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황색점착트랩의 설치각도에 따른 해충의 유인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고설재배 딸기농장에서 황색점착트랩을 수직(단 면), 수평 앞면 및 뒷면, 45도 앞면 및 뒷면 등 5개 각도처리로 설치하고 유인된 해충수를 조사하였다. 총채벌레류(꽃노랑총채벌레 우점)와 뿌리파 리류(작은뿌리파리 우점)의 경우 45도 윗면, 수직, 수평 윗면은 45도 뒷면이나 수평 뒷면보다 많은 수가 유인되었다. 매미충류(괴테애매미충)는 수직 또는 45도 위면 트랩에서 통계적으로 많은 수가 유살되었고 전체적으로 45도 뒷면, 수평 윗면이나 뒷면은 적은 수가 유살되었다. 진딧물류 (목화진딧물 우점)와 가루이류(딸기가루이 우점)는 발생밀도가 낮은 관계로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는 우리나라 곰솔(Pinus thunbergiane)림의 주요 해충중의 하나이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단목 (丹木)마다 밀도에 차이가 있고, 수관 내 가지별로도 밀도차이가 있어 예찰이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 벌레의 분포나 발생을 예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곰솔림에서 끈끈이 트랩에 유인된 솔껍질깍지벌레 수컷 성충의 밀도와 가지 내 약충의 밀도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끈끈이트랩에 유인된 솔껍질깍지벌레 수컷성충의 밀도는 곰솔의 상층부가 하층부보다 높았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곰솔 가지의 단위면적당 솔껍질깍지벌레 밀도는 흉고직경이 클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2.5 cm 사이의 굵기 내에서는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곰솔 가지의 방향이 지면을 향하는 쪽이 반대 방향을 향하는 쪽에 비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밀도가 높았다. 솔껍 질깍지벌레의 예찰에 끈끈이 트랩의 사용을 제안하며, 가지에서의 밀도는 2~2.5 cm 굵기의 가지를 선택하여 지면쪽의 밀도 조사를 추천한다.
시설딸기 주요 비행 해충인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is와 목화진딧물 Aphis gossypii 유시충, 온실가루이 Trialeurodes vaporarium에 대해 발생초기 파악을 위한 황색끈끈이트랩 이용기술을 규명하였다. 제주지역 농가 재배 3개소에서 5개년 동안(2013~2017년) 재 배 전 기간(9월~이듬해 5월)에 걸쳐 조사한 트랩자료를 이용 분석하였다. 해충의 공간분포 특성은 일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Taylor’s power law와 Iwao’s patchiness regression으로 분석한 결과 대상 해충 모두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다. 두 회귀식 중 꽃노랑총채벌레와 목화진딧물 유 시충은 Taylor’s power law이, 온실가루이는 Iwao’s patchiness regression이 공간분포 특성을 잘 설명하고 있었다. 트랩당 평균밀도와 최고밀 도, 11마리 이상 잡힌 트랩 비율 간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다. 트랩당 평균 밀도 4.0마리를 추정에 필요한 최소 트랩수는 꽃노랑총채벌레 13개, 목화진딧물 유시충 11개, 온실가루이 10개이었다. 고정 정확도 0.25 수준에서 3종 해충의 Taylor’s power law과 Iwao’s patchiness regression 상수를 이용하여 축차표본조사 중지선을 구하였다.
국화재배시 발생하는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는 꽃을 선호하는 특성에 의해 국화의 개화시기에 꽃을 가해함으로 써 경제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야기하는 해충이다. 시설국화는 5월 초순경 심겨지시 시작하면서부터 재배농가들은 10일 또는 1주일 간격으로 화학약제를 살포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건강악화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화재배시 발생하는 총채벌레를 유인하여 방제함으로써 방제효율을 극대화하고 화학약제의 사용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개화한 황색의 포트국화에 미끌애꽃노린재가 산란한 채송화 줄기를 식재하여 재배국화 정식 10일 후 20m 간격으로 투입한 결과 총채벌레의 밀도는 신초당 3마리 이하의 밀도를 유지할 수 있었고 투입하지 않은 무처리구에서는 신초당 10마리 이상의 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꽃봉우리 형성 시기에 1회의 총채벌레 방제용 화학약제를 살포한 결과 수확시기 개화한 국화의 꽃당 총채벌레 밀도는 0.3마리 이하의 수준으로 총채벌레를 방제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시설국화재배시 발생하는 총채벌레 방제를 위하여 황색개화국화를 총채벌레의 트랩식물로써 투입하고 동시에 천적인 미끌애꽃노린재를 투입하여 수확전까지 총채벌레의 밀도를 관리한 후 수확시기에 화학약제를 사용함으로써 총채벌레에 의한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박은 포복재배를 하고, 담배가루이는 수박 뒷면에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발생예찰에 어려움이 많은 반면 증식속도가 빨라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박 담배가루이 조기 예찰방법에 대한 연구가 없어,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한 조기 예찰방법을 개발하고자 생육시기별, 포장 위치별 담배가루이 공간분포를 조사하였다.
