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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
        2019.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상의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도깨비부채 잎(RPL)은 β -catenin의 분해 유도를 통해 대장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및 췌장암 세포의 생육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도깨비부채 잎의 항암을 위한 대체보완소재 및 천연 항암제 개발을 위한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추가적 연구를 통해 도깨비 부채 잎의 항암 활성물질의 분석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68.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방암 환자의 사회 심리적 적응 영향 요인을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후의 삶의 질 변화를 체계적 메타 분석한 결과 방사선 치료시 삶의 질은 치료직후에 가장 낮았고 종료 후에는 점점 상승하고 있지만 종료 6 개월 후에도 치료 전의 삶의 질 만큼 회복 되지 않았다. 우울증과 부작용은 치료 직 후 가장 높았으며 치료 종료 후에는 다소 감소하였다. 수술요법의 경우 학력이 높을수록 심리 사회적 적응이 높았으며 검진과 보험가입이 있을 경우 심리 사회적 적응이 좋았다. 항암 화학요법의 경우 인지기능에 영향을 받아 기억력, 학습, 사고 등의 단계에서 장해를 받고 있으며 주관적 인지장애와 우울은 연관성이 있어서, 항암요법환자의 우울증의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본 체계적 메타연구 결과 유방암환자의 3가지 치료법(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항암요법)을 시행 할 때 간호분야와 방사선 치료분야는 이러한 환자의 사회심리적 적응, 우울, 불안, 삶의 질의 경향을 인지하여 전인적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중재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69.
        2019.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남성에게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근접치료 시 금 나노입자 밀도에 따른 흡수 선량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흡수선량 평가는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MCNPX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선원은 일시적 삽입선원 192Ir과 영구적 삽입선원 103Pd을 이용하였으며, 금 나노입자의 밀도는 0 mg, 7 mg, 18 mg, 30 mg으로 하였다. 그 결과 표적장기인 전립선은 192Ir이 2.95E-14 Gy/e에서 4.42E-14 Gy/e로 밀도에 비례해서 증가하였으며, 103Pd도 동일한 경향성을 보였다. 또한 주변장기에 대한 선량은 밀도에 반비례하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근접치료 시 나노입자의 사용은 치료가능비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70.
        2018.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방사선치료 기법의 발전으로 치료가 더욱 정밀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부위 외에도 방사선에 의해 피폭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의 방사선치료 시 치료 반대편 유방의 bolus 두께에 따른 흡수선량을 평가하고 선량 저감 효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험 및 방법으로 Rando phantom을 대상으로 VMAT 치료방법을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치료 반대편 유방에 A, B, C, D, E의 5개 지점을 선정하여 bolus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5, 10, 15, 20 ㎜ 의 bolus를 사용하였을 때의 선량을 유리선량계를 사용해 평가하였다. 그 결과, 치료지점과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높은 흡수선량이 측정되었으며 치료지점과 가장 먼 B 지점에서는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평균 흡수선량은 bolus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8.61 cGy 그리고 두께에 따라 8.10, 7.94, 8.06, 8.10 cGy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선량 저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본 연구를 바탕으로 적절한 bolus 두께를 설정하여 정상조직의 선량 저감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171.
        2018.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방암을 진단받고 수술 전 확산텐서영상에서 도출된 정량적 확산 지표인 비등방성 확산의 크기(FA)와 현성 확산계수(ADC) 값을 비교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보기로 하였다. 확산 그레디언트는 20방향(b-value, 0 및 1,000s/mm2)을 사용하여 정량적 확산 지표를 도출하였다. 정량적 분석은 피어슨의 상관분석, 정성적 분석은 급내 상관계수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FAmin, FAmean, FAmax 평균값은 0.098 ± 0.065, 0.302 ± 0.142, 0.634 ± 0.236이고 ADCmin, ADCmean, ADCmax은 0.741 ± 0.403, 1.095 ± 0.394, 1.530 ± 0.447로 나타났다(p > 0.05). 병변 평가에서 Category 6이면서 시간대 신호 강도 그래프가 유실형(Pattern Ⅲ)의 경우는 FAmin, FAmean, FAmax 평균값은 0.132 ± 0.050, 0.418 ± 0.094, 0.770 ± 0.164이고 ADCmin, ADCmean, ADCmax는 0.753 ± 0.189, 1.120 ± 0.236, 1.615 ± 0.372로 나타났다. 정량적 분석 결과 ADCmean – FAmean, ADCmaximal – FAmax 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 = 0.001, 0.003). 정성적 분석 결과 내부 평가자의 경우 ADC 0.628(p = 0.001), FA 0.620(p = 0.001)이고, 외부 평가자의 경우 ADC 0.677(p = 0.001), FA 0.695(p = 0.001)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형태학적 조직 검사를 바탕으로 동적 조영 검사에서 시간대 신호 강도 그래프는 유실(pattern Ⅲ: wash out) 형태이며, ADCmean 1.120 ± 0.236, FAmean값이 0.032 ± 0.142로 피어슨 상관분석의 결과 음의 상관관계(Y=1.44-1.12X)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간대 신호강도 그래프의 형태와 ADC와 FA의 상호관계를 파악한다면 유방암에서 악성 질환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리라 생각된다.
