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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9

        1.
        202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re are growing concerns that the recently implemented Earthquake Early Warning service is overestimating the rapidly provided earthquake magnitudes (M). As a result, the predicted damages unnecessarily activate earthquake protection systems for critical facilities and lifeline infrastructures that are far away. This study is conducted to improve the estimation accuracy of M by incorporating the observed S-wave seismograms in the near source region after removing the site effects of the seismograms in real time by filtering in the time domain. The ensemble of horizontal S-wave spectra from at least five seismograms without site effects is calculated and normalized to a hypocentric target distance (21.54 km) by using the distance attenuation model of Q(f)=348f0.52 and a cross-over distance of 50 km. The natural logarithmic mean of the S-wave ensemble spectra is then fitted to Brune’s source spectrum to obtain the best estimates for M and stress drop (SD) with the fitting weight of 1/standard deviation. The proposed methodology was tested on the 18 recent inland earthquakes in South Korea, and the condition of at least five records for the near-source region is sufficiently fulfilled at an epicentral distance of 30 km. The natural logarithmic standard deviation of the observed S-wave spectra of the ensemble was calculated to be 0.53 using records near the source for 1~10 Hz, compared to 0.42 using whole records. The result shows that the root-mean-square error of M and ln(SD) is approximately 0.17 and 0.6, respectively. This accuracy can provide a confidence interval of 0.4~2.3 of Peak Ground Acceleration values in the distant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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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해마다 고령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연령 증가에 따른 백내장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백 내장 수술은 원거리 중심으로 근거리에 대한 부분은 많은 정보가 없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한 수술의 경우 시력 흐림등의 부작용이 존재하고 있어 백내장 수술 후 근거리 가입도에 대한 효과적인 처방이 필요한 실정이다. 방법 : 백내장 수술 전 ․후의 성인 21명 총 42안을 대상으로 굴절이상도, 교정시력, 가입도, 입체시력 등을 측 정하였다. 백내장 수술 후 굴절력이 안정되는 3달 후 검사를 진행하였다. 성별 및 굴절도에 따라 가입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 백내장 수술 후의 교정시력, 입체시력 및 가입도 모두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남성이 여성보다 가입도 변화가 적은 것을 확인하였고 원시안에서 근시안보다 가입도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백내장 수술 후에는 위조절에 의해 이론적인 가입도보다 낮은 가입도가 측정된다. 위조절이 나타나는 다양한 인자들을 고려하여 가입도 처방을 한다면 보다 나은 시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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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recent increase in earthquake activities has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seismic performance evaluation for civil infrastructures. In particular, the container crane essential to maintaining the national logistics system with port operation requires an exact evaluation of its seismic response. Thus, this study aims to assess the seismic vulnerability of container cranes considering their seismic characteristics. The seismic response of the container crane should account for the structural members’ yielding and buckling, as well as the crane wheel’s uplifting derailment in operation. The crane’s yielding and buckling limit states were