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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생물다양성의 감소는 금세기 최대 화두 중 하나이다. 이런 생물다양성의 변화를 평가할 때 생물지표종을 많이 이용하며 곤충은 유용한 지표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중 지표성 딱정벌레는 생태 및 분류학적 연구가 잘 되어 있고, 산림관리, 벌채, 산불, 도시화 등과 같은 환경변화를 평가할 때 자주 이용된다. 국내에서도 지표성 딱정벌레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어 왔지만, 조사기간과 조사방법이 다르고 특정 지역만을 연구했기 때문에 전국단위의 분석 및 평가에는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는 지표성 딱정벌레의 종수와 종다양도의 전국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서, 위도 0.5도와 경도 0.5도의 격자 안에 8개의 조사지를 임의로 배치하고 함정트랩법을 이용하여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5월 중순부터 9월 중순 사이에 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산림 359개 조사지의 결과를 기초로 하여 종수와 종다양도의 분포를 예측하였다. 종수의 범위는 0~16, 종다양도의 범위는 0~2.432이였다. 딱정벌레 종수와 종다양도의 분포를 추정하기 위해 공간내삽(Interpolation)인 역거리가중법(Inverse Distance Weighted : IDW)를 이용하였다. 359여개 지점에서 취득한 자료를 이용하여 공간해상도 0.5㎞ × 0.5㎞의 래스터를 구축하여 지역별 종수와 종다양도를 ArcGIS Zonal Statistic 기능을 이용하여 도출하여 비교 및 고찰하였다.
        22.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는 해충들의 분포 변화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예측하기 위해 서는 해충들의 분포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을 조사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Maxent(Maximum entropy)모형을 이용하여 벼를 가해하는 해충인 가시점둥글노 린재(Eysarcoris aeneus)와 호리허리노린재(Leptocorisa chinensis), 콩을 가해하 는 가로줄노린재(Piezodorus hybneri), 콩 및 과수류를 가해하는 썩덩나무노린재 (Halyomorpha halys)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clavatus)의 분포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들 노린재의 분포자료는 국내외 논문을 비롯하 여 온라인으로 공개되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표본관과 국립수목 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표본자료를 이용하였다. 노린재의 분포에 영향 을 줄 수 있는 변인으로는 기후 및 고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기후 자료는 Worldclim에서 제공하는 1950~2000년 동안의 평균 기후 자료를 이용하였다. 노 린재 5종에 대한 Maxent 모형 분석 결과 노린재의 분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 인으로 가로줄노린재는 고도(중요도 29.1%), 가시점둥글노린재는 겨울철 최저기 온(중요도 30.3%), 호리허리노린재는 기온의 연교차(중요도 37.5%)이었다. 한편, 가장 건조한 달의 강수량은 썩덩나무노린재(중요도 19.9%)와 톱다리개미허리노 린재(중요도 16.3%)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모형의 정확도를 나타내 는 AUC(Area Under the Curve)값은 0.7이상으로,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분포 변화 예측에 정밀 기상 자료를 이용한 Maxent모형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3.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과채류 시설재배지 토양 내 분포하는 뿌리혹선충의 계통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토마토, 오이, 수박, 참외를 재배하는 12개 과채류 시설재배지 토양 내 뿌리혹선충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재배지 토양에 광범위하게 분포하였으며 토양 300 g 당 평균 72±6~2,898±468마리로 검출되었다.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수집한 뿌리혹선충 2령 유충을 대상으로 PCR-RFLP 계통분석을 수행하였다.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분리한 12개 뿌리혹선충의 mtDNA PCR 증폭산물을 대상으로 제한효소 HinfI을 처리한 결과 900, 410, 290 및 170 bp의 DNA 절편 양상을 나타내는 Group A와 900, 700 및 170 bp의 DNA 절편 양상을 나타내는 Group B로 분류되었다. 각 그룹에 속하는 뿌리혹선충의 mtDNA 유전자 염기서열(1,483~1,521 bp)을 결정하여 계통분석한 결과, Group A에 속하는 9개의 뿌리혹선충은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과 99.73~99.93%의 상동성을 나타내었고 그리고 Group B에 속하는 3개의 뿌리혹선충은 땅콩뿌리혹선충(Meloidogyne arenaria)과 99.54~ 99.73%의 상동성을 나타내어 유사한 종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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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전국의 기관 및 대학에 소장되어 있는 박각시류의 표본 데이터와 최근 30년 간의 기상청 통계를 통해 제공된 기상항목들을 종합하여, 생물종의 출현여부의 관 계를 예측하기 위해 기계학습기법의 대표적인 방법인 최대 엔트로피 알고리즘을 적용한 프로그램인 Maxent 종분포예측 모델을 이용하였다. 또한 각 종들의 모델정 확도값(AUC)을 산출하여 기후인자에 의한 종분포 예측의 정확도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분포 예측에 있어 기후인자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종은 노랑 줄박각시(Theretra nessus) (AUC: 0.966)와 큰줄박각시(Theretra clotho) (AUC: 0.954) 등으로 확인되었으며, 줄녹색박각시(Cephonodes hylas), 산포도박각시 (Acosmeryx castanea), 제주등줄박각시(Marumba spectabilis), 큰황나꼬리박각시 (Hemaris staucingeri ottonis), 애벌꼬리박각시(Neogurelca himachala sangaica), 멋쟁이박각시(Hyles gallii), 북방황나꼬리박각시(Hemaris fuciformis), 세줄박각 시(Theretra oldenlandiae), 벌꼬리박각시(Macroglossum pyrrhosticum), 쥐박각시 (Meganoton scribae), 황나꼬리박각시(Hemaris radians), 갈색박각시(Sphingulus mus), 점박각시(Kentochrysalis sieversi) 등도 예측된 분포지가 기후의 영향을 비 교적 높게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5.