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미 ‘Bubble Gum’에 대한 수확 후 LED 광 환경 과 살균제 Azoxystrobin 보존용액 처리 시 절화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광은 백색 LED와 유색 LED (red:blue=5:1)로 처리하였고, 보존용액은 수돗물(tap water, TW)과 Azoxystrobin 0.05 mL・L-1를 처리하였다. 백색 LED처 리의 절화수명은 TW, Azoxystrobin처리구 각각 9.6일, 9.7일 로 LED 광과 보존용액 처리 간의 유의차가 없었다. 유색 LED 처리의 절화수명은 TW처리구가 13.6일, Azoxystrobin처리구 가 9.8일로, 유색 LED 처리구가 대조구(백색 LED + TW)에 비해 절화수명을 4일 연장시켰다. 절화수명 종료 증상은 LED 광 조건과 관계없이 Azoxystrobin처리구는 꽃잎 위조와 청변 화 증상을 감소시켰다. 모든 처리구에서 상대생체중과 수분흡 수율은 각각 처리 후 2일, 4일까지 증가하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확 직후 대비 처리 6일 후 화색 변화율과 잎의 엽록 소 함량은 수확 직후와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화 폭증가율도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백색 LED + Azoxystrobin 보존용액처리는 절화장미의 꽃잎 위조와 청변화 증상을 감소시키지만, 절화수명 연장효과가 없었으며, 적색 +청색 LED 처리는 장미의 절화수명 연장효과에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는 4가지 환경요인에 따른 떡갈나무 유식물의 생육 반응 분석과 생태적 지위폭을 측정하였다. 환경요인은 광, 수분, 토성 그리고 유기물 함량이고 각각 4구배로 처리하였다. 광량이 많을수록 잎 무게, 지상부 무게, 지하부 무게 그리고 식물체 무게가 증가하였다. 수분함량처리구와 토성처리구에서 생육 반응은 차이가 없었다. 유기물 함량이 많을수록 지상부 무게가 증가하였지만, 나머지 형질의 생육 반응의 차이는 없었다. 생태적 지위폭은 광요인에서 0.865, 수분요인에서 0.995, 토성요인에서 0.994 그리고 유기물 함량 요인에서 0.988이었다. 생태학적 지위폭은 수분함량 처리구에서 가장 넓었고 광처리구에서 가장 좁았다. 이는 떡갈나무의 생육 반응이 광량의 양이 많을수록 생육이 좋고, 광에 민감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생육 반응과 생태적 지위폭을 결정짓는 것은 광 요인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LED and QD-LED (Quantum Dot) irradiation on seed germination, antioxidant ability, and microbial growth, during red radish (Raphanus sativus L.) sprouts cultivation. Irradiated light was blue, red, blue + red and blue + red + far red (QD-LED) lights, and the controls were a fluorescent lamp (FL), and dark condition. Germination rate of red radish was highest in the dark condition. The plant height and fresh weight of red radish sprouts that irradiated each light for 24 hrs after 7 days growing in dark condition, did not shown significantly difference among treatments. After 24 hrs of light irradiation, cotyledon green was best in blue + red light, and the red hypocotyl was excellent in blue light and QD-LED light. DPPH and phenol contents were high in dark and blue + red light treatment, and anthocyanin content was high in blue light and QDLED light. Total aerobic counts were similar in all treatments and did not show bactericidal effect, whereas E. coli count was lowest in QD-LED light treatment, and yeast and mold counts were lowest in FL only treatment. Results suggest that when red radish seeds were germinated in dark condition and cultivated for 7 days as sprouts, and then treated with blue light or QD-LED light for 24 hrs, the seeds produced good quality red radish sprouts with greenish cotyledon, reddish hypocotyl, high anthocyanin content, and lower level of E coli contamination.
