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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impact of nurses’ psychosocial experiences in COVID-19 on their mental health and the psychosocial adjustment and growth of patients with COVID-19. Methods: This study used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with 10 nurses with COVID-19 from February 24, 2022, to March 17, 2022. Results: Six themes were identified in the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including ‘Psychological burden after diagnosis’, ‘Acceptance of confirmed results’, ‘Difficulties caused by change in an unfamiliar environment’, ‘Confusion after returning to daily life’, ‘Mental state after a complete recovery’, ‘Incomplete prevention of infectious disease and control guidelines’. Conclusion: In the context of the COVID-19 pandemic, the physical and mental health of nurses can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quality of medical care; therefore, an understanding of their psychosocial adjustment will help support nurses adjust better in future pandemic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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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 세계 곳곳에서 산발적이고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은 가연성 식생 지역에서 주요한 자연 변동성의 일환 이면서 전 지구 탄소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공공 비상사태를 야기하는 심각한 자연재해이다. 산불 배출량, 연소 면적 및 산불기상지수를 활용한 산불 발생 위험도의 변동성 및 변화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활발히 진 행되고 있지만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연구는 아직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1981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40년 기간 동안 산불기상지수 자료를 분석해 동아시아 지역 산불 위험도의 변동성 및 장기 변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동아시아 지역 산 불 위험도의 첫 번째 주요 변동 모드는 전체 변동성의 29%를 설명하며, 대부분 지역에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구온난화 및 해양의 수 십년 주기 변동성과 연계되어 지표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이며, 이는 토양 수분의 상승 경향에 의해 그 효과가 다소 상쇄되고 있다. 두 번째 변동 모드는 엘니뇨-남방진동과 연 계된 경년 변동성을 반영하며 전체 변동성의 17%를 설명한다. 엘니뇨(라니냐) 시기 동아시아 지역 강수량의 증가(감소) 는 토양 수분을 증가(감소)시키며, 이에 따라 산불 위험이 감소(증가)하게 된다. 이는 지표 기온 상승(하강)에 의해 그 효과가 다소 상쇄된다. 산불 발생 위험도의 변동성 및 변화에 대한 이해와 예측을 증진하는 것은 그에 따른 피해를 저 감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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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스탠다드 국화 ‘백마’의 삽목기간(15, 30, 45일)과 단일처리 시기(정식 후 40, 50, 60, 70일 후)에 따른 버들눈 발생과 절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삽목기간이 30일과 45일 처리는 15일 처리보다 초장이 길었고 뿌리수가 많았으나, 잎의 황화현상이 나타났다. 삽목기간이 길수록 정식 후 버들눈 발생률이 높았고, 삽목기간이 45 일 처리에서 버들눈의 발생률이 28.3%로 가장 높았다. 절화의 생육에서 절화장은 삽목기간 15일 처리에서 110.9cm로 가장 길었고, 삽목기간이 길수록 절화장이 짧았다. 절화의 엽수와 무게는 삽목기간 15일 처리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화폭, 설상화 수, 꽃 무게 등 꽃의 생육은 삽목기간이 길어질수록 불량하였고, 꽃목길이는 삽목기간 30일과 45일 처리에서 6.5~8.9cm 로 길게 나타나 절화의 품질이 떨어졌다. 개화소요일수는 다른 처리들보다 삽목기간 45일 처리에서 버들눈 발생으로 인하여 가장 짧았다. 단일처리 시기에 따른 절화의 버들눈 발생률은 정식 60일과 7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각각 20.1%와 45.8%로 나타나, 정식 40일과 50일 후 단일처리보다 높게 나타났다. 절화의 길이, 엽수, 무게 등의 절화 생육은 영양생장기간이 길었던 정식 7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정식 4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가장 불량하였다. 그러나 화폭, 설상화수, 꽃의 무게 등의 꽃의 생육은 정식 5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정식 60일과 70일 단일처리에서 꽃목에 유엽이 발생함에 따라 꽃목길이가 길어져 품질이 하락하였고, 개화소 요일수는 단일처리 시기가 늦을수록 지연되었다. 