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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s the use of cohesive devices in the corpus of Korean college students’ compositions. In particular, it attempts to provide 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lexico-grammatical contexts in which cohesive referential devices are employed in argumentative essays. For this purpose, a Korean EFL corpus and a native speaker corpus were analyzed based on Gray’s (2010) coding scheme. The coding scheme included variables such as the place and unit of the antecedent, the grammatical role and place of demonstratives, and their preceding or following structur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Korean EFL learners and native writers were similar in that they tended to use demonstrative pronouns as a subject and demonstrative determiners as objects/complements. Besides this general tendency, non-prototypical uses of the determiners were observed. The learners’ corpus manifested an overuse of an extended antecedent which could reduce the clarity of meaning. The most frequent verb following demonstrative pronouns was the copula (i.e., be) in both corpora. Finally, the learners tended to use a much smaller number of abstract/shell nouns than their native speaker counterp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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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성지능(EQ)은 현대 심리학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전문 분야와 학교에서 이루어진 기존 연구들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면서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전반적인 성공을 다루고 있다. 최근 직장과 대학 캠퍼스의 감성지능에 관한 여러 연구들은 감성지능이 한국 교육 연구에 있어 그만큼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의 교육 연구와 감성지능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 대학교에서 100여명 대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 및 데이터분석을 통해 연구하였다. 연구결과로 첫째, 남학생의 감성지능이 여학생보다 더 높았고, 둘째, 다른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와 비교해 볼 때, 101명의 대학생 1학년의 감성지능이 초등학생과 매우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서조절능력에서는 대학생 1학년이 더 높게 나타난 반면, 정서표현 측면에서는 더 낮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학생들을 격려, 지지하면서 그들의 긍정적이고 의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정서적 학습을 향상시키는 교육적 실천의 필요성을 보여 줌으로써 한국의 교육 현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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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 스트레스가 높다고 대답한 우리나라 서울지역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 경험적으로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23.0 및 AMOS 21.0을 사용하였다. SPSS 23.0에서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 분석을 위한 빈도 분석, 설문지 척도 간의 다중 공선성을 검증하기 위한 상관관계 분석, 설문지 질문의 신뢰성을 판 단하기 위한 신뢰도 검증이 실시되었다. AMOS 21.0에서는 요인간의 구성타당도를 확인하고 변수 간의 인과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해 χ2 검정과 적합도 지수를 기본으로 하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은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기 효능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한국 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입시 제도의 사각이라 할 수 있는 체육 교과 문제 해결 방안의 마련에 중요하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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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미래사회의 인성교육은 고등직업교육 단계에서 더욱 중요하기에 대학에서 인성교육의 강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그동안 주로 코칭의 대상으로서의 역할에 머물렀던 대학생들에게 코치로서의 코칭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예비사회인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으로서 효과성이 있는지를 검증하여 대학 내 인성교육의 다양성을 보완하고 인성교육의 도구로서 코칭의 활용가능성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칭역량과 인성덕목과의 연계성을 선행연구를 통해 제시하고 실험집단인 D대학의 인성교육 목표를 분석한 뒤 코칭역량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프로그램 사전, 사후 설문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코칭역량프로그램을 수행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전에 비해 자기인식 및 조절, 자기주도성, 창의성, 탁월성, 책임감, 경청, 질문, 피드백, 목표수립, 관계형성 등 10개 항목 모두 높은 향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코칭역량개발은 단지 코치로서의 마인드와 기술만을 발달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강자의 다양한 인성역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대학생의 전반적인 인성발달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초로 대학 내 인성교육의 다양성을 보완하고 인성교육의 도구로서 코칭의 활용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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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의 새로운 교과과정 분야인 ‘코칭’의 학문적 영역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D대학에서 운영하는 ‘코칭리더십’ 교과과정을 2018년 2학기와 2019년 1학기 사이에 수강한 학생들이 D대학의 6대 역량과 관련하여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코칭리더십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 중 D대학이 추구하는 6대 역량의 변화를 e-포트폴리오 시스템의 자기평가를 통하여 사전과 사후 결과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6대 역량 중 대인관계 역량, 자기개발 및 관리 역량, 의사소통에서 가장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났다. 