        172.
        2018.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ckground : As a part of ongoing research to elucidate and characterize anti-cancer nutraceuticals, extracts from many kinds of medicinal plants were tested for their ability to cytotoxicity on cancer cells so far. Datura stramonium is one of the plants known to contain various alkaloids such as hyoscyamine, scopolamine, atropine etc. Traditionally, it has been used as an analgesic, antispasmodic, and central nervous stimulant. Leaves are also known to be effective against asthma, cough, and chronic bronchitis. In this study, cytotoxicity of extracts from D. stramonium on human cancer cell lines A549 (lung), and HepG2 (liver) were evaluated and compared. Methods and Results : The extract was diluted with DMSO in the form of 10, 50, 250, 1,000 μg/ml for final concentration series respectively. The cell viabilities were examined by MTT assay. On HepG2 cell line, extracts of D. stramonium showed dramatic dose-dependent cytotoxicity on 10, 50, 250, 1,000 ㎍/㎖ concentrations series as 88.16%, 78.55%, 55.57%, 23.06% cell viability respectively. On A549 cell line, likewise, same concentration series showed a dose-dependent cytotoxic effect as 96.49%, 96.12%, 68.54%, 20.26% cell viability respectively. On A549 cell line, there was no difference in effect between 10 ㎍/㎖ and 50 ㎍/㎖. Conclusion : Above results, high concentrations of extracts are effective on two cancer cell lines.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be used on further studies about the anticancer activity of D. stramonium as basic data. In order to confirm the anticancer effect of D. stramonium, it is anticipated that additional tests will be required to confirm the apoptosis assay and related protein expression.
        173.
        201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세기변조방사선치료와 입체적세기조절회전치료 시 조사체적과 선량 퍼짐 현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조사 각도를 제한하는 부분 각도에 의한 회전치료 기능을 적용하여 표적체적과 주변 정상장기의 선량에 대해 입체조형방사선치료와 비교 분석하였다. 치료계획에 따른 표적체적의 선량분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으며, 폐의 5 Gy(V5) 체적에서 입체조형방사선치료 56.53%, 세기변조방사선치료 52.03%, 입체적세기조절회전치료 47.84%를 나타내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CRT-IMRT p=0.035, CRT-VMAT p<0.001, IMRT-VMAT p<0.001). 10 Gy 체적(V10)에서는 입체조형방사선치료 35.12%, 세기변조방사선치료 34.04%, 입체적세기조절회전치료 33.28%를 보여, 입체조형방사선치료와 세기변조방사선치료(p=0.018), 입체적세기 조절회전치료(p=0.035)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20 Gy 체적(V20)에서는 유의한 선량 차이를 확인 할 수 없었다. 심장의 평균선량과 20 Gy 체적은 치료계획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30, 40 Gy 체적은 입체적세기조절회전치료에서 37.16%, 22.46%를 나타내어 입체조형방사선치료와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p=0.028)를 보였다. 이와 같이 조사체적 감소에 따른 폐의 저 선량 체적(V5, V10)의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세기변조방사선치료와 입체적세기조절회전치료 시 조사 각도를 일부 제한함으로써 표적체적의 선량분포는 동일하게 유지함과 동시에 조사체적을 줄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폐의 선량 퍼짐 현상의 감소로부터 폐의 독성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74.
