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일개 대학 안경광학과 대학생들의 지각된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상태, 안구건조 및 구강건조 증상의 관련 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일개 대학 안경광학과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8문항, 스트레스 자각적도 10문항, 안구건 조 증상 8문항, 구강건조 증상 6문항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독립표본 t-검정과 ANOVA 분 석, pearson의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지각된 스트레스와 안구건조 증상이 더 높았으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7시간 이 상일 때 안구건조 증상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자가 비음주자보다 낮은 스트레스를 지각 했으며, 안구건조와 구강건조 증상은 지각된 스트레스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스트레스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특히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가 나쁜 그룹은 스트레스 수준이 더 높았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는 지각된 스트레스가 안구건조 및 구강건조 증상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며, 학생들의 스 트레스 관리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스트레스 요인을 포함 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지지, 그리고 의사소통에 대해 조사하 였으며,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방법 : 대상은 2022년 4월 비대면 온라인 설문에 응한 안경광학과 학생으로 하였다. 설문에 응하지 않은 대상자 를 제외한 180명 대상자가 응답한 결과 값을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 version(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 기술통계, 평균분석, 상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모든 p-value의 유의수준은 0.05를 기준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각 요소별 결과는 셀프리더십 3.46, 일상적 창의성 3.61, 사회적 지지 3.98, 그리 고 의사소통 능력 3.71로 나타났다. 그리고 모든 요소 간의 관계는 매우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성별에서는 여 성, 리더 경험 있는 군, 가정 경제가 좋은 군, 그리고 학점이 좋은 군에서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 지지,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 : 높은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지지, 그리고 의사소통은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경사의 전문성과 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 안경광학과 학생의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특성을 파악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이행의 차 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경기도 소재의 안경광학과 대학생 113명의 응답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일반적 특성 4문항,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특성 11문항, 마스크 착용 이행 6문항의 총 21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Independent t-test 및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및 불안과 우울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이행의 차이를 비교하 였다.
결과 : 현재 사용 중인 마스크는 ‘KF94’가 가장 많았고, 사용하기 원하는 마스크는 ‘Dental’이 가장 많았다. 마 스크 재사용 횟수는 ‘재사용하지 않는다’[77명(68.1%)]가 가장 많았고, 마스크를 재사용 할 때 소독 여부는 ‘소독 하지 않는다’[69명(61.1%)]가 가장 많았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신뢰도(마스크 착용이 질병의 감염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정도)는 ‘신뢰한다’[76명(67.3%)]가 가장 많았다. 마스크 착용 이행에 관한 문항에서 ‘나는 감기와 같은 질 병의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다.’가 3.50±1.03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으며, 여성과 기혼일 경 우 질병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장소나 병원에서 마스크를 더 잘 착용하였다.
결론 : 일반적 특성 중 성별과 결혼 상태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이행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안경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전공만족도, 안경사 직업관을 조사하여 안경사 직업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 충남지역 안경광학과 대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11)과 전문적 자아 개념(5), 사회적 인식 (5), 안경사의 전문성(5)의 총 26개 문항을 온라인 설문 조사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수준은 p<0.050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 전문적 자아 개념에는 전공 만족도(β =0.36, p<0.001)와 연령(β =-0.20, p=0.002)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인식에는 전공 만족도(β =0.33, p<0.001)와 연령(β =-0.31, p<0.001)이 유의 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안경사의 전문성에는 전공 만족도(β =0.33, p<0.001)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생각하는 안경사의 전문적 자아개념, 사회적인식, 전문성에 대한 전공만족도와의 상관관계가 유의하였다. 이는 재학생들의 전공 만족도가 높을수록 직업적 인식이 높다는 것을 나타내는 연구결과로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신체, 정신건강 및 주관적 안녕에 관한 요인을 분석하여 학생 진로지도 및 생활지도에 차별성 있는 도움을 주고자한다.
방법 : 본 연구는 삶의 척도에 대한 선행 연구를 기반으로 측정한 도구를 사용하여 충청지역 안경광학과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삶의 척도를 설문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를 SPSS 18.0을 사용하였고 유의수준은 p<0.050 로 처리하였다.
결과 : 안경광학과 학생들 중 삶의 의미 척도는 4학년이 4.81, 남성이 4.76, 종교가 ‘있다’ 그룹이 4.80으로 나 타났다. 삶의 만족 척도는 학업수준 중 ‘매우 잘한다’ 그룹이 3.40, 경제수준에 따라서는 ‘매우 좋다’ 그룹이 4.05 로 나타났다.
결론 :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4학년, 남성, ‘종교 있음’ 그룹이 삶의 척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학업수준 중 ‘매우 잘한다’, 경제 수준 중 ‘매우 좋다’ 그룹이 삶의 척도를 낮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학업수준과 경제 수준의 정도와 삶의 만족도는 비례할 것으로 예측하지만 본 연구 결과에서는 반비례 결과로 조사된 바, 학업수준 이 높거나 경제수준이 높은 학생들의 상담 시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과 연령에 따라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전공만족 및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 A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량,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전공만족은 조사대상자들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자아존중감은 성별(t=2.056, ρ<0.5)과 연령에 따라(F=4.938, ρ<0.01) 차이가 있었으며, 대학생활적응은 성별에 따라(t=3.136, ρ<0.01)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인 전공만족은 대학생활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β =.612, ρ=.000),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주장(β=.466, ρ=.000), 지도력과 인기(β=.191, ρ<.05), 자아존중(β=.184, ρ<.05)이 대학생활적응에 유의 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공만족과 자아존중감은 안경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결론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를 높이는 교육 및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 상담시스템을 구축하여 정기적인 상담과 지도가 필요하다.
