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immune changes by comparing the proportion and function of immune cells in the blood under high-temperature period and convalescence temperature period in Holstein dairy cows.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using Holstein dairy cows of five animals per group (60 ± 20 months old, 175 ± 78 non-day) from the National Institute of Animal Science at high-temperature period (THI: 76 ± 1.2) and convalescence temperature period (THI: 66 ± 1.3). Complete blood count results showed no change in the number of immune cells between groups. In the analysis using Flow Cytometry of PBMC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among B cells, Helper T cells, cytotoxic T cells, and γδ T cells between groups. However, there was an increase in Th17 cells producing IL-17a, while Th1 cells decreased during the convalescence temperature period. The results of gene expression analysis using qRT-PCR in PBMCs revealed an increase in IL-10 during the convalescence temperature period, while a decrease in HSP70 and HSP90 was observed. In conclusion, the increased expression of IL-10 and the decrease in HSP expression suggest the possibility of a weak recovery from heat stress. However, the lack of observed changes in B cells, T cells, and other immune cells indicates incomplete recovery from heat stress during the convalescence temperature period.
본 연구는 회복환경으로서 농촌경관자원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조경학과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농촌경관 유형별 회복환경지각척도와 선호도 및 회복성을 조사하였다. 8개 경관유형별 회복환경지각척도를 분석한 결과 하천과 저수지가 여타 경관보다 높게 나타났다. 물이 포함된 공간을 선호하였고 돌담, 다랑이논, 전통마을 등의 생활경관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았다. 회복환경지각척도 요인분석 결과 ‘적합성’, ‘매력성’, ‘벗어남’, ‘규모’ 등 4개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모든 요인이 선호도 및 주의회복성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선호도에는 적합성 요인이, 주의회복성에는 규모 요인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 선호도와 주의회복성 간에는 다소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여 선호도가 높을수록 주의회복성도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모든 경관유형에서 벗어남 요인과 규모 요인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적합성 요인은 가장 낮았다.
본 연구는 대학도서관 옥상정원을 회복환경으로서의 치유정원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도출하기 위해 설계요소에 대한 중요도 분석을 실시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국방대학교 도서관 이용자로 한정하였다. 설문지는 배포 후 회수하는 방법으로 수집하였으며, 설문기간은 2019년 7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 중 하자가 없는 77매의 설문지를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서관 주 이용목적은 자료수집이 많았고, 대부분 주 1회 이상 방문하였으며, 머무는 시간은 2시간 이내였다. 휴식패턴은 거의 쉬지 않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었고, 나머지 인원도 대부분 20분 이내로 휴식을 취하였다. 옥내 휴게활동은 주로 단순휴식, 커피/차 마시기였고, 공간선택 이유는 접근성, 쾌적성 및 기능성이었다. 옥외 휴게활동은 주로 단순휴식이며, 공간선택은 접근성, 경관성 및 휴식기능성이 주요 요인이었다. 회복환경으로서 옥상정원은 입지특성상 직접이용자 집단과 실내에서의 시각적 감상자 집단 등 두 집단을 고려한 공간설계가 필요하다. 치유정원의 직접이용 시 원하는 활동은 단순휴식, 정원감상 및 산책이 주를 이루었다. 치유정원의 주요 네가지 기능에 대한 빈도분석결과, 자연감상을 통한 기분전환을 위한 공간과 대화/소통을 위한 공간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공간별 설계요소의 중요도는 대화/소통 공간에는 그늘막이나 퍼골라, 대화하기 편리한 벤치의 중요도가 높았으며, 프라이버시 확보 공간은 개인만을 위한 벤치가, 자연감상 공간은 녹음수, 상록수 및 화목이, 운동/산책공간은 산책로가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해설판의 ‘숲의 명칭’ 또는 ‘숲의 치유 효과에 대한 정보’가 이용객의 회복환경지각(perceived environmental restorativeness: PER)과 전반적 치유효과지각(perceived healing effectiveness: PHE)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015년 5-6월 중 연구대상지역인 무등산국립공원 내 '치유의 숲길'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 방법 을 통해 247명의 표본이 선정되었으며 자기기입식 설문지기법을 통하여 데이터 수집이 이루어 졌다. 본 연구의 실험을 위해 ‘치유의 숲길’을 따라 설치한 해설판(숲의 명칭과 치유의 숲길의 치유효과에 관한 내용 포함)을 읽은 응답자는 플라시보그룹, 해설판을 읽지 않은 응답자는 컨트롤그룹으로 간주하였다. 분석결과, 컨트롤과 플라시보그룹 간 PER과 PHE는 전반적으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PER의 구성 요인별 비교 결과에 따르면 플라시보그룹이 ‘벗어남’(being away) 요인에서 컨트롤그룹에 비해 긍정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PER의 4개 요인(벗어남, 짜임새, 매혹 감, 적합성) 모두 PHE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01) 이들 4개 요인은 PHE의 51.1%를 설명하였다. PHE에 미치는 영향력은 짜임새, 벗어남, 적합성, 매혹감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PER에 미치는 플라시보 효과는 남성, 저연령층, 저 방문경험 그룹에서 나타났으며, PHE에 미치는 플라시보 효과는 남성, 소그룹, 혼자서 또는 친척/가족 동반그룹, 저 방문경험 그룹에서 발견되었다. 관리적 관점에서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온배수가 인근 소하천의 수질과 농경지내 오염성분함량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고자 1997년 1월부터 1998년 9월 사이에 수행되었다. 온배수 유입으로 인근 소하천 물 중의 PO43-, SO42-, Cl-, NH4 -N, Ca2+, Na+ 및 COD성분함량은 농업용수 기준보다 낮았으며 유거 거리가 길어질수록 이들 농도는 더욱 낮아졌다. 유출된 온배수 중 SO42
Perceived Restorativeness Scale (PRS), which was developed based on the attention Restoration theory, can be regarded as important, since it helps in finding out garden restoration mechanisms and factors that can be applied to garden components or design directivity that a user requires. However, PRS shows sub-factors, which differ from domestic studies, or has a problem with reliability. In addition, there has been a shortage of studies on new factors considering individual environments. Therefore, this study designed a PRS to be used in garden environments by newly applying Hartig et al.’s PRS (26 components) and RPRS (Revised PRS with 16 components, which is mainly used in Korea and pleasantness that is predicted, based on perceived restorativeness of garden. The study finding displayed that the traditional PRS (26 components) could explain restoration-related variables better and when pleasantness was additionally applied, the explanatory power of restoration-related variables was extremely high.
This study examined how ‘forest name’ and ‘information on forest healing effectiveness’ influence users’ perceived restorativeness (PR). The study area was ‘Forest Healing Road’ in Mudeungsan National Park. Data were collected from 359 Gwang-ju citizens selected by convenient and snowball sampling procedures using some simulated photographs and questionnaire during May-June, 2015. The placebo treatment group generally showed more positive ratings on PR than control groups. While the groups exposed to good environmental conditions didn’t show any differences on PR between placebo and control groups, the groups exposed to medium or bad environmental conditions showed differences on PR. Placebo effects on PR were influenced by socio-demographic backgrounds (e.g., gender, age, education level), knowledge about healing forest, and environmental condition of healing forest. Some research and managerial implications were sugge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