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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식 과정을 통해 식재된 수목은 뿌리 절단, 수관 훼손과 같은 극단적인 교란으로 인해 식재 직후 생장량은 급격히 감소한다.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원래의 생장량을 회복하는데 이때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식 후 활착을 위한 수목관리를 위해 수종별 연간생장량의 변화를 분석하여 적정 관리 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지역에 식재된 낙엽활엽수를 대상으로 생장량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관리 기간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식과정에서 수목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전 작업인 뿌리돌림, 단근, 가지치기 등으로 인해 식재 직후의 생장량 둔화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원래의 생장량을 회복하게 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 식재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수목은 이식 직후 급격한 생장량 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수종별로 상이하긴 하나 대부분 2년 이후부터 서서히 생장량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생장량을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이식 직후 급격한 생장량 감소를 보인 후, 이식전의 생장 수준을 회복하기 까지는 수종에 따라 2~4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 로, 생태복원 및 오염물질 저감이라는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식재한 수목의 하자율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적정한 기반환경을 조성하는 것 외에 최소 2년간의 수목 관리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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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지에서의 수목 생육 장애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서 토양 및 미기상 환경모니터링 을 실시했다. 그 결과 복원 사업지에서는 주변 산림과 비교하여 토양의 유기물, 전질소 및 양이온치환용량이 부족하여 양분 공급이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원사업 준공 직후인 가을철 토양수분은 복원사업지가 주변 임내와 비교하여 7배 이상 빠르게 감소했으며, 미사질과 점토 함량 부족으로 인해 보습력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복원 사업지의 경우 주변 임내와 비교하여 연간 잠재증발산량이 약 2배 높은 975㎜로 분석되었다. 복원사업지의 여름철 토양 수분은 일사량이 증가하는 낮 시간대에 급격하게 감소하는데 이는 잠재증발산량 증가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수목 생육 장애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낙엽, 부엽토, 토양개량제, 유기질 비료 시비 등을 활용하여 보습력 증진 등 물리성 개량과 양이온치환능을 증가시켜 식물에게 원활한 양분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생태축 복원사업의 설계와 시공 및 관리방안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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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생태복원은 생태계의 건강성과 지속성에 있어 생물다양성의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인식되어 있으나 식물종 선정에 관한 환경, 생리·생태요인, 복원목표 설정 등 종합이고 객관적인 기준점이 없어 실행에 옮기는데 애로사 항이 있다. 이에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종합하는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생태복원용 식물종을 선정하는데 필요한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생태복원 등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38부의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복원 대상지를 내륙과 도서 지역으로 나눠 평가지표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분석했다. 중요도 분석 결과, ‘자생식물’이라는 평가지표 가 내륙과 도서 지역에서 모두 평균 4.9로 가장 높았다. 다음 ‘종자확보’, ‘증식’, 활착률’ 순으로 높았다. 내륙의 지표 우선순위는 ‘자생식물’, ‘출현빈도’, ‘활착율’, ‘분포범위’, ‘종자확보’로 도서 지역은 ‘자생식물’, ‘활착율’, ‘출현빈도’, ‘분포범위’, ‘내성’ 순으로 나타났다. 중요도와 우선순위 분석을 수행한 결과 ‘내륙의 중요도 평균값은 4.1, 우선순위 2.9로 도서지역은 중요도 평균값은 4.2, 우선순위 2.9로 기준을 설정하였다. 생태복원용 식물종 선정의 중요도와 우선순 위는 ‘자생식물’이 중요도와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종자확보’, ‘활착율’, ‘지형’, ‘증식’, ‘내 성’, ‘토양조건’, ‘생육특성’, ‘천이초기’, ‘분포범위’, ‘출현빈도’, ‘발아율’이 중요도와 우선순위가 낮은 하위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가장 낮은 지표는 ‘천이 최종단계’, ‘천이장기’, ‘천이중기’, ‘뿌리’, ‘번식’, ‘토양’, ‘성상’, ‘기술’, ‘경관’, ‘기후’, ‘발아율’로 구분되었다. 이에, 생태복원용 식물종 선정을 위해 객관적 검증을 통한 생태복원용 자생식물 종 선정을 위한 평가지표로 복원사업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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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생태복원을 하는 데 있어서 식물종을 사용하는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 최근 6년간 수행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58개소에 대한 식재 도면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식재한 식물의 분석은 준공 및 설계도면을 이용하여 전체 선정 현황과 함께 성상별, 규격별, 식생 기후대별, 육상 및 습지의 서식처별, 자생식물과 재배식물로 구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다. 