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색단고추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작은뿌리파리의 포장 발생 실태를 간단하고 손쉽게 간이예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작은뿌리파리의 유충은 감자, 고구마, 당근, 마늘, 무, 양파 절편중에서 감자 절편에 많은 수가 유인되었으며, 유인수는 각각 9.7마리, 6.0마리, 4.3마리, 0.7마리, 3.8마리, 1.0마리였다. 유충 유인수는 101010mm에서 2.1마리, 202010mm에서 3.4마리, 303010mm에서 3.9마리로 절편의 표면적이 클수록 유인수가 많았다. 성충은 노란색 끈끈이트랩에 50.0마리가 유인되어 흰색에서 18.0마리, 파란색에서 3.7마리보다 유인수가 많았다. 끈끈이트랩 설치 높이별 성충 유인수는 암면배지로부터 50cm이하에서 50.0마리,50-100cm에서 4.3마리, 100cm이상에서 2.0마리가 유인되어 50cm이하에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균귄 곰팡이(arbuscular mycorrhizal fungus, AMF)의 하나인 Glomus manihot을 이용하여 고추의 성장과 무기이온 흡수 및 고추의 치명적 질병인 역병 방제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 매우 유의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AMF 균주 처리에 의해 질소, 인산, 칼리의 흡수와 초기 중량이 증가되었음을 파종 2주만에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추 품종에 따른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Glomus manihot이 고추의
산림청으로부터 분양받은 백강균의 균주 F101, F587, FJ8의 포자형성력과 균사와 포자의 esterase 활성도를 비교한 결과 F101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균의 포자를 도말한 후 조건에서 보관하면 5~7일부터 충이 치사하여 24~28일 후에는 충의 표면에 균사와 포자가 분출한다. 그러나 보관조건에서는 뚜렷한 병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50일 이상이 경과하여도 충밖으로 균사나 포자가 분출되는 것을 관찰할 수 없다. 백강균의 포자를 충체에 주입하였을 경우에는 충의 치사시기가 빨라지며 4보다 에 보관하면서 지방체, 표피, 혈림프로 구분하여 전기영동법으로 조사한 결과 각 조직의 일반단백질과 esterase는 충 치사시기인 3일(60시간)을 기점으로 상당수가 사라지는 현상을 보인다. 백강균은 기주에 재차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확율을 최대한으로 하기 위하여 공기중에 있을 때는 포자를, 토중에서는 길고 가는 균사를 형성하는 생리적인 적응을 한다.
사과나무 부란병균 병반상에서 검출된 비병원성 Valsa속 균의 비병원균 인자가 부란병균으로 전이되는지의 여부를 밝히기 위해서는 적당한 유전표식(遺傳標識)이 필요하므로 두 균종(菌種)에서 영양요구성 돌연변이주를 작출(作出)하기 위해 수행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본 균의 영양요구성 돌연변이주의 검출에 가장 적합한 합성배지로는 E. Parasitica의 연구에 사용되었던 최소배지 및 완전배지가 선발되었고 단집락형성용 배지로는 이 최소배지에 0.5%의 L-sorbose를 첨가한 것이 가장 좋았다. 단집락형성용 배지상에서 포자가 발아하기까지는 약 96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밝혀져 자외선 조사후 완전배지를 중층(重層), putative auxotrophs를 선발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96시간 이상 야생형(野生型)을 지속적으로 제거해야 될 것으로 나타났다. 병포자 발아과정의 핵의 행동을 추적해 본 결과, 1차 핵분열이 일어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60시간으로 자외선 처리 후 photoreactivation에 의한 reversion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사(照射) 후(後) 60시간(時間) 이상 암상태(暗狀態)에 보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한 자외선 조사방법(照射方法)을 선정하기 위하여 병포자현탁액에 조사(照射)하는 방법과 단집락형성용 배지에 포자를 도말하고 그 위에 자외선을 조사(照射)하는 방법(方法)을 비교 검정해 보았다. 병포자현탁액에 자외선을 조사(照射)한 방법에서는 130초에서 포자의 발아능력이 완전히 상실되었고 생존율이 0.1%에서 7%의 범위인 80초~120초 사이에서 putative auxotrophs를 선발할 수 있었다. 한편, 단집락형성용 배지상에 도말된 병표자에 자외선을 조사(照射)한 방법에서는 90초의 조사(照射)에서 포자의 발아능력이 완전히 상실되었고 50초 정도의 조사(照射)에서 가장 많은 수의 putative auxotrophs를 선발할 수 있었으며, 조사(照射)시간에 따른 포자생존율에 있어서 균주간에 큰 변이가 없는 후자의 방법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선발한 161개의 putative auxotrophs 중 10개의 영양요구성이 확인이 되었는데 nucleic acid base 요구성 4균주, amino acid 요구성 4균주 vitamine 요구성 2균주가 얻어졌다. 이들 영양요구성 돌연변이주의 병원성을 조사한 결과, 병원성이 상실된 것이 5균주, 약병원성 3균주, 여전히 강한 병원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2균주로 나타났는데 약병원성 또는 강병원성을 나타낸 5균주중 nicotine 요구성인 AM513만 병반상에서 포자가 내장된 병자각을 형성하였고 여타의 균주는 포자형성능(胞子形成能)이 상실되었다.