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꺽저기 Coreoperca kawamebari는 탐진강 및 인접 하 천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반면, 꺽지 C. herzi는 전국의 여러 하천에 분포한다. 두 종의 공서 수역에 대해서 지금 까지 보고되지 않았으나, 본 연구에서 섬진강의 지류인 보성강과 영산강의 지류인 지석천에서 두 종의 공서 수 역을 확인하였다. 꺽저기와 꺽지의 공서 수역 내에서 하 천 환경의 차이에 따른 두 종의 분포 양상과 어류 군집 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11년 9월부터 2012년 10 월까지 보성강 상류 수역에서 환경 요인과 어류 군집을 조사하였다. 순위 수도 분포 분석에 의하면, 서식지 환경 이 다양할수록 꺽저기와 꺽지의 출현 비율이 비슷할 뿐 만 아니라 어류 군집의 종다양성이 높았다. 정준대응분석 결과에서 꺽저기는 정체 수역에 서식하는 반면, 꺽지는 하상이 호박돌으로 이루어지고 유속이 빠른 환경에 서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꺽저기와 꺽지의 서식지 환경이 상이하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하천 의 서식지 환경이 단순하면 꺽저기나 꺽지 중 한 종만 출현하고 어류 군집의 종 다양성이 감소하였으며 서식지 환경이 다양하면 이들 두 종이 공존할 수 있고 종 다양 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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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3.09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ecently, airborne fungi as indoor air pollutant have attention due to its health related problems such as asthma, rhinitis, sinusitis, atopy, pneumonia, building syndrome and etc.. However, it is considered that current laws and policies in Korea are not efficient to deal with these problems. Our research investigated influential factors and species distribution on the basis of previous research related to airborne fungi issue conduced in Korea by applying meta analysis technique. We selected 15 articles containing variables affecting fungi population such as outdoor air characteristics, temperature, location, and ventilation to evaluate significant factors. It was confirmed that airborne fungi level has partial correlation to those factors despite of limited sample size. It is required that the consistent and systematic research effort should be extended to characterize health effect caused by these fungi as well as to control them effici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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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2011년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영산강의 죽산보를 기점으로 상류구간(R-UW) 및 하류구간(R-LW)에서의 어류상, 어류분포 특성 및 어류군집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단순히 어류 특성을 기술하는 연구이지만, 향후 오랜 시간이 경과한 후 수생태계의 보 건설에 대한 변화특성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총 8과 30종의 어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죽산보의 상류 및 하류구간에서는 각각 23종(938개체), 27종(1,680)이 출현하여 하류 구간에서 종수 및 개체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죽산보 전 구간에서 출현한 우점종은 끄리(Opsarichthys uncirostris amurensis)로써 42%의 높은 출현율을 보였고, R-UW(30%)에 비해 R-LW(49%)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주연성 어종은 웅어(Coilia nasus)가 출현하였고, 상류 구간과 하류 구간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외래종은 떡붕어(Carassius cuvieri),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배스(Micropterus salmoides) 등의 3종이 모든 구간에서 출현하였으며, R-UW에서는 떡붕어(1.2%), 블루길(3.7%)이, R-LW에서는 배스가(6.7%)가 분포하여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내성도 길드(Tolerance guild) 분석에 따르면, 민감종은 전체 개체 수 측면에서 0.4~0.5%, 내성종은 65~70%의 범위를 보여 영양염류 및 유기물 오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섭식 길드(Trophic guild)에서 육식종은 57~77%, 충식종 및 잡식종은 각각 10~20% 범위에 있어 육식종의 과대분포 양상을 보였다. 한편, 영산강 수계에서 실시된 지난 60여 년간의 어류 자료 검토 결과 멸종위기 야생 동물 II급으로 지정된 백조어(Culter brevicauda)가 본 연구 기간에 최초로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하류 구간에서 5개체(0.2%)가 관찰되어 지속적인 어류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본 지역에 대하여 백조어 개체군의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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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도 숨은물벵뒤 습지에서 Betaproteobacteria의 종다양성을 조사하였고, 신분류군 후보 22균주를 확보하였다. 분리주의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Burkholderiaceae (3균주), Comamonadaceae (8균주), Oxalobacteraceae (5균주) 및 Neisseriaceae (5균주) 등 4개 과에 속한 15속, 그리고 소속 미상의 Burkholderiales 소속1속(1균주)으로 동정되었다. 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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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지역에서 서식하는 딱정벌레류의 분포와 다양성을 조사할 목적으로 본 2010년 7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조사에서 관찰된 딱정벌레류은 13과 32종으로 조사 되었다. 