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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199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물생장조정제(植物生長調整濟) ABA 및 의 처리(處理)가 벼유묘(幼苗)에 미치는 생화학적(生化學的) 영향(影響)을 동진(東津)벼와 삼강(三綱)벼를 이용(利用)하여 조사(祖師)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처리(處理)는 벼 유묘(幼苗)의 초장(草長)을 증가(增加)시키는데 반(反)하여 ABA 처리(處理)는 감소(減少)시키는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었으며, 근장(根長)의 경우(境遇)에도 처리(處理)는 대조구(對照區)와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ABA 처리(處理)는 크게 억제(抑制)되었다. 2. 당(糖)의 함량(含量)은 농도(濃度)가 높아질수록 증가(增加)한 반면(反面) 전분(澱粉)의 함량(含量)은 감소(減少)하였고, ABA 처리구(處理區)에서는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할수록 당(糖)의 함량(含量)이 감소(減少)하였으며 전분(澱粉)의 함량(含量)은 다소 증가(增加)하였다. 3. 엽록소(葉綠素)의 함량(含量)은 의 모든 처리구(處理品)에서 품종(品種)에 관계(關係)없이 낮게 나타났으며 근활력(根活力)은 대체로 처리(處理)에 의(衣)하여 낮아지는 경향(傾向)을 보였으나 삼강(三綱)벼의 경우(境遇) 거의 영향(影響)을 받지 않았다. 4. 지방산(脂肪酸)의 조성(造成)은 palmitic산(酸), oleic산(酸), linoleic산(酸)이 총지방산(總脂肪酸)의 90% 이상(以上)을 차지하였으며 linolenic산(酸)과 stearic산(酸) 등(等)도 미량(微量)으로 검출(檢出)되었고, 이들 지방산(脂肪酸)의 함량(含量)은 ABA 처리(處理)에 의(衣)해 감소(減少)한 반면(反面)에 처리(處理)에 의(衣)해서는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5. 와 ABA를 처리(處理)한 벼 유묘(幼苗)의 단백질(蛋白質) 패턴은 ABA의 처리(處理)에서 24 kD 정도(程度)의 상(上)에서 단백질(蛋白質) 밴드가 나타났으나 처리구(處理品)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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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199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담산신사(談山神社)의 전신(前身)은 한반도로부터 일본으로 불교(佛敎)전래 이후 불교문화(佛敎文化)가 번성하던 7세기에 건립된 묘악사(妙樂寺)이다. 근세(近世)에 들어와서 국가적인 폐불훼석(?佛毁?)으로 신사(神社)로 바뀌었으므로 고대(古代)로부터의 1200년간 절의 불공(佛供)양식이 그대로 답습되어 전승되어 왔다. 신찬(神饌)이라고 하나 실제로는 고대불교문화(古代佛敎文化)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다. 문화의 교류가 빈번했던 한국고대의 식문화를 연구하는데 참고가 되리라 본다. 1) 고배(高排) 음식의 형태는 본신사(本神社)와 동시대(同時代) 동계통(同系統)의 춘일대사(春日大社)나 법륭사(法隆寺) 등 고대(古代)의 절이나 신사(神社)에 남아 있어서 현존하는 한국 고배차림과 상통하는 점을 뚜렷이 볼 수 있다. 단지 일본은 현재로는 사자(死者)나 신(神)에게 대한 제사에만 남아 있다는 점이 한국은 경사스런 행사에도 널리 쓰여지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또 한가지는 본신사(本神社)의 고배형태가 단순한 원주형(圓柱型)에서상부가 지붕 같이 넓어지는 형태로 변형된 것이다. 그리고 한반도의 고배음식은 실제로 행사가 끝나면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 비해 「백미어식(百味御食)」은 형태만을 화려하게 만든 상징적인 것이다. 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외관상의 모양만을 만든 것이라 보고 신인공식(神人供食)의 사상으로 볼 때 고대(古代)에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였을 것이다. 현재 한국의 고배음식은 원래 불교, 도교, 유교, 샤마니즘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아 인도와 중국에 근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뒷바침이 될만한 것이 없어서 앞으로 뿌리와 유래 그리고 변천과정 등을 조사해야 할 것이다. 2) 고배음식 위의 장식은 고추나 꽈리 등의 열매를 죽곶(竹串)(대나무 꽂이)에 꽂아서 더욱 화려하게 만든 점이 특징이다. 이는 이조(李朝)시대 궁중연회행사에서 고배음식에 상화(床花)로 꽂는데 까지의 발전과정에서 극히 시초단계의 형태로 본다. 생열매나 꽃이 보였고 다음이 떡으로 새나 꽃모양을 만들어 장식했고(사진 10) 그 다음이 계절과 관계없이 실크나 종이로 조화(造花)를 만들어 화려하게 장식했다. 3) 화도(和稻)의 문양(紋樣)은 매년 다르나 만형(卍型)은 필히 포함시키고 나머지는 다양한 종류중에서 선택한 것으로 보아 문양이 고대로부터 다양하게 발전했었음을 알 수 있고 만(卍)자를 필히 넣는 것은 본신사(本神社)가 절이였고 절형식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음을 증명해 준다. 4) 황도(荒稻) 본(本) 제사에서는 현재의 벼보다 대가 수십센치나 긴 흑(黑), 백(白), 적(赤)등 3종류의 고대미(古代米)를 쓰고 있다. 적미(赤米)와 흑미(黑米)는 현미(玄米)의 일종으로서 품종(品種)과 계통(系統)에 따라서 종피(種皮)의 색이 적색계(赤色系)는 적미(赤米), 흑자색(黑紫色)인 것을 흑미(黑米)로 칭하여 사용했다. 백미(白米)는 현재의 도정된 쌀이라고 본다. 이도 원래는 대가 긴 고대미(古代米)였다. 춘일대사(春日大社) 제사에도 흑미반(黑米飯)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현재의 개량된 쌀이 되기 이전의 형태는 물론 최초에는 현미를 식용했던 점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술이 달린 벼의 대를 그대로 장식한 것이 특이하다. 이는 쌀을 귀중한 식량으로 꼽았던 것으로 본다. 5) 과실어공(果實御供)의 과일은 각종 야생열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현재 우리가 식용하지 않는 과일, 채소, 구근류가 보인다. 고대식용(古代食用)식물의 재연구조사가 필요하다. 6) 고대(古代)제사나 현재 고배음식에서 보이는 오색(五色)은 오행설(五行說)에 근거를 두나 고대(古代) 신앙부터 다수의 종교의 부합적인 사상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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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199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analyze wedding feast dishes of king and royal prince of Chosun Dynasty (1866, 1906), the author studied historic book Gare Dogam Euigwae, in which the wedding feast dishes of King and Prince in Chosun Dynasty were described. The results obtained from the study were as follows, 1. Dish materials used for wedding ceremony in the year of 1866 was same as that of the year 1749. 