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As South Korea enters an aged society, the government has emphasized the need for a soft landing of the older adults into the community after the acute and recovery periods under a national policy of “community care.” However, the institutionalization of community rehabilitation services to implement this is insufficient. Japan had already entered an aged society when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was introduced in 2000. Thus, the case of Japan’s institutionalization of the system is expected to have implications for us in supplementing a suitable system for the aged society.
Objects: This study compared the institutionalization process of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in South Korea and Japan and the services currently being implemented in each country. Methods: To examine the institutionalization process and services of the system, related legal rules and regulations, government reports, and articles were reviewed. To examine the operation status of the system, statistical data provided by each country’s government were analyzed. Results: Japan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community rehabilitation even before the enactment of Long-Term Care Insurance. Thus, community rehabilitation services, such as homevisit rehabilitation and health facilities, were already stipulated in the law. Under such institutional legacy, Long-Term Care Insurance was able to establish a service system, which balanced welfare and health-related services, including various types of services with enhanced rehabilitation functions. In South Korea, rehabilitation policies were not much considered in the process of institutionalizing the system; thus, it was composed mainly of services focusing on care and recuperation.
Conclusion: In order to realize community care, rehabilitation services need to be developed in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in various forms such as home-visit services, daily services, short stay, and facility services.
목적 : 뇌졸중 환자들의 재활의료 서비스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미국과 일본의 재활의료 서비스와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재활서비스 수가체계의 개정 필요성과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 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재활의료 이용현황 분석을 위해 심평원 DB를 활용하였다.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 지 주 상병코드가 I60, I61, I62, I63, I64인 입원 환자 중 18세 이상 100세 이하인 환자 78,719명을 대상으로 전문재활 청구율, 항목별 전문재활 청구율, 입원기간 중 의료기관 이동 횟수, 이동한 의료기관에서의 전문재활 청구율을 분석하였다. 또한 회복기 의료기관의 지역사회 복귀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12월 까지 재입원율을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재활의료 이용현황을 통해 문제점을 미국과 일본의 재활의료 체계와 비교하여 재활의료 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시 하였다.
결과 : 급성기 치료가 주로 이루어져야하는 상급종합병원에서부터 만성기 환자 기능 유지를 담당해야하는 요양병원에 이르기까지 종별 구분 없이 모든 재활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회복기 의료기관의 평균 재입원율이 61.9%로 초기 집중치료를 위한 비용대비 지역사회 복귀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선진국의 재활의료 체계를 조사, 비교하여 우리나라 재활서비스 전달체계 확립, 재활의료 서비스 제공 범위확대와 수가 비용 현실화, 퇴원 후 지역사회 연계수가 확립 등을 제시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CBR)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 및 몰입도가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아가 만족도와 몰입도의 어떠한 하위요인이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전광역시 보건소에서 CBR서비스 이용자 45명을 대상으로 CBR서비스 만족도와 몰입도, SF-36 설문지를 이용하여 총 5주간에 걸쳐 자료를 수집하였다.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주요 변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독립 t검정, ANOVA 및 사후분석을 시행하였다. 이용해 본 서비스에 대해 다중응답 빈도분석을 시행하였고, 각 서비스 이용 유무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 비교를 위해 독립t검정을 시행하였다. 건강 관련 삶의 질과 만족도와 몰입도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만족도와 몰입도가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서비스 이용 기간이 6개월 이내인 대상자의 서비스 몰입도가 가장 높았고(F=3.89), 제공받은 서비스 중 장애인 재활교실 프로그램 이용 유무에 따라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3.21). 만족도와 몰입도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p<.01), 신체건강 관련 삶의 질은 전문성 만족도(r=-.29)와 만족도 총합(r=-.29)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만족도와 몰입도가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CBR서비스 프로그램의 방향 설정을 위한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재활 보조기기서비스에 대한 옹호중재의 관점에서 개인의 특성에 따른 지원절차 및 품목 을 통합한 매뉴얼을 개발하여 서비스 수요자뿐만 아니라 제공자에게도 보조기기서비스의 세부절차와 내 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활서비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계되었다.연구방법 :국내 11개 지역별 보조기기센터와 관련 행정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전화, 홈페이지검색 등을 통하여 매뉴얼, 제공절차, 관련법령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기관과 지 원분야에 따라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구분한 후 각 분류에 맞추어 보조기기서비스 통합 지원절차 매 뉴얼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매뉴얼은 개인의 특성에 따른 서비스 흐름도와 제품정보로 구성하였다.결과 :개발된 재활 보조기기서비스 통합 매뉴얼은 먼저 지역별 보조기기센터 및 관련 행정기관의 지원제도 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모든 과정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지원절차 흐름도와 공공기관별(전국 보조기기센터, 보건복지부, 국가보훈처, 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절차 흐름도로 구분하여 개발 하였다. 또한 제품정보는 지역별 보조기기센터의 보조기기목록과 행정기관별 지급 가능한 보조기기목록 으로 분류하여 제공하였다.