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Proprioception in the ankle joint is important for maintaining balance. There is a correlation between joint position sense (JPS), balance and ankle dorsiflexion range of motion (DF-ROM).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talocrural joint mobilization (TJM) and muscle energy technique (MET) of plantar flexor muscle (PF) on improving joint position sense (JPS) and static balance. Design: Cross-over randomized trial research. Methods: Sixteen participants (male 10, female 6; 20’s of their age) without ankle instability were recruited. In a randomized, three conditions, no intervention, talocalcaneal mobilization, and PF-MET were all applied to 16 participants. For TJM, the Kaltenborn grade 3 joint gliding method, in which the talus moves posteriorly perpendicular to the tacrocrural joint plane, were used. In the PF-MET, MET method were applied gastrocnemius muscle and soleus muscle with 25% of 1 Repeat Maximum of each muscle. The all participants performed PF-MET and TJM for 18 minutes. DF-ROM measured the weightbearing lunge test. JPS measured using the active joint angle reproduction test. Static balance was measured displacement of center of pressure parameter. Results: PF-MET and TJM had significant differences in DF-ROM and AP displacements. PF-MET significantly increased at 5° and 15° of plantar flexion and 5° of dorsiflexion, and COP velocity significantly decreased in JPS compared to TJM. Conclusion: PF-MET and TJM are effective in increasing DF-ROM. However, PF-MET has a more positive effect on improving JPS and static balance than on talocrural joint mobilization.
본 연구는 다양한 사료들을 유지수준에서 섭취한 한우 암소 경산우의 에너지 대사 시험의 결과로 부터 섭취에너지 균형과 메탄배출계수를 구하였다. 오차드그라스(orchard grass) 위주의 혼합목건초 섭취 7두, 혼합목건초의 30~50% 를 볏짚으로 대체한 12두, 혼합목건초와 볏짚에 밀기울 (wheat bran) 1 kg 추가급여한 6두, 총 25 개체의 대사실험 성적을 분석하였다. 실험축은 10일간 대사틀에서 개체별로 각각의 실험사료 적응 및 7일간 분 뇨 시료채취 후, indirect respiratory chamber 1대에 교대로 수용되어 1일간 호흡대사 실험이 이루어졌다. 혼합목건초 단독 급여구와 비교하여 나머지 두 처리구의 평균 건물섭취량은 약 11%, 15%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고, gross energy (GE) 섭취량도 차이가 없었다. 총 섭취에너지 중 메탄으로 손실된 에너지 비율인 메탄전변율(methane conversion rate, Ym)과 메탄배출계수(emission factor, kg/head/year)도 각각 0.055~0.062 (평균 0.058)와 33.6~38.6(평균 35.2) 범위로 처리간 유의성이 없었다. 본 실험에서는 혼합목건초를 볏짚으로 대체하거나 또는 밀기울 추가급여에 의한 메탄발생량 차이가 없었으나, 메탄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양질 조사료 급여효과 연구는 축산현장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참여가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에 추가 연구들을 통해 시급히 증명되어져야 된다고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ood behavior on dietary food intake status and health condition based on research of food behavior and nutritional intake status of university students in the Chungnam area. The average age, height, and weight of the subject group were 22.1 years old, 174.2 ㎝, and 67.0 ㎏ for the male students and 20.9 years old, 161.8 ㎝, and 53.4 ㎏ for the female students, respectively. From the nutritional intake status data, the averaged daily energy intake of both groups, male and female, are lower than the dietary reference intake(KDRI), as 2, 169.2 kcal and 1, 846.2 kcal, males and females, respectively. The lipid intake ratio was higher than the dietary reference figure, and the carbohydrate intake ratio was determined to be in the proper range. Male students(54.6%) and female students(52.0%) of the entire subject group skipped a breakfast mainly due to insufficient time, and the time at which meals were consumed, was determined to be irregular generally. In a day, male and female students have a heavier dinner than lunch(p<0.05), respectively. Meat and fishes are preferred by the entire subject group, and the number of students, who do not eat carrot and mayonnaise(p<0.05), was determined to be the highest, of all foods surveyed. The averaged daily activity coefficient and the resting energy expenditure shows significant difference(p<0.001) between two groups; was 1.7 and 1.6 and the second was 1, 404.3 kcal/day and 1, 292.5 kcal/day for the male and female groups, respectively. As the number of attempting to reduce body weight(p<0.001), the amount smoking(p<0.001), or the frequency of drinking alcohol increases, BMI decreases. On the other hand, as body shape satisfaction increases, BMI increases also.
