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4

        1.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갈색날개매미충을 생물적 방제인자로 활용하기 위해 알 기생 천적인 날개매미충알벌의 발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날개매미충알벌의 온도별 발육기간은 25°C에서 알은 3.8일, 유충 11.1일 및 번데기 16.3일, 30°C에서는 알 3.4일, 유충 7.8일 및 번데기 15.3일이었다. 유충 기간을 제외하고 온도에 따라 유의미한 발육 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알~번데기까지 전 발육기간은 25°C에 비해 30°C에서 발육기간이 짧아 온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하루 중 날개매미충알벌의 우화는 불이 켜져 있는 명 기간에 모든 개체가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우화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10:00~12:00 사이였고 (34.5%), 그 다음으로 12:00~14:00 사이였다 (22.99%). 암 기간 (00:00~08:00)에서는 성충으로 우화하는 개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날개매미충알벌 성충의 성비는 암컷이 75.8%, 수컷이 24.2%로 암수 비율은 약 3 : 1이었다. 성충의 수명은 20°C에서 암컷과 수컷이 각각 49.0일, 44.0일, 25°C에서 27.6일, 28.4일 및 30°C에서 18.0일, 14.0일로 조사한 온도 중 암수 모두 온도가 낮은 20°C에서 수명이 길었고, 온도가 높을수록 수명은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암컷 성충은 00:00~02:00 사이를 제외하고 모든 시간대에 걸쳐 산란하였고, 산란수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20:00~22:00 사이로 26.1%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10:00~12:00 사이에 15.7%로 조사되었다. 날개매미충알벌은 수컷을 생산하는 단위생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로 날개매미충알벌은 갈색날개매미충을 방제하는 중요한 생물적 방제 인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 난기생봉은 2015년 9월 구례지역에서 최초 발견되어 검정알벌과의 Telenomus속으로 추정되고있다. 본 연구에서는 갈색날개매미충 난기생봉의 발생분포 및 기생률을 조사하기 위해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지역에서2016년 8월부터 10월 사이 난괴를 채집하였다. 전국 21개 시군지역을 조사한 결과, (경기)안성, (충북)괴산, (충남)청양,부여, 공주, (경남)하동, 진주, (전북)전주, 임실, 남원, 진안, (전남)순천, 구례와 광주광역시 14개 지역에서 난기생봉을확인하였다. 기생률은 지역별, 수종별 차이를 보였다. 순천의 층층나무와 복숭아나무에서 약 55%와 44%로 가장높았으며 구례의 두충나무와 때죽나무에서 약26%와 21%로 두 번째로 높게 조사되었다.
        3.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6년 5월부터 9월까지 노린재류의 알에 기생하는 기생봉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노린재목의 알을 거의 독점적인 숙주로 선택하는 측등판검정알벌아과(Telenominae)의 Trissolcus속 3종이 조사되었다. 천마큰검정알벌(Trissolcus itoi Ryu)이 북쪽비단벌레 알에서, 검은다리큰검정알벌(T. nigripedius Nakagawa)이 알락수염노린재 알에서, 국내 미기록종 인 T. japonicus (Ashmead) (= T. halyomorphae Yang)가 썩덩나무노린재 알에서 확인되었다. 2009년 중국에서 썩덩나무노 린재의 알 기생봉으로 확인된 T. japonicus (Ashmead)는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 사이 전남 순천 및 구례에서 채집되었고, 관련정보와 함께 국내 미기록종으로 보고하며, 앞으로 이 기생봉은 북미 지역에 침입하여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썩덩나무노린재의 잠재적인 밀도조절인자로써 이용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4.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Pochazia shantungensis)은 노린재목 큰날개매미충과로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충남 공주 및 예산 지역에서 최초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외래 유입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천적을 조사하기 위해 난괴를 채집하여 난기생봉을 발견하였고 납작먹좀벌과에 가까운 것으로 판명되었으나 정확한 동정이 필요하다. 난기생봉의 기생율 은 갈색날개매미충이 많이 발생한 5지역(전주, 완주, 진안, 구례, 공주)에서 피해 정도가 심한 수종(주로 산수유, 두충)을 대상으로 월 1회 채집하여 난괴의 기생율을 조사하였다. 전주, 완주, 진안, 구례 중 전주에서는 팽나무, 구례와 공주에서는 두충나무와 산수유에서 기생봉이 발견되었다. 기생봉이 나온 지역 중 수종 별 기생율은 전주 팽나무(9월) 37%, 구례 산수유(9월) 46%, 구례 두충(10월) 66%로 조사되었다.
