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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신흥시장에서 활동하는 자회사 CEO의 기업가정신 지향성이 자회사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개방형 혁신과 자회사 자율성이 미치는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자회사 성과에 CEO의 특성뿐만 아니라 조직의 특성이 자회사 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중동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자회사를 상대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후, 305개의 유효표본을 PLS-SEM을 통해 검증을 진행하였다. 첫째, 자회사 CEO 기업가정신 지향성은 자회사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자회사 자율성은 자회사 CEO 기업가정신 지향성과 자회 사 성과의 관계에 매개효과를 주지 못했다. 셋째, 개방형 혁신은 자회사 CEO 기업가정신 지향성과 자회사 성과의 관계에 매개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CEO의 기업가정신 지향성이라는 특성이 자회사의 조직적 상황 요인에 의한 매개효과를 입증하여 기존 연구를 확장하였다. 추가로, 본 연구는 자회사 CEO의 기업가정신 지향성의 중요성을 밝힘으로써 본사에서 자회사의 CEO를 선정할 때 고려해야 할 주안점을 제시하였고, 신흥시 장에 진출한 자회사의 성과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개방형 혁신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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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Korean firms have been vigorously searching and exploring overseas market opportunities through export and overseas investment. As of end of 2019, there were more than 80,000 Korean overseas subsidiaries all over the world. With Korean overseas direct investment increasing recently, it became one of the important issues for overseas investors to be successful in the global market. There are a lot of studies on factors influencing the performance of overseas subsidiaries such as ‘firm’ and ‘country’ factors.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subsidiary performance determinants with ‘industry architectures’ by using a sample of 292 overseas Korean firm subsidiaries. Industry architectures are the stable but evolving sets of rules and roles through which labor is divided within a sector. This article considers how industry architectures shape success in international expansion. Industry architectures differ between countries, are not necessarily technologically determined, shape firms’ capabilities and their competitive environment, and constitute a distinct level of analysis. We extract antecedents of related theory and empirically test its impact with a survey of Korean firms expanding in emerging economies. We would say this is the first study which tries to focus on industry architectures with the performance of Korean overseas subsidiaries. We find that separability and similarity of industry architectures across countries and localization of subsidiaries are robust and important predictors of success in international expansion. Our results suggest that industry architectures should be added to firm and country as an intermediate level of analysis that helps explain success in international expansion. While we established a pattern, much more remains to be done. We focus on the success of foreign operations, but we do not consider the broader benefits of going abroad, such as the learning or network effects that accrue at the level of the entire firm. The next obvious question is whether the results would differ in the developed market context. These we leave for future research to co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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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신흥국 기업이 국제인수합병 시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연계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의 연구들에서는 국제인수합병 시 인수기업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연계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혼재된 결과를 제시하였다. 국제인수합병 시 인수기업 최고경영자가 갖고 있는 정치적 연계는 전략적 자원으로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지만 정치적 연계로 인해 생기는 정부-기업간 이익충돌 문제는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시그널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흥국 기업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연계가 국제인 수합병 시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명확히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제도적 관점을 적용하여 시장 환경의 조절효과를 보여준다. 본 연구는 중국 상장기업이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한 국제인수합병 359개 사례를 표본으로 실증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국제인수합병 시 인수기업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연계는 정부의 지대추구 행위(rent-seeking behavior)로 인해 정부와 기업 사이 주인간 갈등(principal-principal conflict) 문제를 일으켜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시그널을 주어 기업의 시장가치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 인수기업이 위치한 지역의 시장화 정도가 높을수록 투자자들은 정치적 연계와는 상관없이 기업의 행위를 더욱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제인수합병 시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연계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은 약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피인수기업이 위치한 투자국 거버넌스가 좋을수록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연계 는 인수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하여 국제인수합병 시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연계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강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과 시사점 그리고 한계점에 관해서는 논문 마지막 부 분에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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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동차 부품기업들은 플랫폼 기반 대량맞춤형 제품개발과 생산을 통해 비용 절감과 아시아 신흥시장 수주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신흥시장은 수주량이 적고, 변동성이 높아 목표 달성이 어렵다. 