본 연구는 감자 플러그묘를 생산하기 위하여 시작품으로 제작된 폐쇄형 묘생산 시스템내의 전기에너지 소모를 분석하고, 에너지 수지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기온 20℃, 상대습도 90%, 광주기 16/8 h, PPF 50 μmol·m-2·s-l의 조건 하에서 5일 동안 발근과정을 거친 감자 경삽묘는 상대습도와 PPF를 각각 70%, 200 μmol·m-2·s-l로 조절한 가운데 15일간 육묘되었다. 폐쇄형 묘생산 시스템내의 전기에너지 소비는 인공광원 46%, 컴프레서 35%, 가열기 16%, 송풍기 2%, 가습기 1% 로 나타났다. 전기에너지 이용효율과 단피복사 에너지 이용효율은 각각 0.005과 0.054 로 나타났다. 향후 폐쇄형 시스템에서의 전기에너지 소모량을 절감시키면서 에너지 이용효율을 증대시키는 빙안이 모색된다면 감자 플러그묘 생산을 위한 폐쇄형 시스템의 실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우리나라는 인구의 증가 및 도시의 산업화, 소비에 따른 축산업의 발달로 인해 하수처리 및 음식물류와 가축 분뇨폐기물인 유기성폐자원의 처리규모와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유기성폐기물의 육상처리와 신재생 에너지원으로서 효과적 활용에 대한 정책 추진과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매립, 소각을 포함한 육상처리 방법 중, 바이오가스화는 혐기소화 과정에서 신재생 에너지원인 메탄가스를 생산하는 시설로 현 상황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유기성폐자원의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신규설치가 많이 이루어지는 반면, 시설의 메탄가스 생산량이 아직 미흡하거나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며, 15년도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중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발생량은 10.99 m3/ton이며, 음식물 72 m3/ton, 가축분뇨 14.84 m3/ton, 병합처리 14.51 m3/ton을 생산하고 있어, 혐기소화효율이 미국 등 선진국대비 약 54.2%에 불과한 실정이다. 전국 8개 시설에 대해서 다양한 유기성폐자원의 원료유입에서 기원하는 유입에너지와 바이오가스화 설비 운전을 위한 전력 소비에너지를 유입에너지로 설정하고, 혐기소화를 통한 바이오메탄의 잠재에너지와 미분해 유기물의 잠재에너지를 유출에너지로 산정하여 에너지수지분석을 진행하였다. 음식물/음폐수 시설의 바이오가스 에너지전환율은 80.1%이며, 가축분뇨 86.5%, 하수슬러지 22.8~57.7%로 분석되었다. 유입원료의 생산효율로는 음식물/음폐수 시설이 72.2% 이상으로 분석되었고 일부 유입에너지의 과소평가 및 바이오가스 생산량 과다측정으로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수치로도 분석되었다. 따라서 에너지수지분석은 에너지전환효율과 시설 효율과 시설 효율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정확한 측정을 위한 유량계측 표준화 및 설비 별 전력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전력계측 표준화작업이 요구되어진다.
The energy balance in a satellite needs to be designed properly for the satellite to safely operate and carry out successive missions on an orbit. In this study, an analysis program was developed using the MATLABⓇ graphic user interface (GUI) for nanosatellites. This program was used in a simulation to confirm the generated power, consumed power, and battery power in the satellites on the orbit, and its performance was verified with applying different satellite operational modes and units. For data transmission, STKⓇ-MATLABⓇ connectivity was used to send the generated power from STKⓇ to MATLABⓇ automatically. Moreover, this program is general-purpose; therefore, it can be applied to nanosatellites that have missions or shapes that are different from those of the satellites in this study. This power simulation tool could be used not only to calculate the suitable power budget when developing the power systems, but also to analyze the remaining energy balance in the satellites.