본 연구는 특용작물인 인삼을 대상으로 식물공장에서의 LED 광원, Hertz와 Duty비에 따른 생리·생태학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LED 시스템을 이용하 여 광원의 종류를 단색의 적색광, 청생광, 백색광, 황색광, 원적색광 그리고 적색+청색 혼합광, 적색+청색+백색 혼합 광, 적색+원적색 혼합광으로 총 16개의 구배로 구성하였다. 적색+청색 혼합광은 Hertz를 각각 20, 60, 180, 540, 1620, 4860Hz로 처리하였고 적색+청색+백색 혼합광은 Hertz를 각각 60, 180, 540, 1620Hz로 처리하여, 이 실험을 각각 Duty비 30%, 50%, 70%로 총 3번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인삼의 광합성률은 Duty비 30%일 때 적색+ 청색 혼합광의 20Hz에서 가장 높았고, Duty비 50%일 때 적색+청색 혼합광의 60Hz에서 가장 높았으며, Duty비 70%일 때 적색+청색 혼합광과 적색+청색+백색 혼합광의 60Hz에서 높았다. 인삼의 증산률은 Duty비 30%일 때 적색 +청색 혼합광의 20Hz에서 가장 높았고, Duty비 50%일 때 백색광의 180Hz에서 가장 높았으며, Duty비 70%일 때 청 색광과 백생광의 180Hz가 높았고 적색+청색 혼합광의 20Hz와 540Hz, 적색+청색+청색 혼합광의 60Hz가 높았다. 인삼의 수분이용효율은 Duty비 30%일 때 적색+청색 혼합 광의 180Hz에서 가장 높았고, Duty비 50%일 때 적색+청색 혼합광의 60Hz에서 가장 높았으며, Duty비 70%일 때 황색 광의 180Hz가 높았고 적색+청색 혼합광과 적색+청색+백 색 혼합광의 1620Hz에서 가장 높았다. 위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인삼을 식물공장의 LED광 조건으로 재배할 경우 Duty비 50%에서 가장 경제 적인 생산에 최적으로 판단된다.
현대농업에서 부각되는 식물공장의 문제점은 해충 문제 이다. 본 연구는 식물공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진딧물의 피해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광원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구 배는 적색+청색 혼합광(R+B), 적색+청색+백색 혼합광 (R+B+W), 적색+적외선 혼합광(R+fR), 적색(R), 청색(B), 적외선(fR), 황색(Y), 백색(W)으로 구성하였다. 처리한 duty 비는 R+B에서 100%, 95%, 90%, 85%, 80%, 75%, R+B+W에서 100%, 85%, 70%로, 나머지 광원은 100%이 었다. R+B은 75%에서 R+B+W은 100%에서 진딧물 발생 량이 가장 적었다. 광원에 따른 결과, fR일 때 진딧물 발생 량이 가장 적었다. Hz는 R+B에서 20, 60, 180, 540, 1620, 4860으로 R+B+W에서 60, 180, 540, 1620으로, 나머지 광 원은 180이었다. R+B에서 Hz가 540일 때 진딧물 발생량이 가장 많았다. R+B+W의 경우 Hz가 540일 때 가장 적었다. Hz가 180으로 동일할 때 진딧물 발생량은 R+B, R+B+W, fR일 때 가장 낮았다. 진딧물이 가장 적은 광원은 fR이었다. 따라서 진딧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fR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만병초의 종자는 20οC에서 발아율이 69.1%로 가장 높았고, 25οC는 63.0%이고, 상온에서는 발아율이 52.9%로낮았다. 광 조건에 따른 발아특성은 LED 보광 및 자연광에서 60% 이상 발아되었으나 차광 시에는 발아율이40% 이하로 현저하게 낮았다. 만병초 종자를 인공배양토에 vermiculite 또는 peatmoss를 50% 혼합하여 파종한결과, 발아율은 큰 차이 없이 51.6~58.2%로 나타났다.복토 깊이에 따른 발아율은 무 복토가 62.3%, 2mm 복토는 60.2%에 비하여 6mm복토는 3.5%로서 복토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발아율이 현저하게 낮아졌다. 관수 방법에 따른 발아율은 1일 2회 관수와 1일 1회 관수하였을 때 58~63%로 발아율이 양호하였으며, 3일 1회관수 시 발아율이 10.6%로 현저하게 떨어졌다. GA325ppm에서 GA3 100ppm까지 20οC와 25οC에서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GA3 100과 200ppm을 처리한 종자의 발아율은 농도간 차이 없이97.3~98.6%로 높았고, 50ppm 처리에서는 80%이상의 발아율을 보였으나 25ppm 처리는 73.0%를, 무처리는 64.0%이였다.
본 연구는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 II급에 해당하는 난쟁이바위솔의 종자 번식법 개발을 위해 수행되었다. 종자의 형태적 특성은 크기가 1.10×0.21mm, 1,000립 중이 496.0±0.21mg인 갈색의 미립종자였다. 종자의 함수율은 24시간 만에 8.8%에서 39.8%로 급속히 증가하여최대함수율을 보였다. 온도 및 광조건에 따른 발아율은20οC, 명조건에서 가장 높았으며, GA3와 KNO3용액에 24시간 처리함으로써 발아율과 발아세가 매우 향상되었다.특히 GA3 처리구는 10~100mg•L−1의 농도에서 발아율이99.0% 이상으로 매우 우수였으며, KNO3는 5mM 처리구에서 발아율이 81.3%로 가장 높았다.
