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cope of this study was limited to the first spelling question out of 30 Vietnamese questions of each SAT from 2014 to 2023. To analyze the difficulty of the spelling questions, we analyzed the format of the questions focusing on the questions sentence and examined how many times the vocabulary in the questions was exposed, starting from which page of the EBS CSAT Special Lecture, which is the main exam book in reality. In addition, as another criterion for measuring difficulty, we used the Vietnamese vocabulary classification presented in the standard curriculum developed as part of the Critical foreign Languages Education Promotion to see what level the vocabulary on the question corresponds to. To summari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four periods divided based on the questions sentence, the difficulty level of the spelling questions was inconsistent over the past 10 years and became difficult in the second period, but through the third and fourth periods, the level of completion increased and the difficulty level found its appropriate level.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내용체계 상의 ‘문화’ 영역의 위상이 변화함에 따라, ‘문화’와 관련한 평가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2009개정 교육과정의 ‘문화’ 영역에 대한 평가 방법에 따른 문항의 유형과, ‘문화’ 영역의 내용요소와 관련한 문항 사례를 소개하였다.
첫째, 문화 영역에 대한 다양한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 문항의 유형을 제시하였다. 지필평가는 크게 선택형과 서답형으로 분류하고, 세부적으로 진위형, 선다형, 결합형, 단답형, 완성형, 논술형 문항 사례를, 수행평가는 서술/논술형, 토론법, 연구보고서법, 포트폴리오법 문항 사례를 제시하였다.
둘째, 문화 영역의 내용요소에 맞추어 학교 현장에서 실제 교사가 제작한 문항의 사례를 제시하였다.
문화 영역의 경우 교육과정에서 내용이 개념적으로 기술되어 있어 이를 구체화하여 평가 문항을 개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지속적인 평가 문항의 개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문화 영역 학습의 중요성을 고려해볼 때 이와 관련한 후속 문항 개발 연구를 기대해본다.
본고는 교육과정에 제시된 ‘독해’영역의 내용을 토대로 평가요소를 추출하고 평가요소에 따른 평가 문항을 검토하여 새로운 ‘독해’영역의 평가문항의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새로운 평가문항 개발 방향의 모색을 위해 2007 개정교육과정, 2009 개정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체계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평가요소를 추출하고, 추출된 평가요소에 따라 국가수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 문항과 학교수준의 평가문항을 검토하였다. 문항의 검토를 통해 장단점을 확인하고 새로운 평가유형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평가의 유형이 지필평가 문항에 제한되어 교육과정상에 제시된 다양한 평가요소들이 문항으로 실현되지 못하는 한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평가문항의 유형과 평가의 내용이 다양하지 못했으며, 다양한 글감을 통해 ‘독해’영역을 평가하지 못하는 문제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내외적인 문제의 해결점은 교육과정 내용 및 평가 요소에 대한 정치한 분석을 통한 이론의 정립과 다양한 한문교육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평가문항의 개발과 같은 실천적인 접근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본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개발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문과 교육과정 ‘어휘’ 관련 내용과 적용의 실제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0학년도 본수능부터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까지의 평가 문항을 중심으로 그간 한문과에서 실시된 ‘어휘’ 관련 평가 문항의 내용 요소와 내용 요소별 평가 유형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그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된 어휘 관련 평가 문항들은 한자 어휘와 관련된 다양한 평가 요소를 고루 반영하고 있으며, 그 유형도 변화를 거듭하여 다양한 유형으로 안착된 상태였다. 하지만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한문과가 위상을 공고히 하면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상태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끝임 없이 새로운 평가 요소를 개발하고 해당 요소에 적합한 유형의 문항을 출제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ims to compare the effects of different types of test-items using the same text and test-takers' text familiarity on the scores of English reading comprehension. A total of 312 third-grade Korean high school students took three different English tests, adapting types of test-items from the Korean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 Each test included items using the same texts, presented in exam preparation books published by EBS in Korea, but different question types. To estimate levels of their topic familiarity, two surveys were carried out. Repeated measures ANOVAs reveal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ores among the items using the same text with different types of test-items.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f topic familiarity. The results indicate a greater effect of different types of test-items than topic familiarity on the scores of a reading comprehension test using the same text. Based on the findings, it is suggested that English teachers in Korea need to manage their reading classes by using various types of questions in order to develop students' reading ability and to prepare their students for the CSAT.