본 연구는 부품기업 관점에서 신흥시장의 수주량 변동성 위험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최적화 방법을 제안한다.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 최적화 접근법과의 차별점은 세가지다. 첫째, 플랫폼 기반 대량맞춤형 생산에 의한 비용 절감효과를 반영한다. 둘째, 수주량 변동성을 고려한다. 셋째, 최소 영업이익률 유지라는 강건성 조건을 반영한다. 실무적으로는 신흥시장 개척의 재무 위험을 최소한도로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는 동적 제품개발 전략 수립의 토대를 제공한다. 북미, 유럽, 아시아 18개 업체에 납품하는 다국적 부품제조기업의 파워리프트게이트 제품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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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8.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is paper analyses consumers’ perception of the country image of Italy across 7 emerging countries: Brazil, China, India, Indonesia, Russia, South Africa, and Turkey. Drawing from the international marketing and tourism literature (De Nisco, Papadopoulos and Heslop, 2017; Roth and Diamantopoulos, 2009), 4 main structural dimensions of the Italian country image were chosen as focus of investigation: general country image, product-country image, tourism destination image and cultural heritage image. The empirical research was based on a survey conducted on a sample of 4,550 respondents intercepted through an online panel. Two preliminary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were ran to refine the scales and to summarize the data into structural factors. The first EFAs grouped measurement scales in 7 components: tourism destination image; general country image; product country image; product accessibility; evaluation of hedonic products; evaluation of utilitarian products; and evaluation of Italy as a tourism destination. The second EFA identified 3 distinct components of the cultural heritage image construct, i) art, literature, history, movies, ii) sociality, cooking, handcrafts and iii) traditions, expression, celebrations. Using the dimensions resulting from the EFA as data input, a latent class analysis was then employed. A 4-cluster solution emerged and the four segments reveal how the general country, product, tourism and cultural heritage components of place image are related and of how they jointly affect consumers’ intentions. Moreover, the study provides additional evidence of country of origin effects from the perspective of consumers from emerging markets, where both the
        10.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외국 기업의 CSR이 개도국 소비자의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선행 연 구에서는 다국적기업의 개도국에서의 CSR이 글로벌 이해관계자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나, 개 도국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서는 명확하지 않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베트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선적 CSR이 기업이미지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기업이미지에 따라 CSR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기대와 달리 베트남 소비자에게는 자선적 CSR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베트남 소비자들의 CSR 인식은 구매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CSR은 기업이미지에 유 의한 영향을 미치고, 기업이미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CSR 효 과는 호의적인 브랜드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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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6.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Rural markets, especially in countries like India hold strong potential as emerging markets. The aim of this paper is to identify and analyse factors acting as drivers for companies to enter and serve rural markets and also to identify interrelationships among them along with their driver and dependence power, with special reference to India. A total of 13 enablers were identified on the basis of focused group discussions and interviews with experts from academics and industry. An interpretative structural modelling (ISM) and fuzzy MICMAC analysis were used to identify levels of hierarchical relationship among the drivers. The findings show that government policies and regulations are some of the most important drivers in rural markets.
        12.
        2016.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paper addresses the phenomenon of the opportunism that arises from a parent (principal) toward an IJV (agent) and its antecedents. This study integrates Agency Theory and Resource Dependence Theory (RDT) to discover its determinants from the perspectives of principal opportunism.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SEM) techniques and fuzzy-set qualitative comparative analysis (fsQCA) based on a sample of 185 Chinese-foreign IJVs in China, which are useful to reals the overall story of the principal opportunism. This study finds an IJV depends on parents’ support in both knowledge- and property-based resources has more chances to subject to principal opportunism. The result also indicates that psychic distance has a negative impact on principal opportunism. fsQCA, however, provides further solutions that the specific combinations of these predictors or their negation predicts principle opportunism.
