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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세계 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인 유리알락하늘소(Anoplophora glabripennis)와 근연종인 노랑알락하늘소(가 칭, Anoplophora horsfieldii (Hope, 1843))가 2019년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된 후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확인되었 다. 본 연구는 MaxEnt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생물종 분포 모델을 이용하여 19개의 기후변화 변수에 노랑알락 하늘소(가칭) 먹이식물 5종(차나무, 팽나무, 멀구슬나무, 종가시나무, 비술나무)의 변수를 추가하여 외래해충인 노랑알락하늘소(가칭)의 현재·미래의 분포 가능지역에 대한 공간적 분포 특성을 규명하고 국가적 확산을 대응 하고자 한다. 모델 예측 정확도(AUC)는 0.983으로 출현지점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모델 예측 정확도의 증감에 영향을 주는 환경변수 중 먹이식물의 기여도가 7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75% 이상 분포 가능지역은 전라남도 진도군 일대와 경상북도 포항시 일대로 나타났으나 2050년에는 서해안을 따라 태안군까지 동해안을 따라 북한의 고성군까지 분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5% 이상 분포 가능 면적은 현재 423㎢에서 2050년에는 9,270㎢로 약 대한민국 면적의 1/10 정도 확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2.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친환경 노지 감귤원을 중심으로 알락하늘소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예찰 방법이 없는 실정이 다. 본 연구에서는 알락하늘소 성충 예찰을 위하여 카이로몬을 선발하였고, 알락하늘소가 다발생(>100마리)한 과원 3개소에서 유인력을 평가하였다. 시험 결과, 집합페로몬 단독처리 시 알락하늘소 암컷 성충에 대한 유인효 과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소수 개체만 유인이 되었고, 카이로몬(Kairomone) 단독 처리 시 알락하늘소 성충 포획 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집합페로몬과 카이로몬을 동시 처리 시 알락하늘소가 대량으로 유인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알락하늘소가 종내신호물질(집합페로몬)을 인지할 때 서식지로서 적합한지 판단 의 기준으로 기주식물의 존재여부를 동시에 확인하기 떄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3.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noplophora horsfieldii (Hope, 1843), 국명 노랑알락하늘소(가칭)는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종으로 2019 년에 제주도 용연계곡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2023년에 국내 정착이 보고되었다. 국내에서는 팽나무에서 발생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섭식방식, 산란 선호성 등 생태적 특성에 대해서는 국내외 연구가 전무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랑알락하늘소의 기초적인 생태정보를 제공하고자 실내 산란 선호성 조사 및 야외조사를 진행 했다. 산란 선호성 실험은 기주식물로 알려진 팽나무, 멀구슬나무와 제주도내 대표 수종인 동백나무, 종가시나무 을 대상으로 했다. 이 중 팽나무에서만 산란이 확인었으며, 상대적으로 굵은 팽나무에서 더 많은 산란이 확인되었 다. 야외조사에서는 최대 발생지인 용연계곡을 기준으로 반경 3 km 내에서 노랑알락하늘소의 탈출공이 확인된 32 그루의 팽나무를 대상으로 피해를 조사하였다. 나무의 굵기는 흉고직경이 20-40 cm인 팽나무에서 탈출공이 많이 확인되었고, 높이는 지면으로 부터 0-100 cm 구간에서 가장 많은 탈출공이 발견되었다.