결론 :본 매뉴얼은 국내 재활 보조기기서비스 지원절차와 제품정보를 통합하였기 때문에 재활 보조기기서 비스 수요자나 제공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향후 작업치료 관점에서 보조기 기서비스에 대한 독립적 옹호중재의 역할을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노인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따른 방문재활서비스에 대한 요구도를 파악하 여 노인 관절염환자에 대한 방문재활치료모델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2009년 8월 현재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3개의 노인복지관과 1개의 주간보호센터에 등록된 재가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150부를 배부하여 110부가 회수되었고, 회수된 설문지 중 79부 (72%)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설문지는 방문재활서비스 요구도(10문항)와 관절염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한국형 WOMAC(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y Osteoarthritis)검사와 수정 바텔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로 구성하였다. 한국형 WOMAC과 수정바텔지수(MBI), 시각적통증검사(Visual Analogue Scale: VAS)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한국형 WOMAC의 기능 수준에 따른 일반적 사 항, 의학적 사항, 방문재활서비스 인식도, 방문재활서비스의 필요성과 이유, 방문재활서비스의 구체적 욕구에 대하 여 교차분석(3XR)을 통해 분석하였다. 유의수준 α는 .05로 하였다. 결과 : 대상자 79명의 진단명은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61명(79.2%)이었으며, 통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슬 관절로 나타났다. 방문재활서비스에 대한 인식도는 낮았지만 응답자의 93.7%(74명)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기능별로는 1등급에서는 15명(19.0%), 2등급에서는 44명(55.7%), 3등급에서는 15명(19.0%)이 방문재활서비 스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에서 재가 노인 관절염 환자는 가정에서 제공되는 재활서비스에 대해 높은 요구도를 갖고 있 음을 알 수 있다. 향후, 재가 관절염 노인들을 위한 실증적인 방문재활서비스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보완되어 야 할 것이다.
목적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내에서 방문재활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마련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문헌연구를 통해 한국의 방문보건사업(방문간호, 방문물리치료, 방문작업치료)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개념과 내용의 고찰을 통해 방문재활서비스 도입을 탐색하며, 외국의 방문재활 서비스의 전반적인 현황과 국내 방문재활서비스 도입의 근거마련을 위한 관련법? 제도적인 측면 그리고, 의료전달 체계를 고찰하였다. 결과 :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문보건서비스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중간평가에서 전문 인력에 의한 방문재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외국의 경우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방문재활사업이 실시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법적인 근거의 미흡 등의 이유로 재활치료사의 참여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방문재활서비스제도의 효과적인 도입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내에서 법∙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각 재활전문가 단체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팀접근을 통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방문재활치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방문재활 수요와 관련된 연구와 근거 중심의 치료 효과에 관한 과학적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들어 사회가 복잡해지고 도시화, 기계화됨에 따라 각종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사회병리현상도 증가했다. 또한 의학발달과 함께 질병에 대한 치유율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장애인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지역사회의 사회통합력이 약화되면서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지지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정신장애인들은 의료서비스를 받은 후 일차적인 증상이 없어졌다 하더라도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때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은 복합적인 사회적 기능장애를 가진 상태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적응하기가 더욱 취약하다.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최대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과 그들의 취미, 직업, 교육 등의 잠재적 능력을 발달시켜 최대한 정상에 가까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국 지역사회 정신보건 재활프로그램(Program of Assertive Community Treatment)과 선진국의 정신보건정책 등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는 정신보건서비스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Purpose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onsumer satisfaction of the rehabilitation counseling via internet for parent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ged under 6.
Methods : The web site for internet counseling (ddchild.com) consisted of 1,500-page information for educating children at risk, with mental retardation, autism, learning disabilities, and cerebral palsy. Internet counseling was conducted in the form of Q/A, real-time chatting, monthly interview, and search engine. The consumer survey form was dispatched to a total of 1,459 registered members and 91 (7%) of them replied to the survey. The survey included general information of the respondents, the types of disabilities they used mostly, their satisfaction level, criticisms and suggestions to this internet counseling.
Results :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were: (1) The users were distributed across the nation from Seoul and its vicinity (61%) to Cheju (1%); (2) The respondents’ 68% was middle or lower middle class; (3) The types of disabilities were children at risk including learning disabilities and ADHD (37%), autism (21%), mental retardation (21%), cerebral palsy(18.5%). The 68% of the respondents were satisfied with the internet counseling, and 65% actively used the data base consisted of rehabilitation information for educating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Regarding the usage of the data base, 49% replied that this program was very helpful, because the instructions were described with concrete examples, 47.7% “helpful in understanding how to teach these children,” and 27.7% “in better understanding the behaviors of these children.” As to the suggestions, the respondents demanded two things. One is that the government build more schools and centers for educating these children along with more economic support, and the other requests are related to the operation of this internet counseling: enforcing of speech therapy program, opening of demonstration program with regard
to the usage of this system, and setting up a psychological counseling for the parents.
