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Bell’ 품종은 초세가 강건하고 잎마름병 및 엽소피해에 강하며 꽃이 큰 백합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0년도에 충남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종간교배한 OT(Oriental hybrid × Trumpet hybrid)백합이다. 교배모본으로는 복색(백색+적색)의 OT백합 ‘Nymph’ 품종을, 부본으로는 백색의 오리 엔탈백합 ‘Rialto’ 품종을 주두절단수분법으로 교배하여 종자배양을 하였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인편배양을 통한 증식 및 하우스에 육묘에 의하여 구근생산을 하였으며, 2014년도에 우수계통(OT14-4)으로 선발하였다.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 3년동안 ‘Nymph’ 품종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자연재배를 통한 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8년 화훼연구소의 백합 육성계 통 평가회을 통해서 최종 선발되어 ‘Pink Bell’로 명명한 후 충 청남도종자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하였다. ‘Pink Bell’ 품종의 자연개화는 중부지역에서 6월 18일로 ‘Nymph’ 품종과 별차이가 없었고 초장은 150.6츠로 큰 편이었다. 분홍색 반점에 복색(백색+분홍)의 꽃색과 사발모양의 화형을 나타내었다. 재배에 있어서는 생육단계별 영양분 시비, 잎마름병과 진딧물 등 병해충 방제와 및 하우스 환기 등 주기적인 재배관리로 고품질의 절화생산이 가능하다.
‘Big Bang’ 품종은 꽃이 크고 생육이 왕성하며 엽소 및 잎 마름병에 강한 백합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0년 충남농 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교배한 OT(Oriental hybrid × Trumpet hybrid) 백합의 종간교잡종이다. 모본으로는 노랑색의 OT백합 ‘Biarits’ 품종을, 부본으로는 백색의 오리엔탈백합 ‘O11-149’ 계통을 화주절단수분법에 의해 교배한 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기내 종자배양 및 증식 육묘하여 2014년 우수 계통(OT14-6)을 1차 선발하였다. 2016년부터 2018년도에 걸쳐 ‘Nymph’ 품종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일반재배를 통한 특성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6년 화훼연구소 백합 육성계통 평가 회에서 우수계통으로 선발되어 ‘Big Bang’로 명명한 후 충청 남도와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하였다. ‘Big Bang’ 품종의 자연개화는 중부지역에서 6월 16일로 ‘Nymph’ 품종과 비슷하였고 초장은 155.3cm이었다. 적색 반점에 복색(백색+적색)의 화색과 사발화형의 꽃모양을 나타내었다. 재배에 있어서는 진딧물과 잎마름병 등의 병해충 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영양분 관리 등 일반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구근생산 및 고품질 절화가 가능하다.
동소동속종인 팥나방(Matsumuraeses phaseoli)과 어리팥나방(M. falcana)(나비목: 잎말이나방과) 사이에 교잡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두 종을 교잡시켰다. 두 종의 암수를 교차하여 교미시켰을 때, F1 잡종세대가 발생하였다. 두 잡종세대 집단을 집단 내 및 집단 간 암수를 교차하여 교미시킨 경우들에서, 팥나방 암컷과 어리팥나방 수컷이 교잡되어 생성된 F1 잡종세대 집단(H집단)의 암컷이 같은 집단의 수컷 혹은 다른 집단의 수컷과 교미되었을 때, F2 후대를 거의 생성하지 못했다. 다른 집단으로 만들어진 F2 세대는 집단 내 교미에서 F3 세대를 생성시켰다. F1 잡종세대 집단 암수와 팥나방 혹은 어리팥나방 암수를 각각 교차하여 교미시킨 역교잡 8개 집단 중에서도 H집단의 암컷과 짝지어진 어미세대 수컷 집단 2개는 전혀 산란하지 못했다. 후대가 생성된 다른 6개 집단은 모두 집단 내 암수 교미에서 역교잡 F2 세대를 생성하였다. 이 결과는 팥나방 암컷과 어리팥나방 수컷이 교미하였을 경우 F1 후대잡종을 생성할 수 있으나, 이 F1 후대잡종 암컷은 불임이 되는 것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두 종 사이에 접합후 생식단계에서 부분적인 생식격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나타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버섯은 느타리류로 일반느타리와 큰느타리(새송이) 두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 큰느타리는 자동화 시설이 확대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저장성이 우수하여 수출되는 버섯의 주요 품목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가격이 다소 하락하였고 이에 생산자는 큰느타리를 대체할 수 있는, 소비자는 버섯 시장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버섯 품목 개발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중국 등 아시아 에서 맛과 향이 우수하여 고품질로 생산되고 있는 백령느 타리와 아위느타리를 종간교잡하여 ‘크리미’라는 품종을 개발하였다. 