        13.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글로벌금융위기와 유럽재정위기에 따라 PIIGS 국가들의 국채스프레드에 미치는 영향과 신흥시장 국 가의 거시경제지표가 국채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의 국채시장에 대한 외국인투자자의 국 적별 채권투자 행태를 결정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외국인투자가 국내 국채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 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럽재정위기와 관련된 구제금융 지원관련 부정적인 뉴스는 독일 국채수익률 대비 PIIGS 국가들의 국채스프레드를 상승시켰다. 또한 금융취약성의 증가, 글로벌위험도 스프레드 를 상승시켰다. 둘째, PIIGS 국가와 신흥시장 국가의 거시경제지표, 특히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의 상승 또는 재정수지의 악화는 국채수익률의 상승을 가져왔다. 또한 미국 국채수익률의 상승에 따른 유동성위험 전이효과와, 순수기대가설 내지 인플레위험의 국채수익률 반영 현상도 나타났다. 셋째, 한국 국채에 투자한 외국인의 국적별 로 미국 투자자는 차익거래 유인과 국채의 유동성위험을 중시하는 반면, 유로존과 중국 투자자는 한국의 국가신 용위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외국인투자자의 단기 채권 순매수의 경우에만 국내외 이자율 차이와 유의한 양(+)의 관계를 나타내서, 국내 채권수익률의 상대적인 상승 내지 가격 하락이 외국인 매수를 가져오는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미국 및 유로존 투자자의 국채 순매수 증가는 국채수익률의 유의한 하락을 가져왔다. 여 섯째, 외국인투자자의 만기별 순매수 변화는 단기 국채 순매수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단기, 중기, 장기 등 모든 만 기의 국채수익률 변화와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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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4.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propose a conceptual model of MO in emerging markets by drawing on industrial organization and economic sociology, and outline factors which can better explain the determinant-strategy-performance relationships in emerging markets. We provide two country examples (Russia and China), and propose future research directions for our conceptual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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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4.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porting represents an entry mode into international markets that is less risky than more direct strategies, therefore, it particularly fits SMEs (small-medium enterprises) that generally have a few resources to invest. In the case of emerging markets because of the high psychic distance, SMEs tend to rely on their distributors for the business operations in the new market. However, even if this type of intermediary allows the access to the foreign distribution channel that is particularly complex in countries such as China, it can limit the control of the market and in some cases, the product expansion. Based on a qualitative research consisting of interviews and secondary data, we will present two original case studies of Italian firms operating in the Chinese market. It will be shown that in emerging markets, since distributors do not really analyze and know consumer expectations and behaviors, they may represent a barrier in the knowledge accumulation of foreign products in the new market. Managerial implications will be discussed on the extent to which SMEs are not able to replicate marketing strategies used in other countries, but they should define a clear strategy that involves their distributors in the process of knowledge accumulation and brand value creation in the foreign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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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4.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tourism sector globally is reaping dividends from an upswing in outbound leisure traffic from emerging economies as their growth rates continue to outpace their developed counterparts. Simultaneously, digital leapfrogging and innovation in these markets is providing further impetus to economic growth and increasing numbers of outbound tourists from BRIC nations.
        4,800원
        17.
        2014.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lthough many studies were conducted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Export Marketing Strategies (EMS) and Export Marketing Performance (EMP) (Cavusgil & Zou 1994; Zou & Stan 1998) the majority involved medium-large size companies and took place on developed countries (Cunha, Rocha & Moraes, 2012). The role of managers on influencing marketing strategies (considering marketing mix decision about adaption or standardization) was not comprehensively analyzed. In order to fulfill some gaps Cunha (2012) developed a research to understand the empirical link on Micro and Small Enterprises (MSE) from emerging countries, but the role of entrepreneurs was not completely understood. In order to clarify this link, the reference model used was redesigned to explore Entrepreneurial Marketing (EM) and its influence on EMS and EMP. The relevance of MSE on emerging markets, especially in Brazil, is frequently explored considering number of existing companies and job generation in local market (according to SEBRAE & DIEESE (2013) MSE represent 99% of all Brazilian companies – 6.3 million firms, 52% of formal jobs and 40% of total wage paid in previous year). Together they represented 25% of GDP. Concerning internationalization and export activities, nineteen thousand companies generated US255 billion at foreign markets. More than 61% of them were MSE, but its sales participated with only 1% of this total (SEBRAE 2012). The EM construct has its foundations on studies developed by Hills and Hultman (2011) who tried to bring a consensus to definition, based on the mainstream concerns regarding this subject. They highlighted two complementary competences: planning (Filion 2000; Dornelas 2008; Nassif, Andreassi & Simões 2011); and intuition (Mitchell, Friga & Mitchell 2005; La Pira 2011; Nassif, Andreassi & Simões 2011). Both affect EMS and EMP