본 실험은 건전한 토마토 접목묘 생산을 목적으로 활착 및 순화기에 광환경을 달리하여 접목부위에 캘러스의 형성을 도우며, 접목묘의 광합성이 원활할 수 있는 적정 광환경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암 처리를 하지 않는 방법(Non), 접목부분만 암 처리하는 방법(Part), 2일간 암 처리 후 순화실로 옮기는 방법(Day-2), 4일간 암 처리 후 순화실로 옮기는 방법(Day-4) 등으로 처리하였다. 접목은 1.5mm 실리콘 튜브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하였으며, 부분 암 처리를 위해 튜브를 끼워 둔 접목부분을 알루미늄호일로 감싸주었다. 연구결과, 활착율은 2일간 암 처리 후 순화실로 옮기는 방법(Day-2)에서 가장 좋았으며, 유묘의 SPAD 값과 묘소질 및 초기 수확량은 모두 접목부분만 암 처리한 방법(Part)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경제성 분석에서도 부분 암처리 방법이 타 처리에 비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초기 수확량이 많아서 타 처리보다 월등히 높은 소득이 예상되었다. 따라서 토마토 접목시 가장 적절한 광처리는 접목부분만 암 처리한 방법(Part)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도깨비바늘을 새로운 채소작물로 재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자 발아에 미치는 광, 온도 조건 및 priming 처리가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발아율의 경우 명조건과 암조건 모두 25℃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발아세 역시 명조건, 암조건 모두 25℃에서 가장 높았다. 광조건은 도깨비바늘의 발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종자에 priming 처리 시 Ca(NO3)2 0.1M(68.3%)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약 16% 증가하여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K3PO4 0.1M(63.3%) 및 KNO3 0.1M(53.3%)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깨비바늘의 발아를 위하여 명조건 25℃의 온도에 K3PO4 0.1M 또는 Ca(NO3)2 0.1M로 priming 처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발아조건으로 판단된다.
LED광의 파장을 달리하여 생육한 새송이버섯의 식품기능적 특성과 무기질 및 유리아미노 산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총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청적, 청녹, 적녹 혼합광을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대조구인 형광등처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 분석결과, 31 종의 아미노산이 검출되었으며 총 유리아미노산은 대조구에서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8종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은 청색광을 포함한 모든 처리구(Blue, B*R, B*G, B*R*G*U) 및 녹색광에서 대조구보다 높았다. 아미노산 중 arginine, glutamic acid, alanine, ornithine, lysine 등의 순으로 함량이 높았으며, β-alanine, β-aminoisobutyric acid, l-methylhistidine, citrulline 등은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새송이버섯의 무기질은 K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Na, Mg, Ca, Fe의 순으로 함량이 높았으며 Mn의 함량이 가장 낮았다. Ca은 청색광을 제외 한 모든 LED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Fe은 녹색광과 청적 혼합광, K는 적색광과 UV-A, Mg은 적색광, UV-A, 적녹 혼합광에서 함량이 높았다. 총 페 놀함량은 청색광, 적색광, 녹색광, 청적 및 청녹 혼합광에서, DPPH radical 소거능은 적녹혼합 광을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2종의 미생물(E. coli, B. subtilis)을 이용하여 초기 미생물 농도에 대한 광 펄스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미생물의 사멸율이 초기 농도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25 kV에서 1500 μs 처리 시 최소 5 log 이상의 미생물 감소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4종의 유해미생물(B. subtilis, E. coli, S. aureus, S. typhimurium)의 광 펄스 처리시간에 따른 미생물 사멸효과는 모든 미생물이 처리시간에 증가함에 따라 효과가 상승하였고 1500 μs 처리 시 모든 미생물이 6 log 이상의 감소를 보였다. 