2. Dish materials used for wedding ceremony in the year of 1906 was quit different that of the year 1749. 3. Dish materials used for main table(연상(宴床)), second table(좌협상(左挾床)), third table(우협상(右挾床)), and fourth table(면협상(面挾床)) was the same as that of from the year 1651 till 1906. 4. Dish materials used for a small round table(초미(初味)), another table(이미(二味)), and the other table(삼미(三味)) was the same as that of from the year 1749 till 1906. 5. A large boiled beef(대선(大膳)) and a small boiled beef(소선(小膳)) were in the year 1819 and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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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199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order to obtain the fundamental informations on cellulase of Trichoderma viride QM 9414 for its production and utilization, som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he enzyme were reviewed. When T. viride QM 9414 was cultured on wheat bran medium, filter paper-disintegrating and carboxymethyl cellulose(CMC)-saccharifying activity were incresed with the cell growth, and thereafter CMC-saccharifying activity was kept on almost the same leved while filter-paper disintegrating activity was decreased sharply. And β-glucosidase was formed maximally on the late stationary phase of growth. The crude cellulase of cell-free extracts was purified by (NH_4)_2SO, fractionation, Sephadex-G 200 column chromatography and DEAE Sephadex A-50 column chromatography. Filter paper-disintegrating, CMC-saccharifying and β-glucosidase activity were purified 10-fold, 47-fold and 38-fold, respectively. The crude enzyme was proved to be a complex of three different enzyme proteins which were showing filter paper-disintegrating, CMC-saccharifying and β-glucosidase activity. The optimal pH of the three enzyme components was alike pH 4.0, and the optimal temperature for CMC-saccharifying, filter paper-disintegrating and β-glucosidase activity were 40℃, 45℃ and 50℃ respectively. The Km and Vmax values of CMC saccharifying activity for CMC were 0.485% and 3.10(μmole/min·㎖), and the Km and Vmax values of β-glucosidase for ONPG(o-nitrophenol glucopyranoside) were 0.944×10 exp (-3)M and 0.097(μmole/min·㎖), respectively. The Km and Vmax values of filter paper-disintegrating activity for Avicel were determined to be 0.09% and 0.178(μmole/min·㎖), respectively. β-Glucosidase activity was competitively inhibited by glucose, and the Ki value for this enzyme was 3.54×10 exp (-3)M, CMC saccharifying activity was found to be greatly inhibited by cellobi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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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
        202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뇌관련 교육의 현황을 확인하고 이러한 교육과 뇌가소성 지식 및 믿음 간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955명(초등 349명, 중등 606명)의 예비교사가 뇌 관련 경험에 대해 응답하였으며 이들 중 514명(초등 266명, 중등 248명)은 추가적으로 뇌가소성 지식과 믿음 수준에 대해 응답하였다. 연구 결과 30%(955명 중 288명)의 예비교사들이 뇌관련 교육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뇌가소성 지식 4문항 중 한 문항("학습은 신경연결망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이 초등 예비교사와 전체에서 뇌관련 교육 경험이 있을 때 더 높은 정답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가소성에 대한 믿음은 뇌지식이 교수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정도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도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이러한 관계는 초등 및 중등 예비교사에서 모두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뇌관련 교육 경험이 예비교사들의 뇌가소성 지식 및 믿음과 낮은 연관을 가짐을 보여준다.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한 뇌가소성 지식과 믿음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159.
