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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다국적 기업 해외 R&D 자회사의 지식 습득 방향에 있어서 자회사의 글로벌 조직 정체성(global organizational identity)이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하여 탐색하였다. 사회 정체성 이론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국적 기업 해외 R&D 자회사가 본국도 현지도 아닌 그 외의 국가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글로벌 지식 습득 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해외 R&D 자회사의 글로벌 조직 정체성이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였다.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다국적 기업 해외 R&D 자회사는 자신의 조직 정체성을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자신의 태도와 행위를 적합시키게 된다. 사회 정체성 이론에 기초하여, 본 연구에서는 해외 R&D 자회사가 글로벌 혁신가로서 명확한 사명을 가질 때, 보다 높은 자율성을 가질 때,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관계에 보다 깊이 배태되어 있을 때 글로벌 지식 습득 행위를 보다 활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 하였다. 그리고 해외 R&D 자회사의 기술적인 역량이 글로벌 조직 정체성 관련 요인들과 글로벌 지식 습득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조절 효과에 관한 가설 또한 수립하였다. 가설 검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일본 다국적 기업의 해외 R&D 연구소들의 설문 자료와 미국 특허청의 특허 인용 자료를 결합하여 음이항 회귀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 해외 R&D 자회사의 자율성과 글로벌 관계에의 배태 정도가 글로벌 지식 습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외 R&D 자회사의 자율성과 글로벌 지식 습득 간의 관계를 자회사의 기술적 역량이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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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일본 다국적 기업의 해외 연구소에 관한 실증 연구를 통하여 다국적 기업 해외 R&D 자회사의 조합 역량, 습득 역량, 자율성이 자회사의 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검증하는 논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혁신 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다양한 지식의 원천에서 어떻게 지식을 골고루 습득하고 조합하여 활용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외 자회사의 혁신 역량의 원천을 습득 역량(sourcing capability)과 조합 역량(combinative capability)으로 구분한 후 이 역량들이 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심 층 분석하였다. 특히 조합 역량을 본국과 현지, 그 외의 국가의 지식들을 조합하는 역량과 다국적 기업 내부의 지식과 외부의 지식을 조합하는 역량으로 세분하고 각각의 조합 역량이 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가설을 수립하였다. 또한 조합 역량이 습득 역량과 혁신 성과 간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지와 자율성이 조합 역량과 혁 신 성과 간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지를 검증해 보았다. 일본 다국적 기업의 해외 연구소에 관한 설문 자료와 특허 자료를 결합하여 실행한 음이항 회귀 분석 결과 해외 자회사의 본국-현지-그 외의 국가의 지식을 조합하는 역량과 습득 역량, 자율성이 해외 자회사의 혁신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본국- 현지-그 외 국가의 지식을 조합하는 역량이 해외 자회사의 습득 역량이 혁신 성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화 하는 것으로 나타나 습득 역량과 조합 역량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300원
        4.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지리적인 요인과 다국적 기업의 조직 측면 요인들이 미국에 진출한 일본 다국적 기업들의 연구/개발 자회사들의 현지 지식 습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현지 특허의 인용이 지식 습득의 척도로서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실증 결과에 따르면 지리적인 군집의 정도가 현지 지식 습득과 양의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모기업의 기술적 역량과 자회사의 연령은 현지 지식 습득과 부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6,600원
        5.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혁신의 원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야 하는 명제를 안고 있지만 개방성의 수준을 측정하는 방법은 매우 한정되어 있는 실정이다. 개방성은 단순히 외부의 지식원천을 얼마나 활용하느냐의 관점에서 벗어나 혁신을 위한 외부지식원천의 검색, 혁신과정에서의 활용과 이에 따른 성과 등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개방성 지표를 지식원천의 활용뿐만 아니라 내부 활용체계, 투입자원, 성과 등 다양한 관점에서 도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중소기업의 혁신의 개방성 비교에 적용하였다. 일본기업이 외부 지식원천 활용 측면의 개방성이 한국기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방성의 다른 지표인 외부혁신 활용비중 등은 한국이 일본보다 개방적인 것으로 파악되어 개방형 혁신의 지표에 대한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7,000원
        7.