조사 및 분석 과정에서 식물 이름이 잘못된 경우가 많아서 이에 대한 분석도 함께 실시하였다. 58개 대상지에서 식재에 사용한 식물은 282 분류군이었으며, 교목류는 91종, 관목류는 69종, 만경목 11종, 초본류는 111종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식물종은 조팝나무, 팥배나무, 상수리나무, 잔디, 좀작살나무와 병꽃나무 순으로 나타났다. 교목 중에서는 팥배나무, 상수리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산수유 순이었으며, 관목류는 조팝나무, 병꽃나무, 좀작살나무, 산철쭉, 화살나무 순이었다. 초본류는 잔디, 구절초, 벌개미취, 물억새, 수크령 순이었다. 식생기후대별 분석에서는 온대중부산림대와 난대수림대 모두에서 조팝나무, 좀작살나무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 는데, 이러한 패턴은 기후대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서식처별 분석 결과, 습지에서는 물억새와 털부처꽃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자생식물과 재배식물의 선정 비율이 76% 대 24%로 재배식물의 선정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도면에 적시된 식물명은 국가표준식물목록 및 국가생물종목록에 나타나지 않는 보통명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식물명에 대한 올바른 사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생태복원을 위한 식재 식물의 사용과 관련해서는 선정 식물의 다양화와 함께 기후대의 특성을 고려한 식물 선정, 생태복원에 사용하는 식물 규격을 낮추는 접근 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습지식물의 경우에는 생태적 특성을 충분히 이해한 접근이 중요했고, 자생식물 중심의 식물 선정을 위해 재배식물 사용 비율을 최소화하는 것들이 필요한 과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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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심원계곡 생태경관 복원공사지역의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여 체계적인 복원관리를 도모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복원사업이 완료된 2017년도에 식생 모니터링을 위한 조사구 12개소와 대조구 4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과 2020년의 상대우점치, 종다양도지수, 유사도 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복원사업 시 수목이 식재되었던 조사구는 종다양도지수가 0∼1.4552로 나타났고, 대조구와의 유사도지수에서는 1개 조사구가 1.32%로 분석된 것을 제외하고 모두 0%로 나타났다. 조사구의 종다양도지수 및 유사도지수가 매우 낮은 것은 복원사업 시 식재된 수목이 고사하거나 멧돼지 피해, 유수에 의한 침식으로 유실되는 등의 영향으로 판단되었다. 반면 복원사업 시 수목이 식재되지 않은 미식재 조사구는 종다양도지수가 0.9538∼2.3222로 나타났고, 유사도지수는 최대 8.33%까지 분석되었다. 국립공원 생태경관 복원공사지역의 복원 공법 개발을 위한 장기 모니터링과, 미식재 조사구의 천이과정을 분석하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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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저성장-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발생한 구릉지의 유휴공간을 생태적으로 복원하여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공간으로 창출하기 위한 계획 방법에 관한 것이다. 군산시 해신동 일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계획을 위해 ‘안전한 기반’, ‘생물서식 기반’,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전략을 구상하였다. 먼저, 불안정해진 경사지의 지반을 복원하여 안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둘째, 복원 목표종이 서식할 수 있는 생물서식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셋째,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LID 계획, 기존 자원을 재활용한 시설물 계획, 그리고 커뮤니티를 활용한 거버넌스 창출 등을 계획하였다. 본 계획은 방치된 구릉지의 유휴공간을 어떻게 생태적으로 복원하는지, 어떻게 야생 동식물에게 새로운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인간이 함께 공생하고 지켜나갈 수 있는지, 계단식 지형이 갖는 불리한 특성을 어떻게 문화적인 이점으로 활용하여 복원하는지 등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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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제성장에 따른 개발과 사회 인프라의 확충으로 한국의 농촌경관은 지속적으로 훼손이 발생하고 있으며, 사회 시스템과 생태 시스템의 다양한 요인을 모두 고려한 경관의 복원 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훼손된 농촌경관의 사회생태 시스템에 대해 시스템 사고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태적 복원의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스템 사고의 도구인 인과순환지도를 활용하여 훼손된 농촌지역의 경관에서 나타나는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사회생태 시스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복원의 방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복합적이고 동태적인 사고를 통해 훼손 이후 농촌경관의 사회생태 시스템이 회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회복력 있는 사회생태 시스템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경관을 제공하며, 재해(홍수, 산사태 등)와 같은 다양한 교란에 적응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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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 연구의 목적은 대표적 도심하천인 갑천에서 복원사업을 중심으로 2007-2016년도까지의 이화학적 수질, 물리적 서식지 건강도, 생태학적 건강도를 어류를 이용한 다변수 모델(Index of Biological Integrity, IBI) 및 질적 서식지 평가 모델(Qualitative habitat evaluation index, QHEI)를 이용해 평가하는 것이다. 