Conclusion : Operation of the internet counseling system can be a viable approach for providing early intervention programs for par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ith low-cost effectiveness in the country where early intervention has not been systematically established.
The purposes of this research were to investigate home care rehabilitation services in rural areas and to collect basic data about disabled persons necessary when for carrying out rehabilitation services. Respondents were selected from six of a total of eight townships (Myon) and one town (Eup) in the Wonju city area. Wonju is in Kangwon Province (Do). Of a total of 338 names provided by the Myon offices, 298 persons were located and included registered and non-registered persons. Conditions included stroke, spinal cord injury, and cerebral palsy in addition to disabilities classified as first, second or third degree, in the case of registered cases. Respondent demographic characteristics, medical characteristics, rehabilitation service needs, willingness to receive rehabilitation service and individual opinions regarding rehabilitation services were analys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Rehabilitation services received by disabled persons living at home in the rural areas surrounding Wonju city were medical rehabilitation (41.7%), diagnosis (36.5%), rehabilitation assistive devices (7.6%), social assistance (7.1%), rehabilitation counseling (3.0%), vocational rehabilitation (1.8%), educational rehabilitation (1.6%) and housekeeping services (0.5%). The majority of rehabilitation services were medical rehabilitation provided at hospitals and oriental medicine hospitals. 2) Sixty point eight percent of respondents expressed their willingness to receive home care rehabilitation services. Needs expressed were highest for medical rehabilitation (27.0%), followed by social assistance (19.4%), medical examination (12.4%), physician-generated diagnosis in the home setting (11.6%), sociopsychological rehabilitation (9.3%), vocational rehabilitation (7.6%), rehabilitation engineering (6.0%), educational rehabilitation (3.3%), and housekeeping services (3.3%). 3) Rehabilitation service needs were analyzed by severity classification: 65.8% of first degree, 62.7% of second degree and 55.6% of third degree disability classification, and 62.7% of non-registered disabled individuals responded that rehabilitation service was necessary. 4) Rehabilitation service needs were also analyzed by diagnosis: 62.6% of stroke, 85.5% of amputation, 60.0% of spinal cord injury and 52.4% of traumatic brain injury respondents answered positively that they were willing to receive rehabilitation service if it were to be provided. Rehabilitation service utilization data of disabled individuals living at home in rural areas were investigated and their rehabilitation needs analyzed. This critical information can be used when community-based rehabilitation programs for disabled persons living at home are planned for provision out of a public health center or when community-based rehabilitation welfare policy is formulated.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out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related be haviors of elders aged 60 or over and factors related to their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thus to contribute to their health maintenance and promotion. The subjects were 200 elders who had resided at An-Dong city and participated in this study. To collect data, the field survey was conducted from December 13 to 23, 1996 with structured questionnaires by 6 trained student interviewers. Chi-square test, t-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were used for data analysis by use of SPSS/ program.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In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the average age were 73.6 years old. 21.5% of the subjects were 60-69 years old, while 27.5% were 70-74 years old, 25.0% were 75-79 years old, 26.0% were 80 years old or over. 2) For the degree of the subject's perceptive health condition, the aver age 3.39 point and standard deviation 1.09. The perceptive health condition of the subjects was in the mid point range of health condition. 3) 46.6% of men and 25.8% of women practiced exercise regularly for their health maintenance and promotion. 4) For the degree of the subject's perceptive health condition, the difference by sex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5) 51.8% of men and 60.2% of women has idea for interventions to health promotion program by rehabilitation services.
Korea will soon experience a high demand for medical rehabilitation specialists, if it tries to deliver advanced health welfare service. In order to medical rehabilitation manpower policies, this study attempts to analyse, estimate and plan a long-term supply for physiatrists, physical therapists, and occupational therapists. The study analysed both national and foreign statistical data of manpower supply for medical rehabilitation specialists. A structured category of questionnaire was developed to survey the opinions of regarding the supply for rehabilitation specialists in Korea. Based on the above data, the demand of and supply for each specialists were estimated for long term up to the year 2030. Based on the comparative analysis results of the future demand and supply, the author intended to develop a new supply plan for the three specialist categories. The major findings of the supply plan are as follows : First, the replied proper mean ratios of rehabilitation professionals(physiatrists : physical therapists occupational therapists) appeared 1 : 5.93 : 3.59, and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interprofessionals (p>0.05). Secons, the estimated demand for rehabilitation services by interprofessionals appeared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interprofessionals (p<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