따라서 스탠다드 국화 ‘백마’의 버들눈은 삽목기간이 길어져 15일 이상된 노화된 삽목묘를 정식하거나 정식 후 단일처리 시기가 50일 이상으로 늦어질 경우에 많이 발생하며, 버들눈 발생으로 화폭, 설상화수, 꽃 무게, 꽃목길이 등 절화의 품질이 크게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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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혈전 용해제를 사용한 심방세동 환자들을 장기간 추적 관찰하여 결막하 출혈의 발생률과 위험 인자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방법 :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건강보험공단 자료에서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경과 관찰 하였다. 아스피린 사용과 결막하 출혈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심방세동 환자들의 아스피린 복용 기간과 결막하 출혈 발생률을 분석하였다. 결과 : 총 7,471명의 심방세동 환자가 선택되었고, 이들 중 결막하 출혈은 893명이 발생하였다. 결막하 출혈이 발생한 289명의 환자들은 90명(31.1%)이 1년이하, 1~4년 97명(33.6%), 4년이상 102명(35.3%)로 아스피린을 복용하였다. 아스피린을 1~4년, >4년동안 복용했을 때 결막하 출혈 발생 위험 비율은 각각 0.856(95% CI, .642- 1.14, p=.287), 0.699(95% CI, .526-.929, p=.014)였다. 아스피린을 4년이상 복용했을 때는 1년이하보다 위험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14). 아스피린을 복용한지 11년째의 결막하 출혈의 누적 발생률은 아스피린을 <1년, 1~4년, >4년 복용했을 때 각각 45%, 37%, 35%였다. 결론 : 결막하 출혈의 발생은 나이 든 심방세동 환자에서 더 높았으나, 장기간의 아스피린 사용으로 인한 결막하 출혈의 발생 위험과 누적 발생률은 높지 않았다. 하지만,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결막하 출혈이 있을 때, 환자의 전신 상태와 처방약의 부작용에 대한 추가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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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07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미리찌 증후군은 담낭결석증의 드문 합병증으로, 담낭 경부나 담낭관의 결석에 의한 압박으로 인해 총간관의 폐쇄가 발생하게 된다. 미리찌 증후군은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되며 그 방법은 질환의 세부 분류에 따라 다양하다. 미리찌 증후군의 외과적 치료 후 발생한 담관 협착은 드문 합병증이며 담도-장 문합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이를 내시경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본 증례는 미리찌 증후군의 수술적 치료 후 발생한 담관 문합부 협착을 장기간 경피경간 담도배액술로 치료하여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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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uring the decay process of food waste, odor and leachate are generally produced because food is easily decomposed due to its high organic and moisture contents. In this study, various food waste samples, including samples artificially prepared and collected from actual waste containers, were tested to determine odor and leachate production as the samples were decomposed at a constant temperature of 35°C. In the air phase, total volatile organic compounds (TVOCs), acetaldehyde (AA), methyl mercaptan (MM), hydrogen sulfide (H2S), and dimethyl sulfide (DMS) were measured as a function of the decay period for four days.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showed that TVOC and AA were produced at higher concentrations in the actual food waste than in all artificial wastes. The AA concentration accounted for about 90% of the TVOC in all of the waste samples except for the food waste containing meat and fish only. The concentrations of volatile sulfur compounds (VSCs) were generally lower than 100 μg/kg, and the concentration of DMS was the highest among the VSCs. In the waste sample containing meat and fish only; however, the concentration of VSCs increased up to 1,700 μg/kg, and mostly consisted of MM and DMS. Complex odor concentrations were found to be the highest after a decay period of 12-48 hours. In addition, the complex odor was mostly related to VSCs with low odor thresholds rather than the TVOC. The pH values mostly decreased from 5 to 3.5 as the waste samples were in the decomposition periods, while the pH value increased to 6 in the food waste containing meat and fish only. Consequently, odor intensity and leachate production were the highest in the 12-48 hour range as the decomposition started, and thus an appropriate control strategy needs to be implemented based on the waste composition and the decay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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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플라스틱 담도스텐트는 주로 양성 혹은 악성 담도 폐쇄시 종종 사용된다. 