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육임필법부(大六壬畢法賦)』는 남송의 능복지(凌福之)가 저술한 육임 고 전이다. 이 고전에는 고시⋅관직과 관련된 이론이 수 곳에 산재(散在)되어 있 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지도 않거니와, 고시⋅관직론을 관통하는 사 상이 앞선 육임의 선행 연구에서 규명되어 있지도 않다. 이러하므로 본고에서 는 『대육임필법부』에 흩어져 있는 고시⋅관직론을 취합(聚合)해서 그 이론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대육임필법부』의 고시⋅관직론을 관통하는 사상을 연구 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양의 음양오행사상이다. 음양사상과 관련된 것에는 육양격, 오행과 관련된 사상에는 관성(官星)이 있다. 과전(課傳)의 육양(六陽)이 양을 가리키므 로 음양사상과 관련이 있고, 일간의 관성은 오행의 생극(生剋)에서 비롯되었 으므로 오행사상과 관련이 있다. 둘째, 동양의 천문사상이다. 하늘의 적도를 따라 남북에 있는 별들을 28개 구획으로 구분한 것이 28수이고 이 28수는 12 지에 배속되어 있다. 丑에 배속되어 있는 두(斗)와 未에 배속되어 있는 귀(鬼) 가 일간 및 연명(年命)에서 서로 가(加)하면 고시에 합격한다는 ‘두귀상가격(斗 鬼相加格)’, 일덕귀인이 亥에 가하면 고위직 관리가 된다는 ‘덕입천문격(天門格)’은 모두 동양의 천문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12천장의 수장(首 將)으로서 나머지 11천장을 부리는 천을귀인이 자미원에서 천황대제를 보좌 하는 ‘천일(天一)’을 뜻하고, 12천장의 주작이 천을귀인의 명령을 따르므로, 천 을귀인 및 주작과 관련된 여러 격(格)들은 동양의 천문사상에서 비롯된 것이 라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introduces a container loading problem and proposes a theoretical approach that efficiently solves it. The problem is to determine a proper weight of products loaded on a container that is delivered by third party logistics (3PL) providers. When the company pre-loads products into a container, typically one or two days in advance of its delivery date, various truck weights of 3PL providers and unpredictability of the randomness make it difficult for the company to meet the total weight regulation. Such a randomness is mainly due to physical difference of trucks, fuel level, and personalized equipment/belongings, etc. This paper provides a theoretical methodology that uses historical shipping data to deal with the randomness. The problem is formulated as a stochastic optimization where the truck randomness is reflected by a theoretical distribution. The data analytics solution of the problem is derived, which can be easily applied in practice. Experiments using practical data reveal that the suggested approach results in a significant cost reduction, compared to a simple average heuristic method. This study provides new aspects of the container loading problem and the efficient solving approach, which can be widely applied in diverse industries using 3PL providers.
본 연구는 최근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서 종교가 해야 할 역할과 지향점을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종교와 정치는 일치하는 것으로, 또는 분리해야 한다는 상반된 주장이 보이지만 후자의 경우라도 정교분리 와 종교의 정치참여는 모순이 아니라 양립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 본고는 종교의 정치참여 활동 중 특히 종교기반 시민단체의 공명선거운동에 초점을 둔다. 한국 정치에서의 종교의 관여는 시민운동이 중심이어서 종교가 정치발전에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공명선거운동에 참여한 종교시민단체 중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예시하였다. 이 단체가 종교 측의 솔선수범과 자기반성을 중시하면서 특정 정파 에 편향되지 않은 ‘공감’에 초점을 두고, 종교적 시각이 포함된 깊이 있는 연구 성과를 정책 제안서에 반영 하고 있다는 평가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보여주는 이러한 반성과 지향은 모든 종교시민단 체가 참고해야 할 특성으로, 이 점은 대립과 갈등으로 얽힌 한국의 정치적 상황을 해결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것이 바로 종교가 추구하는 자리이고 종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시장 내 경쟁 기업과 비교한 국내 신규상장기업의 상대적 성과를 기업 국제화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기업행동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이다. 