        201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내부통제시스템은 개별 기업이 자신에게 적합한 규제체계를 마련하여 업무처리 과정에서 법률위반행위를 예방하는 것으로서 기업의 자발적 준수를 유인할 수 있는 규제체제이며, 아울러 개별기업에 적합한 규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내부통제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기업 내부에서 법률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는 행위는 물론, 개인이나 조직적 부정행위를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구성원들 간에 문제발생 가능성 및 발생된 문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늘날 기업운영은 매우 복잡화하고 전문화함에 따라 외부에서 기업내부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실제로 대규모 기업비리의 발견은 외부자가 발견한 경우는 거의 없으며 기업내부에서 기업의 부정행위를 외부에 알리는 내부고발자(whistleblower)에 의해 외부에 알려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내부고발자를 보호하기 위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내부통제시스템이 효율적으로 기능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일본의 경우 오래 전부터 내부통제시스템의 구축에 주목하여 왔다. 그 결과 2006년 신회사법에서는 모든 주식회사의 이사에 대해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의무화하였다.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물론 리스크 관리나 효율적 직무집행체제의 구축 등을 위해서는 기업내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담보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문제되는 행위를 지적하거나 알리는 행위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일본 회사법상의 내부통제시스템과 공익통보자보호법상 내부통보제도는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상호 보완적인 제도라고 할 수 있다.
        12.
        200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은행과 기업과의 밀접도 즉 대출 및 주식소유 등을 통한 관계가 기업의 경영성과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은행이 경영참여에 나섰던 일본과 그렇지 않았던 한국의 경우를 비교하여 실증분석하였다. 특히 기존연구와는 달리 한국의 재벌 및 일본의 기업집단과 은행과의 밀접도와 이들 재벌 및 기업집단의 경영성과의 관계에 대한 분석이 행하여 졌다. 실증분석의 결과는,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은행차입금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경영성과는 낮았으며, 이는 은행중심의 기업지배구조하에서 채권자로서의 은행의 역기능이 순기능보다 크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경우, 은행주식소유지분이 높을수록 기업의 경영성과가 높아졌는데 이는 은행이 자사 포트포리오투자의 일환으로 수익성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경우는 은행주식소유지분이 높을수록 기업의 경영성과가 낮아지는데 이는 은행의 강력한 독점력이 기업수익성의 약화라는 비용을 수반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국의 5대 재벌기업과 일본의 기업집단(keiratsu) 소속기업에 대한 은행과의 밀접성과 경영성과의 관련에 대한 실증분석결과 또한 흥미롭다. 분석 결과는 한국의 5대 재벌기업의 경우 은행차입금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또 은행의 주식소유지분이 높을수록 비재벌 기업에 비해 오히려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더 낮아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은행들과 재벌기업간에는 정보의 비대칭성과 높은 거래비용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으며 또 우리나라 은행이 단순 포트폴리오 투자차원이상의 어떠한 이유로 이들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일본의 기업집단(keiratsu) 소속기업인 경우, 은행차입금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또 금융기관 소유지분이 높아짐에 따라, 즉 은행과 밀접한 관련을 가짐에 따라 경영성과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집단소속 기업의 경우에는 은행의 강력한 독점력이 오히려 기업수익성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기업집단소속 기업의 경우엔 기업집단소속 은행과의 밀접한 관계가 정보의 비대칭성과 거래비용을 줄여주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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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거래비용, 협상력 및 행동주의 관점을 기반으로 1999년 말 현재 전세계에 진출해 있는 444개 일본제조기업의 3,236개 생산자회사를 대상으로 소유지분 결정 요인을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거래비용 요인 중 기업특유의 지식, 제품의 국제적 다각화 여부 및 현지국의 정치적 위험이 일본제조기업의 소유지분 의사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협상력 요인 중 현지국의 소유지분 제한정도가 소유지분 결정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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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해외진출 일본기업들의 투자회수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연도별로 발표된 자료를 분석하여 회수요인들을 탐색하였다. 기존연구들에 의해 추측이 가능한 예상요인들 중 일본기업들의 지분을 변수는 Kojima의 거시경제관점 투자이론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그 동안 비교적 낮게 유지되어 왔다. 또한 일본기업들의 투자기간, 지분율 등의 요인 변화 점검에서는 국가별, 지역별, 산업별로 그 특징을 조사하여 설명하였는데, 여기서도 기존의 투자회수이론으로 해외지출기업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지분율 분석결과에서는 비록 제한적인 자료를 이용한 분석이지만 일본기업들은 개도국보다 선진국 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분율을 유지함을 평균차이분석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본기업들의 對 개도국 투자지분율 또한 상당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해외진출 일본기업들의 투자방식 변화를 회수요인 관점에서 분석하여 연구모형을 도출하였다. 