defined using the stress of crane members based on the load and displacement curve obtained from nonlinear static analysis. The derailment limit state was based on the height of the rail, and nonlinear dynamic analysis was performed to obtain the seismic fragility curves considering defined limit states and seismic characteristics. The yield and derailment probabilities of the crane in the near-fault ground motion were approximately 1.5 to 4.7 and 2.8 to 6.8 times higher, respectively, than those in the far-fault ground 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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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험식에 기반한 폭발 해석방법은 폭압-시간 이력곡선을 하중으로 적용하여 해석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모델링이 간단하고 해 석시간이 짧아 효율적이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근거리 폭발 해석에는 적합하지 않음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예로써 환산 거리 0.4~1.0의 근거리 폭발조건에 있는 RC 보에 대해 해석방법에 따른 결과의 차이 및 원인을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경험식 방법을 이용한 해석의 적용 범위를 구체적으로 검토 및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된 유한요소해석 프로그램은 LS-DYNA이다. 해석결과에 따르 면, 원거리 폭발 실험 데이터를 근거로 하는 경험식 해석방법은 충격량을 과소평가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RC 보의 처짐은 측정된 처 짐 또는 ALE(Arbitrary Lagrangian Eulerian) 해석결과에 비해 작게 계산되었다. 구조체의 응답이 크게 나타나는 근거리 폭발에 대해 서는 ALE 해석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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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대상자 별 선호하는 착색렌즈 착용 전과 후에 근거리 시지각 능률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도 -5D 이하, 교정시력 1.0 이상인 남녀 20명(21±1.41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컬러닥터(Vom Co. Korea)를 통하여 선호하는 색상렌즈는 선정하였고, 일반무착색안경과 착색안경 착용 후 근거리 시지각 능률을 각각 측정하여 변화를 비교하였다. 근 거리시지각 능력은 읽기능력을 평가하는 독서읽기능력과 근거리 효율 평가로 구분하여 실시하였고 근거리 효율 평가는 실 꿰기(1)와, 검정쌀 고르기(2)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결과는 Origin 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고, p값이 0.05이하일 때 유의한 결과라고 평가하였다. 결과: 읽기능력은 부분에서는 무착색안경 착용 시 평균 68.65±18.84초, 착색안경 착용 시 60.58±17.89초로 평균 8.06±15.35초 감소하여 착색안경을 착용 시 독서읽기능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p=0.001). 근거리 효율 평가(1)에서는 무착색안경 착용 시 123.47±32.05초, 착색안경 착용 시124.95±29.53초로 평균 1.47±14.99초 증가하여 착색안경 을 착용 시 시간은 증가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보였다(p=0.67). 근거리 효율 평가(2) 부분에서는 무착색안경 착용 시 28.95±28.94개, 착색안경 착용 시 31.84±31.84개로 평균 2.89±4.91개 증가하여 착색안경 착용 시 능률이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108). 결론: 읽기능력부분은 착색안경 착용 시에 시간이 감소하여 능률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근거리 작업능력 실 꿰기 실험에서의 결과 값은 시간 증가로 능률이 저하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반면 근거리 작업능력 부분 검정 쌀 고르기 실험에서는 60초당 발췌한 개수가 향상 되었다. 위의 3가지 연구를 통해 선호하는 색상안경을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 시지각 능률이 대체적으로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16.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자각적 굴절검사를 통하여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난시의 굴절력과 축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문진을 통하여 눈과 전신에 수술 및 질환이 없고 완전교정 시력이 1.0 이상인 평균 연령 22.10±1.90세의 19안을 대상으로 원거리(6m)와 근거리(40cm)에서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난시 굴절력은 근거리가 원거리보다 평균 -0.28D 작게 나타났으며 (p<0.001), 난시의 축은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782). 난시 축의 회전 방향을 분석해본 결과, 총 19안 중 반시계 방향으로 17.86±10.35 회전 7안(36.80%), 시계 방향으로 10.83±4.92 회전 6안(31.60%), 그리고 축이 변화하지 않은 눈은 6안(31.60%) 으로 나타났다. 결론: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난시의 굴절력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근용 가입도 검사 시 구면 굴절력뿐만 아니라, 원주 굴절력도 조정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