본 연구는 TOPLATS 지표해석모형의 물수지와 에너지수지 해석에 따른 수문기상성분 비교를 통해 그 적용성을 평가하 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지역은 낙동강유역을 선정하였으며 2003∼2012년에 대해 1시간, 1 km의 고해상도 수문기상성분을 산출하였다. 안동댐과 합천댐유역의 관측 일/월단위 댐유입량과 모의유량 비교하여 두 유역의 모의치가 관측값과 유사함을 보였다. 또한 C3와 C4지점의 에너지성분에 대한 Diurnally 분석을 수행한 결과 에너지수지 해석에 따른 순복사량, 현열, 잠열의 일중 변화패턴이 물수지 결과에 비해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4지점의 순복사량과 잠열의 평균제곱근 오차는 각각 22.18 W/m2와 7.27 W/m2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여름철과 겨울철의 계절평균 토양수분과 증발산량은 각각 36.80%, 33.08%와 222.40 mm, 59.95 mm로 산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고해상도의 수문기상성분 모의 시 에너지수지 해석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본 연구 결과는 공간수문기상정보를 활용한 홍수 및 가뭄 등의 재해기상 감시 및 예측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In this study, the Slab Ocean Model (SOM) is coupled with an Atmospheric General Circulation Model (AGCM) which developed in University of Kangnung based on the land surface model of Biosphere-Atmosphere Transfer Scheme (BATS).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understand radiative role of clouds considering of the atmospheric feedback, and to compare the Clouds Radiative Forcing (CRF) come from the analyses using the clear-cloud sky method and CGCM. The new CGCM was integrated by using two sets of the clouds with radiative role (EXP-A) and without radiative role (EXP-B). Clouds in this two cases show the negative effect -26.0 Wm-2 of difference of radiation budget at top of atmosphere (TOA). The annual global means radiation budget of this simulation at TOA is larger than the estimations (-17.0 Wm-2) came from Earth Radiation Budget Experiment (ERBE). The work showed the surface negative effect with -18.6 Wm-2 in the two different simulations of CRF. Otherwise, sensible heat flux in the simulation shows a great contribution with positive forcing of +24.4 Wm-2. It is found that cooling effect to the surface temperature due to radiative role of clouds is about 7.5℃. From this study it could make an accurate of the different CRF estimation considering either feedback of EXP-B or not EXP-A under clear-sky and cloud-sky conditions respectively at TOA. This result clearly shows its difference of CRF -11.1 Wm-2.
사용된 멀칭자재의 광학적 특성, 작물군락의 형성 등에 의하여 토양표면의 에너지 수지는 달라지며, 이러한 토양표면 에너지 수지의 차이에 의해 변화되는 지중열류가 토양온도 변화의 원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일사량, 밀칭표면의 순복사, 지중열류, 멀칭 내외면 온도, 토양온도 등을 연속적으로 측정하였으며, 실측된 자료를 이용하여 토양표면의 에너지 수지 및 지중열류를 추정하여 멀칭처리에 따른 토양온도 변화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감자 출아전인 1998년 8월 30일의 무멀칭처리에서는 지표면의 순복사(10.0 MJm2day1 )는 높았지만, 대류에 의한 현열이나 수분증발에 의한 잠열로 대부분의 에너지(9.65MJ m2 day1)가 지면으로부터 빠져나가 토양으로 흐르는 지중열류는 0.36MJ m2day1 이었다. 흑색 폴리에틸렌 필름 멀칭에서는 지표면의 순복사는 2.4 MJ m2day1 이었지만 멀칭면과 토양표면의 대류에 의한 지표면의 에너지 손실이 1.39 MJ m2day1 로 적어져 지중열류는 1.02 MJm2day1 로 무멀칭처리보다 많이 높았다. 종이멀칭처리에서의 지표면의 순복사는 1.30 MJ m2day1 로 다른 처리에 비해 낮았고, 멀칭면과 지표면의 대류에 의한 에너지 교환에 의하여 지표면으로부터 1.36 MJ m2day1 의 에너지가 손실되어 지중열류는 -0.06 MJ m2day1 로 흑색 폴리에틸렌 필름 멀칭이나 무멀칭보다 낮았으며, 특히 주간의 상위층 토양온도가 다른 처리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 군락이 형성된 9월 27일의 경우, 멀칭처리에서의 지표면 순복사는 군락이 없는 8월 30일의 경우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무멀칭처리에서는 군락의 일사 차단으로 순복사가 현저히 낮아졌으며, 흑색 플라스틱 필름 멀칭처리에서는 현열 및 잠열에 의한 손실이 작아 지중열류는 다른 처리에 비해 높았으며, 무멀칭처리에서는 현열 및 잠열에 의한 에너지 손실이 많아 지중열류는 작았다. 이러한 지중열류의 차이에 의해 흑색 플라스틱 필름 별칭처리에서의 지온이 다른 처리에 비해 높아졌고, 종이멀칭처리에서의 지온은 군락이 형성되지 않은 초기에는 무멀칭에 비해 낮았지만 군락이 형성된 후기에는 그 차이가 거의 없었다. 군락의 형성여부와 관계없이 일 최저기온 및 최고기온이 나타나는 시각의 토심에 따른 토양온도의 변화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일 최고기온이 나타나는 시각에 흑색 플라스틱 필름 멀칭처리에서의 온도는 지표에 가까울수록 급격하게 높았으며, 그 증가추세는 종이멀칭이나 무멀칭에 비해 현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