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 관계를 분석하고, 그 영향 관계에서 직업가치관의 매개적 역할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시와 K시의 성인대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중 응답에 누락이 있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14 부를 제외한 총 306부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 다. 첫째, 전공선택과 직업가치관이 전공만족도에 정적으로 유의미하게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인대학생의 전공선택이 전공만족도 관계에서 직업 가치관이 부분매개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 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직업 가치관 그리고 전공선택과 직업가치관이 전 공만족도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성인대학생이 직 업가치관 형성을 통한 전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를 내재적·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로 구분하여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를 매개로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충청지역 4년제 J대학의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 236명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 과 같다. 첫째,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매개효과 검증결과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 만족도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는 없지만,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 족도를 매개로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성 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 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공만 족도의 역할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항 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건강한 대학생활적응을 돕고, 학생들의 진로상 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코칭 전공 대학원생들이 코칭을 전공으로 선택한 이유를 대학원생 들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유형화하여 이들이 실질적으로 코칭 전공 대학원에서 갈망하는 요구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인간의 주관 적 인식을 분석하기에 적합한 Q방법론을 통해 연구 문제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에서는 국내 코칭 관련 학과 대학원 석·박사과정 재학 또는 졸업한 사람들 중 목적표집 방법으로 선발된 총 21명의 P표본을 대상으로 40개의 진술문을 구성 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총 4개의 유형으로 분석되었고 유형Ⅰ은 ‘경 제적 수입보다 사람을 중요시하는 기여형’, 유형Ⅱ는 ‘네트워킹보다 스스로를 중 요시하는 자아 계발형’, 유형Ⅲ은 ‘스펙을 통해 코칭의 학문 발전을 중요시하는 준비형’, 유형Ⅳ은 ‘코칭 철학을 믿는 긍정적 영향력 발휘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유형화된 대학원생의 코칭전공 선택에 관한 주관성 특성을 바탕으 로 이후 국내 코칭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코칭 관련 학과 대학원의 체계적인 교 육과정 방향성의 틀로 활용될 수 있으며, 나아가 국내 코칭 정착과 발전에 필요 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20대를 대상으로 하였던 대학이 최근에는 운영방식, 설립목적, 교육대상이 다양화되었다. 대학 의 수에 비해 급격한 학령인구의 감소로 대학(과)은 신입생의 확보와 재학생의 중도탈락 최소화를 위해 최 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2년제와 4년제 일반대학과 원격대학의 미용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 상으로 전공선택동기와 소속감이 학업지속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였다. 일반대학 119명, 원격대학 113명에게 수집된 자료를 SPSS.28를 이용해 분석한 주요한 결과를 요약하면, 일반대학은 전공선택동기는 학업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소속감은 유의미한 정(+) 의 효과를 미쳤다. 또한, 소속감이 높아지면 외적동기는 학업지속의도를 유의미하게 상승시키는 조절효과 가 나타났다. 원격대학은 전공선택동기 중 내적동기와 소속감이 학업지속의도에 유의미한 정(+)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전공선택동기와 학업지속의도의 관계에서 소속감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과적으 로 재학생의 학업지속의도에 있어 일반대학은 대학(과)의 소속감이 주요했으며 원격대학은 내적동기가 주 요했다. 이러한 결과는 재학생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대학(과)의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의미있는 자 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전공만족도가 전공선택동기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수도권 소재 전문대학의 작업치료과 재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자료분 석은 변수들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전공선택동기 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 였다.
결과 :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의 평균은 각각 3.20점, 3.56점, 3.28점이었으며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공선택동기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부분매개 효과가 나타났다(β = .334, β = .371).
결론 : 따라서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에게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 뿐 아 니라 전공만족도를 통해서도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는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을 높이는 요인임을 확인하였으며,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 의 역할이 중요하다.
본 논문은 실용음악 전공자의 진로선택에서 경험한 두려움과 미숙함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진로과정을 파악하여, 사회생활 살아내기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되었다. 근거 이론방법에 기초하여 사회생활을 7년 이상 경험한 20, 30대를 참여연구자로 선정하고, 인터뷰로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 순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핵심범주는 ‘자각하지 못한 꿈을 시작’ 이 도출되었다. 사회생활 살아내기 모형에서 준비단계를 지난 후 도전, 좌절, 노력 단계를 여러 번 반복하였고, 그 후 전문가의 단계와 끊임없는 노력 단계로 나아갔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자기계발과 자기홍보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고, 센스 있는 대처능력과 좋은 인성으로 쌓은 인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진로장벽은 도전, 좌절, 노력의 반복을 통해 해결될 수 있으며, 실용음악 전공자가 사회에서 살아낼 수 있도록 문화적인 인프라 생성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목 적: 안경광학과 재학생의 학과 선택과 관련된 요인들(학과 정보습득경로, 학과 선택 이유, 학과 선택시기)이 성적과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학생을 이해하고 학생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 법: 경기, 충북, 대전, 전북, 경남에 위치한 안경광학과 재학생 319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배포하고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안경광학과 학생의 학과 선택은 정보습득경로에서 가족소개 41.0%, 학과 선택 이유에서 취업률고려 33.5%, 학과 선택 시기에서 대입원서접수기간 54.8%로 가장 높았다. 성적은 정보습득경로에서 본인(3.05±0.75), 선택 이유에서 전문직(3.08±0.76), 선택 시기에서 타과 재학 중 또는 대졸 후(3.13±0.80) 입학한 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공만족도는 정보습득경로에서 전체의 22.6%를 차지하는 본인(3.10±0.5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1.0%의 가장 높은 비율인 가족 소개는(2.92±0.50)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선택 이유에서 5.8%를 차지하는 전문직(3.11±0.