        17.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스마트안경프레임 착용 전후의 근거리사위를 비교해 스마트안경프레임이 사위에 미치는 영향을 알 아보고자 한다. 방법 : 양안시기능이 정상이고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는 교정시력 1.0 이상, 단안교정시력 0.9 이상의 동강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 남녀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위검사는 반 암실, 약 80Lux를 유지하고 스 마트안경프레임 착용 전후의 사위상태를 살펴보았다. 피검사자의 우안에 마독스봉, 좌안 40 cm앞에 펜라이 트를 비춘 상태에서 피검사자에게 점광원불빛과 선조상이 보이는지 묻고 불빛과 선조상이 일치할 때를 기록 하였다. 결과 : 피검사자 55명 중 정위 15명(27.27%), 외사위 35명(63.64%), 내사위 3명(5.45%), 수직사위 2명 (3.64%)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안경프레임 착용 전후의 변화는 전체 55명 중 정위를 보인 15명 중 5명이 스 마트안경프레임 착용 후 +2.80±1.30△으로 유의하게 내사위로 나타났고(p<0.05), 정위 15명 중 7명은 1.14±1.48△으로 수직사위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외사위는 스마트안경프레임 착용 전에는 -7.26±4.78△에서 -6.16±4.87△으로 외사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내사위는 +3.33± 2.52△에서 +4.33±0.58△으로 내사위가 증가되었지만 그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다(p>0.05). 수직사위는 0.75±0.35△에서 +2.50±0.70△으로 수직사위는 증가되었지만 그 변화는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결론 : 증강현실을 보여주는 스마트안경프레임의 착용은 기존에 사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 뿐 만 아니라 정위를 가진 사람에게도 내사위와 수직사위를 유발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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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국내 노인 인구의 증가속도는 2014년도 12.7 %, 2015년도 13.1 %로 전 인구의 13%를 이미 넘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여 2025년도 1천만 명, 2036년도 1천5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되는 등(Health and Social Affair. 219,36-49,2015)노안 관련인구의 증가폭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근거리 시력에 있어서 그 기준이 수치로서 객 관화 되지 아니하고, 대부분 환자의 문진에 의존한 한 집단의 종단연구는 시기마다 개인의 감정의 기복과 주위환경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개연성은 충분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검영 기를 사용하여 나이대별의 허성상대조절력을 측정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기준을 설정하여 노안가입도 근거리측정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있다. 방법: 경기도 지역 남·여 각각 20명(총40명)의 대상으로 2016. 01월부터 06월까지 문진을 통해 백내장 등 과거 병력이 없는 환자 중, 검안경와 검영기를 용하여 중심와 반사(foveal refex ++)가 비교적 좋은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대상으로 정했다. 원방시 안경시력 교정 후, 근방시 33.cm(자극값 -3.00 Diopter)을 기준으로 MEM 0.4시력카드의 스넬린(snellen chart) E단일문자를 검영기헤드(no 18235, welchallyn, USA)전면에 부착한 검영기를 이용 하여 수정체의 조절범위가 포함된 조절진폭(amplitude)를 측정하도록 하였고, 측정지점은 동공반사 검영기에서 동공반사(break point)지점을 기록을 단안별로 기록을 기록하였고, 난시가 발생시 단 난시로 구분하여 기록을 하였다. 결과: 남·여(40명)의 평균은 우측 단안은 평균값(mean) 2.13±10 D, 중위수(median) 2.00, 최빈값(mode)은 1.50a D이며, 좌측 단안은 평균값(mean) 2.17±09 D, 중위수(median) 2.13, 최빈값(mode)은 2.25 D이며, 양안의 평균 허성상대조절값은 2.15 D이다. 허성상대 조절력 +2.25D 이상부터 근거리 피로도가 발생했으며, 1.25 D 미만의 경우 명시역의 범위 가 넓었으나 원방시의 시력이 좋지 못했다. 조절진폭의 평균값 이상의 차이 값이 근거리가 입도와 동일하였다. 결론: 원방시의 안경시력 교정 후 근방시 33cm의 거리를 명시하는데 있어서 허성상대조절력은 수정체의 조절력을 포함하여 평균 2.15 D의 조절진폭을 보였다. 이것은 외부의 무한의 원방시에서 근거리 33cm까지의 조절자극값이 -3.00 D라고 한다면, 이에 대응하는 허성 상대조절력값으로 추정하는 +1.75 D값을 제외한 나머지 +1.25 D의 조절진폭 값이 수정체의 조절력(+0.50 D)과 원방시의 실성상대조절력값(-0.75 D)의 합이다. 이것을 원인으로 나이가 점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정체의 조절력과 원방시의 실성상대조절력의 감소를 원인으로 +1.25 D의 범위가 임계점이 된다. 따라서 근방시의 노안 가입도의 경우 +1.25 D의 평균값을 가지는 것은 수정체의 조절력과 원방시의 실성상대조절력의 저하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이 값보다 큰 값은 원시를 가진 환자이며 허성상대조절력이 +1.5이하의 경우 조절 과다 환자이며, +1.0이하의 경우 가성근시(pseudo myopia) 환자이다. 