2014년 5월에 단동형 하우스 좌우 양쪽으로 이랑을 만들고, 50cm간격으로 수박을 정식하고, 출입문을 중심으로 좌우 6줄, 하우스 길이방향으로 5열로 황색끈끈이트랩을 설치한 후 10일 간격으로 끈끈이트랩을 교체하면서 담배가루이 성충포획수를 조사한 결과 담배가루이 성충은 출입문에서 발생이 시작되어 가운데 통로를 타고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2015년에는 3연동 하우스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담배가루이 성충포획수를 조사한 결과 담배가루이 성충이 출입문에서 발생이 시작되어 통로를 타고 전 포장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수박재배시 담배가루이 조기 예찰방법은 단동형, 연동형 하우스 모두 양쪽 출입문 쪽으로 황색끈끈이트랩을 설치하고, 10일 간격으로 트랩을 교체하면서 담배가루이 성충을 예찰할 경우 피해 확산 전 초기방제가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2013년부터 2014년 부여의 무농약 양송이버섯 재배농가에서 포식성 천적(제품명: 마일즈응애, 종명: Stratiolaelaps scimitus), 백색 LED 및 황색 롤트랩을 이용하여 버섯파리의 밀도감소 효과와 양송이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백색 LED(1.3×5m)는 1동 당 165㎡의 양송이버섯 재배사 양측면 벽면과 균상 위 베드 2단과 3단 사이의 높이에 설치하였다. 황색 롤트랩(폭 20cm)은 LED 아래 벽면에 부착하고, 롤트랩만 설치하는 구는 양측면에 한 줄씩 설치하였다. 그리고 마일즈응애는 165㎡ 당 20,000 마리(2통)를 균상 위에 골고루 흩어 뿌렸다. 마일즈응애는 작기마다 종균 접종 후, 복토 후, 1주기 시작 시에 각각 1회, 2회, 3회 방사하였다. 각 처리마다 백색 LED, 황색 롤트랩 및 포식성 천적을 처리한 후 양송이버섯의 생산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관행구 대비 소득증가율은 LED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소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LED+롤트랩+포식성 천적을 종합 사용 할 경우에는 모두 소득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LED+롤트랩+포식성 천적 3회방사구에서는 관행구 대비 16.9∼19.1%의 소득증가율을 보였다. 무처리구 대비 소득증가율은 롤트랩만 설치할 경우에는 무처리와 소득이 비슷했으나, 그 외의 모든 처리구에서 소득이 증가하였다. LED+롤트랩+포식성 천적 3회방사구는 무처리 대비 소득증가율이 45.7∼4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균상 위에 LED를 설치할 경우 관행구나 무처리에 비해 소득이 크게 증가하지만 측면 LED 설치구에서 소득 증가율이 더 높았으며, 균상 위에 LED를 설치하면 버섯파리의 성충 유인효과는 크지만 균상에 알을 낳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또한 작업에 불편을 끼치며 벽면보다 설치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LED는 벽면에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이었다.