그러나 스텐트의 폐색은 스텐트 사용으로 인 해 발생하는 가장 큰 단점으로 이로 인해 스텐트의 개존 기간은 약 3개월이며 교체를 요하게 된다. 담도스텐트를 장기간 거치시 스텐트가 오히려 담석 형성의 병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저자들은 4년간 플라스틱 담도스텐트 거치 후 발생 한 stent-stone complex의 증례를 경험하였다. Stent-stone complex는 기계적 쇄석술과 풍선 도관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제거되었으며 모든 이물이 그러하듯이 스텐트도 장기간 거치시 담석 형성의 새로운 병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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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4.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담낭 절제술 후 발생하는 혈액 담즙증은 심각하고 드문 합병증이며 일반적으로 수술 4주 이내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흑색변과 복통을 주소로 내원한 30년 전 개복 담낭 절제술의 과거력이 있는 77세 여자 환자 를 혈액 담즙증으로 진단하고 색전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하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또한 본 증례를 토대로 담낭 절제술 후 오랜 기간이 경과하였더라도 수술 후 혈액 담즙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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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2008년 5월 29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를 예측하기 위해 WRF-Chem 모델 내 에어로졸 스킴과 광물성 먼지 옵션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 변화와 그에 따른 기상장의 민감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미세먼지의 인위적 배출량에 대해서는 0.5˚±0.5˚ RETRO 전구 배출량을, 광해리의 경우 Fast-J 광해리 스킴을, 그리고 황사 발생량을 추정하기 위해 RADM2 화학메커니즘 및 MADE/SORGAM 에어로졸 시나리오, MOSAIC 8 섹션 에어로졸 시나리오, 그리고 GOCART 먼지 침식 시나리오를 각각 적용하였다. 그 결과 RADM2 화학메커니즘 및 MADE/SORGAM 에어로졸 시나리오가 다른 시나리오들보다 우리나라 황사 먼지 농도와 배경 PM 농도를 더 높게 모사하였다. 그리고 이 시나리오와 서울의 각 대기질 측정망의 평균 PM10 농도와의 비교 결과, 상관계수는 0.67, 평균제곱근오차는 44μgm-3으로 나타났다. 또한 WRF-Chem 모델에서 상기 3가지 시나리오와 이들 시나리오가 없는 순수 기상에서의 온도, 풍속, 경계층 높이, 장파복사의 기상 민감도를 분석한 결과, 1,800-3,000 m 경계층 높이와 2-16ms-1 풍속 U 성분의 공간적 분포가 황사 먼지 발생의 공간적 분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GOCART 먼지 침식 시나리오와 RADM2 화학메커니즘 및 MADE/SORGAM 에어로졸 시나리오는 황사 먼지 또는 에어로졸과 기상이 온라인으로 상호작용함으로써 지구장파복사가 더 낮게 모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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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기도내 느타리버섯 생산량은 전국의 45%를 차지하는 주요 버섯 품목이며, 기계화를 기반으로 하는 병재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느타리버섯은 품종에 따른 배양과 생육조건이 다소 차이가 있어 주요 재배품종의 균사배양과정 중 광조건에 따른 버섯 발생 균일정도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보 고하고자 한다. 수한1호와 곤지7호의 배지내 온도는 광원에 관계없이 배양 11~12일에 가장 높았으며, 배지내 CO2농도는 황색LED처리는 7일, 적색LED와 소등처리는 12일에 가장 높았다. 배양과정 중 병내 버 섯발생율은 황색LED처리에서 가장 낮았으며, 버섯발생 균일도는 수한1호는 적색LED, 곤지7호는 황색LED에서 우수하여 장파장 광처리시 암조건보다 자실체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으 며, 초발이소요일수 및 수량은 광조건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배양과정 중 광차단을 위한 천막처리 시기에 따라 발생균일도를 시험한 결과, 2 품종 모두 천막처리시기에 관계없이 배양 11~12일에 배 지내 온도 및 CO2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배양10일 처리에서 병내발생율이 가장 낮았고, 원기 발생 균일도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수량도 차이가 없었다. 지속적으로 배양기간 중 품종에 따른 적합 CO2농도 조건을 밝혀 생육균일도에 미치는 다양한 환 경요인의 영향을 분석하여 효율적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14.