기업행동이론에 따르면 기업의 성과 목표와 현재의 실제 성과를 비교 해 도출되는 상대적 성과는 기업의 위험감수성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추후 전략적 결정을 설명하는 중요한 결 정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경쟁기업보다 자원을 적게 보유하는 신규상장기업 중 현재 시장 내 경쟁기업의 성과로 대표되는 사회적 성과 목표와 비교하여 음(-)의 상대적 성과를 가지는 기업일수록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위험성 이 높은 국제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이런 경향은 해당 신규상장기업이 소속되어 있는 기업 네트워크의 특성과 지역 클러스터(geographic cluster) 소속 여부에 따라 조절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신규상장기업을 기업 공개 후 5년 이내인 기업으로 정의하고 2012년부터 2018 년의 표본 기간 동안에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신규상장기업 152사를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 과 시장 내 경쟁기업 성과의 중간값을 하회하는 기업 성과를 기록한 신규상장기업은 그 다음 해에 국제화 정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신규상장기업이 속한 기업 네트워크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안보는 에너지의 안전한 관리, 자원의 안정적 수급,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성이라는 3개 핵심영역을 충족하여야 한다. 2000년대 이 후 에너지 위기와 미국의 셰일에너지 수출 급증에 의한 패권 변화는 에 너지 패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0년대 중후 반 셰일혁명 초기, 그리고 2020년대의 에너지 패권 갈등에 관하여 삼자 간 게임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특히 2020년대 시기는 코비드 판데 믹(COVID Pandemic)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외부효과 (externality)가 에너지 정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시기이다. 항공, 교통 등 운송 및 수송에서의 에너지 사용이 큰 폭으로 줄어든 판테믹 시기, 극한의 갈등을 빚어왔던 에너지 수출국들은 역설적으로 OPEC+라는 합 의기구를 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쟁 이후 러시아 제재를 위한 미국 및 이외 산유국의 증산 선택이 불가피하며, 이러한 러시아를 포함 삼자 의 증산 선택 결과 이익이 상쇄되어 에너지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This paper is intended to explore the otherness of ‘non-mainstream’ graduate students specializing in applied linguistics at various departments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in Korea. Drawing on Honneth’s theory of recognition and its ideology, it attempted to understand the way their ‘professional identities’ are constructed both within and without the related academic communities. Through interviews and reflection journals, the lived stories of research participants illustrated that their trajectories of growth were not a transmission of knowledge and skills in applied linguistics, and that Honneth’s threefold conceptualization of intersubjective recognition (love, rights, solidarity) was usefully applied to the sociopolitical inquiry of ‘becoming professional.’ They did not feel a sense of affection, were not respected as rights-holders, and did not have mutual esteem and solidarity. The non-mainstream students strived for recognition in the graduate program by voicing their emotions in their qualitative research papers and improving their limited proficiency of English which, however, led to ‘uncritical’ conformity. They lost the emancipatory struggle for their independent and scholarly selves. The model of mutual recognition is expected to show good potential as an analytic tool for understanding the motivational and justificatory basis for social struggles. Further research is suggested to examine how Honneth’s theory can help in understanding people in different disciplines.
목적 : SMILE 수술 후 발생하는 광학적 현상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렌티큘 절삭량에 따른 교정시력의 변화 를 분석하였다.
방법 : SMILE 수술에서 절삭량에 따른 초점거리 및 수차의 변화를 Listing의 생략안을 기반으로 광선추적을 사용하여 이론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부위 절삭량이 증가할수록 교정시력은 향상되었다. 교정시력이 향상될수록 수술부위와 수술부위 외 부의 곡률차이가 증가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구면수차가 증가하게 된다.