연 평균 총인(Total Phosphorus)은 10년 동안 13배 가까이 감소해왔으며, BOD값은 50%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영양염류의 감소와 유기물 오염의 감소가 이루어졌음을 나타냈다. 그러나 어류의 군집 특성을 이용한 분석 결과, 10년간 일부 민감종 비율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서식 지 평가 모델(QHEI)을 이용한 결과 하류로 가면서 일부 구간에서 뚜렷한 물리적 서식지 교란이 발생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IBI와 QHEI, 이화학적 수질 변수간의 상관분석 결과 QHEI값과 IBI값간의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r = 0.569, p<0.001) 그 밖에 총질소(Total Nitrogen) 및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Biochemical Oxygen Demand, BOD), 화학적 산소 요구량(Chemical Oxygen Demand, COD), 총 부유물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 >-0.3, p<0.05)를 나타냈다. 이는 도심 하천에서 장기간 수질 오염의 개선이 이루어져도 물리적 서식지 건강도가 회복이 되지 않으면 수생태계 건강성의 회복이 제한되는 것으로 보인다.
        15.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하천공간은 모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 오락 공간 및 문화 공간, 스포츠 공간, 자연 학습 공간 등을 제공한다. 또한 주변 지역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 규모의 급격한 팽창으로 인해 하천 생태환경 악화와 수질오염이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민의 삶의 질도 악화되고 있다. 란주시의 경우도 80년대 초 하천률은 11.1%였고 20세기 말 8.4%였고 수면의 면적은 약 25%로 감소되었다. 란주시의 남하천은 성관지역의 중앙을 관통하는 고대 황하강 수로의 남쪽 분지에 위치하고 있다. 총 길이8.24km, 유역면적4.13km²이다. 하천주변으로 황하강 문화유산과 시립도서관, 둔황(敦煌) 아카데미 회관, 간쑤(甘肃) 아카데미 회관, 지방 TV 방송국과 같은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고밀도 주거지역이 위치하고 있다. 주민들의 환경 위생에 대한 인식이 약하여 생활 구역 근처의 쓰레기는 임의로 하천에 버려지고 각종 오염물이 유입되었다. 그로인해 오염된 하천으로부터 다시 도시민들은 수질악화와 악취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수생태계 파괴도 심각하다. 하천의 자연 경관 역시 도시개발로 인하여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한국과 중국을 사례연구 대상으로 삼고, 한국의 "지속가능한 도시 하천 관리"의 정책 수단과 사례지의 구체적인 하천생물종 및 생태계 복원기법과 과정을 연구하여 중국 란주시의 남하천에 적합한 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하고자 한다. 사례연구지는 한국의 서울시의 청계천과 전주시의 전주천과 삼천, 중국의 소주천(苏州), 진화하(秦淮河)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 사례의 경우, 1960년대 서울 도심의 교통 정체를 없애기 위해 청계천을 복개하였다가 2000년대 들어서면서 하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였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전주시는 전주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형 하천으로 가꾸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전개하였다. 그 결과 연장 7.0㎞ 구간에 걸쳐 하천 유지용수를 확보하고, 오염원 제거 및 정화시설 설치 등 수질 개선사업과 함께 고수부지 식생 및 하도 내 어류 서식처 등 생태계 복원과 자전거도로・산책로・자연관찰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전주시 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 9.8km구간으로, 반딧불이 복원, 수달 서식지조성,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 등 쾌적한 하천 및 여가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중국 사례의 경우, 소주시(苏州市) 소주천과 남경시(南京市) 진화하(秦淮河)에서는 공원형 하천을 생태환경과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생태하천으로 복원사업이 진행되었다. 현재 중국은 상류 및 하류를 포함한 하천 유역에 대한 종합적 계획이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따라서 중국의 도시 하천 관리는 하천 생태환경, 주거생활 및 경관을 포함한 도시 하천관리 계획 및 프로그램의 지속가능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16.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Landscape performance is an assessment tool to quantitatively evaluate designed landscapes, which allows us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qualitative evaluation of ecological restoration proj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landscape performance assessment framework for ecological restoration using systematic reviews. To do this, literature related to landscape performance was systematically reviewed, considering the design intent of an ecological restoration project. Results indicated that the ecological benefits of ‘Water’and ‘Habitats’, the social benefits of ‘Recreational and Social Value’, and the economic benefits of ‘Operation and Maintenance Savings’should be considered first.