        4.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제주도 용연계곡 일대에서 새로운 알락하늘소속 외래해충 (가칭)노랑알락하늘소가 발견되었다. 2023 년 7월부터 제주 용연계곡 일대 팽나무에서 우화한 성충이 대량 발생하고 있으며, 제주 전역과 육지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시급한 모니터링과 박멸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랑알락하늘소의 국내 기후적합성 분석을 통해 잠재적으로 정착이 가능한 지역을 사전에 탐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GBIF에 보고된 전 세계 분포자료와 WorldClim의 생물기후변수를 이용하여 앙상블 모델을 만들고 노랑알락하늘소의 정착 확률 지도를 제작하였다. 또한 제작된 정착 확률 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주변 지역으로 확산 패턴을 시뮬레이션하였다. 기후적 합성 분석 결과 노랑알락하늘소는 원산지인 중국 남부, 대만 등 아열대 지역을 포함하여 일본과 국내에서도 정착 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국내로 한정하였을 때는 이미 정착이 확인된 제주 지역 전체와 부산, 여수 등 국내 남부지방 해안가에서 기후적합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확산 패턴 시뮬레이션 결과 노랑알락하늘소 는 예찰 및 박멸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빠르게 제주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노랑알 락하늘소에 대한 생활사 연구와 함께 현재 확산 범위에 대한 시급한 모니터링과 박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5.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랑비취알락하늘소(가칭)의 제주 유입과 정착을 보고하는 논문에서 오리엔탈과실파리에 대하여 “제주지역에 유입되어 현재 발견되고 있 다”라고 잘못된 인용을 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다행히도 해당 문장이 빨리 발견되어 “제주지역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으로 수정되었다. 이 를 계기로 검역적으로 민감한 해충의 국내분포여부에 대하여 기술하는 경우 매우 신중하게 검증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연구자들에게 강조하고자 한 다. 클라이멕스 모델의 저온 스트레스 지수로 추정한 결과 오리엔탈과실파리는 2022~2023년 겨울 제주에서 생존이 불가능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노랑비취알락하늘소는 2023년 겨울 영하의 기온을 겪고 월동후 여름철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정착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8.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n Korea, two species, Anoplophora chinensis and Anoplophora glabripennis, have been recorded until now. Recently, outbreaks of Anoplophora spp. were reported locally in Seoul, Ulsan, Incheon, Gimhae, and Jeonju from 2015 to 2017. In this study, Anoplophora spp. were collected in the four regions, Ulsan, Incheon, Gimhae, and Jeonju, and their morphological and molecular characteristic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Anoplophora spp. collected from several local regions. Twelve COI sequences of the Incheon/Gimhae/Ulsan/Jeonju populations in A. glabripennis were identical to KY357648, KY357652, and KY357651, and two COI sequences of Ulsan populations in A. chinensis were identical to AB439163. These sequences were generated from Chinese and Japanese Anoplophora samples by foreign researchers, suggesting the possibility of the invasion of Chinese and Japanese populations of Anoplophora spp. into Korea.
        9.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알락하늘소(Anoplophora chinensis)와 유리알락하늘소(A. glabripennis)는 전 세계적으로 검역상 중요한 하늘소과 해충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들은 자연 기주목과 분재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재에서 phosphine의 이들 두 하늘소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Phosphine은 솔수염하늘소 유충과 알에 대해 높은 훈증효과를 보였다. 2 g/m3 농도의 phosphine을 24시간 훈증처리 시 유리알락하늘소와 알락하늘소 난은 부화하지 못하였고, 알락하늘소 유충은 동일농도에 168시간 훈증처리 시 100% 치사되었다. 분재 생육기(2월)나 휴면기(1월) 모두에서 phosphine 훈증제는 2 g/m3 농도에서 두 알락하늘소를 100% 치사시켰다. 그러나 2월에 각 분재목[단풍나무(Acer palmatum)와 소사나무(Carpinus turczaninowii), 아그배나무(Malus sieboldii)]을 대상으로 훈증처리 시, 세 수종 모두에서 잎과 꽃잎의 크기가 작아지고, 꽃의 개화가 지연되는 약해가 발생되었다.
