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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진로 성숙도와 진로 결정의 자기효능감이 진로 결정 이후의 노동시장 성과에 어떠한 영향 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성별이 청소년 후기의 진로 발달과 20대 후반의 노동시장 성과 간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수집한 ‘청년패널조사 (YP)’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2008년, 2010년, 2020년에 778명의 응답자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 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진로발달 수준은 고등학교와 대학 재학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향상 되었으며, 대학 시절의 진로발달 수준이 노동시장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라 진로발달과 노동시장 성과 간의 관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성인 진입기에 진로발달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즉 노동시장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성인 진입기의 진로발달 프로그램 제공 등이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여성의 진로 는 남성의 경우보다 일-가정 양립 문제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6,100원
        3.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현재 빠른 발전과정에 있는 한국 복지국가에 대한 함의를 찾고자 하는 목 적에서 덴마크 모델에 대해 분석한다. 덴마크는 의료나 연금 분야보다는 경제성장과 친 화성이 높은 사회투자성 복지지출 규모가 큰 ‘사회투자형 복지국가’로서 복지제도와 경 제성장이 선순환을 이루는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덴마크 유연 안정 성 모델로 유명한 덴마크의 노동시장은 유연하면서도 적극적노동시장정책을 통해 안정 성도 일정 정도 보장한다는 점에서 좋은 노동시장 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 국가와 노동시장 개혁과정에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여 갈등을 최소화하기 도 하였다. 본 연구는 복지정책과 노동시장정책 측면에서 덴마크 모델의 특징과 형성  과정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 복지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한 함의 를 찾고자 한다.
        7,000원
        4.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0년 이후 금융산업의 학력별 노동시장구조를 살펴보면 전체적인 고용자수는 거의 변동은 없는데 고학력노동(대졸이상, 전문대졸 이상)은 증가하고 저학력노동(고졸이하)은 감소하고 있고, 학력별 임금격 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학력을 근거로 고학력노동과 저학력노동으로 구분하여 생산요소를 물적 자본(K), 저학력 노동(L)과 고학력 노동(E)로 하는 다요소 콥-다글라스 생산함수를 가정하고, 외생변수로 산출량(Q), 세계화(G)와 기술진보(t)를 포함한 학력별 노동수요함수를 유도하였다. 이 함수를 바탕으로 로그선형회귀추정모형을 구성하고 학력별 노동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추정결과 생산요소의 상대가격(R/WL , R/WE, WL/WE)과 세계화(G)는 금융산업의 학력별 노동수요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반면 산출량과 기술진보 등 금융산업의 외생적 요인 변화가 금융산업의 학력별 노동수요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출량변화는 금융산업의 학 력별 노동수요에서 저학력노동 수요에 비해 고학력노동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지만 그 영향력은 미미하였다. 반면 기술진보는 고학력노동에서 고용증가효과를, 저학력노동에서 고용구축효과를 유발하여 금융산업의 노동시장이 고학력노동 중심으로 구조변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금융산업의 고용에 대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상대임금 변화는 학력별 노동수요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책은 상당히 제한적일 수 있다. 둘째, 기술변화와 세계화가 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학력노동의 고용증가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정책이, 반면 저학력노동의 고용감소에 따른 고용안정정책이 필요하다.
