, 40세 초과) 별 안구 운동 변수(동공 직경, 눈 깜박임 횟수 및 눈 깜 박임 지속 시간, 주시 횟수 및 주시 지속 시간, 홱보기 횟수 및 지속 시간 그리고 홱보기 진폭 및 속도)의 변화 및 유형을 분석하였다. 결과: 시청 후 동공 직경, 주시 횟수, 주시 지속 시간, 홱보기 횟수는 감소하였으며, 눈 깜박임 횟수, 눈 깜박임 지속 시간, 홱보기 지속 시간, 홱보기 진폭, 홱보기 속도는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시청 시간을 3분 간격으로 구분하였을 때, 동공 직경, 주시 횟수, 홱보기 횟수는 9분 까지 감소, 24분까지 증가 및 30분까지 감소하는 유형을 보였으며, 눈 깜박임 횟수는 이와 반 대로 동일한 시간 구간에서 증가, 감소 및 증가 유형을 보였다. 시청 조건이 안구 운동 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휘도와 디스플레이는 동공 직경, 연령은 동공 직경, 주시 횟수 및 홱보기(횟수, 지속 시간 및 진폭)에 영향을 주었다. 결론: 시청 조건에 따른 안구 운동 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휘도, 디스플레이 및 연령과 동공 직경, 주시 횟수 및 홱보기(횟수, 지속 시간 및 진폭)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p<0.05). 영상물 시청 후 안구 운동은 감소, 증가 및 감소하는 특정 유형을 보였다. 이는 눈 의 피로가 누적되는 것이 아니라 시자극의 노출에 따른 생리학적인 적응과정으로 보이지만, 이 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시청 시간을 더 길게 확장시킨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본 연구는 2012년 3월 저수온기 동해연안의 10개 정 점에서 식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를 세포의 크기에 따라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식물플랑크톤의 총 개체수는 3.4 ×106~7.6×106 cells L-1, 탄소량은 0.08×108~6.3×108 pg L-1로 나타났다. 개체수를 기반으로 생물량을 보았을 때, 극미소플랑크톤의 비율이 미세∙미소 플랑크톤보다 높았다. 그러나 탄소량을 기반으로 하는 생물량을 보았 을 때, 극미소플랑크톤은 세포 크기가 작아 기여도가 미 미하였고, Coscinodiscus속과 같이 크기가 큰 종들은 기 여도가 높았다. 이와 같이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을 정 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으로 여러 항목 을 조사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 톤의 군집 구조를 확인한 결과, 총 10개 정점 중에 8 정 점에서 극미소플랑크톤이 우점하였다. 또한 8개 정점에 서 미소플랑크톤의 개체수가 미세플랑크톤보다 높은 비 율을 나타냈다. 미세∙미소플랑크톤 중에서는 규조류의 비율이 95% 이상이었다. 극미소플랑크톤의 군집구조를 살펴보면, 5가지의 형태학적 특성이 다른 군집이 확인되 었으며, 7개 정점에서 S type이 가장 우점한 것으로 나 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극미소플랑크톤이 차지 하는 생태학적 기여도가 커 이들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수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하여 그들의 분류학적 체계 구 축과 생리학적 특성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 된다. 이와 같은 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변화하고 있는 동해연안에서 생물 군집 변화 현상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목 적: 셔터 방식과 편광 방식의 3D TV로 3D 영상을 시청할 때 발생하는 피로도, 디스플레이 품질 및 안경 착용감을 비교하고자 했다. 방 법: 42명의 대상자에게 시력에 맞게 처방된 셔터 방식과 편광 방식의 3D 안경을 착용시키고 40분 길이의 두 편의 3D 영상을 관람시켰다.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안 대상자의 눈앞에 놓인 RED 500 고정식 아이트래커를 이용하여 동공 크기와 눈 깜박임을 측정하였고, 시청 전후 피로도 및 시청 후 디스플레이의 품질과 안경 착용감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 과: 설문조사 결과 3D 영상물을 시청한 후 피로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셔터 방식과 편광 방식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3D 안경의 착용감은 편광 방식이 셔터 방식보다 더 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셔터방식과 편광방식의 3D 시청조건을 비교했을 때 셔터방식이 편광방식보다 평균 동공 크기가 더 작았고(3.35±0.65mm vs. 3.60±0.74mm), 눈 깜박임 간격이 더 짧았다(3.36±1.75s vs. 4.50±2.96s). 결 론: 본 연구에서 3D 시청으로 발생하는 주관적인 시각적 피로는 편광 방식이 셔터 방식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성이 없었고, 3D 시청으로 인해 발생되는 시각적 피로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정량화된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된다.