하지만 본문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투자지속건수에 관한 자료의 방대함으로 분석에 포함하지 못하고, 신규투자건과 투자회수건으로만 분석한 연구의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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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시장에 진입한 일본기업들을 대상으로 진입방식 선택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즉 합작투자 혹은 라이센싱을 선택케 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거래비용 특성요인, 환경적 특성 요인, 전략적 요인, 그리고 기업 특성 요인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합작투자 55개 기업과 라이센싱을 선택한 24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로짓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거래비용 특성 중에서 파트너의 기회주의 속성이 높을수록, 그리고 전략적 요인 중에서는 현지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을수록 라이센싱 보다는 합작투자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환경적 특성 중에서는 현지시장의 수요 물확실성이 높을수록 합작투자 보다는 라이센싱을 선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기업 특성 중에서는 모기업의 국제영업 경험이 있는 기업들이 합작투자를 선택하며, 모기업의 규모는 진입장식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초록(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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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99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한국, 독일, 일본의 화학기업의 혁신경영의 구성요소를 실증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실증적 분석의 대상은 설문지 조사에 참여한 총 121개의 화학기업(한국 36개, 독일 50개, 일본 35개)이었다. 본 논문에서는 혁신경영의 구성요소를 (1) 혁신에 대한 계획, (2) 혁신에 대한 조직, (3) 혁신과정(아이디어 창출단계, 아이디어 수용단계, 아이디어 실험단계), (4) 혁신에 대한 통제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혁신에 대한 계획은 독일의 화학기업에서는 $quot;시장지향적$quot;으로, 한국과 일본의 화학기업에서는 $quot;비용(원가)지향적$quot;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혁신에 대한 조직구조로서 독일의 화학기업은 기능적 조직구조를, 한국과 일본의 화학기업은 제품지향적 조직 구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혁신과정과 관련하여 조사대상국 사이에 많은 차이점들이 발견되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아이디어 창출단계에서 볼 때, 한국의 화학기업은 $quot;기술수입$quot;에 주로 의존하고 있으며, 독일의 화학기업은 $quot;학문지향적 연구개발활동$quot;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일본의 화학기업은 $quot;기술적 독립을 위한 과도기$quot;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혁신에 대한 통제에 있어서 한국과 일본의 화학기업은 독일의 화학기업에 배해 경제성 분석을, 독일의 화학기업은 한국과 일본의 화학기업에 비해 환경보호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900원
        18.
        199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후 일본경제는 서구와는 다른 독특한 기업제도와 경영관행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인본주의에 입각한 고용관행, 장기지속적 거래관계, 성장위주의 자원동원방식 등 일본형 기업시스템이라고 불리우는 특징들은 나름대로의 경제적 합리성을 가지고 일본기업의 높은 국제경쟁력 ·기술혁신력 ·환경적응력에 기여해온 것이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버블붕괴, 超엔고, 고령화, 정보화지연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일본경제의 장기불황을 맞이하여 상황은 완전히 바뀌고 있다. 그간 시장과 기업의 계속적인 확대를 전제로 작동해온 기업시스템이 급격한 여건변화에 따라 종래와 같은 유효성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일본형 기업시스템을 구성하는 각 하위시스템별로 다양한 변화와 변신이 모색되고 있다. 각 구성요소 차원의 변화가 모두 일정한 방향을 향해서 나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의 기업시스템은 지금보다 좀더 개방적으로, 생산자 중시에서 소비자 내지 생활자 중시의 사고로, 각자의 이해가 반영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성격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또한 종래와 같은 일본적 특수성이 일정 부분 해소되고 서구식의 보편주의에 입각한 제도와 관행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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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99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Japan produce 13,260 thousands of motor vehlcle in 1991, which was about 28.4 percent of the total production of automobile over the world. At present, Japan is the world largest automobile production country among 30 countries which are able to produce motorcars, of the total production in the world. This study, therefore, is going to concern mainly on the Japanese entrepreneurship in order to find out major reason how Japan can became the world largest automobile production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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