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적에 맞추어 입학한 14.2%의 만족도는(2.64±0.5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선택 시기에서 고등학생 이전에 선택한 1.0%의 학생(3.00±1.73)으로 가장 높았으나, 54.8%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원서접수기간의 만족도는(2.81±0.5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성적과 전공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목 적: 안경광학과 대학생들의 전공 관련 특성을 조사하여 전공 선택 동기 및 전공 만족도의 관계 분석 을 통해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전공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 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 법: 충청지역 안경광학과 재학생 343명을 대상자로 전공 관련 특성을 설문 조사하여, 전공 선택 동기 와 전공 만족도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안경광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동기로는 주변의 권유가 가장 많았으며, 전공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는 부모님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전공 만족도 중 교과 만족이 3.52로 가장 높았다. 본인의 적성과 흥미로 전공을 선택한 학생은 적지만, 전공 만족도의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로 나타났다. 전문대와 4년제 학생들은 일반 만족과 관계 만족, 교과만족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고, 출신학교 유형별로는 일반 만족에서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전공 선택 동기는 전공 만족도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으며, 전공 결 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인식 만족에서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결 론: 안경광학과의 전공 선택 동기와 전공 만족도의 연구를 통해 학생 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 용하여 안경광학과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수한 안경사 인력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목적 :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일반적 현황과 전공선택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고, 일반적 현황에 따른 전공선택 요인,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관심 분야, 관심 취업영역, 국시불안 및 진로 확신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된 4년제 대학 9개 학교, 3년제 대학 10개 학교의 총 4,500명의 재학생을 모집단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1,329명의 응답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 학과 선택시 작업치료(학)과 이외의 학과에 진학을 희망했던 응답자가 831명(62.5%), 입학 후에 소속변경 등 전공 변경을 희망한 응답자는 588명(44.2%)이였다. 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추천에 의한 선택이 675명(50.8%), 스스로 선택이 654명(49.2%)였고, 추천에 의한 경우는 부모님, 학교 선생님이 가장 많았으며, 추천 이유는 취업, 전문직이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선택한 경우에 주로 정보를 얻은 방법은 인터넷이 419명(64.0%)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의 현재 관심 취업영역과 10년 후 의망 취업영은 의료기관 취업으로 동일하게 조사 되었다. 현재 작업치료(학)과 학부생들은 5점 만점에 평균 3.54점으로 보통 이상의 국시불안감을 느끼고 있었고, 이는 남자 학부생들에게서 더 높았다. 또한 진학확신은 입학 전보다 현재가 더 낮았으며, 1학년의 진학확신이 가장 낮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에 대한 확신과 진로 결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추후 작업치료(학)과의 교육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QFD (Quality Function Deployment) was defined by the American Supplier Institute in 1987 as a system for translating consumer requirements into appropriate company requirements at every stage, from research, through product design and development, to manufacture, distribution, installation, and marketing, sales and services. Although QFD has complex and tedious procedure to complete, it has now been in use in the world for at least 15 years because QFD enables us to catch a lot of fruitful information on the given system.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provide and analyze the trend on the choice of subject courses of university students using QFD. The data a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The samples for this study are randomly chosen from the universities in Seoul, Kangnung, and Samchok during 3 months (2000. 3∼2000.5).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play an important role not only for service of students but also for opening of courses.
QFD (Quality Function Deployment) was defined by the American Supplier Institute in 1987 as a system for translating consumer requirements into appropriate company requirements at every stage, from research, through product design and development, to manufacture, distribution, installation, and marketing, sales and services. Although QFD has complex and tedious procedure to complete, it has now been In use in the world for at least IS years because QFD enables us to catch a lot of fruitful information on the given system.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provide and analyze the trend on the choice of subject courses of university students using QFD. The data a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The samples for this study are randomly chosen from the universities in Seoul, Kangnung, and Samchok during 3 months (2000. 3 ~ 2000. 5)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play an important role not only for service of students but also for opening of subject courses.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미국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 정보원과 전공 선택 만족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한국의 충북 소재의 일개 4년제 대학교와 미국의 텍사스 주 소재의 일개 4년제 대학교의 방사선학과 1, 2 학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2019년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방사선 정보원과 정보원 신뢰도 그리고 방사선학과 선택 만족도에 대해 자기기입방식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첫째, 양국 대학생 모두 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보원이지만 교과서를 통한 정보 수집 비중은 미국 대학생들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한국 대학생들은 미국 대학생들보다 정보원에 대한 신뢰도가 정부의 인쇄물을 제외한 인터넷, 신문, 소셜 네트워크 순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미국의 대학생들은 한국 대학생들보다 방사선학과 선택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넷째, 한국 대학생들은 다양한 정보원을 통해 전공 선택에 도움을 받고 있었으며 특히, 소셜 네트워크간의 상관계수가 유의하게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공계 분야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접목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문 예술적 성향을 가졌음에도 이공계 분야로 진학할 수밖에 없었던 공학도의 삶 속에 서 나타나는 진학 동기를 살펴보고 진로 모색 과정과 학업 병행에 관한 경험을 질적으 로 이해하는 것이다. 연구자는 연구참여자(현웅)를 대상으로 2009년 12월부터 2010년 10월 사이에 실시한 네 번의 심층면담과 2016년 8월에 실시한 후속 면담을 질적으로 분 석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어머니를 봉양해야 하는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기계공학과 에 진학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에 직장 경력을 거치면서 점차 컴퓨터 분야에서 학업과 직업을 동시에 추구하는 진로 탐색 과정을 보여주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학문을 통해 자신의 삶을 조망하는 패턴과 가족 부양에 따른 그만의 진로 모색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주었다. 연구자는 인문 예술적 소양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작업과의 연계성, 진로모색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 그리고 사회문화적 맥락과의 관련성으로 나누어 질 적 사례를 묘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