기존에 육성된 품종 및 수집된 유전자원을 재배하여 형태적 특성검정을 하였고, 아위느타리 품종 ‘비산2 호(KMCC00430)’ 와 백령느타리 유전자원 ‘KMCC00461’ 을 모본으로 선발한 뒤 각 모본으로부터 단포자를 분리하여 mono-mono 교잡하였다. 약 1,000 조합의 교잡을 하였 고, 그 중 73계통이 교잡이 확인되어 재배시험 및 자실체 특성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중 갓이 밝은 연백색이며 대가 굵고 곧아 품질이 우수한 ‘7773’ 계통을 최종선발하였고 ‘크리미’라고 명명하였다. ‘크리미’의 균사생장 적온은 25~30 ̊C이고, 자실체 생육온도는 16 ̊C이다. 농가에서 대량생산시험 후 현장평가회 및 시식회를 개최해 본 결과, ‘크리미’의 수량이 대조구 ‘백황’보다 약 5% 증수되었고, 기존 아위느타리 품종 ‘비산2호’에 비해 식감과 맛이 더 우수하며, 아위x백령느타리 품종 ‘백황’보다 자실체 형태 가 더 우수하여 고품질로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큰느타리와 다르게 밝은 연백색인 갓을 가졌으며, 식감과 향이 더 우수한 아위x백령느타리 신품종 ‘크리미’가 앞으로 버섯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버섯 시장의 품목 다변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해 본다.
‘Morning Bell’ 품종은 생육이 왕성하고 엽소 및 잎마름병에 강하며 꽃이 큰 백합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 충남 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교배한 OT(Oriental hybrid× Trumpet hybrid)계통의 종간교잡종이다. 모본으로는 복색(백 색+분홍색)의 OT계통 ‘Altari’ 품종을, 부본으로는 분홍색의 Oriental계통 ‘Solaia’ 품종을 화주절단수분법에 의해 교배한 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기내 종자배양 및 증식 육묘하여 2013년 우수계통(OT13-9)을 1차 선발하였다. 2013년부터 2015년도에 걸쳐 ‘Candy Club’ 품종을 대조구로 하여 보통재배를 통한 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4년 화훼연구소에서 개최 한 신품종 평가회에서 기호성이 우수한 개체를 2차 선발하여 ‘Chungnam OT-3’로 명명한 후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Morning Bell’로 품종보호 출원하였다.‘Morning Bell’ 품종의 중부지역 자연 개화는 7월 2일로 ‘Candy Club’ 품종과 비슷하였고 초장은 120.8cm이었다. 진분홍색 반점에 복색(크림색+적색)의 화색과 상향개화성이었다. 잎마름병과 진딧물 등의 병충해 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양수분 관리 등 일반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고품질 절화 및 구근생산이 가능하다.
‘Golden Bell’ 품종은 생육이 왕성하고 엽소 및 잎마름병에 강하며 꽃이 큰 백합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7년 충남 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교배한 OT(Oriental hybrid× Trumpet hybrid)계통의 종간교잡종이다. 모본으로는 노랑색의 OT계통 ‘Yelloween’ 품종을, 부본으로는 백색의 Oriental계 통 ‘Muscadet’ 품종을 화주절단수분법에 의해 교배한 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기내 종자배양 및 증식 육묘하여 2011년 우수계통(OT11-2)을 1차 선발하였다. 2012년부터 2013년도에 걸쳐 ‘Yelloween’ 품종을 대조구로 하여 보통재배를 통한 특 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2년 화훼연구소에서 개최한 신품종 평가회에서 기호성이 우수한 개체를 2차 선발하여 ‘Chungnam OT-4’로 명명한 후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 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Golden Bell’로 품종보호 출원하였다.‘Golden Bell’ 품종의 중부지역 자연개화는 6월 16일 로 ‘Yelloween’ 품종과 비슷하였고 초장은 136.4cm이었다. 반점이 없는 노랑색의 화색과 상향개화성을 나타내었다. 재배에 있어서는 잎마름병과 진딧물 등의 병충해 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양수분 관리 등 일반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고품질 절화 및 구근생산이 가능하다.