        2020.01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이/가’와 ‘을/를’의 오류 유형과 오류를 범하는 원인을 살펴보고 교육 과정에서 주의해야할 점을 논의하였다. 오류 통계의 결과 ‘이/가’와 ‘을/를’의 단계별 오류율은 각각 ‘고급 > 중급 > 초급’, ‘초급 > 고급 > 중급’의 순으로 나 타났다. 오류 유형 비율은 모두 ‘대치 > 누락 > 첨가’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단계에서 각 유형의 오류가 나타난 원인이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주로 모국어인 중국어의 간섭으로서의 언어 전이, 문법 규칙 과잉적용, 과잉 일반화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또 학습자가 심리상의 회피 전략, 학습 환경도 학습자 오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0.
        2019.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履齋 宋鎬彦은 한말 경남 삼가군의 학자인데, 그는 南冥 曺植과 退溪 李滉에 대한 인식에 있어 매우 흥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남명의 고향과 같은 지역에 살았고, 학문적으로는 尹冑夏, 李震相, 郭鍾錫 등에게 배워 퇴계의 학맥에 닿아 있었다. 그의 문집에 보이는 남명과 퇴계의 인식에 있어 이러한 특성이 잘 반영되어 있는 작품들이 있는데, 특히 남명에 대해서는 남명 사상의 핵심이라 할 경의를 상징하는 敬義劍을 읊은 「南冥先生古劍歌」와 퇴계에 대해서는 한주 이진상이 부르짖은 祖雲憲陶가 새겨진 옥사자인을 읊은 「玉獅子印歌」를 들 수 있다. 두 작품 가운데 「남명선생고검가」는 경의검을 통해 남명의 사상을 읊은 것이고, 「옥사자인가」는 옥사자인을 통해 한주 이진상이 퇴계의 학맥을 계승한 것을 읊은 것으로, 바로 남명과 퇴계를 대비시켜 논한 것이 아니라서 두 작품이 긴밀한 연관성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옥사자인가」에서 송호언의 퇴계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는 있다. 이재의 남명에 대한 생각은 남명의 제자들에 대한 시, 특히 삼가군수로 부임한 申斗善이 雷龍亭을 중수하면서 이재에게 명하여 지었던 「雷龍亭詩」에 잘 드러나 있다. 「뇌룡정시」에서 그는 인을 회복하여 乾道를 성실하게 하는 것은 군자가 바라는 것인데, 이를 실행하려면 용기가 있어야 하며, 남명이 바로 千仞壁 立의 기상을 가지고 하늘이 울어도 울지 않는 의연함이 있다고 칭송하였다. 「남명선생고검가」는 세 단락으로 이루어져 있는 장편 고시인데, 그는 첫 번째 단락에서는 역사가 깊은 칼을 남명이 지리산에서 갖고 있는데, 이는 하늘의 뜻 으로 없애고자 해도 없앨 수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 단락에서는 남명이 그의 敬義劍을 가지고 세상의 일들을 처리하였다면, 온 세상이 밝고 정의로운 경과 의가 넘치는 세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 단락에서는 남명은 결국 자신의 뜻을 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지니고 있던 칼이 남아 있으니, 후대 사람들은 경의 뜻을 담은 여덟 자의 내용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이재의 퇴계에 대한 인식은 이재가 퇴계의 시에 차운한 3제 4수의 시에 잘 드러나 있다. 雙明軒의 차운시는 퇴계가 한 때 거처하던 장소에서 퇴계를 생각하고 그 서글픈 심회를 노래한 것이고, 四樂亭 차운시는 사락정의 모습과 그곳에 깃들어 있는 퇴계의 자취를 읊었는데, 퇴계를 사모하여 도의 眞諦를 그에게 묻고자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현실을 노래한 것이다. 특히 「옥사자인가」는 「남명선생고검가」와 마찬가지로 세 단락으로 이루어져 있는 장편 고시인데, 그는 첫 번째 단락에서는 주자의 학문이 퇴계로 이어진 것을 寒洲 李震相이 계승하였음을 여러 고사와 비유적인 내용을 통하여 드러내어 주었다. 두 번째 단락에서는 사자를 그려 자신의 학문을 전하였기에 사자가 있는 곳이 스승이 있는 곳이 되었지만, 꼭 그것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밝혔다. 세 번째 단락에서는 후학들에게 해야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경계하는 내용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퇴계에 대해서는 남명에 대한 것만큼 현실적 실천의 잣대로 평가하지 않고 다만 후대의 학자가 부르짖는 ‘祖雲憲陶’의 주체로서 주자로부터 조선후기 이진상에게 이르기까지 그 학문의 정맥이 이어지고 있음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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