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resource management has always been the most important part of any organization (corporate and government-owned). Until whenever improvement in human resource management is always the background of every problem that occurs in the organization.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procedural justi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o OCB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in the Public Works Office of Kutai Kartanegara Regency. Sampling involved the entire population, i.e. 109 informants. They are employees who have goods and services certificates. Hypothesis test carried out with the SEM-PLS model in two stages (outer model and inner model). After that, the survey data was used SMART PLS 3.0. Based on empirical findings, we find that procedural justice has a positive and significant effect on OCB, while organizational commitment does not. Procedural justic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CB have had a positive and significant effect on job satisfaction. The novelty of the study lies in the originality value that describes the conditions in a government agency with different benchmarks (variables and indicators) from previous studies, so it is very interesting and varied.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 셀프리더십과 학습 몰입 정도를 파악하고, 학습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 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D 광역시, G 광역시에 소재한 2개 간호학과 2학년 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8년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자료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습 몰입은 학교 성적, 전공 만족도,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학습 몰입은 셀프리더십(r=.738,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습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교 성적(β=-.212, p=.011), 전공 만족도(β=.248, p=.001), 셀프리더십(β=.598, p<.001)으로 나타났으며, 학습 몰입에 대한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58%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학습 몰입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공 만족도와 셀프리더십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코칭역량이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00구 대학병원 1곳, 서울특별시 00구 종합병원 1곳, 경기도 00시 00구 대학병원 1곳, 경기도 00구 00시 종합병원 1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한 17부를 제외하고 313부의 설문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조직몰입 수준과 심리적 복지감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조직몰입 수준에서는 연령, 결혼여부, 종교, 학력, 재직기간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심리적 복지감 수준에서는 성별과 학력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간호사의 코칭역량, 조직몰입, 심리적 복지감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간호사의 코칭역량과 조직몰입 및 심리적 복지감간의 관계에서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간호사의 코칭역량이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간호사의 코칭역량은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코칭역량이 높을수록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Consumers want to express their original unique personality, and even are willing to endure high expenses in order to do this. One noticeable strategy in the market, used by companies to suit for this consumer sentiment, is that of employing limited edition marketing and limited free gift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limited free gifts on consumer response. Specifically, the present study examined how the need for uniqueness moderated the effects of limited free gifts on brand commitment and attitudes. The online survey method was used to gather the data and a total of 224 data were used to analyze data. The results of the research were as follows. The findings revealed four dimensions of limited free gifts: scarcity/specialty, not for sale, complementarity, and risk. Complementarity positively affected brand commitment, while all four dimensions of limited free gifts positively influenced brand attitude. In addition, the need for uniqueness was proven to be the strongest variable which positively influenced brand commitment and attitudes. Also, when the need for uniqueness was applied as a moderating variable, depending on the levels of the need for uniqueness, the effects of riskiness on the consumer’s response were shown to be differe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fer various academic and practical applications.
한국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중국근로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인사관리는 여전 히 과제로 남아 있다.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는 많지만 다국적기업의 근로자들을 비교적 관점에서 연구할 필요에 대해서도 최근 문제제기가 되고 있다. 이에 본연구는 조직공정성과 개인-조직 적합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재중 한국계기업과 중국민영기업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조직공정성은 조직 몰입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조직 적합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정(+)적인 영향이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업의 속성(재중한국기업 vs. 중국 민 영기업)은 조직몰입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재중 한국기업과 중국 민영기업 근로자들의 조직몰입 수준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업의 속성은 조직공정성과 조직몰입의 관계 및 조직적합성과 조직몰입의 관계를 조절하였다. 구체적으로 조직공정성과 개인-조직 적합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효과는 중국 민영기업에서보다 재중 한국기업에서 더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국에 진출한 한 국기업들에서 근무하는 현지 중국인들의 경우 조직공정성의 이슈와 개인-적합성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진다는 점 을 나타내지만, 이러한 결과가 조직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와 믿음이 부족한데서 기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중 한국기업에서의 기본적인 신뢰관계 형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시사점을 주기도 한다.