        5,500원
        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2007년부터 수집한 청년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중등교육과정에서의 직업·진로 교육 경험이 성인기 초기에 해당하는 청년들의 취업 여부 및 임 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20대 초반에서 중반에 이르는 기간 동안 아버지의 높은 학력은 청년 자녀들의 취업 가능성을 낮추는 반면, 20대 후반에 이르게 되면 아버지의 학력에 따른 청년 자녀의 취업률 격차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아버지의 학력은 청년 자녀의 임금 수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버지의 학력이 높을수록 청년 자녀의 임금 수준도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중산층 이상에 해당하는 청년들의 경우 부모의 비공식적 지지 하에 취업 시기를 미루고 교육 및 훈련을 통해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획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아버지의 학력과 청년 자녀의 임금 간의 정적 상관관계는 자녀가 30대에 진입한 이후까지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학교유형에 있어서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의 경우 일반 고등학교 졸업자들과 비교하여 취업 시기는 빠르지만 낮은 임금 수준을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놓인 청년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이 보다 나은 양질의 일 자리로 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안 모색의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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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일자리와 노동력 변동이 연계된 패널 형태의 자료를 활용하 여 전국 및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멸의 동태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 역고용정책의 수립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있다. 분석결과, 2018년 12 월 기준 전국평균 일자리 창출 수는 6,315개, 소멸 7,053개, 채용 29,743개, 이 직 30,587개로 일자리 순증가는 844개로 감소하였다. 전국 광역시도 중 지역 일자리 창출이 높은 지역은 경북 9,961개, 경남 9,561개, 전남 9,430개 순으로 일자리 소멸이 낮은 지역은 제주도 2,323개, 전북 2,988개, 충북 4,237개 순이 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할 지역 일자리 변동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자리 변수 간 상관성 분석에서 순일자리 증가와 노동력 변동과는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채용이 많을수록 순일자리는 증가하였고, 초과노 동이동은 노동력 변동이 많을수록 초과이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 역 일자리 초과노동이동량과 순증가의 추이는 초과노동이동량이 많은 대전 서 구, 청주시 흥덕구, 천안시 서북구, 아산시 등 지역에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과도한 초과노동이동량으로 일자리 순증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근로자의 초과노동이동량에 따른 산업 안전, 근로자의 휴식,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등의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충북 증평군, 충남 청양 군, 계룡시는 노동력 변동이 적고 채용과 이직 또한 적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 일자리 발굴 및 창출 정책의 수립이 절실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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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논문은 노동시장 유연성과 외국직접투자에 대한 관계를 연구한 것이다. 또한, 이것은 어떤 유형의 노동시장이 유연하고, 어느 정도의 유연함이 가능하며, 어떤 종류의 정책들이 유연한 노동시장에 필요한지를 검토한다. 이러한 분석은 크게 대륙법과 영미법으로 구성된 법체계에 근거할 것이다. 특히, 이러한 비교는 고용과 노동시장이 얼마나 강하게 규제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은 나라들은 경제가 어려울 때, 어떠한 노동정책들이 그들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려해야 할 선택의 순간이 온다.일반적으로, 대륙법계 나라의 노동시장은 성문화된 고용과 노사관계법 그리고 고용법규정의 강행성으로 인해 매우 경직된 상태이다. 반면, 영미법계의 나라들은 판례나 임의고용원칙으로 인해 좀 더 유연성을 갖는다. 이러한 전제하에, 이 논문은 대륙법계와 영미법계나라들이 노동시장 유연성과 외국직접투자사이의 관계에 관하여 상이한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검토하게 된다.사실상, 영미법계나라들의 노동시장은 대륙법계나라들보다 외국직접투자를 더 많이 끌어온다. 그러나 본 논문은 특정한 나라들이 많은 외국직접투자를 가져온다면, 사용자측면의 노동시장 유연성이 지속적으로 제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바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들의 노동시장이 안정적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근로자측면의 노동시장 유연성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9.
        200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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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식경제시대에서 생존․성장하기 위해 기업이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지식근로자의 육성이다. 본 연구는 지식근로자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체 근로자와 비교하여 지식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지식근로와 개인특성(성별․연령별․학력별), 노동시장지위(산업별, 고용형태별, 지역별)의 상호관계도 규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우리는 일과 생활의 질에 기여하는 또 하나의 요소가 지
        5,500원
        12.
        201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Stability of labor market in rural areas was analyzed in this paper with categories of industrial group, employment scale, surviving period, and founder group. The stability of each classified labor market was compared with each other to figure out the stable business class and the unstable class in rural areas. The results of rural area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urban areas. The stability was analyzed with average and coefficient of variation (C.V.) of annual total employees’ change rates. It was revealed that labor market of ‘primary industry’, including agriculture, is unstable. Especially, labor market of ‘mid-size’ and ‘primary industry’ businesses founded as ‘incorporated company’ in rural areas is vulnerable. While labor market of ‘large-size’ is proved to be unstable, it is confirmed that ‘small-size’ or ‘mid-size’, and ‘over-ten-year survived’ businesses have positive contribution to the stable labor market in rural and urban areas. The results show that the stability of labor market is different in each category of business and in each region of rural or urban area.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s can be utilized for the regional development policies, of labor and industry p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