The International Olympiad on Astronomy and Astrophysics (IOAA) initiated by the Thailand Astronomical Society in 2007 is an annual competition for high school students. One of its aim is to enhance the development of international exchange in the field of school education in astronomy and astrophysics. This paper first provides the overview of the IOAA in terms of key regulations based on its statutes, history and current status. Secondly, the published syllabus of the IOAA is used for content analysis according to subject areas regarding the exam questions of the IOAA in theoretical, observational and data analysis parts from 2007 to 2010. Also, a scientific inquiry framework is applied to the same questions for assessment based on scientific inquiry in the cognitive aspect with two sub-classes of scientific knowledge and scientific reasoning. Among a dozen astronomy subject areas listed on the syllabus, the theoretical part of the IOAA makes more frequent use of the Sun, the solar system, properties of stars, and concept of time. In content knowledge, a factor of scientific knowledge, the IOAA questions, especially in the theoretical part have a lesser degree in difficulty than the IAO (International Astronomy Olympiad) exam questions for the same period whose degree in difficulty is comparable to college level. With regard to scientific reasoning, the IOAA questions tend to involve convergent rather than divergent thinking. Lastly, in light of these findings, discussions are given on the outcome of Korean participation in the previous IOAAs and ways to help better in preparing Korean students for future astronomy Olympia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underlying principles and criteria for designing and developing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NEAT). To this end, this study presents 5 principles (i.e., Connection, Authenticity, Interactiveness, IBT Compatibility, Washback Effectiveness) which play guiding and controlling roles in developing and selecting item types appropriate for the listening and the reading test of NEAT derived from test usefulness (Bachman & Palmer, 1996). Also, it proposes 4 criteria (i.e., Complementarity, Integration, Pivotality, and Hierarchicality) which function levering roles in designing and developing the two tests of NEAT on the basis of the empirical data of the item analyses of Foreign (English) domain of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s (2005~2010 school year). Finally, it discusses some implications and applications of the principles and the criteria to a theoretical blueprint for establishing an item developing system and a test implementation system, setting up the criteria of validating item types, designing a modular type of test specifications, and specifying a complementary type of test specifications for the two ability-level listening and reading tests (the 2nd and the 3rd rank) of NEAT.
본 연구는 앞서 수행하였던 “대학수학능력시험 한문 과목 ‘한자 영역’의 출제 경향 및 문항 유형 분석”의 후속 작업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한자어 영역’에 대한 분석의 방향 역시 ‘출제 경향’과 ‘문항 유형’의 차원으로 그 범주를 설정하였 다. 본 연구에서는 2005학년도 6월 모의평가부터 2010학년도 9월 모의평가까지 총 17회의 문항을 검토 대상으로 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먼저 출제 경향의 차원에서 살펴본 결과, 한자어 영역의 문항 수는 전체 문항 수의 30%인 9문항이 출제되어 출제 매뉴얼에서 제시한 시행 지침과 일치하고 있다. 그러나 배점으로 보면 ‘12점(24%)~15점(30%)’로 구성되어 ‘한자어’의 비 중이 최고 6% 정도 낮게 나타나고 있다. 문항의 평가 요소를 살펴보면 한자어 영역의 학습 요소를 고르게 반영하고 있으며, 문항의 유형 역시 다양하게 변화를 거 듭하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변화는 내용상 타당성을 높이거나 변별도를 제고하거 나 정답률을 조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동시에 기출 문항에 저촉되지 않기 위 한 것이기도 하다. 또한 삽화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한문 과목 ‘한자어 영역’에 대한 분석을 ‘출제 경향’과 ‘문항 유형’의 차원에 국한하여 수행하였다. 차후로 ‘한문 영역’에 대해서 도 이와 같은 분석 작업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한 문 과목의 전체적인 출제 경향 및 문항 유형 분석 작업이 마무리되면 한 단계 더 나아가 ‘문항의 양호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긴다.