This study examined motivation to use omni-channel services on mobile devices in fashion stores and the effects of such usage motivation on brand purchase intention through continuous and affective commitment. Data were collected on consumers in their 20s and 30s who experienced omni-channel services during shopping for or purchasing fashion products. An online survey asked 413 consumers to rate their brand purchase intention. Sub-levels of each variable were examined using SPSS 25.0, followed by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using AMOS 19.0. In addition, path analysis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applied to analyze associations between variables. The statistical results were mixed. First, only two dimensions of usage motivation for omni-channel services, hedonic and relational motivation, had positive effects on continuous and affective commitment. Second, continuous commitment had a greater effect on purchase intention of brands that provided omni-channel services than it did on affective commitment. Third, of the dimensions of usage motivation, utilitarian motivation had a direct influence on purchase intention in the modified model, while social motivation did not affect service commitment and purchase intention. Finally, our findings suggest that brand loyalty can be built by encouraging service commitments through hedonic and relational motivation, based on the usability of omnichannel services.
본 연구는 어린이집 조직건강성과 영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 및 소진이 경력몰입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을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하여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영아교사 444명을 대상으로 조직건강성, 긍정심리자본, 소진 및 경력몰입이 측정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첫째, 영아 교사의 경력몰입에 어린이집 조직건강성과 교사의 소진은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아교사의 경력몰입에 긍정심리자본은 소진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아교사의 경력몰입에 소진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써 어린이집 조직건강성이 높을수록 또한 영아교사의 소진이 적을수록 경력 몰입이 높음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영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은 소진을 완화하게 하여 경력 몰입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영아교사의 경력몰입을 위하여 무엇보다 소진의 감소가 우선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조직건강성의 강화와 교사의 긍정심리자본 함양을 위한 방안도 효과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인적자원관리 제도의 다수준성에 의거하여 조직 내 근로자 간 경험과 반응의 차이가 있음을 전제하고, 고몰입 인적자원관리의 인식, 조직몰입, 그리고 업무노력 간 관계를 고찰하고 검증하기 위하여 설계되었다. 조직몰입은 개념적으로 정서몰입, 지속몰입, 그리고 규범몰입으로 구분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지금까지의 실증연구에서는 정서몰입만을 조명해온 것을 지적하며 지속몰입과 규범몰입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다. 가설검증을 위해 국내 22개 기업의 809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수집하였고, 구조방 정식모형을 통해 전체적인 변수 간 관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고몰입 인적자원관리 중 임파워먼트형은 정서몰입과 규범몰입에, 고성과유도형은 정서몰입, 지속몰입, 규범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성과유도형은 업무노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으나, 임파워먼트형은 업무노력에 직접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츠스트래핑(bootstrapping) 분석을 통해 조직몰입의 간접효과를 살펴보았는데, 정서몰입과 지속몰입 모두 유의한 매개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금까지 조명받지 못하였던 규범몰입의 새로운 역할을 발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위 결과를 바탕으로 고몰입 인적자원관리의 인식의 중요성과 조직몰입의 새로운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와 관련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목적 : 안경원들은 고객들에게 해당 안경원들의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안경사들의 실제 감정을 억제하게 하고, 배우가 연기를 하듯 고객의 감정에 맞추어 일을 수행하도록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감정노동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안경사들의 감정노동에 속한 표면행위와 내면행위가 직무소진과 갖는 관계를 규명하고, 직무 소진이 안경사들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확인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감정노동과 직무소진,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검토한 후, 선행연구들의 주장과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연구모형에 포함된 변수들 간의 관계에 관한 5개의 가설들을 설정하였다. 