또한 광 펄스 처리시간에 따른 미생물 사멸속도는 1차 반응속도와 상응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4종 유해미생물의 배지 두께에 따라 미생물 불활성화 효과에 대한 민감 정도를 알아본 결과 E. coli의 두께 민감 상수가 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시료의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미생물 사멸효과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색(노랑, 빨강, 파랑, 녹색, 흑색)에 따른 E. coli의 사멸 효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초기 균체농도, 광 펄스 처리 시간, 두께에 따른 미생물 사멸효과의 민감도 등이 실제 식품 적용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광섬유 직물 기반 스마트 의류가 국, 내외로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며, 기존의 일반적인 광섬유는 직물화가 어렵고 내구성, 내수성이 결여되어 세탁 및 유지 관리의 한계로 인해 에칭된 광섬유사의 표면에 합성수지를 코팅 처리하는 '내수성 광섬유사 가공 기술'이 최근 개발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제직 후 측광가공 된 유연 광섬유 직물을 대상으로 광섬유사 길이에 따른 특성과 광원 색채에 따른 발광 특성을 분석, 평가하여 디지털 컬러 의류의 적용 적합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광섬유사 길이에 따른 총 4가지 유연 광섬유 직물시료를 제직하여, 이를 대상으로 광원 색채에 따른 유연 광섬유 직물의 휘도, 물리적 가시도, 지각적 가시도를 측정함으로써 발광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10cm인 유연 광섬유 직물과 녹색 광원을 사용한 경우가 최대가시거리 100m로 디지털 컬러 의류 즉, 안전보호 기능의 산악복 적용에 가장 적합한 발광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유연 광섬유 직물 적용 의류 개발과 관련된 후속 연구의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저온처리기간, 온도 및 광의 유무가 초롱꽃 4 종의 생장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모주로 사용된 고성종인 자주초롱꽃, 왜성종인 애기초롱꽃 2 품종과 이들의 교잡 육성된 ‘직녀’, ‘견우’ F1 2 품종의 조직배양묘를 식물재료로 사용하였다. 조직배양묘는 광 도가 약 75 μmol·m2·s−1이고 온도가 25oC인 기내에서 5주 동안 발근시켰다. 광의 유무는 알루미늄 호일로 포장한 암처리와 명처리(약 10 μmol·m2·s−1 PPFD)를 사 용하였고, 저온처리기간은 3, 6, 또는 9주로 하여 4와 25oC 온도에서 저장하였다. 저온처리 후 식물을 10 cm 화분에 상토를 채워 이식하여 생장조절챔버에서 순화시 켜 온실로 옮겨 재배하였다. 4종 중 자주초롱꽃에서 생존 율이 가장 높았다. 생존율은 암처리보다 명처리에서 더 높았다. 기내에서 6주 이상 저장된 처리구는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4종을 실험한 결과 개화를 한 품종은 ‘직 녀’로 저장기간 3주, 명처리, 25oC에서 62.8%의 높은 개화율을 보였다. 개화는 온도, 저장기간, 그리고 광의 유무에 따라 영향이 있었다. 저장기간 3주, 암조건, 4oC 에서 저장한 처리에서 현저하게 개화소요일수가 단축되 고 개화특성도 좋았다. 이 결과는 개화를 위해 저온을 요구하는 것은 질적인 것보다 양적임을 암시한다. 이 실험은 조직배양묘를 사용하여 저온처리를 하고 순화 하는 과정에서 많이 고사하였으므로, 식물의 개체수를 더 늘려서 이 결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실험은 미성숙 즉 미착색과의 착색 증진을 위해 LED광원의 적색광, 청색광 그리고 UVa를 각각 두 가지 광도로 처리하여 처리에 따른 착색정도를 비교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착색단고추 품종은 적색 계통의 'Special'과 황색 계통의 'Helsinki'으로 춘천 근교 농가에서 수경재배 하였다. LED의 경우 RedHigh는 50μmol·m-2·s-1 내외, RedLow는 20μmol·m-2·s-1 내외, BlueHigh는 70μmol·m-2·s-1 내외, BlueLow는 40μmol·m-2·s-1 내외, UVa의 경우 고광도는 3μmol·m-2·s-1, 저광도는 0.25μmol·m-2·s-1로 처리하였다. 품종에 상관없이 처리 2일 후에 과실의 착색이 급격히 진행되었고 3일째에 처리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Special'의 경우 2일째 고광도 UVa광이 제일 급격한 착색 변화를 나타내었고, 저광도 UVa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비슷한 착색의 변화을 나타내었다. 처리 3일째에는 고광도 LED 적색광이 급격한 착색변화를 나타내며 고광도 UVa광보다 높은 착색 값을 나타내었다. 'Helsinki' 경우에는 2일째에 청색광, 적색광, UVa의 순으로 착색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두 품종 모두 3일째에는 'Special'의 a*/b* 값과 황색품종 'Helsinki'의 착색 정도를 나타내는 b* 값이 모두 저광도보다 고광도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며 착색 증진 효과를 나타내었다. 착색종료일인 처리후 6일째 두품종 모두 무처리구와 저광도 UVa광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처리구에서는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다. UVa 처리구 과실의 표면이 주글거리는 피해를 발생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저광도보다는 고광도의 LED 광원을 사용하는 것이 착색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우며, UVa 파장은 과실의 외관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게 생각된다.
