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국내 작업치료 임상실습교육의 운영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고, 임상실습교육자의 관점에서 살펴 본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임상실습교육자 99명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9일∼5월 17일까지 이메일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지 내용을 분석하였다. 결과 : 임상실습교육기관 형태로는 재활병원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임상실습교육 내용은 임무 중 중 재계획에서 실습생의 직접 수행이 가장 많았다. 학교차원에서 임상실습의 문제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및 전공필수 지식의 부족, 임상실습교육 내용의 가이드라인 부재에서 높게 나타났고 실습기관차원에서는 실습생 지도를 위한 시간 부족, 기관 규정상 실제 평가와 치료 실습 제공이 어려움에서 높게 나타났다. 학교차원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은 협회수준에서 임상실습 교육내용의 가이드라인 제시, 임상실습 유 형에 따라 학생들의 전공 필수 역량제시 하는 것에서 높게 나타났다. 실습기관 차원에서는 협회수준에서 실습교육자를 위한 정규적인 교육과 임상실습교육자간의 모임 활성화, 임상실습교육자에게 일정시간에 대한 보수교육 면제(대체)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현재 작업치료임상실습교육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알아보았고, 앞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기초로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대학, 임상실습기관의 조율을 통한 다양한 제도마련을 기대해본다.
목적:본 연구는 전국의 작업치료(학)과 및 작업치료 임상가를 대상으로 임상실습 체계를 조사하여 학생들이 적정한 질적 수준의 직무 중심 임상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임상실습을 표준화하고, 이를 통해 임상실습지침서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연구방법:2013년 8월부터 2014년 4월까지 2013년 전국의 작업치료(학)과와 작업치료 임상실습 기관을 대상으로 임상실습체계에 대한 설문을 시행하였다. 2013년도에 시행된 작업치료사 직무분석 자료를 기초로 임상실습에 필요한 준비 기술과 초임작업치료사에게 필요한 준비 기술의 중요도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결과:본 임상실습 체계조사에 38개 대학이 참여하였다. 평균 임상실습 시간은 3년제 517.2시간, 4년제 983.5시간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 의뢰 기관수는 재활병원, 대학병원 순으로 많았으며, 성인지체장애 대상 기관이 전체 실습지의 66.8%를 차지하였다. 임상실습에 필요한 준비 기술의 중요도를 조사한 결과 4.5점 이상(5점 만점) 높게 나타난 항목은 교수 응답의 경우 평가 14개 항목, 중재 2개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교육자는 평가 3개 항목, 중재 2개 항목으로 나타났다.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은 평가 18개 항목, 중재 1개 항목이었다. 초임작업치료사에게 필요한 준비 기술의 중요도 조사 결과 4.5점 이상 높게 나타난 항목은 교수 응답의 경우 평가 23개, 중재 30개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교육자는 평가 14개, 중재 25개 항목으로 나타났다.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은 평가 20개 항목, 중재 8개 항목이었다.결론:임상실습의 시행에 있어서 학제간 실습 시간의 차이가 크며, 성인지체장애의 실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치료 영역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술에 대한 인식이 작업치료학 교수와 임상실습 교육자 간에 차이가 크므로 양쪽의 의견을 적절히 반영한 임상실습지침서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작업치료 영역에 따라 중요 기술이 차이가 나므로 각 분야에 대한 임상지침서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임상실습 과정에서 병원의 일과가 끝난 후에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경험은 실습 전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고시원의 일상에 대한 연구는 임상실습 학생들을 보다 잘 이해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따라서 본연구의 질문은“작업치료 임상실습 학생들의 고시원 생활 경험은 어떠한가?”이다.