실증분석에 필요한 자료는 A안경 체인점에 근무하고 있는 안경사들(n=361)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측정변 수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한 후 변수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실증분석 결과, 감정노동의 하위변수인 표면행위는 직무소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면행위는 직무소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사들의 직무소진은 직무 만족과 조직몰입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안경사들의 감정노동에 속한 하위변수들을 직무소진의 선행요인으로 파악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안경사들의 태도변수들을 연구모형에 포함하여 실증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관련 변수들 간의 관계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함은 물론 감정노동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누적하는데 기여하였고, 향후 감정노동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안경원에 근무하고 있는 감정노동자인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 정도를 살펴보고 직무 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며 그 관계에서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광역시에 소재한 200~400병상 종합병원 간호사 199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본 연구자가 직접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및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 관계에서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 결과, 1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직무스트레스가 조직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β=-.321, p<.001), 2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직무스트레스가 종속변수인 이직의도에도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β=.389, p<.001), 3단계에서는 직무스트레스와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두 변수의 설명력은 45.5%이었다. 이때 독립변수인 직무스트레스는 3단계 β 값이 .203(p<.001)으로 2단계의 β 값 .389(p<.001)보다 작아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매개효과가 있었다. 조직몰입의 매개효과 크기에 대한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 Z값은 -3.694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였다(p<.002). 따라서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조직몰입을 높여서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적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정직은 수용자를 관리・통제하면서 교정・교화시켜야 하는 이중적인 업무 특성으 로, 직무소진과 직장-가정갈등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 중의 하나이다. 가정 보다는 직장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일 생활 균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조직에 대한 헌신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직장으로부터 발생되는 가정과의 갈등을 고려해야 하는 변수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통해 이 연구는 교정공무원이 지각하는 직장-가정갈등과 조직헌신과의 관련성을 규명해 보고 자 한다. 특히 교정공무원은 폐쇄되고 격리된 교정시설 내에서의 직무특수성에서 발생되는 직장-가정 간의 갈등이 직무소진을 매개로 조직헌신에 미치는 영향은 다를 것으로 가정하였다. 이러한 가정을 도출하기 위해 2017년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한달 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574명의 교정공무원이 조사에 참여하였고 그 중 유효한 설문지 560부를 분석대상으로 활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통해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교정공무원들은 직장과 가정간의 갈등이 심화되어도 공무원이라는 직업특성과 신분상, 조직의 목표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려는 의지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직장과 가정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직무소진으로 이어지면 결국 조직을 위한 자발적인 행동은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따라 서 교정공무원이 직장으로부터 발생되는 가정 간의 갈등이 조직성과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정조직 차원에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의 고몰입HRM과 품질경쟁력, 제품수요, 매출액 변화율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초점은 세 가지이다. 첫째, 변수들의 변화율(slope)이 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변화하는가. 둘째, 고몰입HRM과 각 변수의 변화율간의 인과관계는 종단적으로 유의한가. 셋째,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기업의 경영 관행과 성과요인들의 변화패턴은 유의하게 달라지는가에 대한 것이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한국노동연구원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조사한 사업체패널자료(WPS)를 이용하였다. 잠재성장모형을 활용한 분석 결과 고몰입HRM, 품질경쟁력, 제품수요, 매출액은 모두 시간에 따라 선형적으로 유의미하게 변화하였다는 것과 변수들의 변화율 간에도 유의한 효과성(고몰입HRM→품질경쟁력→제품수요→매출액)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1차-3차와 4차-6차 기간에 대한 분할함수 분석을 통해 금융위기 이후 기업들의 고몰입HRM과 경영성과 변수들의 변화기울기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임파워링 리더십이 직업 몰입 및 주도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해당 관계에서 동기의 매개 효과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자기결정이론에 근거하여 임파워링 리더십과 조직 구성원들의 직업 몰입 및 주도적 행동 사이의 관계가 각각 동일시된 동기와 내적 동기에 의해 매개된다는 가설을 세웠다. 다양한 조직 및 직종에 종사하는 국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고, 300명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구조방식을 통해서 가설을 분석한 결과,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업 몰입은 정적 관계를 가지며, 해당 관계는 동일시된 동기에 의해서 부분 매개 되었다 또,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장인의 주도적 행동은 정적 관계를 가지며, 해당 관계는 내적 동기에 의해 완전 매개되어 가설이 지지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직업 몰입 및 주도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해당 과정에서 자기결정이론에 기초한 내적 동기와 동일시된 동기의 차별적인 영향을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논문은 2016년 기준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이 게임이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게임은 한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한 분야로 문화콘텐츠로써의 강국이 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산업 분야이다. 