        5.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멸구는 벼 흡즙으로 벼줄무늬잎마름병(Rice stripe virus, RSV)을 매개하여 심 각한 피해를 주는 벼 해충이다. 매년 중국에서 국내 서해안으로 비래하며 국내에서 월동하는 토착해충이다. 특히 약충 시기의 기주식물 또는 서식지 환경의 영향과 유 전적인 영향을 받아 단시형과 장시형으로 각각 우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 서는 국내 16지역에서 2014년 4월 월동세대와 7월 월동2세대의 애멸구를 채집하 였고 실체현미경을 이용하여 성충의 날개형과 성충 및 약충의 홍집게벌 기생봉 감 염을 확인한 뒤 시기, 지역 및 성별에 따른 애멸구의 날개형 차이를 비교하였다. 애 멸구 수컷 단시형 비율은 4월 27±19.6 (평균±표준편차, %)에서 7월 0.3±0.9로 감 소하였고 장시형 비율은 4월 73±19.6에서 7월 99.7±0.9로 모든 지역에서 증가하였 다. 암컷은 16지역 중 7지역에서 4월보다 7월의 단시형 비율이 증가하였고 9지역 에서는 단시형 비율이 감소하였는데 단시형이 급격히 증가한 영주의 경우에는 4월 2.3%, 7월 76.9%이었던 반면, 급격히 감소한 춘천은 4월 84.8%, 7월 7.7%였다. 홍 집게벌에 의한 기생봉 감염률은 성충(3.2±4.6 (평균±표준편차, %))보다 약충 (11.2±17.4)의 감염률이 높았고 수컷(1.4±2.6)보다는 암컷(4.9±5.5)에서 감염률이 높았다. 기생률은 4월 9.7±14.4에서 7월 2.0±4.3으로 4월에 발생량이 높았다. 추후 날개형을 결정하는 다양한 환경 및 유전적 요인과 기생봉 천적을 이용한 방제 연구 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6.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일본의 경우 친환경 감귤과원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화살깍지벌레의 방제를 위 해 1980년대 화살깍지벌레 원산지인 중국으로부터 기생봉 2종(Aphytis yanonensis, Coccobius fulvus)을 도입하여 경제적 피해수준 이하로 유지하는데 성공하였다. 한 국에서도 화살깍지벌레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기생봉 2종의 도입을 추진 중이 다. 이를 위해 현재 일본에서 화살깍지벌레 기생봉 2종의 기생능력을 파악 할 필요 가 있다.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주변의 야생 감귤에서 화살깍지벌레를 발견할 수 있 었으며 이곳에서 기생봉 2종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기생봉 도입 시 문제시되는 1세 대 경과일수 및 먹이를 주지 않을 경우와 먹이를 줄 경우의 수명 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기생비율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Aphytis yanonensis의 경우 1세대 경과 일수가 17일 Coccobius fulvus의 경우 21일인 것으로 밝혀져 있었으나 포획 후 실 내에서 확인한 결과 각각 20일, 21일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살깍지벌레에서 나타난 후 세어지지 개체가 나중에 세어지거나 나타난 후 산란하여 생긴 2번째 세 대인 것으로 유추된다. 도입을 위해 운반 시 먹이를 줄 경우는 전자는 평균 17일, 후 자는 13일까지 생존할 수 있었으며 먹이를 주지 않을 경우 4일, 5일로 나타났다. 먹 이를 주지 않고 운반시 4일 이내로 운반하는 것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기생봉 이 기생 할 수 있는 3령 및 성충 430마리를 조사한 결과 치사율이 65%, 그 중 기생봉 이 기생한 증거가 되는 탈출공은 24%, 기생봉의 배설물이 있는 경우는 27%로 기생 봉의 기생율은 40%로 나타났다.
        7.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꽃매미(Lycorma delicatula)의 천적인 벼룩좀벌 일종(Anastatus orientalis Yang et Gibson(Hymenoptera : Eupelmidae))의 자연 상태에서 기생율을 조사한 결과: (1) 산동성 Yantai 에서 가장 높은 69.0%의 꽃매미 난괴가 기생 당하였고; (2) 최고 기생율은 33.0%로 북경시 하이디엔(Haidian) 지역에서 관찰되었고; (3) 기생봉의 알은 산시성의 양링(Yangling)에서 가장 빨리 부화하였으며, 천진시의 옌타이(Yantai)와 광앙(Guangang) 지역, 하북성의 친황다오(Qinhuangdao), 하이디엔(Haidian)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4) 성비는 채집된 지역에 따라 1.3에서 1.9로 다양하였고; (5) 꽃매미 난괴에 대한 기생율은 기주식물인 Populus sp., Salix sp. Toona sinensis에서 유의할 만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최고기생율은 T. sinensis에서 64.3%로 나타났고, Ailanthus altissima에서는 27.4%로 가장 낮았다. (6) 꽃매미 알에 대해서도 꽃매미 알이 발견된 기주식물별로 차이가 없었고, 평균 30.0%의 기생율을 나타냈다.