담배가루이, Bemisia tabaci는 바이러스병의 매개로 인해 제주지역 시설재배 토마토에서 가장 중요한 해충으로 인식되고 있다. 황색끈끈이 트랩을 이용한 담배가루이 성충의 실용적인 발생밀도 추정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1과 2012년 제주 서부지역의 농가재배 토마토 포장에서 포장 상황에 따라 20~30개의 트랩을 설치하여 7~10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지상 60 cm 높이에 수평방향으로 설치한 것 이 작물 상단 10 cm 위에 수직으로 설치한 것보다 더 많은 담배가루이가 유인되었다. 황색끈끈이트랩에 유인된 담배가루이 성충의 분포형태를 Taylor’s power law (TPL)과 Iwao’s patchiness regression (IPR)을 이용 분석한 결과 두 회귀식의 기울기값이 모두 “1”보다 커 담배가루이 성충이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다. TPL의 결정계수(r 2 )값이 IPR보다 더 높아 TPL이 담배가루이 성충의 공간분포 특성을 더 잘 설명하고 있었다. 담배가루이 성충 밀도를 추정하는데 필요한 황색끈끈이트랩의 수를 TPL 상수를 이용하여 추정하였는데 정확도 수준이 높을수록, 평균밀도가 낮 을수록 필요한 트랩수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TPL 상수를 이용하여 고정 정확도 수준에서 조사를 중지하더라도 트랩당 평균밀도를 추정이 가 능한 누적밀도를 계산하였다. 담배가루이 성충의 방제시기를 트랩 최고 밀도 10마리로 가정했을 때 이 밀도에서 필요한 포장당 트랩수는 고정정 확도 0.25수준에서 15개이었다. 담배가루이 성충의 트랩당 평균밀도는 트랩마다 모든 성충수를 계수하는 것보다 2마리 이상 유인된 트랩의 비율 을 가지고 추정하는 이항모델 [ln(m) = 1.19 + 0.90 ln(-ln(1-pT))]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담배가루이 성충에 대한 정 확한 방제의사 결정을 통해 담배가루이가 매개하는 바이러스병 확산을 막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기후가 온난화되어감에 따라 전북지역에서 콜라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콜라비는 십자화과 작물로 해충의 발생이 많으며 그중에서 배추좀나방의 발 생과 피해가 크다. 해충 발생의 조기예찰은 방제의사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과정이 며, 신속 정확한 예찰법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페로몬트랩과 황색끈끈이트랩 설 치방법에 따른 배추좀나방의 포획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2014년 5월 8일 전북농 업기술원 시험포장에서 콜라비 묘를 정식하고 페로몬 루어를 델타트랩과 판넬트 랩에 장착하여 지제부위 1m높이에 3반복설치하고, 배추좀나방의 유인 포획효과 를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격으로 3회 조사하였다. 또한 황색끈끈이트랩 설 치방법에 따른 포획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황색끈끈이트랩을 지제부로부터 1m 높이에 끈끈이 면이 수직이 되는 설치, 끈끈이 면이 45°경사를 이루는 설치, 끈끈이 면이 수평으로 위로 향하게 한 설치, 끈끈이 면이 수평으로 아래로 향하게 한 설치 를 하여 7일 간격으로 유인효과를 3회 조사하였다.
페로몬트랩 유인효과는 판넬트랩에서는 채집이 되지 않은 반면 델타트랩에서 는 트랩당 0.9마리가 포획되었다. 황색끈끈이트랩에서는 끈끈이 면이 45°경사를 이루는 설치가 트랩당 2.2마리로 가장 많이 포획되었고, 끈끈이 면이 수직으로 한 설치가 2.0마리, 끈끈이 면이 수평으로 위로 향하게 한 처리가 1.8마리, 아래로 향하 게 한 수평처리가 0.2마리였다. 따라서 배추좀나방 예찰을 위한 페로몬트랩은 델타 트랩에 설치하고, 황색끈끈이 트랩은 끈끈이 면이 45°경사를 이루는 설치가 좋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온실재배조건에서 큰 피해를 끼치는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를 예찰하기위해 농가에서는 황색점착트랩을 이용하고 있다. 두 가지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천적이 사용되고 있는데, 가루이의 천적으로 사용되는 좀벌류도 점착트랩에 유인이 되는 경향이 있어 이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아크릴케이지내에서 온실가루이와 온실가루이좀벌 성충을 담배가루이와 담배가루이좀벌 성충을 같이 동일한 수를 방사하고 황색트랩에 유인된 수를 조사하였을 때 두 좀벌 모두 가루이 와 유의차가 없었다. 그러나 가루이 약충이 접종된 토마토를 케이지에 넣고 점착트 랩에 유인율을 조사하였을 경우 온실가루이좀벌 성충은 20.0%로 온실가루이 성충 38.7%보다 현저히 떨어졌으며 담배가루이좀벌 성충의 경우도 28.7%로 담배가루 이 성충 42.0%보다 유인수가 낮았다. 담배가루이좀벌은 흰색이나 청색보다 황색 점착트랩에 훨씬 높게 유인되었다.