도열병병반형성(稻熱病病斑形成)에 미치는 침입률(侵入率)과 균사신전도(菌絲伸展度)의 효과(效果)를 알기 위(爲)하여 23/15C(주/야(晝/夜)), 29/21C 및 온실조건(溫室條件)()에서 처리(處理)한 Aichi-asahi, Toyotama, Yamabiko에 6개의 도열병균(稻熱病菌) 균주(菌株)를 접종(接種)한 결과(結果), 접종후(接種後) 72,96시간(時間)째의 침입률(侵入率)은 어느 온도조건(溫度條件)에서도 병반형성(病斑形成)과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있었다. 또한 균사신전도(菌絲伸展度) 11이상(以上)을 나타내는 부착기수(付着器數)도 병반수(病斑數)와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그러나 균사신전도(菌絲伸展度) 30이상(以上)을 나타내는 부착기수(付着器數)는 29/21C조건(條件)의 접종후(接種後) 72시간(時間)째에만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이들 상관관계(相關關係)의 통계적(統計的)인 적중도(的中度)는 29/21C나 온실(溫室)보다는 23/15C에서 더 높았으며 이런 현상(現象)은 이병성품종(罹病性品種)인 Aichi-asahi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Macrophomina phaseolina균(菌)을 이용(利用)하여 살균제 Triadimefon의 밀 품종 Kharchia와 Lal Bahadur에 있어서 수확후의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살포식물의 밀짚에서는 Triadimefon이 검출되었으나 밀 종자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잔류량 조사를 위해 개발된 박층(薄層) 크로마토그라피에 의하여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기주체내에서 Triadimefon은 Triadimenol로 전환되었다.
전남 나주지방에서 만연하고 있는 검은무늬 병 유사증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병원균은 Alternaria kikuchiana Tanaka로 동정되었다. 2. 5월 하순부터 발병되기 시작하여 6월 하순7월상순에 가장 심하였고 9월 상순에 다시 증가하였다. 3. 이병은 조사품종들의 성엽에 발생하였으나 20세기에서만 유엽에 많이 발생하였다. 5. 이 병은 나주시험장에 있는 거의 모든 품종에 발병하였는데 종래 저항성품종으로 알려진 신흥, 만3길등은 가장 심한 발병을 보였고 이병성품종으로 알려진 조옥, 박다청등은 약간 발병하거나, 전혀 발병하지 않았다. 6.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검은무늬병균에 병원성의 분화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초 록
본 실험중 이병성품종인 Khao-tah-haeng 17에서는 4개 접종전처리온도어디서나 접종에 사용된 6개 균주에 대하여 저항성보다는 이병성병반이 많이 나타났다. Tetep, Carreon, IR36 및 Sensho에서는 이병성병반 보다는 저항성병반이 많이 나타났다. 저항성 및 이병성병반수 공히 접종전 처리온도간, 공시종간에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다. 특정품종에서 이병성병반의 발현은 접종전처리온도와 두열병균균주에 의해서 좌우되었으며 저항성병반의 발현은 접종전처리온도보다는 도열병균균주에 의해서 좌우되었다.
초 록
특정수도품종에 대한 도열병균의 침입률은 접종전처리온도와 균주의 조합보다는 공시균주나 온도의 단독요인에 의한 영향이컸다. 이병성품종은 그 품종이 어떤 온도조건하에서 자랐던지 또는 병원성이 다른 어떤 균주로 접종이 되었던지 이병성으로 남아 있었으며 접종전에 기주가 다른 온도조건하에서 자랐을 경우, 도열병균의 특정균주 또는 Race의 병원성발현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관찰되었다.
적성병균에 감염된 배나무 잎에서 건전부위, 병반인접부위 및 병반부위별로 몇가지 가수분해효소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ellulase (Cx), Invertase 및 의 활성은 감염부위에서 보다 건전부위에서 더 높았고 모두 pH 7.0부근인 중성측에서 최대활성이 나타났다. 2. Pectinmethylesterase, Polygalacturonase 및 Phosphatase의 활성은 병반인접부위에서 높았다. 3. Pectinmethylesterase의 활성은 건전부위와 병반 및 그인접부위 간에 pH에 따라 심한 활성차리가 인정되었다.
1. 포장에서 벼, 잎집썩음병 이병율은 일본형장려품종에는 거의 전무였으나 대체로 인도형품종 및 IR계통 또는 품종은 경-중도였다. 모든 공시품종 또는 계통은 종자에 접종하면 감염되었다. 실내에서 종자접한 결과는 몇 예외를 제외하고 포장에서의 이병율과 대체로 비슷하였다. 2. 벼, 잎집썩음병균의 배양여액은 벼, 보리, 밀, 호밀, 유채의 초엽 및 유근의 생육을 억제하였다. 특히 벼품종 통일은 진흥보다 현저히 초엽 및 유근의 생육이 억제되었다. 3. 병균 배양여액은 도열병균의 포자발아를 억제하였으나 깨씨무늬병균에는 영향이 없었다.
The author collected 4 species of mites from apple trees. These are as follows: (1) Mediolata mali (Ewing) (2) Tydeus globiferus Baker (3) Cheyletia sp. (4) Amblyseius americanus Gar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