        4,000원
        8.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주로 잎에 굴을 만들어 피해를 주는 귤굴나방 Phyllocnistis citrella Stainton (Lepidoptera: Phyllocnisitidae)은 노지 감귤인 경우 7월 하순이후 여름순과 가을순 에 피해를 주고, 피해 부위로 감귤 궤양병 병원균이 침입하여 과원에 궤양병의 발생 을 촉진하므로 농가에 방제비용의 부담을 주고 있다. 본 실험은 친환경 농가에 귤굴 나방 방제방안을 제시하고자 기계유제 150배 처리, 고삼(상표명 : 경농 보검) 및 님 (상표명 : 동방아그로 푸른꿈) 기반의 제형화된 약제를 감귤포장에서 처리하였다. 님과 고삼약제는 1000배에 기계유 150배를 혼용 처리하였으며, 모든 처리는 7일 간격으로 3번 살포하고, 5개 신초를 채취하여 피해 잎 수와 기생봉의 기생여부를 조사 하였다. 처리결과 기계유제 단용처리는 귤굴나방에 대한 효과가 없었고, 님 또는 고삼 약제를 기계유유제와 혼용하여 처리하였을 때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무처리구와 기계유제 단용 처리구에서 귤굴나방 천적 기생봉들이 발생되 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귤굴나방 발생을 억제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9.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량이 늘고 green korea의 국가 정책과 화학비료 사용량의 감소와 더불어 녹비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환경평가는 이루어지 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배 과원에 피복작물로 심겨진 헤어리벳치구와 일반잡초 로 구 성된 배 과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채집된 곤충상 을 조사하였다. 곤충상 조사는 주로 천적종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황색수반에 포르말린 1%액을 월 1회 3일간 설치하여 유살된 천적종류를 조사하였다. 2011년, 배의 헤어리벳치구에서는 총 132마리의 천적이 끈끈이트랩에 유살되었 으며, 가장 많이 유살된 종은 광붙이꽃등에로 62마리, 꼬마꽃등에 43마리 였다. 사 과의 경우 초생 및 친환경방제구에서 56마리의 천적이 유살되었으며 가장 많이 유 살된 종은 고치벌과에 24마리, 좀벌과에 10마리 였다. 가장 낮은 천적이 유살된 구 는 배 초생 및 화학방제구와 사과 초생 및 화학방제구로 30마리 이하였다. 2012년, 헤어리벳치의 개화시기인 5월에 황색수반에 채집된 천적종수는 395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개화가 끝난 시기인 7월에 황색수반에 채집된 천적종수는 116마리로 헤 어리벳치가 심겨지지 않은 과원보다 월등히 높았다.
        10.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진딧물 기생봉인 목화면충좀벌과 진디면충좀벌의 기주를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로 하여 15, 20, 25, 30℃에서 사육하면서 기주섭식수, 기생수, 우화율, 성비,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이 기주일 때 15℃, 25℃에서 목화면충좀벌의 기주섭식수(5.4, 9.7마리)가 진디면충좀벌(2.0, 2.9마리)보다 많았으며 복숭아혹진딧물이 기주일 때 2종 기생봉 간 기주섭식수의 차이는 없었다. 목화진딧물에 기생한 목화면충벌의 기생수가 15℃에서 11.1마리, 30℃에서 21마리로 진디면충좀벌의 기생수(7, 12.3마리)보다 많았으며 복숭아혹진딧물에 기생시켰을 때는 20℃와 25℃에서 목화면충좀벌의 기생수(12.1, 17.1마리)가 진디면충좀벌(6.1, 10마리)보다 더 많았다. 목화진딧물을 기주로 했을 때 30℃에서 목화면충좀벌의 우화율(83.3%)이 진디면충좀벌(69.4%)보다 높았으며 복숭아혹진딧물에서는 우화율 차이가 없었다. 목화진딧물에서 사육했을 때 진디면충좀벌의 암컷비율이 15℃에서 75.2%, 30℃에서 73.9%로 목화면충좀벌의 암컷비율(19.5, 48.6%)보다 높았으며 복숭아혹진딧물에서 사육했을 때는 목화면충좀벌의 암컷비율이 15℃에서 65.3%, 25℃에서 90.0%여서 진디면충좀벌의 암컷비율(34.4, 78.8%)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목화진딧물에서 2종 기생봉간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의 차이는 없었고 복숭아혹진딧물에서는 20℃에서 목화면충좀벌의 발육기간(19.9일)이 진디면충좀벌(16.5일)보다 길었다.