Heterosigma akashiwo의 대발생 기작을 규명하기 위하여 환경 요인들에 따른 성장률을 각각 비교하였다. 환경요인, 염분, N:P ratio, 철 (Fe), 셀레늄 (Se)을 대상으로 국내 배양주 2종과 국외 배양주 1종의 성장 특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H. akashiwo 배양주는 염분과 철의 농도에 따른 최대 성장률의 특성을 기반으로 지리학적 특이성을 찾기는 힘들었으나, 염분에 대한 내성은 강하여 10 psu에서 40 psu에서 생존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N:P ratio와 셀레늄은 국내 배양주와 국외 배양주의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생리학적 특성에 대한 결과를 보았을 때, H. akashiwo가 염분에 대한 높은 내성을 기반으로 우점할 수 있으며, 풍부한 영양염을 이용하여 더욱 빠른 성장으로 대발생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목적: 근시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는 어린이의 독서시 하방편위량이 근시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근시성 어린이 80명(8~12세, 구면굴절이상도 -0.50D~-5.00D)을 대상으로 누진가입도렌즈(42명)와 단초점렌즈(38명)를 무작위로 착용시켰다. 안경착용 1주 후, 2주 후 및 4주 후 카메라를 이용하여 근거리작업시 하방편위량을 측정하였다. 6개월 후 굴절이상도와 안축장의 변화와 독서시 하방편위량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의 근거리작업 시 하방편위량은 평균 7.14±1.19 mm였으며, 하방편위량이 클수록 6개월 동안 굴절이상도의 변화량이 적고(r=0.52, p=0.00), 안축장의 변화량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r=-0.47, p=0.00). 6개월 간 근시진행도는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에서 -0.25±0.22D, 단초점렌즈 착용군에서-0.37±0.23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2), 안축장의 변화는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에서 0.13±0.10 mm, 단초점렌즈 착용군에서 0.19±0.14 m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 결론: 어린이에게 6개월 동안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시켰을 때 단초점렌즈와 비교하여 근시진행이 지연 되었고, 독서시 하방편위량이 클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누진가입도렌즈의 착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시 충분한 하방주시가 이루어지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목 적: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안경렌즈에 대하여 ISO 국제 규정에 준하여 광학적 특성에 대한 품질을 검 토하고 현행 기준 규정에 미비점이 있다면 보완할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 법: 국내에서 유통되는 3개사(국산 2개사와 수입 1개사)의 단초점렌즈, 이중초점렌즈 그리고 누진굴 절력렌즈 총 356개를 선정하여 구면굴절력, 원주굴절력과 축 그리고 가입도 굴절력을 ISO 국제 규정을 적용 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단초점렌즈는 대부분 적합판정을 받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이중초점렌즈는 15%가 원용 부 굴절력의 오차가 허용기준을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진굴절력렌즈는 굴절력 1개와 원주축 3개, 가 입도 2개에서 허용오차를 벗어났다. 결 론: 국내 유통렌즈의 품질은 비교적 우수하였으나, 일부에서 광학적 특성의 개선이 요구되고 국제 규 정에 적합한 규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기존 몰드 방식의 전면 누진굴절력렌즈(PAL)와 프리폼 가공의 후면 누진굴절력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시기능의 개선 및 시력 만족도를 비교하였다. 방법: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 수술 또는 사시수술 병력이 없는 자로 43세에서 64세 사이 의 성인 21명(남자 11명,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현성 굴절상태에서 자각식 및 타각식 검사를 실시하여 굴절 이상을 측정하였다. 기존 몰드 방식의 전면 PAL와 프리폼 가공 후면 PAL 를 10일간 격일로 착용시킨 후 처음 착용과 착용 10일 후의 각 렌즈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을 통해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후면 및 전면 PAL에 대하여 착용 1일째와 10일째 시력의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원거리의 선명도 는 후면 PAL가 7.81점과 7.67점이었고, 전면 PAL는 7.05점과 5.38점(t=2.921, p=0.008)이었다. 원거리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7.52점과 6.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52점과 5.38점(t=2.434, p=0.024)이었다. 중간거리의 선명도는 후면 PAL가 7.81점과 7.62점이었고, 전면 PAL는 6.67점과 4.62점(t=2.815, p=0.011) 이었다. 중간거리의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7.38점과 6.71점이었고, 전면 PAL는 6.52점과 4.67점 (t=4.349, p=0.0003)이었다. 근거리의 선명도는 후면 PAL가 6.67점과 7.48점이었고, 전면 PAL는 6.10점 과 7.46점(t=2.156, p=0.043)이었다. 근거리의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6.62점과 6.95점이었고, 전면 PAL는 6.05점과 4.43점(t=3.442, p=0.003)이었다. 시선을 이동할 때 자연스러움은 후면 PAL가 7.24점과 7.43점이었고, 전면 PAL는 6.48점과 4.24점(t=3.420, p=0.003)이었다. 불편함에 대한 적응도는 후면 PAL 가 7.05점과 7.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29점과 4.57점(t=3.151, p=0.005)이었다. 