하위역량의 차이를 살펴보면 대인관계 역량에서는 관계형성, 협력, 리더십에서, 자기개발 및 관리역량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목표지향적 계획수립 및 실행력에서, 의사소통 역량에서는 듣기/말하기와 토론 및 조정에서, 글로벌 역량에서는 외국어구사 능력, 정보기술 활용 역량에서는 정보/확산/관리력에서, 창의융합 역량에서는 분석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또한 본 교과과정의 서술형 평가를 위해 총 61명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코칭실습 과정에서의 관계형성, 자신과 타인에 대한 정체성 확립, 목표설정의 중요성 인식,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력 등의 내용에서 코칭리더십의 교과과정이 의미가 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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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the language choice for modality patterns to express the degree of probability specifically in email texts based on Systemic Functional Grammar (SFG) analytical framework. Participants were students enrolled in an English writing composition course at an online-based Korean university. They were required to write an email thanking their professor, in which they stated their future plans (definite or indefinite) with a degree of probability. The text analysis was compared with two groups of students' scores (high-scoring group n=40 and low-scoring group n=29), based on an assessment of the course assignment. After building up two learner corpora, UAM Corpus Tool version 3.0 was used to analyze the language choice closely using a modality system of the SFG framework. The high-scoring group showed more range and frequency in the use of modal verbs combined with a modal Adjunct or another modal expression. Explicit teaching on the importance of expressing the appropriate degree of probability using a range of modality devices, rather than relying heavily on the primary modality (choice of modal verbs) is highlighted as a pedagogical im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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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은 단순히 생활필수품을 넘어 현대인들이 과도하게 몰입하게 되는 대상이 되었 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의 다수는 스마트폰 중독 현상에 노출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대상 중독 현상은 대상물 자체의 문제를 넘어 이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심리적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를 수 있다. 이로 인해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써 대학생들의 성인 애착과 내현적 자기애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중독 척도, 성인 애착 척도, 내현적 자기애의 척도를 각각 사용하여, 스마트 폰 중독, 성인 애착 및 내현적 자기애 수준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스마트폰 중독 정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성인 애착 정도와 내현적 자기애 정도를 독립 변인으로 하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불안 애착과 내현적 자기애의 과민/취약성 요인이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현상 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에 영향을 미치는 대상자들의 심리적 특성 요소들의 영향에 따라 서로 다른 접근방법이 요구됨 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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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정서조절 설문지와 정서조절 과제를 사용하여, 정서조절 전략인 재해석과 억제에 대한 경향성과 사용이 일치하는지 탐구하였다. 또한, 성격특성, 회복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여 정서조절의 효과성과 관련이 있는 개인 내 변인들을 탐색하였다. 연구 대상은 60명의 여자 대학생으로, 연구 1에서는 40명을 집단 간 설계로 재해석과 억제 집단에 각각 20명씩 무작위로 할당하였고, 연구 2에서는 실험 1에 참가하지 않은 여자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집단 내 설계로 재해석과 억제 과제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정서조절 과제를 통한 재해석 전략과 억제 전략의 사용은 부정적인 정서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과제를 통해 측정된 정서조절의 사용과 자가보고 설문지를 통해 측정된 정서조절 경향성은 일치하지 않았다. 셋째, 억제 전략의 사용은 성격 특성의 외향성과 연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실제 사용하는 전략과 정서조절 전략에 대한 주관적 평가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억제에 비해 재해석이 기능적이라고 주장하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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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미래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대학의 학습자, 교수자의 관점에서 기초학습능력 지원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의 체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기초학습 역량의 중요도의 경우 교수자가 학습자보다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비교과 프로그램별 인식 차이 결 과,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전공기초,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외국어지원 프로그램에서 학습자보다 교수자가 더 중요하다고 인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학지원 생활 프로그램의 경우에도 교수자가 더 중요하다고 인식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어깨동무튜터링, 생생멘토링, 전공으뜸이 프로그램 모두에서 교수자가 더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모든 프로그 램에서 교수자의 인식이 학습자의 인식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전문대학 학습자 의 기초학습역량 강화 및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기초학 습역량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둘째, 기초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대학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세부적으로 첫째, 기초학습향상을 지원하는 인력풀 확보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유인책이 제공되 어야 한다. 둘째, 대학 특성에 맞는 비교과 프로그램이 개설되어야 한다. 셋째, 비교과 프로그램은 전공별, 학습자 특성에 맞는 과정으로 체계화되어야 한다. 넷째, 학습자 중심형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개선될 필요 가 있다. 다섯째, 비교과 프로그램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5,800원
        110.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tudy aims to design an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 (EAP) program model for college English classes (CECs) in Korea. To achieve this aim, two questions were raised: 1) how do foreign universities apply EAP into their CECs? and 2) what are differences in Y university students' satisfaction with the current CECs system and their future needs? In order to answer the first research question, several cases of English programs in foreign universities were investigated through Internet queries. For the second question, we collected surveys from a total of 673 undergraduates. The results indicated that foreign universities primarily target English for general academic purposes, prefer task-based instruction in their EAP classes, and emphasize academic writing and reading skills. In addition, the survey results displayed that the satisfaction with current CECs and future needs are different among students in different disciplines, most students hope to take EAP classes prior to their 4th semester, and students prefer a class size less than 20 students, and an after-class workload less than 4 hours a week. Those results were integrated to ultimately establish a dual model for EAP. More detailed accounts of the model are discussed in the paper.