        4,000원
        11.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단독내부포식기생자인 진디면충좀벌은 2007년에 토착종으로 알려진 천적으로 여러 속에 속하는 40여 종의 진딧물을 기주섭식 또는 기생에 의해 치사시키는 기생성 천적이다. 진디면충좀벌의 기주섭식, 기생능력 등 생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기주곤충과 온도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을 기주로 하여 15, 20, 25, 30℃의 온도와 광주기 16L:8D 조건에서 진딧물 섭식수, 기생수, 우화율,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을 기주로 하였을 때 진디면충좀벌의 기주섭식수는 30℃(5.6마리)에서 가장 많았고 15℃(2.0마리)에서 가장 적었으며, 온도 간 기생수는 차이가 없었다(30℃에서 12.3마리). 우화율은 25℃(92.0%)에서 가장 높았고, 30℃(69.4%)에서 가장 낮았으며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25℃와 30℃에서 각각 14.2일과 12.9일이 소요됨을 알 수 있었다(P<0.05). 복숭아혹진딧물을 기주로 하였을 때 기주섭식수는 온도 간 차이가 없었으며, 기생수는 25℃(10마리)에서 가장 많았고 15℃(2.9마리)에서 가장 적었으며, 온도 간 우화율은 차이가 없었다. 25℃에서 산란에서 우화까지 14.7일이 소요되었으며,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짧아졌다(P<0.05). 진디면충좀벌은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을 성공적으로 섭식하고 산란에서 우화까지 발육을 완료하였으므로 2종의 진딧물은 진디면충좀벌의 사육에 적합한 기주로 판단되며, 목화진딧물 방제 시 비교적 높은 온도조건(30℃)에서 이용 가능할 것이다.
        12.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화면충좀벌은 여러 종의 진딧물을 기주섭식 또는 기생에 의해 치사시키는 진딧물의 단독내부포식기생자이다. 목화면충좀벌의 기주섭식, 기생능력 등 생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기주곤충과 온도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을 기주로 하여 15, 20, 25, 30℃의 온도와 광주기 16L:8D 조건에서 진딧물 섭식수, 기생수, 우화율,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을 기주로 하였을 때 목화면충좀벌의 기주섭식수는 25℃에서 가장 많았고(9.7마리) 20℃에서 가장 적었으며(1.0마리), 기생수는 30℃에서가장 많았고(21마리) 20℃에서 가장 적었다(9.2마리). 온도 간 우화율은 차이가 없었으며, 산란에서 우화까지 25℃에서 13.9일 소요되었고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짧아졌다(P<0.05). 복숭아혹진딧물을 기주로 하였을 때 기주섭식수는 30℃(2.3마리)에서 가장 많았고 20℃(0.9마리)에서 가장 적었으며, 기생수는 25℃(17.1마리)에서 가장 높았고 30℃(7.6마리)에서 가장 적었다. 온도 간 우화율은 차이가 없었으며, 25℃에서 산란에서 우화까지 14.6일이 소요되었으며,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30℃(9.9일)에서 가장 짧았다(P<0.05). 목화면충좀벌은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에서 산란에서 우화까지 발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2종의 진딧물은 목화면충좀벌의 적합한 사육기주로 판단되며, 목화진딧물 방제 시 복숭아혹진딧물 방제 시보다 높은 온도조건(30℃)에서 이용 가 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13.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commercial egg parasitoid, Trichogramma sp. Nabis101, was released into agricultural cultivating areas in Korea due to its wide host spectrum against insect pests. Moreover, an application technique has been recently developed to enhance its control efficacy by mixture treatment with a microbial control agent. Despite its expansion of commercial availability, any genetic identification on this commercial strain was not determined. Also, to meet inconsistent demands from consumers, the live parasitoids need to be stored without significant loss of their survival and parasitic activity. This study determined nucleotide sequence of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of the wasp species. The identified ITS sequences indicate that this wasp species is most similar to T. brasiliensis. Optimal storage condition of this wasp required young parasitized stage at 10℃. Under these conditions, survival, sex ratio, longevity, and parasitic behavior were not much impaired for 5 weeks.