        4,000원
        10.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리알락하늘소(ALB; Anoplophora glabripennis) 및 알락하늘소(CLB; A. chinensis)는 동북아시아로부터 북미 및 유럽으로 침입한 해충으로 북미지역에서 도심 가로수 및 산림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이들 알락하늘소류에 대한 전문적인 기생천적을 탐색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전남 고흥, 순천, 경남 김해, 울산, 경기 포천, 강원 인제에서 산란 받은 Sentinel log를 이용하여 알 및 유충에 기생하는 천적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2014년 경기 포천에서 CLB 1령 유충의 외부기생벌인 고치벌 일종Spathius sp., 2015년 전남 순천에서 CLB 1령 유충의 외부기생벌인 개미침벌(Sclerodermus harmandi), 울산에서 ALB 알의 내부기생벌인 좀벌 일종Aprostocetus sp.가 확인되었다. 이 중 개미침벌은 이미 중국에서 대량방사하여 이용되고 있으나 기주특이성이 없어 알락하늘소류의 전문적인 기생천적으로써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본 조사에서 채집된 고치벌 일종인 Spathius sp.와 좀벌 일종인 Aprostocetus sp.에 대하여 알락하늘소류의 전문적인 기생천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11.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genus Sphathius is belong to the subfamily Doryctinae in the family Braconidae and are described with >300 species in the world (Shenefelt and Marsh, 1976). This genus is distinguished from other winged Doryctinae by 1) forewings with three submarginal cells; 2) first subdiscal cell of forewing closed; and 3) first metasomal segment petiolate, widening apically, lacking basal wing-like projections, and inserted on propodeum near coxal bases (Marsh, 1997). For the purpose of finding the biological agent for Asian longhorned beetle (ALB; Anoplophora glabripennis (Motschulsky)) and Citrus longhorned beetle (CLB; A. chinensis (Förster)), we had installed the ALB- and CLB-infested sentinel logs to attract parasitoids at experimental field of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during summer season in 2014. Several L1 and L2 CLB larvae were found attacked by braconid larvae that were reared to adult stage. Their larvae are identified to Spathius gwangneungensis sp. nov. belong to the Spathius exarator species group. This new species has special characteristics as following; Body reddish brown or dark reddish brown, body length 2.5~3.7mm and forewing length 2.2~3.0mm in female and body length 2.1~2.6mm and forewing length 1.5~2.0mm in male, hind femur distinctly transversely aciculate dorsally, forewing more or less infuscate with a longitudinal hyaline band medially, vein m-cu of hind wing interstitial, second tergite entirely sculptured without striation, and third to fifth tergites basally sculptured. Ovipositor sheath 0.6 times as long as metasoma.
        12.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직접적인 기주식물 조사와 기존 문헌자료의 기록을 재검토하여, 한국산 하늘소과(딱정벌레목: 잎벌레상과) 6아과 103속 181종의 기주식물 목록을 작성하였다. 유리알락하늘소의 새로운 기주식물로 산겨릅나무가 확인된 것을 포함하여 총 14종의 하늘소와 기주식물 관계를 구명하였다. 기주식물로 44과 107속 170종 이상이 정리되었다. 이 중, 네 과(느릅나무과, 소나무과, 참나무과, 자작나무과)가 주요 기주식물 과(하늘소 기록 종수의 23% 이상 차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문헌들에서 기주식물과 하늘소류의 무효한 학명과 국명들은 현재 통용하고 있는 유효한 학명과 국명으로 수정하였다.
        6,000원
        13.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Generally, Cerambycidae inhabites in tropical and subtropical zones, and they are large family among Coleoptera and distributed over 20,000 species worldwide. They typically characterized by extremely long antennae, which are often as long as or longer than the beetle's body. Order Cerambycidae are divided into 11 subfamilies in the world, among them, there are 304 species of the 159 genera in 7 subfamilies from Korea up to date. The genus Anoplophora is belonging to the tribe Agniini in the subfamily Lamiinae. Most species of Anoplophora are showed their beautiful colors on the elytra, pronotum, antennae and ventral parts etc. These colors superficially seems like mere patterns of the integument. Usually, colored pubescent patches of the elytra in Anoplophora are arranged in round spots, in others they are arranged in transverse bands. And also, the species of this genus have very long antennae (about 1.3-1.6 times the body length in males, 1.0-1.5 times the body length in females of most species) then others and mostly body size are large, some species is over 50mm. In this paper Anoplophora freyi is newly recorded in Korea. Consequently, a total of three species of the genus Anoplophora are recorded in Korea.
        1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noplophora isa moderate-sized genus with 36 species of woodboring cerambycid beetles that occur throughout Asia, with the highest diversity in the tropical and subtropical region. Two species, A. chinensis (Forster) and A. glabripennis (Motchulsky) are known in the Korean peninsula. The latter is an infamous invasive species, commonly called the Asian longhorned beetle, in the U.S. causing economic damage on hard woods. For the present study, we carried out field surveys from 2010 to 2013 and literature review on the host plants of Korean Anoplophora species. A. chinensis is associated with 14 host plant species in 4 families and A. glabripennis 17 species of 11 families. Most importantly, the Manchurian striped maple, Acer tegmentosum Maxim. (Aceraceae), is newly recognized as a host of the Asian longhorned beetle. In the present study, a revised host plant checklist of Korean Anoplophora species is provided, with correction of scientific and Korean names of the host pl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