‘Crown Bell’ 품종은 생육이 왕성하고 엽소 및 잎마름병에 강하며 꽃이 큰 백합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 충남농업 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교배한 OT(Oriental hybrid × Trumpet hybrid)계통의 종간교잡종이다. 모본으로는 노란색의 OT계통 ‘Yelloween’ 품종을, 부본으로는 분홍색의 Oriental계통 ‘Carmina’품종을 화주절단수분법에 의해 교배한 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기내 종자배양 및 증식 육묘하여 2012년 우수계통(OT12-8)을 1차 선발하였다. 2012년부터 2014년도에 걸쳐 ‘Nymph’ 품종을 대조구로 하여 보통재배를 통한 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3년 화훼연구소에서 개최한 신품종 평가회에서 기호성이 우수한 개체를 2차 선발하여 ‘Chungnam OT-2’로 명명한 후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Crown Bell’로 품종보호 출원하였다. ‘Crown Bell’ 품종의 중부지역 자연 개화는 6월 26일로 ‘Nymph’ 품종보다 약간 빨랐으며, 초장은 136.1cm이고, 반점없는 복색(크림색+적색)의 화색을 가진 상향개화성을 나타내었다. 재배에 있어서는 잎마름병과 진딧물 등의 병충해 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양수분 관리 등 일반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고품질 절화 백합 및 구근 생산이 가능하다.
Originally, most lilies for cut-flower were Asiatic and Oriental hybrids. These days, however, interspecific hybrid cultivars are reared worldwide and customers expect various flower types and colors. ‘Cream Bell’ cultivar is an interspecific OT hybrid (Oriental hybrid × Trumpet hybrid) bred at Chungnam-do ARES in 2013. In 2007, interspecific pollination by stigma cut-style of OT hybrid 'Yelloween' and Trumpet hybrid 'Pink Perfection' was conducted to foster the cultivar with flourishing growth, high resistibility to leaf burn and leaf blight. It went through seed culture, multiplication, and seedling from 2007 to 2010. Breeding hybrid evaluation showed that the quality of the hybrid is excellent. From 2011 to 2013, unheated vinyl house cultivation and cultivar registration were performed for characterization. The flower of this lily is clear cream and primrose in color, without spots. It has a width of 18.2 cm and the consistent large flower has a trumpet style, along with many inner and outer perianth overlap. The stem has an oatmeal color and mid-size leaves. Flowering time in the central district starts on the 27th June, which seems to be relatively early. The flower direction is oriented inflorescence and semi-upward, and the cultivar shows robustness to leaf burn and leaf blight. The bulb can be grown with stem and leaf after cutting the flower, as the plant is quite tall. Also, with the high rate of bulb growth, bulb production is convenient. Cut flower production is of high quality with only routine cultivation control (disease, insects, nutrient, and moisture).
우리나라 버섯산업은 자동화, 대량생산시스템이 구축되면서 급속하게 성장하여 2010년 생산량 20만 톤 그리 고 생산액으로 8,860억 원을 달성하였으나 2010년을 정점으로 해서 소비량이 줄어들고 수출이 둔화되어 버섯 산업 전체가 지금 현재 정체상태에 있는 상황이다. 정체된 이 버섯산업을 극복하고 새로운 버섯산업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 기존의 5대 버섯 외에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서 부가가치가 높고 수출 활성화를 도모 할 수 있는 시장 맞춤형 버섯품종을 개발하였다. 육성 경위를 살펴보면 2013년에 품종출원한 아위느타리 ‘비 산1호’와 국내외 수집된 백령느타리 20균주에 대한 자실체 특성을 조사하여 2개의 우수균주를 선발하였다. 2014년 우수균주 가운데 수량성이 뛰어난 아위느타리 ASI 0629(비산1호)와 백령느타리 ASI 0663(백령20)의 단포자를 분리하여 Mon-Mon 교배법으로 교잡하였다. 2014년 200여개의 교잡주 중에서 자실체 형태는 백령 느타리를 띠면서 아위느타리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가진 세포질전환 종간교잡주 8계통을 선발하였다. 2015 년 생산력 검정시험을 통해 저온처리없이 백령느타리 형태를 띠는 고품질 우량계통을 선발하여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5년 ‘설원’이라는 명칭으로 특허 출원하였다.