결론 : 근시가 증가할수록 수술 부위와 외부 곡률의 차이로 인하여 구면수차가 증가한다. 수술 후 수차의 증가 는 수차 분석 결과에 의해 수술 중 발생하는 광학적 현상임을 확인하였다. 수술 후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과 후광 및 눈부심의 원인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술 사례를 활용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외국 브랜드의 현지성 지각이 개도국 소비자의 브랜드 신뢰와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적으로 검증한다. 본 연구는, 사회정체성이론을 바탕으로, 개도국 시장에서는 브랜드 현지성이 내집단 정체성을 소비자에게 신호함으로써, 소비자의 브랜드 신뢰와 구매 의도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필리핀 소 비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한국과 중국 브랜드에 관한 온라인 조사에서, 브랜드 현지성의 긍정적 효과를 실증적으 로 확인한다. 동시에, 브랜드 현지성 효과가 소비자 세계주의 성향이 낮거나 적대감이 높은 소비자에게서 높게 나타나는 점도 발견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geminate consonant errors(안에 [an.ɛ] → *안네[an.nɛ]) produced by Chinese learners during their acquisition of Korean linking sounds within the framework of Optimality Theory. The study was further intended to find possible constraints and causes applicable to the error. This paper argues that this error results from the interplay of the Align-R constraint, where the boundaries of a morpheme and syllable are aligned in the learner’s mother tongue, and the onset constraint, which is required for CV, a universal linguistic syllable. This study identifies the cause of the geminate consonant errors among Chinese leaners as the consequence of the simultaneous influences of interference from the learners’ native language and of linking sounds, which occur universally in linguistics.
Purpose: This study aimed to construct and test a hypothetical model to explain predictive factors affecting nursing students' satisfaction and self-confidence in simulation-based education based on the National League for Nursing Jeffries Simulation Theory.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on 305 fourth-year nursing students with experience in simulation-based education enrolled at universities in Gangwon-do, Gyeongsangbuk-do, and Gyeonggi-do.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5.0 and AMOS 25.0. Results: The hypothetical model showed good fit with the empirical data: χ2/df 2.17, RMSEA=.01, RMR=.01, GFI=.95, AGFI=.91, NFI=.94, TLI=.95, CFI=.97, and PNFI=.68. Simulation design characteristics, teaching efficiency, and flow were found to affect satisfaction and self-confidence directly. A bootstrap test indicated that teaching efficiency and flow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imulation design characteristics and satisfaction and self-confidence. Conclusion: Simulation educators should apply best practice that enhance teaching efficiency and flow through well-organized simulation designs, nursing students can attain satisfaction and self-confidence through simulation-based education.
Fen(分°) is the proportional dimension unit of the standard timber section on Yingzaofashi(營造法式), and there is a phrase that not only structural members but the whole structural design of a building also use Fen as the dimension unit on the book. But in fact only the section dimensions of structural members are recorded by Fen, but the design dimensions are recorded by Chi(尺) on the book. Other historical records also described the building size by Chi. So there has been long-standing debate on the phase in Chinese architectural history society, including the recent confrontation on the analysis of survey figures of the east great hall of Foguangsi temple(佛光寺東大殿). This paper analyzes all the records about the size of structural members and section planning on the book to make various calculation and evaluation. And it makes a survey of Cai(材) as the dimension and design unit between Chi and Fen through geometric analysis. Cai might be a rough unit of measurement in terms of structural and proportional scheming on Yingzaofashi, and the full size Cai(足材) had been a building scheming module before the Song dynasty.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문화와 국제관광수요와의 인과성을 규명하는데 있 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Hofstede 국가문화차원 이론을 바탕으 로 한국문화와 일본문화와 베트남관광수요와의 인과성에 대해 실증분석하였 다. 실증분석에 앞서 한국과 일본문화를 Hofstede 6가지 문화차원을 바탕으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국가 간 문화차이를 나타내는 문화적 거리를 계측하였다. 한국과 일본문화는 남성성 차원과 개인주의 차원에서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내 었다. 