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는 온실재배 조건에서 토마토에 커다란 피해를 끼치는 해충으로 가루이 관리를 위해 점착트랩의 직접적인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을 실시하였다. 색깔에 대한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의 유인효과를 확인하였는데 두 종 모두 대부분의 성충이 백색, 청색보다 황색 트랩에 포획되었다.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 성충이 황색점착트랩에 포획된 수와 유의차 없이 천적인 담배가루이좀벌과 온실가루이좀벌 성충 또한 트랩에 포획되었다. 콤비락 안에서 토마토 높이별로 점착트랩을 설치하였을 때 담배가루이가 포획된 마리수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온실가루이는 상부에 설치한 트랩에 37.4마리가 포획되어 하부 6.8마리보다 많았다. 토마토 재배 온실에서 가루이 성충은 하단에 설치한 트랩보다 상단에 설치한 트랩에 많이 포획되었다. 온실가루이의 경우 크기가 작은 기주조건에서 트랩에 더 유인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트레이육묘상에서 황색점착트랩을 설치한 결과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 모두 80%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점착트랩의 가루이 방제효과를 포장에서 검정하기 위해서 방제용 황색점착트랩을 설치한 온실에서 트랩당 일일 포회수가 0.96마리로 무처리온실 3.11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방제용 트랩을 제거한 뒤 5일 동안에도 처리구의 가루이 성충 밀도는 트랩당 1.39마리로 무처리 3.34마리보다 낮게 유지되어 실질적으로 가루이 밀도 억제효과가 확인되었다. 토마토 트랩을 설치하고 천적을 사용하여 그 혼합효과를 보았는데, 천적과 점착트랩 처리포장에서 성충의 밀도는 최종 트랩당 14.64마리로 나타났고 천적만 사용한 포장은 21.64마리로 나타났다.
잎굴파리를 예찰할 때 이용하는 황색 끈끈이 트랩의 최적 설치 높이를 밝히기 위하여 트랩을 3단계의 높이로 설치하여 4회에 걸쳐 높이별 부착수를 조사하였다. 거베라에서 트랩의 설치 높이는 작물과 같은 높이로 설치했을 때가 그 위 30cm, 60cm에 설치했을 때보다 잎굴파리의 유인량이 많았다. 시간대별 잎굴파리의 행동향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황색 끈끈이 트랩을 작물높이에 설치한 후 1시간과 2시간 간격으로 일주활동을 조사하였다. 5월 조사에서 08~10시와 14~18시에 두 번의 피크가 나타났으며 7월 조사에서는 08시까지 잡힌 잎굴파리가 가장 많았고, 10월 조사에서는 12~14시에 가장 많이 잡혔다 잎굴파리의 배행활동에는 온도뿐만 아니라 일사강도 등 다른 환경요인도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황색 끈끈이트랩에는 암컷보다 수컷이 트랩의 높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더 잘 유인되었다.
We conducted the experiment in order to evaluate the control effect of whitefly using the sticky trap. Both Bemisia tabaci and Trialeurodes vaporariorum were more attracted to yellow sticky trap than white or blue colored traps. When yellow sticky traps were installed in different height around tomato, catches of B. tabaci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raps and catches of T. vaporariorum on the traps in the upper position were more than lower position. T. vaporariorum was more attracted to trap when host plant is smaller. The attracted number to yellow sticky trap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whiteflies (B. tabaci and T. vaporariorum) and their parasitoids (Encarsia formosa and Eretmocerus mundus). Yellow sticky trap reduced population density of both B. tabaci and T. vaporariorum by more than 80% on tomato nursery in a screen cage. Population density of whiteflies in greenhouse installed yellow sticky traps was less than one third of that in untreated green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