가성근시환자의 경우 가입도가 필요 없고 근거리 명시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19.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근거리 작업 시 정상안과 건성안에서 청광차단 안경렌즈의 사용이 순목횟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교정 및 나안 시력이 0.8이상인 연구 대상자를 눈물양에 따라 정상안과 건성안으로 분류한 후 plano 렌즈와 두 종류의 청광차단렌즈(이하 BRC 렌즈, BB 렌즈)를 각각 덧댐 하였다. 조도 550 및 10 lux의 조건에서 스마트패드를 이용하여 10분 동안 독서하게 하였고, 독서 시의 순목횟수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근거리 작업 시 정상안과 건성안의 순목횟수는 조도 조건에 상관없이 청광차단렌즈의 덧댐이 plano 렌즈 덧댐 시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고, 조도 550 lux 조건에서는 BB 렌즈, 조도 10 lux 조건에서는 BRC 렌즈 덧댐 시의 순목횟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조도 10 lux 조건에서 정상안과 건성안의 순목횟수는 렌즈 종류에 관계없이 조도 550 lux의 조건 대비 높은 경향을 보였고, 정상안의 순목횟수는 건성안에 비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조도 조건에 따라 청광차단렌즈 덧댐 시와 plano 렌즈 덧댐 시의 순목횟수 차이를 분석하였을 때, 건성안의 경우 밝은 조도에서 청광차단렌즈와 plano 렌즈 의 덧댐 시의 순목횟수 차이가 어두운 조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정상안의 경우 밝은 조도일 때 BB 렌즈, 어두운 조도일 때 BRC 렌즈의 덧댐 시 plano 렌즈 덧댐과의 순목횟수 차이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독서 시간에 따른 순목횟수는 건성안의 경우 모두 시간이 지날 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정상안에서는 밝은 조도에서는 BB 렌즈, 어두운 조도에서는 BRC 렌즈 덧댐 시에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근거리 작업 시 청광차단렌즈의 사용은 순목횟수에 영향을 미치며 눈물막 안정성 및 조도 조건, 렌즈 종류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적절한 청광차단렌즈를 선택하여 착용해야하며, 또한 청광차단렌즈의 사용은 독서 시간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20.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 노안 환자를 대상으로 근용 단초점 안경, 모노비젼 콘택트렌즈, 멀티포컬 콘택 트렌즈의 낮은 조도(200Lux)와 높은조도(400Lux)따른 시력과 대비감도, 입체시 시기능을 비교해 임상성능을 비교 분석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콘택트렌즈 착용에 있어서 특별한 안과적 질환이 없고 양안 시기능에 이상이 없는 33명(남19명, 여14명)의 근시환자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교정시력은 양안 0.8이상 으로 연구대상의 평균연령은 49.36세(43세~57세)이었다. 검사방법은 완전교정 시력 검사 및 가입도 검사, 우세안 검사, 조도에 따른 근거리 입체시검사, 고대비감도, 저대비감도 검사를 실시하였고 설문조사는 근용 단초점렌즈, 모노비젼과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 후 전반적인 선호도,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 불편함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양안 검사한 결과 낮은 조도(200Lux)에서와 높은조도(400Lux)에서의 고대비(100%) 시표의 시기능에서는 단초점 안경,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모노비젼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저대비(10%)시표의 시기능에서는 전체적으로 낮게 나타났지만 단초점 안경,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모노비젼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근거리 시기능 평가에서는 낮은 조도 (200Lux)에서는 노안의 조절력이 보완된 근용 단초점 안경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모노비젼과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도와 상관없이 근용 단 초점이 시력적으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낮은 조도에서는 모노비젼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보 다 더 나았고 높은 조도(400Lux)에서는 멀티포컬 콘택트렌즈가 모노비젼보다 높게 나타났다. 근거리 대비감도 MARS CS검사는 낮은 조도와 높은 조도에서 모노비젼에서 가장 낮게 나왔고 단초점 안경과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근거리 입체시 시 기능 검사에서는 낮은 조도보다는 높은 조도에서 높게 나타났다. 모노비젼에서는 현저하게 입체시 기능이 떨어졌지만 단초점 안경과 멀티포컬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단초점 안경이 매우 많은 만족도를 보였고 멀티포컬이 다소 많은 만족도를 보였다. 직장을 가진 주부를 대상으로 한 편리성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시력적으로 우수한 단초점보다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노안을 가진 중년 근시 환자가 누진굴절력 렌즈와 기능성 렌즈의 사용은 선명 시력 획득의 장점은 있지만 콘택트렌즈 장기 착용자가 안경 착용에 대한 불편함과 거부감을 느끼면 노안 교정을 콘택트렌즈로 하여야 할 것이다, 콘택트렌즈로 노안을 교정해야 할 과정에서 모노비젼 보다는 멀티포컬 콘택트렌즈가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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