        200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9년 5월 2일 규모 4.0의 안동 지진이 발생한 시기에 기상청 청양 지자기 관측소에 기록된 자료를 이용하여 지자기 변동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지자기 관측자료의 주성분을 이용하여 지자기 예측을 수행하고, 지진이 발생한 전후로 예측한 지자기장과 실제 관측된 지자기장 사이에 유의미한 변화량이 있는지 분석하였다. 두 번째로, 지진 발생일과 다른 날의 지자기장을 웨이블릿 셈블런스 기법을 통해 상호 비교하였다. 이 결과에서는 자기장의 수직성분에서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마지막으로 3성분 자료에 대한 고유값 분석을 통해 지진 발생 시기 부근에 고유값의 변화가 발생하였는지 분석하였다. 청양 관측소의 위치가 지진 발생지점과 매우 많이 떨어져 있고 규모가 작아서 명확한 전조 현상을 발견할 수는 없었으나, 지진과 상관성이 높은 지자기 변동성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다양한 지자기 신호처리 기술은 향후 전조현상 탐지를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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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구마를 가해하는 됫날개흰밤나방(Aedia leucomelas)의 형태적 특징과 온도에 따른 발육특성 그리고 발생소장 및 고구마 가해양상을 1999부터 2000년까지 실내와 고구마포장에서 조사하였다. 성충은 흑갈색으로 체장은 암컷이 20.2mm,수컷이 18.9mm이었고, 날개 편 길이는 각각 33.7mm, 29.4mm이었다. 난은 납작한 원형이며, 유충은 엷은 황녹색-짙은 회색으로 체장은 3.3-53.5 mm이고, 번데기는 진한 갈색으로 체장은 15.1 mm이었다. 난부터 우화까지의 평균발육기 간은 15, 20, 25, 3 (605% RH, 16L : 8D)에서 각각 108.5, 70:7, 40.2, 29.1일로 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졌다. 각 태별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난은 10.7C와 67.5일도, 유충은 11.0C와 275.1일도, 번데기는 9.3C와 244.6일도 이었다. 암컷의 수명은 위 조사온도에서 각각 14.6, 12.8, 11.1, 10.3일이었고, 산란수는 각각 43, 189,244,265개로 성충수명은 고온일수록 짧아졌지만 산란수는 증가하였다. 됫날개흰밤나방 유충은 고구마 포장에서 6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발생되었는데 9월 상-중순에 발생량이 가장 많았다. 유충의 섭식량은 20-에서 가장 많았고, 25C에서 1령, 2령, 3령, 4령, 5령 유충의 1일 섭식량은 각각 0.4, 3.6, 19.6, 40.7, 78.9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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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배를 가해하는 나무이과(Psyllidae) 해충은 배나무이(Cacoosylla pyrisuga)와 꼬마배나무이(C. pyricola) 두 종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정확한 생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꼬마배나무이의 생태를 구명하여 방제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월동생태 및 발생소장, 온도발육 실험 등을 수행하였다. 꼬마배나무이는 겨울형 성충태로 배나무 거친 껍질 밑에서 월동하였으며, 월동성충은 2월 중순경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성충과 약충이 배나무 잎이나 과실을 흡즙하면서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피해가 발생하였다. 꼬마배나무이의 포장발생 정도는 이상저온이었던 1993년에는 연중 다발생되었고, 한발고온이었던 1994년에는 7월 이후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기온이 평년수준이었던 1995년에는 7~8월에 발생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9, 10월 발생이 다시 증가하는 특성을 보였다. 꼬마배나무이 알의 온도별 발육기간은 15, 20, 25, 30, 에거 각각 13.33, 9.32, 7.82, 6.60, 7.75일 이었으며, 1영에서 5영까지 온도별 발육기간은 15, 20, 25, 에서 각각 33.75, 23.77, 15.21, 17.40일 이었다. 고온영역에서 꼬마배나무이의 발육기간은 증가하였고 사망률도 증가하였다. 또한 온도와 꼬마배나무이 발육율과의 관계를 비서형 발육모형과 선형발육모형을 통하여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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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기상학적 및 수문학적 가뭄지수를 이용하여 가뭄사상의 첨두 심도 발생시점과 가뭄발생 기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사용한 가뭄지수로 기상학적 가뭄지수는 표준강수지수(Standardized Precipitation Index, SPI)를 사용하였으며, 수문학적 가뭄지수로는 하천가뭄지수(Streamflow Drought Index, SDI)와 표준하천유량지수(Standardized Streamflow Index, SSI)를 이용하였다. 연구 대상지역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청미천 유역을 선택하였으며, 평가기간은 1985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32.5년을 평가하였다 하천유량은 SWAT 모형을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가뭄지수를 산정한 후에 시계열을 토대로 가뭄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문학적 가뭄은 기상학적 가뭄이 발생한 후에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DI가 SSI보다 SPI와의 첨두 발생시점, 가뭄 시작일의 차이와 평균 가뭄기간이 더 크게 나지만, 가뭄지수의 심도를 비교해보면 일반적으로 SSI가 SDI 보다 심각한 심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가뭄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기상학적, 수문학적 가뭄지수 등 다양한 가뭄지수를 검토해야 한다.
        18.