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the landscape performance framework for ecological restoration projects. The landscape performance assessment framework can not only develop improvement plans for one ecological restoration project, but also potentially provide a logical basis for assessing other designed landsc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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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후변화에 대비한 멸종위기식물인 죽절초에 대한 정책 마련과 증식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CO2농도와 온도가 상승하였을 때 수분과 유기물 처리에 따른 죽절초의 생육반응을 알아보고 생태적 지위폭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대조구와 처리구(CO2농도 상승+온도 상승)로 나누었고 그 내에서 각각 수분 구배와 유기물 구배를 두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대조구에서 수분 구배와 유기물 구배에서 생태적 지위폭이 각각 0.899, 0.844이였고, 지구온난화가 진행되었을 때, 수분 구배와 유기물 구배에서 각각 6.60%(0.988), 2.09%(0.858)로 더 넓어졌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지구온난화가 진행된다면 죽절초의 생육에 수분과 유기물은 제한요인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생육반응에 대한 연구결과에서 죽절초는 유기물이 함량이 낮은 조건(0~5%)보다는 약간 높은 조건(10%)을 선호하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온실에서 증식을 시킬 때는 유기물의 함량을 약 10%로 조성해주는 것이 죽절초의 개체 복원을 위해서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유기물함량이 높은 죽절초의 자생지 상록활엽수림을 보호해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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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DMZ 일원은 자연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 지 역에서 자연재해 및 인위적 개발행위에 의해 훼손되고, 생 태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녹화나 식생복구 공사로 인해 외래종의 이입, 도입식생 고사 등으로 생태적 건강성 이 저하되고 있다. 비무장지대(DMZ)는 길이 248km(최근 위성자료 연구에 의하면 약 238km)에 달하며, 총 면적은 약 904㎢이다. 정부는 DMZ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 군 사분계선에서 10km 내에 민간인통제선을 설정하여 민간인 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그 아래 25km 범위에 속하는 지역들을 접경지역으로 지원, 관리하고 있다. DMZ 일원의 자연환경에 대한 조사 및 연구는 비교적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그 내용이 생태관광이나 공원조성 등에 머무르고 있고, DMZ의 생태적 가치에 상응하는 복원 계획 및 기술개발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와 같이 DMZ 일원을 포함한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에서는 생태적 교란을 방지하면서 현지의 환경 여건에 부합되고, 생태복원의 과정 및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현장 내 생태복원 기술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DMZ 일원에 산재해 있는 훼손지를 대상으로 주변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생태복원 기술을 개발 하기 위하여 2014년~201년까지 3개년간 진행하였으며, 자 생식물종을 이용한 식생복원기술 개발에 대한 초기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식생복원용 종자확보 및 발아력을 조기 검증하기 위한 연구에서는 DMZ 일원에서 산뽕나무 외 21종을 채집하고 정선하여 온도 4-6℃, 상대습도 25-30% 조건으로 저장하였 다. 발아율 측정 전처리로 개쉬땅나무, 벌노랑이, 자귀나무 싸리, 비수리는 침지처리, 억새, 산벚나무, 복장나무는 종피 제거처리, 붉나무는 황산처리후 침지를 통해 발아검증 소요 기간을 앞당길 수 있었다. 또한, 산벚나무는 6일 이내, 벌노 랑이, 억새, 붉나무는 5일 이내, 복장나무, 자귀나무는 4일 이내, 개쉬땅나무, 비수리는 3일 이내, 붉나무는 2일 이내 최종발아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종에 따라 최대 20 일 이상 앞당긴 결과하고 할 수 있다. 복원용 자생식물과 동일한 이름의 수입종의 관계를 파악 하기 위한 연구에서 붉나무를 대상으로 중국산 수입종과 국내수집종(양구)의 엽록체 및 45s rDNA 서열을 NGS 분 석을 통해 완성하였으며, 비교분석을 통해 변이지역을 이용 한 다양한 마커를 개발하였다. 단풍나무의 경우, 중국수입 종과 국내수집종(양구)의 엽록체 및 45s rDNA 서열을 NGS 분석을 통해 완성하였으며, 변이지역을 이용한 다양 한 마커를 개발하였다. DMZ 일원에서 확보된 자생식물 종자를 이용한 종자코 팅 및 펠릿기술 개발 연구에서는 종자코팅기를 제작하여 물오리나무, 산뽕나무, 산벚나무, 붉나무 종자의 펠릿기술 을 개발하였다. 종자의 1차 표면코팅은 talc가 가장 우수하 였으며, 2차 코팅을 네 가지 물질(talc, calcium carbonate, diatomaceous earth, kaolin)로 나눠 진행하고 식물발아 실 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채취된 종자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서 는 복원공사시 종자의 활력 유지를 위해 보습·저온 저장이 되고 종자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보존 및 납품을 할 수 있는 품질보호 종자팩을 개발하였으며, 종자채종 및 현장납품 등 최적의 종자활력 상태를 유지 및 보관 시킬 수 있고 이동 및 운반이 편리한 이동형 종자 보관 시설기기를 개발하였다. 종자와 함께 현지의 토양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진행 하였으며, 현지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토양을 채취하고 그것 을 이송하여 선별할 수 있는 장비를 제작하였으며, 또한 교 반 및 취부장치를 제작하여 이송된 현지 토양 및 임목파쇄 칩 등을 혼합 및 취부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백두대간보호구역 4개소, DMZ 2개소로 총 6개소의 시험시 공지를 조성하였다. 