        4,000원
        14.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약중심의 해충방제에서 벗어난 환경과 건강을 중시한 친환경농업의 실현 을 위해 새로운 우수 토착 천적의 발굴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딸기, 콩류 등 광범위한 농작물의 해충으로 알려진 담배거세미나 방(Spodoptera litura (Fabricius))의 유충을 공격하는 내부기생성 천적인 예쁜가 는배고치벌(Meteorus pulchricornis (Wesmael))을 발굴하여 실내에서 성충 산란 성, 수명 등을 조사하였다. 사육환경은 24L, 25℃, 50±10% RH 조건하에서 성충 수명과 산란성을 조사 하였다. 성충(암컷) 수명을 조사한 결과 25±3일이었다. 산란성은 성충 전 기간 중 초기에는 산란률이 낮았으며, 주로 중․후기로 접어들수록 산란된 개체수 가 증가되었다. 기생률에 대한 결과는 현재 자세히 검토 중이다.
        15.
        200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wo hymenopteran egg parasitoid species, Gryon japonicum (Ashmead) (Scelionidae) and Ooencyrtus nezarae Ishii (Encyrtidae), were emerged from eggs of bean bug, Riptortus clavatus Thunberg (Heteroptera: Alydidae). The former parasitoid is first recorded in Korea. Brief morphological and b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arasitism on R. clavatus eggs are described.
        4,000원
        16.
        200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periments have been performed to investigate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Diglyphus isaea (Walker), an ectoparasite of Liriomyza trifolii (Burgess). At 25℃, development time of D. isaea was estimated as 1.3 days for eggs, 4.5 days for larvae and 6.3 days for pupae. Adult longevity was 25.1 days, and a female adult could lay 305.3 eggs throughout its lifetime. Number of L. trifolii parasitized or killed by the wasp was 962.2 individuals/adult. Most of all parasitized or killed larvae were identified as third instar. With 20% honeyed water as food source, half of the adults could survive 180 days at 5℃, 150 days at 10℃, and 90 days at 15℃. After storing at 10℃ with absolute honey for 30 days, 70 days and 140 days, a female adult in room temperature laid eggs 190.8 individuals, 104.0 individuals and 89.4 individuals, respectively.
        4,000원
        17.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남진주의 콩포장과 대학 캠퍼스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을 사용하여 난기 생봉인 Ooencyrtus nerarae(Hymenoptera: Encyrtidae)의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2003년과 2004년에 대학 캠퍼스에 설치된 트랩에 유살된 암컷의 수는 수컷 유살수의 317.5배와 103.4배이었고, 2004년 콩포장에서는 12.6배이었다. 콩포장에서 O. nezarae의 암컷은 8월 하순부터 유살되기 시작하여 9월 20일 전후에 가장 많이 유살되었다. 2003년과 2004년에 대학 캠퍼스에서는 8월 중하순부터 밀도가 증가하여 9월 상중순에 최성기를 나타내었다. 두 조사지역에서 모두 10월 이후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 세 성분, 즉 (E)-2-hexenyl (Z)-3-hexenoate(E2HZ3H)와 (E)-2-hexenyl (E)-2-hexenoate(E2HE2H) 및 myristyl isobutyrate(MI) 중에서 E2HZ3H 만이 O. nerarae에 대해 유인력을 나타내었다. E2HZ3H:E2HE2H:MI를 7:36:7로 배합한 것보다는 20:20:10이나 16.7:16.7:16.7으로 배합한 트랩에 더 많은 수가 유인되었는데, 이는 배합된 E2HZ3H의 량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4,000원
        19.
        200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메리카잎굴파리의 내부기생봉인 Neochrysocharis formosa의 산란과 기주체액섭취 선호성을 조사하였다. N. formosa는 기주유충의 몸 뒤쪽에 대부분 산란하였다. 온도 조건에 따른 일산란수와 일기주체액섭취수를 조사한 결과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15, 20, 25, 3에서의 산란수와 체액섭취수의 비율은 각각 0.5, 0.9, 1.0, 1.0이었다. 항온조건하에서 N. formosa의 총산란수와 기주체액섭취수는 각각 176개 188.7개이었으며 산란수와 기주체액섭취수 비율은 0.9이었고 암컷 수명은 11.8일이었다. 산란과 기주체액섭취는 주로 아메리카잎굴파리 3령유층을 선호하였다.
        4,000원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