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urrent status of swine AI and boar stud in South Korea using survey and data analysis. This survey included 48 boar studs registered as ‘semen processing business’. The survey data were collected by direct visitation, FAX and/or telephone conversation for 7 months from June through December in 2013. 48 boar studs owned a total of 3,537 boars and the Duroc breed accounted for the highest rate (75.3%) of all boar breeds. In case of ownership, agricultural management corporations was the highest (50.0%) and followed by individual ownership (33.3%). Large-scale boar studs in terms of own over 151 boar were surveyed as 4.2% and most boar studs owned less than 100 boars (77.1%). The amount of liquid semen provided by 48 boar studs were 1,889,000 doses and each boar stud provided average of 39,000 does, which is represented for 90% consumption by sows in South Korea.
돼지 정액 채취과정은 무균적으로 진행되기가 어려우므로 채취된 정액의 세균오염 (bacteriospermia)은 일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돼지 정액에서 주로 분리되는 오염 세 균은 그람음성균이고, 장내세균과(Enterobacteriaceae)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정액 내 세균오염은 오염 정도에 따라 정액의 품질과 수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돼지 정액에서 순수분리한 대장균을 실험적으로 농 도별로 오염시켜 돼지 정액의 활력, 생존율 및 pH에 대한 대장균 오염의 영향을 확인코 자 하였다. 정자 농도와 세균오염 정도를 조절하기 위하여 항생제가 첨가되지 않은 시판 돼지 정 액 희석제(Seminark Pro)를 이용하였고 돼지 정자수 대비 대장균수가 4,000 : 1(T1), 400 : 1(T2), 40 : 1(T3), 4 : 1(T4)이 되도록 액상정액 시료를 제조하였다. 모든 시료는 17℃ 저온배양기에 보존하면서 유세포분석기(flow cytometer)를 이용하여 0일차, 1일차, 3일차 및 5일차에 각 시료별 정자 활력(미토콘드리아 함량 측정)과 생존율(Live/DeadⓇ 염색)을 측정하였고, 산도측정기(pH meter)로 정액 pH를 측정하였다. 정자의 활력은 T3, T4에서 0일차(17℃, 4시간 배양)부터 대조군(C)에 비하여 유의성 있 게 감소하였고, 모든 시료에서 3일차 이후부터 활력이 감소(p<0.05)하였다. 정자 생존율 의 경우에도 T3, T4에서 0일차부터 C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고, 모든 시료에서 3일차부터 생존율이 감소(p<0.05)하였다. 보존일 경과에 따른 정액의 pH 변화의 경우, C, T1 및 T2에서는 0일차에 pH 7.00 정도에서 5일차(p<0.05)에 pH 7.10 이상으로 높아진 반면, T3에서는 3일차(p<0.05)부터 pH 6.90 이하로 낮아져 5일차에는 pH 6.86이었고, T4 에서는 1일차(p<0.05)부터 pH 6.86 이하로 낮아져 3일차(p<0.05)와 5일차(p<0.05)에는 pH 6.65 이하로 낮아졌다. 본 결과로부터 돼지 정자수 대비 대장균수가 40 : 1(20×106 sperm cells/ml : 5×105 cfu/ ml) 이상으로 오염되었을 경우 오염 당일부터 5일차까지 대조군에 비하여 정자의 활력과 생존율이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으며 40 : 1의 경우는 3일차부터, 4 : 1의 경우는 1일차부 터 정자의 사멸 혹은 세균오염에 의한 산패로 정액의 pH가 낮아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정액 내 세균오염이 정액의 품질과 수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 와 일치하며 위생적인 정액 채취를 위한 노력과 고품질 정액 공급을 위한 정기적인 모니 터링 검사 및 보존액 내 유효한 항생제 첨가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urve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swine artificial insemination(AI) centers registered as 'semen processing business' in Korea. The survey responses were collected by direct visitation or telephone conversation for 5 months from May through September in 2008. The survey showed that sixty-four AI centers were enrolled in local government and those of fifty-two AI centers were under operation. Forty-nine AI centers surveyed owned a total of 3,334 boars and the Duroc breed accounted for the highest rate(73.1%) of all boar breeds. In type of ownership, agricultural management corporations was the highest(42.3%) and followed by private ownership (34.6%). Large-scale AI centers in terms of own over 151 boar were surveyed as 5.9% and most AI centers own less than 100 boars(86.5%). The average number of boars per AI center was 68. The amount of liquid semen provided by 52 AI centers were 1,791,000 doses and each AI center provides average of 39,000 does, which is represented for 90% consumption by sows in Korea.
본 연구는 2001년 5월과 7월에 순천지역의 한 농장을 대상으로 종모돈 64두와 미국의 SGI회사로부터 직수입된 동결정액을 가지고 인공수정시 정액의 형태와 방법이 종모돈의 번식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한 바, 그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일반적인 액상정액을 이용한 인공수정과 자궁내 이식기구를 이용한 동결정액의 이용이 번식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분만율에서는 액상정액을 이용한 처리구 (86.4%)가 동결정액을 이용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