출현 종 중에서 붉은칠납작먼지벌레 (Synuchus cycloderus Bates)가 전체의 17.4%를 차지하였 다. 다음으로 윤납작먼지벌레 (Synuchus nitidus Motschulsky)가 전체의 13.3%를 차지하였다. 이 두 종이 전체 딱정벌레류의 30.7%를 차지하였다. 표고별 개체수 분포는 해발 200m지점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가 조사되었고, 다음으로 해발 500, 400m 순으로 기록되었다. 700m 지점에서 가장 개체수가 낮았다. 월별 채집된 개체수는 총 333개체이며, 7월에 95개체, 8월에 178개체, 9월에 60개체였다. 우점도 지수는 Attelabidae가 가장 높았고, Rutelidae는 가장 낮았으며, 월별 우점도 지수는 7월이 가장 높았고, 8월과 9월은 낮았다. 다양도 지수는 Rutelidae가 가장 높았고, 월별로 보면 8월이 가장 높았다. 내장산 국립공원내 백양사 지역의 종의 풍부도는 Menhinick index가 1.75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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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해안과 남해안의 기수역과 연안해역에서 우점하는 곁노벌레과(Paracalanidae) 2종 간의 수온과 염분에 따른 출현 양상을 파악하고자 영광 인근해역을 중심으로 2007년 가을철, 2008년 겨울철, 봄철, 그리고 여름철에 걸쳐 사계절조사를 실시하였다. Bestiolina coreana는 봄철과 겨울철에 출현하지 않았으며, Paracalanus parvus s. l.는 연중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간의 수온과 염분에 따른 출현 양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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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라산국립공원에 분포하는 나방의 종 다양성 및 분포 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9년 5월부터 10월까지 8개의 조사지점을 고도별로 선정하였다. 조사는 UV Light 트랩을 이용하여 매월 1회씩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13과 321종 4462 개체가 채집되었다. 과별로는 자나방과 120종 2490개체, 밤나방과 123종 1102 개체, 재주나방과 17종 219개체가 채집되었다. 월별로는 6월이 163종 2882개체, 7월이 121종 593개체, 8월이 102종 357개체가 채집되었다. 종별로는 털뿔가지나방 (Alcis angulifera) 1322개체, 넓은띠담흑수염나방(Hydrillodes morosa) 395개체, 아지랑이물결가지나방(Aethalura ignobilis) 160개체 순으로 우점하였다. 고도별로는 636m지점이 116종 1038개체, 499m지점이 104종 753개체, 744m 지점이 111종 672개체로 채집되어 최저고도(264m)와 최고고도(1109m)의 중간 지점에서 종수와 개체수의 분포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또한 8개의 조사지점에서 종 다양성을 Fisher's Alpha로 분석한 결과는 264m에서 42.77, 1109m에서 29.47으로 고도가 낮을수록 종 다양성이 높게 나타났다. 조사지점을 사면별로 보면 남사면(264m, 499m, 636m, 953m)에서 243종 2691개체, 북사면 (701m, 744m 966m, 1109m)에서 215종 1771개체가 채집되었다. 두 사면간 종수(t-test, t=0.364, p=0.728)와 개체수(t-test, t=1.257, p=0.256)는 차이가 없었다. 고도간 나방군집 유사도를 Sørensen 지수로 분석한 결과 고도가 나방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32.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doxophyes spp. (Lepidoptera: Tortricidae) are economically important pests of fruit trees in Asia and Europe. The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three Adoxophyes species, A. orana, A. honmai and A. paraorana, in Korea was surveyed using species-specific sex pheromone traps for males in 2006 and 2007. The distribution of A. orana was restricted in the midwestern area, while A. honmai was found mainly in the southern area. In contrast to these two species, A. paraorana was widely distributed. Moreover, A. paraorana coexisted with A. orana in the midwestern area, and with A. honmai in the southern area. The seasonal fluctuation of male catches was monitored with pheromone traps in 2008. In the central regions, males of A. orana and A. paraorana were captured from May to September, with peak numbers in late May, middle July, and late August. A. honmai males were trapped from late April to late September, with peak catches in middle May, late June, early August, and early September in N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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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주요해충이다. 애모무늬잎말이나방류 3종의 국내 분포상황을 종특이적인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애모무늬잎말이나방(A. orana)은 중서부 지역(안성, 평택, 천안, 아산)에 국부적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차애모무늬잎 말이나방(A. honmai)의 경우에는 남부지역(완주, 울주, 진주, 나주)에 주로 발 생하고 있었다.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A. paraorana)은 남양주, 화천, 영월, 충주, 상주, 장수 등을 비롯한 중동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 서부지역에서는 애모무늬잎말이나방과 공존하고 있었으며, 남부지역에서는 차 애모무늬잎말이나방과 동시에 발생하고 있었다. 한편, 중부지역에서 애모무늬 잎말이나방과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성충은 연 3회 발생하였으며, 각 세 대의 최성기는 5월 하순, 7월 중순 및 8월 하순이었다. 남부지역에 우점하는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경우에는 연 4회 발생하였는데, 5월 중순, 6월 하순, 8월 상순 및 9월 상순에 각각 성충 최성기를 나타내었다.