우리나라 버섯산업은 자동화, 대량생산시스템이 구축되면서 급속하게 성장하여 2010년의 경우에 재배면적 353ha에서 생산량 20만 톤 그리고 생산액으로 8,860억 원을 달성하였다. 수출도 2만 2,000톤을 하여 약 5,000 만 달러로 최고에 다다랐다. 그러나 2010년을 정점으로 해서 소비량이 줄어들고 수출이 둔화되어 버섯산업 전체가 지금 현재 정체상태에 있는 상황이다. 정체된 이 버섯산업을 극복하고 새로운 버섯산업의 성장 동력 을 창출하기 위해서 기존의 5대 버섯(느타리, 새송이, 팽이, 양송이, 표고) 외에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서 부가 가치가 높고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시장 맞춤형 버섯품종을 개발하였다. 육성 경위를 살펴보면 2013 년에 품종출원한 아위느타리 ‘비산1호’와 국내외 수집된 백령느타리 20균주에 대한 자실체 특성을 조사하여 2개의 우수균주를 선발하였다. 2014년 우수균주 가운데 수량성이 뛰어난 아위느타리 ASI 0629(‘비산1호’)와 백령느타리 ASI 0663(‘백령20’)의 단포자를 분리하여 Mon-Mon 교배법으로 교잡하였다. 2014년 200여개의 교 잡주 중에서 자실체 형태는 백령느타리를 띠면서 아위느타리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가진 세포질전환 종간 교잡주 8계통을 선발하였다. 2015년 생산력 검정시험을 통해 저온처리없이 백령느타리 형태를 띠는 고품질 우량계통 KiMB-Plft-15-81를 선발하여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5년 주요 농작물 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 에 상정하여 아위x백령 느타리 신품종 ‘백황’으로 명명하여 품종보호 출원하였다.
아위느타리버섯은 중국의 서북방인 신강성 위구르 지방의 건조한 초원에서 자생하는 민간약으로 만병의 예 방 및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용식물인 '아위(阿魏, Ferula assa-foetida)'의 뿌리에서 봄에 발생하는 버섯이다. 중 국에서는 ‘西方의 神珥 또는 珥의 王子’라 불리는 귀한 버섯으로 여겨지었다. 분포지역을 보면 주로 남유럽,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프랑스,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남러시아, 북미 등지의 초원지대 및 아열대성 기후 에 자생하고, 건조한 스텝기후를 선호하는 전형적인 초원형 부생균이다. 아위느타리(Pleurotus eryngii var. ferulae)는 분류체계상의 위치가 논란이 있는 종으로 초기에는 Ferulae sinkiangensis속에 기생하는 P. ferulae로 알려졌다가 후기에 P. eryngii var. tuoliensis, P. eryngii var. ferulae, P. eryngii var. nebrodensis, 그리고 P. nebrodensis로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에 이러한 분류학상 위치를 형태학적, 유전학적, 육종학적으로 재조명하 여 Eryngium속에 기생하는 P. eryngii 또는 P. eryngii var. eryngii를 P. eryngii로, Ferulae sinkiangensis속에 기생 하는 P. ferulae 또는 P. eryngii var. ferulae를 P. ferulae로, Ferulae sinkiangensis속에 기생하는 이탈리아 시실리 섬에서 자생하는 부생균은 P. nebrodensis로, Cachrys ferulacea속에 기생하고 중국에서 백영고라고 불리는 P.var. nebrodensis는 P. eryngii var. tuoliensis 또는 P. tuoliensis로 정리되어져 가고 있다. 