        8,100원
        11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a teaching environment where all instructors have to teach the same class materials within limited time, from which they have to create the same test items, it is very difficult to create some space that could foster learner autonomy (LA).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LA on college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task perceptions, and classroom engagement at a Korean university. The study was undertaken in four sections of the same beginner level college English course over the course of a semester. A total of 84 students enrolled in the college English class participated in the study, of which 41 students were assigned to the control group and 43 students to the experimental group. The students’ learning outcomes between the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their responses to the LA task, and the instructor’s observations of the students’ learning process were analyzed. The study revealed that the stu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produc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their exams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Also, compared to its counterpart, the experimental group appeared to engage in the learning process more actively.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promoting LA in EFL college classes are discussed.
        5,700원
        112.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생의 건강지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충남 일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8년 9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의 차이에 대한 분석 결과 거주형태(F=8.56, p<.001), 주관적 건강상태(F=7.23, p=.001), 대학생활 만족도(F=8.50, p<.001), 운동여부(t=6.62, p<.001), 주당 아침식사 횟수(F=14.13,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었다. 건강증진행위와 건강지각(r=.44, p<.001), 자기효능감(r=.57, p<.001), 사회적 지지(r=.49, p<.001)가 서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F=34.921, p<.001)은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주당 아침식사 횟수(5 회 이상), 운동여부(한다), 주당 아침식사 횟수(2~4회), 거주형태는 자취․하숙, 학년은 4학년이었으며, 설명력은 총 56.9%이었다.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 체계를 고려하고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포함한 세대별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가 필요하다.
        4,500원
        113.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Q방법론을 활용하여 코칭질문에 대해 근본적인 인식의 유형과 특성이 어떠한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Q방법론의 연구절차에 따라 질문에 대한 전체적인 Q모집단을 구성한 후, 최종 33문항의 Q진술문을 추출하였다. 또한 42명을 P샘플로 선정하여 33개의 진술문을 Q분류를 통해 자료수집 후, QUANL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주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코칭질문에 대한 인식이 4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연구결과 제1유형은 ‘비전 설정 질문형’으로 자신의 삶이 추구하는 진정한 비전에 대하여 깨달을 수 있는 질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의 목적이 갖는 의미를 성찰하게 하는 질문을 추구하는 유형이다. 제2유형은 ‘정체감 형성 질문형’으로 자신에 대한 의미를 찾고 생각하고자 하는 유형이며, 자신과 타인에게 보여주는 가치를 통해 스스로의 정체감 을 찾고자 하는 질문 추구 유형이다. 제3유형은 ‘실행계획 수립 질문형’으로 ‘의미’와 ‘가치’처럼 추상적인 질문보다 직접적이고 실천적인 질문 추구유형인데, 이들은 자신의 목표와 변화를 위해 현재 해야 하는 것들과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을 선호하는 유형이다. 제4유형은 ‘삶의 가치 추구 질문형’으로 이 유형은 자신의 삶의 중요한 선택에서 자신을 잡아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질문들을 선호하며, 질문이 자신의 결정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포함된다. 본 연구를 통해 코칭질문에 대한 유형을 파악하여 코칭질문에 대한 인식의 다양성을 유형화 하여 교육, 코칭, 상담 등의 많은 실천영역에서 그 활용과 효과성 및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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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전문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데이터는 SPSS(ver.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 요인 중에서 병적몰입은 사회적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마트폰의 병적몰입 중독 성향이 낮을수록 사회적 지지는 높아질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이 자존감 지지와의 관계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 요인 중에서 통제상실은 자존감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마트폰의 통제상실 중독 성향이 낮을수록 자존감 지지는 높아질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본 연구는 앞으로 사회복지사가 될 학생들에게 본인 및 클라이언트에 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스마트폰 중독 경향 및 사회적지지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5,400원