        34.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학방제에 대한 의존 비중이 높아지면 토양오염 및 지력저하 문제가 발생한다. 본 연구는 친환경 농업토양 내 지렁이의 년 중 발생 소장 및 다양성 분석을 통해 환경오염 측정과 지렁이 지표종 개발을 목표로 수행하였다. 농약사용 정도에 따라 관행농법, 저농약, 무농약, 유기농, 비경작지를 단계별 대상으로 하고 시설재배지(상추, 포도)와 과수원(사과, 배, 복숭아, 감귤, 포도) 포장에서 2006년과 2007년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렁이는 50×50×10㎝에서 채집, 보관하였다. 시설재배지 조사 포장에서 지렁이는 3과 5속 11종이 출현하였다. 상추포장에서 출현하지 않은 Eisenia fetida, E. andrei, Amynthas hilgendorfi가 포도포장에서 출현하여 포도포장에서의 지렁이 다양도가 높았다. 종 출현은 유기농에서 8종, 무농약 7종이었으며 이 외 포장에서는 3~5종씩으로 우점종은 Aporrectodea tuberculata, A. heteropodus이었다. 과수원 조사 포장에서 지렁이는 3과 4속 12종이 출현하였다 친환경 단계별 종 출현은 무농약 재배단지 포장에서 10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저농약 재배포장에서 9종이었다.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한 관행과 저농약 포장에서 Eisenia andrei와 Amynthas sp.,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무농약, 유기농 포장에서는 Amynthas heteropodus, Amynthas koreanus, Drawida japonica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금후 연구결과는 농생태계 환경오염 측정과 다년생 및 단년생 작물 재배지에 투입 가능한 지렁이 종 선발에 이용할 계획이다.
        35.
        200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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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0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6년 5월부터 10월까지 국내 농생태계 49지점에서 탐색 수집된 지렁이는 3과 5속 15종 1,846 개체이며 종 구성은 다음과 같다. Amynthas agrestis 20.9%, Amynthas koreanus 20.3%, Amynthas heteropodus 15.4%, Amynthas sp. 8.7%, Drawida japonica 8.0%, Eisenia fetida 7.2%, Amynthas hilgendorfi 7.0%, Bimas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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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199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파 및 쪽파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상 및 이에 따른 종빈도분포형을 분석하였다. 대파를 가해하는 해충은 모두 13종이 밝혀졌고 우점종은 파총채벌레, 파굴파리, 파좀나방, 파밤나방으로서 점유율은 각각 48.4, 35.7, 6.0, 5.6%였다. 대파를 가해하는 해충종의 풍부도는 아산의 8월 중순 조사에서 높았고, 균등도와 다양도는 광주에서 높았으며, 우점도는 다양도가 가장 낮았던 수원의 10월 상순 조사에서 높았다. 수원, 아산, 광주에서 8월 중하순에 조사된 해충의 대수정규분포식의 실측치는 이론치와 일치하여 파 해충군집의 종빈도 분포는 대수정규분포형에 적합하였다. 쪽파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파총채벌레등 6종의 해충이 채집되었고 파충채벌레의 점유율은 70.1%였다. 쪽파잎을 가해하는 해충종의 풍부도는 아산의 8월 19일 조사에서 높았고, 균등도는 광주의 8월 28일 조사에서, 다양도 지수는 수원의 8월 22일 조사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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