목적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충남지역에 소재한 안경광학과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회복 탄력성과 현장실습 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고, 사후 검증으로는 Scheffe 검증을 실시하였다. Pearson의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회복탄력성과 현장실습 스트레스간의 관계를 알아보았고, 회복탄력성이 현장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방식에 의한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회복탄력성은 성별, 현장실습 만족도, 건강상태에 대한 평가, 평소의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현장실습 스트레스는 성별, 현장실습 만족도, 건강상태에 대한 평가, 평소의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현장실습 스트레스는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 중 자기조절능력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313, p=0.016). 또한, 회복탄력성 중 자기조절능력(β=-0.313, p=0.016)은 현장실습 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 안경광학과 학생의 회복탄력성은 현장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회복탄력성 증가를 위한 교과과정의 개발 및 적용을 통하여 현장수행능력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목적: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요인을 성별에 따라 분석하여 학생 생활지도 및 진로지도에 좀 더 차별화된 도움을 주고자한다.
방법: 충청지역 안경광학과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지를 분석하였으며, 성별에 따라 정신건강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SCL-90-R의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통계는 SPSS 18.0을 사용하여 유의수준은 p<0.05로 통계 처리하였다.
결과: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신체화 22.7%, 강박증 28.3%, 적대감 12.8%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과 편집증의 경우 27.7%와 10.2%, 대인 예민증, 정신증, 공포증, 불안증은 각각 14.7%, 10.4%, 5.9%, 17.4%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결론: 안경광학과의 학생들의 약 28.7%에서 부정적인 정신건강으로 신체화, 강박증, 적대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모든 변수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에 차별화된 성별에 따른 학생 상담과 생활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학습코칭이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및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조별 학습 및 팀기반 학습을 6개월 이상 경험한 전남 소재 안경광학과 전공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2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량,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학업성취는 학습코칭과 자기주도학습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습코칭은 학업성취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503, p<.001),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β=.351, p<.01). 학습코칭이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325, p<.01), 남자인 경우(β=.259, p<.01), 학점이 높을수록(β =.222, p<.05) 자기주도학습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은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고(β=.547, p<.001),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β=.404, p<.001) 학업성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학습코칭은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및 학업성취에 큰 영향을 미쳤고, 전공만족도가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목 적: 안경광학과 전공학생들의 진로정체감이 전공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광주·전남 소재 안경광학과 전공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는 IBM SPSS Statistics 22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량,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 하였다.
결 과: 안경광학과를 선택한 동기는 직업에 대한 전망이 65명(37.6%)으로 가장 많은 수를 나타냈으며, 진로상담 희망자로 지도교수가 76명(43.9%)으로 지도교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공 진로정체감(β=.490, p<0.01)과 직업 진로정체감(β=.225, p<0.05), 자아 진로정체감(β=.175, p<0.05)의 모든 요인은 학과전망 만족에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다. 전공 진로정체감(β=.233, p<0.05)과 직업 진로정체 감(β=.180, p<0.1), 자아 진로정체감(β=.452, p<0.01)의 모든 요인은 학과교육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 쳤다. 직업 진로정체감(β=.259, p<0.05)이 학과생활 만족에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고, 전공 진로정체감과 자아 진로정체감은 학과생활 만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 론: 전공, 직업 및 자아 진로정체감이 높을수록 학과전망과 학과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고, 직업 진로정체감이 높을수록 학과생활에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파악하고 학업정서의 분석을 통해 학업스트레스가 학업정서 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방 법: 3년제 안경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정서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 192부를 비교 분석하였다. 학업스트레스는 고위험집단( >130점), 잠재위험집단(80~129점), 건강집단(<80점)으로 분 류하여 학업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분석하였고,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 과: 학업스트레스 중 시험스트레스가 3.05, 공부스트레스 2.78, 수업스트레스 2.69, 그리고 성적스트 레스 2.61순 이였으며, 그 중 시험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학업정서에서는 부정정서 중 지 루함이 3.18, 분노 2.61, 불안 3.11을, 그리고 긍정정서 중 즐거움이 2.87, 희망 3.22, 긍지 3.25를 각각 나타 내었다. 그 중 부정정서에서는 지루함이, 긍정정서에서는 긍지가 각각 가장 높은 학업정서를 나타내었다.
결 론: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시험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지루함과 긍지에서 가장 높은 학업정서 수치를 나타내었다. 학업스트레스 수준 중 고위험 집단에서는 시험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수치를, 부정정서에서는 지 루함, 분노, 그리고 불안 모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그리고 긍정정서에서는 희망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 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학생일수록 부정정서 수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 되어 눈높이에 맞는 대학생활 지도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