        201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Doxorubicin is a anti-cancer drugs that interferes with the growth and spread of cancer cells in human body. Doxorubicin is used to treat different types of cancers that affect the ovary, thyoid and lungs, but induced side effect such as nephrotoxicity and cardiotoxicity. Thus, we investigated that the effect of iridin on doxorubicin-induced necrosis in HK-2 cells, a human proximal tubule cell. To confirm effect of iridin on doxorubicin-induced necrosis, HK-2 cells are treated with 10 μM doxorubicin and 80 μM iridin. 80 μM iridin reduced 10 μM doxorubicin-induced necrosis, the mitochondrial over activation and caspase-3 activation. However, iridin reduces anti-cancer effect of doxorubicin such as PARP1 and caspase-3 activation, checkpoint proteins (CDK4 and CDK6) in NCI-H1129 cells (Human non-small cell lung cancer cell). In HCT-116 cells (Human colorectan cancer cell), iridin do not increased protein expression of CDK4 and CDK6 decreased by doxorubicin. Results indicate that treatment of iridin was diminished doxorubicin-induced necrosis in HK-2 cells. However, iridin was decreased anti-cancer effect of doxorubicin on NCI-H1229, but not HCT-116. Thus, further experiment are required to iridin treatment on various cancer cells and animal models because effect of iridin different cell type.
        175.
        201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근접치료 시 나노입자 사용에 따른 선량을 평가하여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선량평가는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기법인 MCNPX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선원은 국내 HDR장비에 다용하는 192Ir으로 선정하고 나노입자는 금, 가돌리늄, 산화철, 요오드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표적장기인 전립선은 나노입자를 사용 시,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모두 흡수선량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금 나노입자가 3.13E-03 J/kg·e의 값으로 가장 높았다. 주변장기 및 주변인에 대한 선량은 나노입자 사용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입자 사용은 치료가능비를 상승시켜 치료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76.
        2018.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aeonia japonica is a perennial flowering plant used in traditional medicine therap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water extract and solvent fractions obtained from P. japonica on anti-oxidative, anti-thrombin, anti-invasive and pro-apoptotic activities in YD-10B cells, human oral squamous carcinoma cell line. Water fraction revealed the highest extraction yield at 11.44% (w/w). Anti-oxidative activity was the highest in ethyl acetate fraction (85.13%). In the thrombin inhibitory activity test, ethyl fraction was the highest, with a value of 87.54%. Release and activation of MMP-2/pro-MMP-2 ratio in thrombin-treated YD-10B cells were significantly inhibited in the ethyl acetate fraction. At a concentration of 120 ㎍/㎖, water extract and solvent fractions of P. japonica inhibited cell proliferation in YD-10B cells except water fraction. Pro-apoptotic effect on human oral squamous carcinoma cell using the Bax/Bcl-2 ratio analysis was higher in water extract than other fraction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ethyl acetate fraction of P. japonica potentiates a promising antioxidant, anti-thrombin and anti-invasive agents.
        177.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고용량 131I 치료는 분화갑상선암으로 인한 갑상선전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보편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고용량 131I 치료를 하는 경우 환자로부터 일반인이 받게 되는 피폭선량을 선량한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환자를 일정 기간 동안 격리하여야 한다. 유효반감기는 환자로부터 가족들이 얼마나 피폭되는지 계산하거 나 격리기간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값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NM670 SPECT/CT를 이용해 고용량 131I 치 료환자의 유효붕괴상수, 유효반감기, 격리기간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고용량 131I 치료환자의 유효반감기를 도출하였고, 체내에 잔류 방사능량이 퇴원기준인 1. 2 GBq 에 도달하는 시간을 확인하였다. 또한 치료선량별 유효반감기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가 없 었으나, 격리기간은 치료선량이 커질수록 격리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처치 유형별 유 효반감기를 비교하였을 때 rhTSH 환자군과 THW 환자군의 유효반감기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격리기간은 rhTSH 환자군이 THW 환자군 보다 짧게 나타났다. 이는 치료선량의 차이로 인해 격리기간이 짧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행 의료보험체계(rhTSH 사용 시 3.7 GBq 이하에서 보험적용)가 유지된다면, 전처치 유형별로 구분하여 현행 격리기간(2박 3일)보다 더 이른 시간에 환자를 퇴원시킬 수 있을 것이다.