        117.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ontemporary University students are considered the Z generation who were born after 1995. They are more tech savvy than millennials. To target the generation, traditional class management platforms have evolved to smart LMS that is more customized and accessible for smart devices. Global level information search and collaboration can also be implemented using such smart LMS. However, switching from one LMS to another LMS requires great effort from teachers and support from staffs. This study measured the learners’ perception of the system when they were exposed to a new smart-LMS. Blackboard Learn Ultra was used for 15 weeks and at the end of the semester, a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to the students of these classes. Results indicated that experience with previous LMS discouraged students from adopting Blackboard Learn. Result of TAM modeling indicated that perceived usefulness, compared to perceived ease of use and attitude, was an effective aspect to bring positive acceptance of the system. A qualitative approach and network analysis were also conducted based on students’ responses. Both positive and negative responses were detected. Inconvenience due to mechanical aspects was mentioned. Dissatisfaction compared to previous local LMS use was also mentioned. Mobile application and communication effectiveness were positive aspects. Revised course development and promoting how useful the system may help enhance the acceptance of the new system.
        4,300원
        118.
        2019.10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EFL college students’ culture-related templates of written texts along the possibility of inter-cultural transfer. We designed a case study to explore how certain cultural assumptions contribute to EFL students’ rhetorical decisions while writing an argumentative writing. The participants were four EFL college students. Multiple data sources include background questionnaires, argumentative essays, and in-depth retrospective interviews. To analyze rhetorical choices in the participants’ writing, we identified choices of argumentation subtypes, and introduction and conclusion components. We also categorized the location of the writer’s main claim and thesis statement. The interview data were qualitatively analyzed to see what rhetorical resources participants draw from the cultural/educational contexts, and which factors had influenced the participants’ rhetorical strategy. Data analyses indicate that each participant manipulated different rhetorical structures to strengthen the rhetorical impact of their writing. Indeed, the complex constellation of individual participants’ cultural resources was at play in their L2 writing. This study contributes to our understanding of the rhetorical templates of L2 texts as constructs that are always in process, and therefore adaptable and negotiable.
        6,000원
        119.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이 진로적응성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하고 계획된 우연 기술의 향상을 위한 진로코칭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3, 4학년 학생 256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은 진로적응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된 우연 기술의 호기심, 인내심과 낙관성 요인은 진로적 응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낙관성 요인은 진로적응성의 모든 하위요인들에 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획된 우연 기술의 호기심, 낙관성과 위험감수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기심, 인내심, 낙관성과 위험 감수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의 하위요인들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을 향상하기 위하여 기존의 진로코칭 프로그램과 더불어 진로코칭 교육의 확대 실시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아울러 이에 대한 대학 당국과 교수자들의 이해와 실천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6,600원
        120.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양안시기능이 정상인 대학생들의 읽기능력에 플러스렌즈의 착용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질환이 없고 양안시기능이 정상인 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조절래그와 읽기능력을 측정하였다. 조절 래그검사는 자각적 크로스실린더법을 사용하였고, 읽기능력검사는 Readalyzer를 사용하여 단어주시시간, 단어반 복보기횟수, 줄반복보기횟수, 읽기속도를 측정하였다. 대상자의 읽기능력은 조절래그량에 해당하는 플러스렌즈를 착용시키기 전과 후 각각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version 21.0(SPSS Inc, Chicago, IL, USA)을 사용하여 플러스렌즈를 착용하기 전과 후의 변화를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자에게 조절래그에 해당하는 플러스렌즈를 착용시키자 착용하기 전에 비해 단어주시시간이 다소 증가하였고, 단어반복보기횟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읽기속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 독서 시 약한 굴절력의 플러스렌즈 착용은 단어를 주시하는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된다. 독서 시 플러스렌즈 착용은 단어를 반복해서 보는 횟수를 줄이고 읽기속도를 증가시키는 것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된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