differently. Our research was conduct with 173 MSE in order to examine the influence of entrepreneurial marketing on export marketing strategies and also the influence of EM and EMS on export performance. The results indicate that both entrepreneurs’ competences have a significant impact (Hair et al. 2009) on export marketing performance as anticipated in our hypothesis. Firstly, planning competence has a direct and positive effect on EMP because of a strategic variable related to perceived success of its international venture, and also because of an economic indicator related to exportation growing rate; it can be explained by the fact that a well and careful planning, allied to an high entrepreneurs’ commitment level may result on more success. The evidences are explained by strong training and support to intermediaries (distribution channel), that will help them better understanding and commercializing products - and through product strategy and packaging adaptation to the new market. Secondly, we also identified an unexpected effect caused by intuition – despite significance the influence was negative. Considering that we measured variables and perception in a three-year period, decisions based on intuition tend to be less result-oriented and carefully taken and results evaluation doesn’t have strong comparison bases. We observed an important effect of EM on export marketing strategy. (1) Product adaptation is strong and positively influenced by manager’s international competence (Douglas & Craig 1989; Cavusgil, Zou & Naidu1993). The entrepreneurs understand market rules, try to enhance competitiveness, respect local barriers and adapt offers diminishing risks. Investments reflect need or concern of matching market needs - i.e. label translation to local language. (2) Communication adaptation is positively influenced by entrepreneurs’ competence (high on planning and low on intuition), despite limited budget. (3) Price competitiveness is strong and positively influenced by entrepreneur planner. This expected effect corroborated the study of Cunha (2012), which identified the importance of adaptation of this marketing mix element to MSE, and also the relationship with pricing strategy as followers internationally (Solberg, Stöttinger & Yaprak 2006; Cunha & Moraes, 2011). (4) Considering distribution there is no influence of planner on support to intermediary. On the other hand, it is strong and negatively affected by intuitive entrepreneurs (our findings lead us to a conclusion that a lack of planning might jeopardize process of distribution adaptation). Our literature review showed that relationship and support to intermediaries is a key-success factor (Rosson & Ford 1982; Christensen, Rocha & Gertner 1987; Solberg, Stöttinger & Yaprak 2006). The negative result drove us to the importance of a well established relationship among exporters and intermediaries, as identified on the impact of export marketing performance by support to intermediaries –we expected to identify it on our research, but it seems that, if a company wants to succeed abroad it is mandatory to carefully manage this marketing element - one reason for our conclusions is supported by the Theory of Networks (Johanson & Vahlne 1990; Andersson, Forsgren & Holm 2002). All in all, our assumptions about the existent influence of entrepreneurial marketing on export marketing strategy and export marketing performance was supported in our study developed with MSE from emerging markets. We also observed the positive effect of EMS on EMP that fulfills our research obj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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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0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환율변화가 산업 내지 기업의 국제경쟁력에 미치는 효과와 공통적인 산업요인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산업수준 및 기업수준에서 각각 실증분석하였다. 산업수준 분석에서 자국통화가 미달러화에 대해 하락하는 경우 개도국의 전자산업과 일본의 자동차산업이 환율효과를 누렸다. 미국을 제외한 2국간의 산업수준 분석에서는 전자, 자동차, 은행, 화학산업 등에서 선진국들간에 공통적인 산업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유럽의 인접국들간에 산업효과가 더욱 강화되었다. 이에 대해 환율효과는 영국을 중심으로 일부 국가의 경우에만 나타났으나, 산업효과가 환율효과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도국 전자산업간에도 산업효과가 나타난 가운데, 한국의 전자산업은 경쟁국인 대만에 대해, 대칭적으로 대만의 산업도 한국에 대해 환율효과를 보았다. 그러나 개도국 은행산업의 경우에는 공통적인 사업효과가 미미한 가운데, 환율효과도 또한 나타나지 않아서 개도국간에는 은행시장이 분할되어 있다고 해석되었다. 기업수준 분석에서도 공통적인 산업요인이 개별 자동차 기업의 초과수익률을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였다. 또한, ADR의 가격움직임에는 미국 내지 글로벌 자동차산업 요인이 작용하는 반면, 원주의 가격은 현지의 자동차산업 요인에 의해 개별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듯 하였다. 전자산업에 있어서는 산업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일본기업들이 원주 초과수익률을 변수로 할 때 환율효과를 보고 있었다. 결국 산업수준에서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공통적인 산업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기업수준에서는 일부 산업에서만 산업효과가 나타나서 대조를 이루었다. 또한, 환율변화와 관련하여 기업수준 분석에서 ADR을 사용하는 경우 (-)의 계수가 나타났지만, 원주의 경우에는 대체로 환율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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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현지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지시장 환경에 적합한 현지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지화 고려 요소 들을 제시 해보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현지화를 논할 때 현지자회사의 경영진 구성이 본사 주재원과 현지인과의 비율관계를 보고 현지인의 고용비율이 높을 때 현지화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해왔다. 즉, 현지화 개념을 인적자원의 현지화에 너무 비중을 많이 두어 나머지 부문에 대한 현지화는 고려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인사 및 노무 부문의 현지화 이외에 마케팅의 현지화, 생산 및 기술의 현지화, 자본조달의 현지화, 조직의 현지화, 현지사회와의 융화로 세분하여 해당내용별로 현지화 내용을 제시하였다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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