중국에서는 아위 측이(阿魏側耳), 아위고(阿魏菇)라고 불리워지기도 하고, 또는 상표명으로 백령고(白灵菇, Bai-Ling Gu)라 칭하 기도 하는데 형태적으로도 비슷한 Pleurotus nebrodensis와 혼용되어 명명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우리나라에 서는 초기에 아위버섯으로 통칭되다가 최근에는 아위느타리, 백령느타리로 표기되어 큰느타리 변종이라는 의미가 퇴색되고 종이 다른 느타리류로 편입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일본에서는 백령이(白灵珥) 또는 백설과 같다는 의미에서 설할이(雪割珥)라 하며 최근에는 백령고(P. tuoliensis)와 큰느타리(P. eryngii)를 교배 한 교잡주에 상표명으로 설령이(雪嶺珥), 설희이(雪姬珥), 백록이(白鹿珥) 등으로 명명되어 시중에 판매하고 있고 또한 외국에 수출도 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버섯 중에도 자실체 갓이 두꺼우면서 깔대기 형으로 대가 긴 계통과 갓이 편심형으로 손바닥모양으로 대가 짧고 두꺼운 형태의 계통이 모두 백령고라 불 리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위느타리(P. ferulae) 신품종 ‘비산1호’와 백령고(P. tuoliensis)와의 종간교잡에 의한 신품종을 선발하였기에 이에 대한 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초 록 무궁화 ‘대일’은 2001년 ‘서봉’(H. sinosyriacus ‘Seobong’)과 ‘남원’(H. syriacus ‘Namwon’)을 종간교잡하여 2004년부터 3 년간 후대검정을 통하여 2006년 최종 선발하였고 2008년 품종 보호권을 등록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품종 ‘대 일’은 수세가 강한 교목성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가지의 밀도 는 중간이고 방향이 약간 위로 향하여 생장하며 녹갈색을 띠고 있었다. 잎 길이와 폭 역시 신품종 ‘대일’은 각각 7.95 ± 1.3cm, 4.95 ± 1.7cm으로 대조품종에 비하여 크고, 잎의 너비와 어깨너 비의 비 역시 넓은 편이었다. 신품종 ‘대일’의 꽃잎의 색이 약간 보라색을 띤 분홍색으로 꽃잎이 완전 겹치는 I-c형이었다. 또한 꽃의 크기가 11.4 ± 1.7cm로 기존 품종에 비해 크고 꽃잎의 폭 과 길이가 큰 특징이 있다. 또한 단심의 길이는 보통이나 꽃잎 에 방사선 무늬가 길게 뻗어 있다. 개화기는 6월 30일로 대조 품종의 7월 13일에 비해 2주정도 빠른 여름 개화형이고, 10월 16일 개화가 끝이나 총 개화기간이 108일로 대조품종의 73일에 비해 길다. 신품종은 임실성이 낮고 꼬투리의 크기 역시 대조품 종에 비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무궁화와 무궁화속 식물의 종간 교잡하여 얻은 교잡묘의 특성을 조사하고, 기존 무궁화에 비해 꽃 이 크고, 화색이 짙고 특이하며, 잎이 크고 특이하거나, 수고가 큰 교목성 등 형태 및 유전적 특성이 뛰어난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간 교잡종 중 양친과 형태적 특성이 다르고 기존 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특이한 배달계 품종으로 ‘W-26’과 ‘W-27’ 이 나타났으며, ‘WRB-2’는 백단심계로 단심이 푸른색 으로 특이하였다. ‘칠채’(♀)와 ‘파랑새’(♂)의 교잡실생묘 에서 선발된 ‘RV-25’는 대형화로 단심이 긴 특성이 있었 고, 꽃이 기존 품종보다 큰 계통으로 ‘R-141’과 ‘R-142’ 이 있었다. 자연 방임수분된 ‘칠채’의 실생묘에서 선발된 계통 ‘R-150’, ‘R-151’, ‘R-152’, ‘R-153’, ‘R-154’ 역시 잎, 꽃, 수형 등이 모본과는 형태적 특성이 다른 잎이 넓 고 크며, 꽃이 크고 색이 진하고 수형 또한 큰 직립성이 었다. 무궁화속 종간 교잡종 중 선발된 신품종으로는 도입된 종간 교잡 품종 ‘등낭’을 모본으로 하고 무궁화 홍단심계 홑꽃 교목성 무궁화 ‘남원’을 화분친으로 하여 교배 조합한 교잡체 중 선발된 Hibiscus × ‘W-26’의 화색 은 흰색으로 양친과 달랐다. 또한 꽃의 모양은 꽃잎의 길이가 폭보다 훨씬 길고 주걱모양으로 기존의 무궁화 에서는 드문 꽃잎이 서로 겹치지 않는 I-a형에 가까웠 다. 무궁화 종간교잡종 ‘등낭’과 무궁화 ‘남원’의 교잡 체로부터 백단심계로 단심의 색이 푸른 ‘WRB-2’가 선발 되었다. 백단심계 신품종 ‘WRB-2’의 수형은 개장형으로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으며 수고 역시 교목성으로 중간형의 ‘등낭’보다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다. 무 궁화 종간교잡종 ‘칠채’와 ‘남원’의 종간 교잡종 중에서 선발된 ‘R-141’은 화형이 모본인 ‘칠채’를 많이 닮았으 나 화색이 ‘칠채’의 경우 청단심계로 청색이 짙은 반면 신품종 ‘R-141’은 붉은색이 강해 새로운 계통으로 선발되 었다. 또한 꽃이 크고 꽃잎의 폭이 넓어 완전히 겹치는 I-c형으로 나타났다.