Intracellular reactive oxygen species(ROS) produced in a various pathologic state was known to intermediate many cellular response such as inflammation. Recently, low level light irradiation by HeNe laser used in many clinical field could improve inflammatory state by scavenging intracellular ROS through photo-detachment/dissociation proc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fferential effects of blue and red light irradiation on ROS scavenging effects. Immortalized human oral keratinocyte HaCat cells were used. Phorbol 12-myristate 13-acetate(PMA) was treated for inflammation. Red(635nm) and blue(470nm) light irradiation was carried out. To asses the intracellular ROS by light irradiation, confocal microscopic and flow cytometric assay with DCF fluorescence for total ROS and ESR spectrometry of DMPO-O2 - for superoxide anion were caried out. And microarray was performed for mRNA expression level. Released intracellular total ROS in PMA treated HaCat cell lines was dissociated efficiently by red light irradiation, while blue light irradiation did not. Rather, blue light irradiation increased ROS formation. For superoxide anion generated the first synthetic form of ROS, red light irradiation reduced its amount but blue light irradiation did not. In the mRNA expression in line with cyclooxygenase(COX) pathway, prostagrandin endoperoxide synthase 1(PTGS 1), prostagrandin endoperoxide synthase 2(PTGS 2) and phospholipase A2(PLA2) were increased by both light irradiation and they were decreased as time flows. And genes associated with ROS releasing, mRNA expressions of 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TNFR) and interleukin 1beta(IL1B) were increased by 1 hour red light irradiation but did not by blue light irradiation. As a result, red and blue light irradiation showed different response in affecting the level of ROS.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red light rather than blue light is more useful for anti-inflammation in clinical field
저온, 광도 및 IBA 처리가 카네이션 삽수의 발근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삽수의 4oC 저장과 생장조절제 IBA를 조합한 처리효 과는 IBA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근원기가 증가하였고, 4oC에서 6주와 IBA 400mg·L-1의 동시 처리구에서 초장, 뿌리수, 뿌리 생체중, 줄기 생체중 등이 월등히 좋았다. 저온과 생장조절제 동시 처리에서는 저온 2주 이상이면 발근수와 건물중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 였고 저온처리 기간이 길수록 발근수와 건물중은 증가 하였다. IBA 400mg·L-1 처리 및 저온 저장기간별 카네이션 삽수의 삽목 후 시기별 뿌리수는 삽목 후 3 주 후면 충분히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삽목상 온 도는 20oC 처리구에서 발근율이 89.7%로 가장 높았 고, 발근소요일수가 27.3일로 가장 짧았으며, 뿌리 길 이도 22.8mm로 가장 길었다. 광도는 높을수록 발근에 효과적이었으며 200μmol·m-2 · s-1 처리구에서 발근소요 일수 27.6일, 뿌리길이 24.3mm로 뿌리의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다.
일몰 후 적색 및 원적색 광처리가 토마토 묘 소질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24일간의 광처리 기간동안 12일 간격으로 묘의 초장, 제1절간장, 줄기직경을 측정하였고, 실험 마지막 날에는 묘의 뿌리와 줄기를 분리 건조하여 각 건물중을 측정하였다. 적색광 처리는 식물의 초장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원적색광 식물의 초장신장을 촉진하는 결과를 보였다. 적색 및 원적색광 처리가 식물의 초장에 미치는 효과는 광처리 시간이 10분 또는 20분이든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적색광 처리된 식물의 줄기직경이 대조구 및 원적색광 처리된 식물의 줄기 직경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적색광 처리는 원적색광 처리 및 대조구에 비해 줄기·뿌리의 건물중비가 작았다. 토마토 묘의 충실도에 미치는 광처리 효과는 적색광 처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원적색광 처리된 묘의 충실도가 가장 낮았으며 광처리 없는 대조구는 그 중간정도의 충실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