        2017.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함수율과 유기물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기물의 분해과정에서 CO2와 H2O가 생성되어 침출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음식물류 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과정에서 침출수에 의한 오염과 침출수 처리에 관한 문제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배출지에 따라 변화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조성과 부패기간에 따른 침출수의 발생 특성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침출수 처리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경우 조성이 다양하며 그로인해 침출수의 누적발생량과 pH 변화량 또한 배출지별로 많은 차이가 생길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침출수의 발생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조성비율이 다른 음식물류 폐기물을 제조하였으며, 환경부에서 고시한 “음식물 찌꺼기 표준시료”를 참고하여 제조한 환경부 고시 참고 시료와 단백질이 주성분인 어육류로만 제조한 어육류 단일시료, 단백질 함유량이 적은 채소와 곡류로만 제조한 채소・곡류 혼합시료를 제조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제조 음식물류 폐기물은 곡류, 채소류, 과일류, 어육류로 구성되었으며, 함수율(80%)과 염분(4%)을 조절하여 제조하였다. 각자 비율에 맞게 제조를 완료한 시료는 일정한 온도에서 부패를 진행하였으며, 부패기간에 따른 침출수의 누적발생량과 pH 변화를 측정하였다. 부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24시간 간격으로 침출수의 누적발생량과 pH 변화량을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표준적인 조성비율을 가진 환경부 고시 참고 시료의 경우 보다 극단적인 조성비율을 가지는 시료의 경우 부패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어육류 단일시료의 경우 4일 후 120 mL/kg의 침출수가 발생하였으며, 환경부 고시 참고 시료의 경우 –20 mL/kg으로 오히려 처음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pH 측정결과 환경부 고시 참고 시료와 채소・곡류 혼합시료의 경우 5.0에서 3.5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어육류 단일시료의 경우 5.8에서 6.5까지 증가하였다. 위 결과를 통해 배출지의 음식물류 폐기물의 조성 및 부패기간에 따른 침출수 처리장치 및 관리방안의 기초설계 인자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19.
        2017.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높은 수분 및 유기물 함량으로 인해 쉽게 부패되며, 그 과정에서 TVOC 및 황화수소 등 많은 종류의 악취와 다양한 미생물들이 발생한다. 황계열 및 TVOC 와 같은 악취물질은 수거용기 내부에서 발생하여 생활악취 민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을 버리고 부패되는 과정에서 부유미생물이 발생하여 병원성 세균감염 및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음식물류 폐기물의 악취 및 부유미생물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나 이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음식물류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부유미생물은 계절, 기온, 재료에 따라 많은 차이가 생겨 처리장치의 설계인자를 도출하거나 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처리장치의 설계 및 성능평가를 위해 성상이 비교적 일정한 표준화 된 음식물류 폐기물의 제조가 필요하며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에서 규정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종량기기 가이드라인(2014)’의 중량비율을 참고하여 채소류, 과일류, 곡물류, 어육류 및 함수율을 조정하여 표준화 된 음식물류 폐기물을 제조하였다. 제조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부패기간에 따른 TVOC 및 복합악취, 부유미생물의 발생 경향을 파악함으로써 처리장치의 기초설계 인자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실험실에서 제조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부패기간에 따른 악취 및 부유미생물의 농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12시간 간격으로 TVOC, 복합악취, 부유미생물의 농도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TVOC, 복합악취, 부유미생물 농도가 60시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최대농도는 TVOC 86 ppm, 복합악취 3000배, 부유미생물 2517 CFU/m³로 측정되었다. 그리고 72시간 부패 후 TVOC 농도는 84 ppm이 측정되어 소량 감소되었지만 복합악취와 부유미생물의 농도는 복합악취 1000배, 부유미생물 1700 CFU/m³로 측정되었으며 확연히 감소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20.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고구마 괴근의 표피에 선모양으로 돌출되어 나타나는 피맥의 발생동향을 조사하고, 경감하기 위한 시험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고구마 피맥은 표피가 줄무늬로 돌출되어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증상으로서 피맥발생은 표피층에 전분이 집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조기재배보다 보통기재배에서 발생이 많았다. 2. 고구마 품종에 따른 피맥발생은 건풍미, 연황미, 건미 등 7품종이 3%이하로 적었고, 헬씨미, 보라미는 30%이상 발생하였다. 만중은 피맥발생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3. 고구마 피맥은 생육기간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삽식 후 120일경에 가장 높았다. 4. 고구마 삽식 후 90일의 적심비율에 따른 피맥발생율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엽면적지수 4에서 피맥발생율이 가장 적었으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고, 경엽절제비율이 높을수록 수량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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