The International Astronomy Olympiad (IAO) was established by the Euro-Asian Astronomical Society in order to disseminate astronomical knowledge, promote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astronomical education area and recognize the importance of astronomy in far-reaching field of science and human culture. The first IAO competition was held at the Special Astrophysical Observatory of the Russian Academy of Sciences located in the north Caucasus of Russia in 1996. Since then, it has been held every year. This paper describes the present status of the IAO main regulations regarding its operation and major results by year, related institutions, and organizations. We created a scientific inquiry framework to analyze past IAO problems in the recognitive aspect in order to measure levels of the scientific knowledges and the scientific thinking abilities. Through this analysis, we can understand the current status of the IAO, and examine the future direction of Korea Astronomy Olympiad. Also, we can make preparation for the IAO competition and the education of delegates.
본 연구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한문 과목 [Chinese Characters] ‘한자 영역’에 대한 분석의 방향을 크게 ‘출제 경향’과 ‘문 항 유형’의 차원으로 그 범주를 설정하였다. 이 연구는, 한문 과목이 대학수학능력 시험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포함되어 시행되기 시작한 2005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부터 2009학년도 9월 모의평가까지 총 14회에 걸친 모의평가 및 대학수학능력시 험 문항을 검토 대상으로 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먼저 출제 경향의 차원에서 살펴본 결과, 한자 영역의 문항 수는 전체 문항 수 의 20%인 6문항이 출제되어 출제 매뉴얼에서 제시한 시행 지침과 일치하고 있 다. 그러나 배점으로 보면 ‘6점(12%)~10점(20%)’로 구성되어 ‘한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문항의 평가 요소를 살펴보면 한자 영역의 학습 요소 를 고르게 반영하여 내용상 타당성이 높은 문항을 출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 다. 다음으로 문항의 유형을 살펴본 결과 다양한 유형의 문항을 출제하고 있다. 변별도를 제고하고 정답률을 조정하기 위해 문항의 유형에 계속 변화를 주고 있 으며, 또한 기출 문항에 저촉되지 않기 위하여 새로운 문항 형식을 도입하였고 삽 화를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한문 과목 ‘한자 영역’에 대한 분석을 ‘출제 경 향’과 ‘문항 유형’의 차원에서 수행하였다. 차후로 측정․평가의 통계적 원리와 기 법을 활용하여 ‘문항의 양호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A large number of foreign students enroll at Korean universities each year. Although a good command of the Korean language is crucial for them to be successful in their studies, and both university authorities and teaching staff now agree that students’ language ability needs to be tested before their admission, a valid and reliable test of academic Korean is still to be developed. The aim of this paper was twofold: to determine the Korean language proficiency level and language task types that are necessary to succeed at the university level in Korea; and to determine test specifications that could be used by examiners to appraise university candidates’ language skills. To develop such specifications, Common European Framework (CEF) descriptors of language proficiency were used. These descriptors can be used as indicators showing which language tasks a candidate should be able to do at a certain level. To create test specifications, academically relevant descriptors were selected and task types associated with each were analyzed. Many descriptors associated with the B2 level of the CEF were used to determine the language achievement level necessary for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Information about linguistic input and output associated with each language task type was also gained and applied from CEF descriptors.
This article focuses on English language assessment for young learners in Korea questioning how far the special needs of young language learners (YLL) are being catered by the current English language assessments. First of all, this paper identifies the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young learners and the related assessments and provides several examples in the European context to explore how European programs apply the distinctive conditions of YLL on the assessing practices at schools. Secondly, four tests of oral proficiency which are currently administered in Korea (SEPT-general vs. SEPT-Junior; ESPT-general vs. ESPT-Junior) are explored to compare how the assessments for YLL take account of the special characteristics of young learners. Test content is analyzed on item types, test criteria and level descriptors. Lastly, suggestions are made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assessments. It is hoped that this research paper provides meaningful implications on the YLL test development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