하지만 게임 과몰입은 게임 과몰입이라는 부정적인 어휘로 표현되며 사회문제 및 청소년 문제로 언급되며 게임이라는 콘텐츠에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모든 사용자는 콘텐츠를 즐길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게임에만 이런 부정적인 단어가 사용되며 마치 사회문제인 것처럼 잘못 포장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 기존 연구에서 도출되었던 많은 정서적 문제들은 일반 청소년의 경우 게임이용과 관련성을 보기 힘들었으며, ‘우울‘과 관련된 문항들을 통해 일상생활에 대한 의욕이나 에너지가 부족한 학생들은 게임이용에서도 의욕이나 흥미를 나타내지 않는 경향을 나타내는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 었으며 매사에 적극적이며 정서적으로 밝은 학생들이 게임 콘텐츠 이용 빈도 수 또한 높다는 결론 을 통해 게임과 청소년 정서문제의 긍정적인 면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교사의 교직윤리의식이 교직헌신과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 355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영유아교사의 교직윤리의식은 교직헌신과 매우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영유아교사의 교직윤리의식이 교직헌신에 대해 55.5%의 높은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직윤리의식의 하위변인 중 동료들에 관한 윤리의식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유아, 지역사회와 사회에 관한 윤리의식 순이었다. 둘째, 영유아교사의 교직윤리의식은 교사효능감과 매우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영유아교사의 교직윤리의식이 교사효능감에 대해 57.1%의 높은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직윤리의식의 하위변인 중 지역사회와 사회에 관한 윤리의식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동료, 유아에 관한 윤리의식 순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종사자가 지각하는 조직공정성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고, 그 영향관계에서 임파워먼트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SPSS Statistics Version 22.0 프로그램을 활용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지각하는 조직공정성이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별로 보면 분배공정성과 절차공정성은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상호작용공정성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지각하는 조직공정성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별로 보면 분배공정성과 절차공정성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상호작용공정성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넷째 임파워먼트는 직무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임파워먼트는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R&D인력이 경험하는 경력정체를 구조적 정체와 직무내용 정체로 구분하여 조직몰입과 관계를 규명하면서, 추가적으로 개인의 연령 및 창의적 행동특성이 경력정체와 조직몰입의 관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내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근무하는 418명의 R&D 인력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한 결과, 첫째 구조적 정체와 조직몰입의 관계는 연령에 따라서 차이를 보인다. 즉, 주니어 R&D인력일수록 구조적 정체가 조직몰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강하게 나타났다. 둘째 직무내용 정체는 조직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개인의 창의적 행동특성에 따라서 차이를 보인다. 즉, 창의적 행동특성이 강한 R&D인력의 경우에 직무내용 정체와 조직몰입의 부정적 관계가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R&D인력의 경력정체 이슈에 관한 이론적인 함의 및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끝으로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pay satisfaction on the relation between procedural justi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 surve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pay satisfaction on the responses of 529 employees. The study chose sex, age, education, position, job type and career as control variable, and the regression model which treated procedural justice as independent variabl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s criterion variables were set. A pay satisfaction was supposed as mediating variable of these relationships. The data analysis was conducted by SAS 9.4ver and LISREL 8.80.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 underneath the followings. First, the relation of procedural justi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re significantly unique. Second, procedural justice are positively related to pay satisfaction. Third, pay satisfaction is significantly positively related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Fourth, the pay satisfaction is partially mediat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cedural justi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is means that the pay satisfaction mediates the relation of procedural justi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se results are different from the prior researches which had treated pay satisfaction as mediating variable of procedural justi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ased on the findings of the study, this study presented managerial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