재배종과 야생종의 인공교잡 분리세대에서 주요형질들의 변이와 유전력을 조사하여 야생종을 이용한 콩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두 인공교배의 집단에서 100립중을 제외한 나머지 조사 형질들은 초월분리를 보였다. 과 의 평균 개화일수는 양친의 중간정도로 정규분포를 보였다. 백립중의 평균은 은하콩, 소백나물콩 두 조합 각각 6.2, 5.7g으로 소립종 쪽으로 치우쳤으며, 입중의 분포는 소립종 쪽으로 치우친 정규분포를 보였다. 의 평균수량은 양친의 중간정도이었다. 의 덩굴성은 두 조합 각각 6.4, 6.6이었으며 평균은 은하콩 조합이 6.0으로 덩굴성 쪽으로 치우쳐 덩굴성이 부분적인 우성을 보였으나, 소백나물콩 조합에서는 4.6으로 은하콩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경장, 개화일수, 개체당 협수, 수량, 도복, 덩굴성 등은 높은 광의의 유전력을 보였으며 100립중은 협의의 유전력이 은하콩 조합에서 52.3%, 소백나물콩 조합에서 65.6%로 평가되어 초기세대에서의 선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Background : Panax ginseng the king of Oriental medicines, has enormous potential against many of the disease symptoms and ailments. Panax quinquefolius is an another important member of Panax family which has similar benefits and medicinal properties. Both the species contains ginsenosides a pharmacologically active component abundant in their roots. In an effort to establish the new ginseng cultivars with improved agronomical characters such as root shape, stress tolerant and higher ginsenoside contents, the reciprocal interspecific hybrids were generated
Methods and Results : Four elite cultivars and two new lines of ginseng were chosen to produce interspecies reciprocal hybrids with P. quinquefolius, by pollen dusting on the emasculated flowers. Among the F1 populations, the reciprocal hybrids generated by using new line 0837 both as maternal and paternal parent showed better properties and hybrid vigor. They showed strong root phenotypes with many lateral and fine roots thus having 10% to 20% higher ginsenoside contents compared to the parental populations. Among the major ginsenosides, the pharmacologically active ginsenosides such as Re, Rb1, Rb2 and F1 were enriched and accounted for the 70% of the PPD ginsenosides in 0837/Pq and Pq/0837 crosses, displaying strong dominance.
Conclusion : Thus, based on our result we could conclude that P. ginseng line 0837 is the superior variety compared to the already existing lines for performing the interspecific hybrids with promising outcome in their root quality and ginsenosid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