적용공법으로는 식생유기블록, 식생면 네트, 파종 및 복토, 식물이식 등의 공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순응적 관리방법으로 단일 식물이 우점한 대상지를 선정하 여 밀도조절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DMZ 일원과 같이 생태적으로 민감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식생복원은 자생식물종이라는 복원용 소재의 활용 및 토양 같은 현지자원을 활용하는 실용적인 기술개발을 진행 하였으며, 향후 이렇게 적용된 기술의 중장기적인 모니터링 을 통하여 생태복원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19.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cological restoration is an eco-technology, which heals the nature damaged by human activity by imitating organization and function of the integrate nature and thereby provide an inhabitable space for diverse organisms. Such an ecological restoration has to be carried out by applying restoration plan prepared based on the results of diagnostic evaluation discussed in the diversified respects. This study aims to prepare an ecological restoration plan of the damaged forest ecosystem in Mt. Moodeung National Park. To arrive at the goal, first of all, we diagnosed quality of forest landscape established in Mt. Moodeung National Park based on natural (topography, climate, and distribution of vegetation) and artificial (land use, linear landscape element) factors. In addition, we evaluated the integrity of each zone divided by linear landscape element quantitatively based on geometric property and land use intensity. As the result of analysis, topography of Mt. Moodeung National Park tended to be depended on weathering property of parent rock and vegetation zones were divided to three vegetation zones. Based on land use pattern,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evergreen needle-leaved forest, and mixed forest occupied about 90% of Mt. Moodeung National Park. Mean score of forest landscape quality was shown in 69.86±11.41. As a result, forest landscape elements in Mt. Moodeung National Park were influenced greatly by human activity and the degree was depended on topographic condition. This study suggested the synthetic restoration plan to improve ecological quality of Mt. Moodeung National Park based on the results of diagnostic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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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ymbidium kanran Makino is being threatened in its own habitats due illegal collecting and habitat changes by vegetation growth along historical landuse change. In this study, we established habitat restoration model for conservation of C. kanran based on ecological diagnosis. Through exploration to Jeju Island in 2014 and 2015, we identified 27 unknown habitats of C. kanran and in there, abiotic variables and vegetation structure and composition were quantified. Altitudinal distribution of C. kanran was between 200 m ~700 m a.s.l. and compared to distribution in 2004, Area of Occupation (AOO) decreased at 82%. Specific habitat affinity was not observed by evenly found in mountain slope and valley and summergreen and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but likely more abundant in valley habitats with higher soil and ambient moisture. Total of 96 individual of C. kanran was observed with an average density of 942.6 individuals ha-1. The plants showed relatively short leaf length (average=10.7 cm±1.1 cm) and small number of pseudo bulbs (1.2±0.2). Flowering and fruiting individuals were not observed in field. C. kanran was classified into endangered plant species as CR (Critically Endangered) category by IUCN criteria. Phenotypic plasticity of C. kanran was likely support to sustain in more shaded habitat environment and recent habatat changes to closed canopy and low light availability may exhibit negatively effects to C. kanran’s life history. Restoring C. kanran habitat should create open environment as grassland and low woody species den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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