외부활동 시 어지러움은 후면 PAL가 7.10점과 7.95점이었고, 전면 PAL는 6.14점과 4.62점(t=2.591, p=0.017)이었다. 울렁거림 현상은 후면 PAL가 7.19점과 7.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05점과 4.05점(t=3.534, p=0.002)이었다. 결론: 자각적 만족도와 적응도는 후면 누진굴절력렌즈가 전면 누진굴절력렌즈보다 높게 나타났고, 착용 1일째와 10일째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후면 누진굴절력렌즈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전면 누 진굴절력렌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가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후면 누진굴절력렌즈가 전면 누진굴절력렌즈에 비해 자각적 만족도와 적응도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re are 3 types in the technology of Virtual Reality(VR). whlch are desk-top type, projection type and HMD type. and its development has been motivated by HMD and connected tracking devices with it. As Virtual Reality is that observers perceive a virtual environment structured by computer as a reality through man's all senses, it is known that 80% or more information is received by visualization. Virtual stereoscopic display is divided into glasses and non-glasses types depending on whether observers need to require the glasses additionally and Lhere are HMD, shutter, polarized, color difference methods in the glasses' type. Adverse side- effects while immersed in VR or after VR are divided into visual ones resulting from vestibular-visual conflicts and non-visual ones resulting from instrument myopia, disagreement between accommodation and convergence etc. As stereopsis is well adapted by time going, non-visual side-effects are tend to reduce while visual ones a re not, it is necessary to have an effort to follow- up their causes and eliminate them.
여름철 인천항과 부산항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군집의 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인천항의 9개 조사정점에서 출현한 대형저서동물 군집의 출현종수는 총 88종이었고, 서식밀도는 3,212개체 m-2, 생물량은 239 g m-2였다. 인천항내에서는 다모류의 Tharyx sp., C. setosa 등이 우점하였고, 외해에 위치한 정점에서는 이매패류인 M. senhousia, 다모류인 S. scutat 등이 우점하였다. 인천항에서 출현한 대형저서
Purpose : To provide eye care practitioners with guidelines in selection of lenses based on visual needs of wearer. we measured optical characteristics and analysing distance, intem1ediate. and near zones of each PAL design. Methods : 34 lenses which are selling in the market currently, were ordered through a shop as if for a patient with a prescription of piano distance and a + 2.000 add for right respectively. The total number of tl1e lenses was 34 and they were obtained from the manufacturer directly to get a equatable of lenses. Each lens optics was measured with VM 2000(Visionix Ltd. Israel) three times. Limiting the viewing zone width by 0.500C or + 0.250S. distance. intem1ediate. near viewing zone were analysed respectively by lmm vertical steps. Results : Setting the criterion at addition + 2.000. the maximum unwantcd astigmatism was - 1.95 to -3.560( -2.32±0.37). clistance viewing zone area was 9.17 Lo 91.25 mm2(30.57±17.20 mm2 ) . intermediate vie\ving zone area was 10.52 to 41.21 mm2(19.56±6.88 mm2 ), the highest occurrence of the + 1.750 was apart 10.35 m to 18.16 mm(l3.53±2.02 mm) from fitting cross. and neru· viewing zone area with over + 1.750 was 26.58 to 111.25 mm2(62.31± 18.07 mm2 ).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measurement variables. And the usage ratings were measured on t11e criterion of the distance zone. intermediate zone. and near zone width and their horizontal width. Conclusions : The optical characteristics across the progressive addition lenses tested in this study were showed a variance of wide ranges. The ratings of visual needs of wearer on the distance zone, intermediate corridor and near zone can be used in selection of appropriate lenses to match individual specific needs.