관광목적지 국가인 한국⋅일본과 관광객 원척국가인 베트남과의 문화 적 거리를 계측한 결과 일본문화에 비해 한국문화가 베트남문화에 더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중력모형을 기초로 국제관광수요 결정요인 중 전통적인 경 제요인으로는 GDP, 환율 변수 그리고 문화요인으로는 문화적 거리 변수를 설 명변수로 설정하고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수요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모형에 사용된 모든 변수들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수요에 유효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에서 주요 관심사이었던 문화적 거리 변수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수요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문화적 거리가 멀수록 관광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특히, 문화요인 인 문화적 거리 변수는 GDP와 환율과 같은 경제요인보다 베트남 관광수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베트 남 관광객의 경우 관광목적지를 선택에 있어 문화가 중요한 요인이 되며 문 화적으로 유사한 목적지를 선택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20대 대선(大選)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부정적 정치유산을 남긴 나쁜 선거로 기록될 것이다. ‘젠더 갈라 치기’를 시도해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훼손하는 선거운동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젠더 갈라치기는 정치적으 로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현상이라고 보여진다. 하나는 우익대중주의와 남성우월주의 등을 중핵 으로 하는 우파 포퓰리즘, 이른바 ‘트럼프주의(Trumpism)’가 한국에도 상륙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젠더 문제가 대한민국 사회갈등의 새로운 축의 하나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상당수 의 여성들은 이에 대해 깊은 우려와 경계심을 드러냈고, 이것이 정치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사회구조적 성차별을 받지 않고 여성으로서 안전한 삶을 살고 싶은 여성들의 욕구가 투영된 것이라 고 볼 수 있다. 이런 여성들의 욕구는 정치적 구호나 레토릭으로 충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관행과 절차, 시스템이 변화할 때 가능한 것이다. 복지국가는 역사적으로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하는 정치경 제적 메커니즘이었다. 이에 본 논문은 젠더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정치적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젠더친화적 복지국가’에 주목하였으며, 이를 복지이론의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본 논문은 젠더친화적 복 지국가론이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정치’를 결행하는 데 있어서 적지 않은 이론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한다.
This study discusses various conflict situations and unexpressed pathological potential in historical regions. In this regard, the issue of alienation of local people due to local identity was raised and the cause was investigated. It explains the structural origins of local alienation that occurred in the process of objectifying a region and forming its identity. The process of alienation of local residents of local identity identified in this paper was divided and explained in three stages: objectification of the region, symbolization of local identity, and religious materialism of local identity. In addition, in the process, the incorporation of the production mode of intellectual work, the separation of producers, and the loss of the subject-centered control ability over these products were pointed out as problematic situations. The study suggests to change the perception of the region and to restore the control of the local people through narrative in relation to this problematic situation. Thus, this thesis asserts that we need to have doubts about the justification for the public good and the basis of the resulting consensus, and that we should be constantly interested in the pathological signs of society around us.
본 연구는 헨리 버그슨의 유머와 웃음의 이론을 대입하여 예이츠의 극을 분석한다. 콩갈은 영웅으로서 많은 업적을 쌓았는데도 불구하고 신성을 모독하고 왜가 리가 만든 신성한 가치를 불명예스럽게 만들면서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른다. 예이츠는 웃음을 자아내기 위하여 특정 패턴을 사용하는데, 캐릭터 사이에서 의 독특한 상호작용을 배치하고 콩갈과 그의 용사들이 저지른 어트렉타에 대한 강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관객의 관심을 돌리기 위하여 효과적인 극적·시 적 테크닉을 사용한다. 전략적인 희극 구성이 커다란 희극적 효과를 만들어낸다.
범밀도이론함수(Density Functional Theory, DFT) 기반의 제일원리전산모사는 기저상태의 DFT 에너지를 구하는데 많은 시간소요 및 전산자원을 소모하였다. 이러한 막대한 전산자원의 소모는 DFT 계산에서 고려할 원자수를 수 백개 이 하로 제한되게 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자구조 계산이 아닌 원자의 환경 내에 원자간 상호작용을 정의 (Force Field, 힘장)하고 이를 통해 주어진 조성 혹은 구조에 따른 에너지를 빠르게 예측 할 수 있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 는 Behler-Parrinello가 제시한 인공신경망 모델을 활용해 인공지능 다원계 힘장을 개발하고 코발트-구리 산화물의 조성에 따른 에너지를 예측하고 안정한 구조를 탐색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인공신경망 기술로 부터 구리-코발트 산화물에 대 해 15.7 meV/atom의 에너지 오차와 단위거리당 힘 103.6 meV/Å의 정확도를 가지는 인공신경망 포텐셜을 개발하였다. 이 방법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CuCoO 표면구조의 산소 결함률에 따른 생성에너지를 계산할 수 있었고, 에너지 컨벡스 홀을 도시 조성에 따른 안정한 구조를 예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