연구방법 : 참여자는 작업치료 임상실습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 5명에게 심층인터뷰를 3~4회 실시하였다. 이들이 임상실습 과정에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경험들을 더 이상 새로운 내용이 나오지 않는 포화상태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기간은 2008년 10월에서부터 2009년 1월까지 이루어졌다. 연구 참여자의 윤리적 측면을 보호하기 위하여 연구자는 연구목적과 방법, 연구 참여에 대한 참여자의 자발성 및 연구 참여를 중단할 수 있는 권리의 보장, 비밀유지를 위한 익명처리, 면담 내용의 메모, 녹음 등 기록에 대해 서면 동의서를 받았다. 자료수집 및 분석은 지오르기의 4가지의 구체적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결과 : 연구결과는 86개의 의미단위, 14개의 하위 구성요소, 6개의 구성요소로 도출되었으며, 작업치료 학생들이 낯설고 삭막한 고시원에서의 생존에 대한 구성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좁은 고시원 공간의 버거움’,‘ 공동생활의 어려움’,‘ 심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험함’,‘ 가족의 사랑으로 힘을 얻음’,‘ 공동생활에서 생존전략을 터득함’,‘ 낯선 생활에서 생존전략을 터득함’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 임상실습생들은 고시원에서 생존을 위한 나름의 다양한 전략들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후 임상실습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고, 임상실습에 따른 전공 취업의 진로 결정과 희망기관 및 분야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2008년 6월 23일부터 2008년 12월 30일까지 본 설문에 응한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을 대 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고, 총 346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17.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다중응답분석, 독립 t-검정, 주변 동질성 검정, Kruskal-Wallis검정을 사용하 였다. 결과 : 임상실습의 만족도에서는 치료 장비와 도구의 다양성, 정해진 일정에 따른 교육, 임상실습의 중요성 인식 등 의 항목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반면, 다양한 학습자료 제공, 임상실습평가방법 등의 항목에서 낮은 만족도를 보 였다. 임상실습 전 후 전공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비율은 82.7%에서 96.5%로 증가했다. 실습 전·후 전공 취업 희망 분야 비교에서 지체장애(성인)분야, 아동분야, 정신건강분야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실습전후 분야의 선택이 바뀐 경우가 346명 중 113명으로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임상실습 후 전공 취업희망 기관 및 분야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긍정적으로 변한 경우가 57.2%, 부정적으로 변한 경우가 6.7%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임상실습을 통해 전공취업에 대한 인식과 희망분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이와 관련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더불어 임상실습환경 및 실습 평가방법 등에 대한 다각도의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임상실습교육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임상현장에서 적용하고, 응용하는 기술을 익히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임상실습교육에 대한 국내 관련정보를 분석하여 임상실습교육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틀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교)과 임상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실습기관을 대상으로 임상실습교육에 관한 관련 정보를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임상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는 총 24개 대학으로 한 학교당 평균 14.3개소의 실습기관에 임상실습교육을 위탁하고 있었다. 전체학교의 평균 실습시간은 15.1주, 664시간이었고, 실습 시기는 여름방학 14개교, 겨울방학 13개교, 1학기 5개교, 2학기 3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실습기관은 총 125개소로 조사되었고, 각 실습기관에서 년 중 임상실습교육을 실시한 학교는 평균 2.8개교였고, 학생은 평균 11.4명의 학생을 지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임상실습기관에 소속되어 임상실습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는 총 359명이었고, 작업치료사의 경력은 3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치료사가 전체의 57.9%를 차지하고 있었다. 전체 작업치료 관련 기관과 실습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을 비교한 결과 임상실습교육을 하고 있는 기관은 전체의 47.2%였고, 임상실습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작업치료사의 전체의 65.3%로 나타났다.
결론 : 국내의 효율적인 임상실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객관적인 기준마련이 시급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실습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이 적절하게 분배될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목적 : 작업치료(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임상실습에 대한 견해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임상실습에 대한 교육과정 구성과 실습지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2003년 8월 전국대학작업치료 교수협의회에 참석한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총 45명중 32명 참석)를 대상으로 임상실습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배부된 설문 32부 중 총 26부를 가지고 각 응답에 대한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교육 분야의 실습지도에 있어서 우선 임상실습기관선정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지 않는 학교가 4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기관에서 실습지도자의 교육 및 지도가 충실히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4%가‘대체로 그렇다’라고 대답하였다. 임상실습기관과 대학과의 연계성을 묻는 항목에서 협동체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이유에는 임상실습기관의 무관심(40%), 교수의 노력부족과 무관심(18%)때문이었다. 임상실습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임상실습기관의 환경이 좋지 못하다’가 32%를 차지하였고, 임상실습에서 통일되어야 하는 사항으로는 학생평가양식(41%)과 실습기록지(38%), 기준성적 (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적절한 호칭으로는 ~선생(54%), ~실습학생(42%)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대학과 임상실습기관은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과 개발된 프로그램에 의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평가 방법, 현장실습비용 등의 문제에 있어서도 전체적인 통일된 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통일된 임상실습 지침서가 시급히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작업치료 임상 실습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인 임상 실습의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는 2004년 졸업예정자가 있는 11개의 대학(교) 중 2학기에 임상 실습을 실시하는 2개 대학(교)을 제외한 9개의 대학(교)(4년제 2개 학교, 3년제 7개 학교)의 작업치료(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250부 발송하여 213부 회수되었다. 조사기간은 2003년 10월 5일부터 11월 31까지였다. 분석은 회수된 설문 213부 중 202부를 가지고 카이제곱검정을 사용하였다.결과 : 실습기관의 적합성을 포함한 실습환경에 관한 내용에서 응답자의 89.6%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생을 위한 프로그램의 정비와 지도 체계, 실습생 이용 시설과 설비에 대해 응답자의 20 ∼30% 정도가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항목에서 80.3%가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응답자의 85%가 임상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획득하였으나 51%는 임상 실습 중에 갈등을 느낀 적이 있다고 하였다.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작업 치료학생들의 임상 실습이 좀더 체계화된 구조로 이루어져야 야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작업 치료는 임상학문이므로 임상 실습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향후 임상 실습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