목적: 자유공간과 제한된 공간에서 측정한 Gradient AC/A비를 비교 분석하여 3가지 사위측정법의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방법: 2006년 9월 1일부터 2009년 9월 30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며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전신질환과 안질환이 없는 20세 이상의 성인 67명(26.61±2.56세)(남자 32명, 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굴절이상 수술 또는 사시 수술 병력이 있는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자동굴절검사(KR-7100P, Topcon Co.)와 표준 자각식 굴절검사로 원거리 굴절 이상도를 측정하였고, 포롭터(Shin-Nippon BR-7), 시력표투영기(Topcon ACP-7), 시험테(FM580), 렌즈 홀더(Gulden Ophthalmics co.), 프리즘바(Gulden co.), 낱개 프리즘, MIM Card(Bernell co.) 등을 이용하여 본그래페법, 마독스봉 및 수정 토링톤법에 의한 사위도 및 Gradient AC/A비를 측정하였다. 결과: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우안 -2.79±2.56D, 좌안 -2.69±2.65D였고, 난시도는 우안 -0.80±0.49D, 좌안 -0.93±0.71D였다. 대상자 전체의 사위도는 원거리가 -0.31±1.24△, 근거리가 -1.67±4.51△이었다. 포롭터를 이용한 사위도는 VG(distance) -0.78±2.14△, MR(distance) -0.35±1.85△, MT(distance) -0.40±1.81△, VG(near) -2.63±4.64△, MR(near) -1.69±4.80△, MT(near) -1.78±4.52△이었다. 시험테로 측정된 사위도는 VG(distance) -0.69±1.96△, MR(distance) -0.32±1.77△, MT(distance) -0.40±1.82△, VG(near) -2.31±4.18△, MR(near) -1.60±4.51△, MT(near) -1.68±4.20△이었다. 제한된 공간에서 ±1D를 이용하여 측정한 Gradient AC/A비는 VG 3.32±0.81△, MR 3.07±0.61△, MT 2.74±0.29△이었고 자유공간에서 측정한 Gradient AC/A비는, VG 3.27±0.73△, MR 3.11±0.64△, MT 2.57±0.26△이었다. 각 측정법의 신뢰도를 비교한 결과, 95% 일치구간은 포롭터를 이용한 VG 측정법이 3.04로 가장 넓었고 시험테를 이용한 MT 측정법이 1.42로 가장 좁아 신뢰도가 높았다. 결론: 이상으로부터 제한된 공간과 자유 공간에서 측정된 사위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임상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고, Gradient AC/A비를 기준했을 때 VG 측정법과 MR 측정법보다는 MT 측정법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광양만내 평균 해양 바이러스 양은 2.0×108 particles ml-1로 매우 풍부했다. 각 계절별 바이러스의 밀도는 여름에 최대 9.0×108 particles ml-1, 겨울에는 최소인 0.7×106 particles ml-1을 기록했다. 광양만내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의 공간적 분포는 외만 해역에 해당하는 정점 28, 38,
본 연구는 해양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지속성 유기오염물질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나라 연안역에서 연간 우점적으로 나타나는 식물플랑크톤 주요 5종 즉, 규조류 Skeletonema costatun, 침편모조류 Heterosigma akashiwo, 와편모조류 Prorocentrum dentatum, P. minimum, Akashiwo sanguinea를 이용하여 benzo〔a〕pyrene(PAHs)에 72시간동안 노출시킨 다음 각 종의 성장
광양만에서 동물플랑크톤의 계절변동을 2001 6월부터 2003년 6월까지 격월로 조사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조사해역의 9개 정점에서 망목 3000μg인 NORPAC 네트를 이용하여 수평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동물플랑크톤은 47종류가 출현하였으며 평균 출현량은 6,205 inds. m-3이었다. 월별 출현량은 2002년 6월에 최대 26,060 inds. m-3에서 2001년 8월에 최소 630 inds. m-3사
인간이나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지속성 유기오염물질의 독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염분과 온도에 대해 내성이 강한 Acartia 종들과 Artemia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지속성 유기오염물질인 PAHs와 TBT에 대한 요각류의 독성을 평가하기 위해 3가지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1) 광양만에서 주로 나타나는 5가지 PAHs(anthracene, benzo〔a〕pyrene, fluoranthene, phenanthrene, pyrene)에 대한 A. 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