        178.
        201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반적으로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여러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위험인자에 관한 체계적인 조사는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방초음파 검사 전 실시하는 건강문진표 작성내용과 실제 초음파 검사에서 유방암 판정을 받은 환자를 바탕으로 관련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유방초음파를 실시한 417명 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문진표를 작성하였고 양성, 악성으로 분류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유방암 발생 관련인자로 나이, 체질량지수, 투약 종류에서 관련성을 보였으며(p<0.05), 다변량분석 결과 교차비(Od ds ratio)는 나이에서 50대 이하를 기준으로 50대에서 4.93배, 체질량지수 정상군보다 비만군에서 2.43배 증 가하였고 타목시펜과 여성호르몬제 투약 시에는 0.14배, 0.16배 감소하였다(p<0.05). 따라서 나이가 증가함 에 따라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적절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 규명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179.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Urachal cancer is extremely rare and accounts for fewer than 1% of malignant neoplasms of the bladder. Urachal remnants persist from the bladder dome to umbilicus after birth, and urachal carcinoma may arise from any of these segments. The standard treatment for urachal cancer is primarily wide excision with extended partial cystectomy of the urachal mass, urachal tract and umbilicus, and pelvic lymph node dissection. Nevertheless, prognosis is generally poor because early diagnosis is difficult and local invasions, distant metastasis, and recurrence frequently develop. The authors present a patient with recurred urachal adenocarcinoma, who was treated by partial cystectomy with lymph node dissection. One year after subsequent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she achieved complete remission. A brief review of the literature on urachal adenocarcinoma is provided.
        180.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대의학의 발달과 사회경제적 수준의 향상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암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의 하나 로서 입원과 퇴원의 반복과 오랜 기간의 치료는 암 환자들은 심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신, 2014). 특히 암 환자들은 희망 보다는 죽게 될 것이라는 불안과 우울 등의 기분이 복잡한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노출되어 그들의 건강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 므로 심리적 안정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심리적 디스트레스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에서 디스트레스라는 말로 그들의 정신적 고통을 정의 한다. 한편 원예치료가 암 환자들의 우울과 불안들을 감소 시켰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으며(김, 2008) 자연의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이 긍정적인 사고로 변화 시킨다고 한다. 따라서 원예치료가 요양원 암 환자의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 는지 알아보고자 수행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K도 C군에 위치한 요양병원에 입원한 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예치료 프로 그램은 2016년 12월7일부터 2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1희 60분 동안 총 10회를 실시하였으며 암 환자의 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프로 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심리적 디스트레스 척도로서 기분상태 측정은 McNair 등(2003)이 개발하여 Ueun 등이 한글 화한 K-POMS-B, 불안과 우울은 오세만 등(1999)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 하였으며 결과 분석 데이터는 SPSS PC program(ver. 18.0)으로 비모수검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암 환자의 심리적 디스트레스에서 기분상태점수는 총 점수가 원예치료 실 시 전 50.30에서 원예치료 실시 후25.15점으로 25.15점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35) 이 점수는 점수가 낮 을수록 기분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하위영역으로 긴장(p=.005), 우울(p=.015), 분노(p=.026), 활기(p=.045), 피로(p=.003), 그리고 혼란 (p=.027)의 모든 영역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암 환자의 불안점수의 변화는 원예치료 실시 전 11.65점에서 원예치 료 실시 후 7.38점으로 4.27점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38). 그리고 우울점수의 변화에서도 원예치료 실시 전 10.42점에서 원예치료 실시 후 6.35점으로 4.07점 감소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21). 이러한 연구결과는 말기 암 환자를 위한 꽃 색 채조화를 적용하여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킨 결과(김, 2008)와 비슷한 맥락이며 요양병원에 입원한 암 환자에게 희망증진요법을 적용한 원 예치료의 효과(신, 2014)와 유사한 결과이다. 이상의 결과에서 원예치료는 신체적·심리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요양병원의 암 환자들의 디 스트레스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요양병원 암 환자들에게 제공 한다면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되어 치료 기간이 단축 될 것으로 사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