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나무 숲에서 당해년도 발생한 신죽의 양과 재적생장에 관계하는 환경인자를 찾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분석에 사용한 표준지는 120개소였으며, 신죽 발생량과 재적생장에 관여하는 환경인자로는 기존 입목죽의 밀도, H/D형상비, 수관밀도, 해발고, 토양형, 국소지형 등 이었다. 그리고 반응변수는 신죽 발생량과 재적생장을 두고, 설명변수는 이들에 영향하는 환경인자를 두어서, 반응변수와 설명변수 간 관계를 수량화 I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신죽의 발생량에 관여하는 인자는 기존 입목죽 밀도, H/D형상비, 해발고, 토양형, 국소지형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관계는 다중회귀식 형태의 모델로 도출되었다. 이 추정모델의 설명력은 50.4%였으며, 모델의 통계적 유의성은 5% 유의수준에서 인정이 되었다. 그리고 5개 설명변수 중 내부상관을 배제한 편상관계수를 도출한 결과, 계수는 국소지형, 입목죽의 입목밀도, H/D형상비 순으로 나타났다. 수량화분석 에 의한 신죽 재적생장에 관여하는 인자로는 입목죽의 밀도, H/D형상비, 수관밀도, 해발고로 나타났다. 4개 변수를 이용한 신죽 재적 추정모델은 64.3%을 설명력을 가지며, 통계적 유의수준 5%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그리고 편상관계수는 H/D형상비, 해발고, 입목죽의 밀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Coronavirys Disease(COVID-19) 팬데믹을 거친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의 수준의 변화궤적에 대한 잠재계층을 분류하고 잠재 계층별 특성을 분석함에 있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파악하여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을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국내 고령자의 사회적 친밀도에 따른 사회적 건강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 한국복지패널의 3 년차 종단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세 시점 모두를 응답한 2845명의 고령자를 대상으 로 하였다. 대상자중심접근인 성장혼합모형(Growth Mixture Model; GMM)을 적용하여 변화궤적에 따 른 잠재계층을 분석 하였고, 도출된 각 잠재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χ2 분석, 분산분석을 실시하 였으며, 계층 간 차이를 유발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GMM 적용결과, 사회적 건강의 변화궤적에 대한 잠재계층은 최종 4개의 집단으로 저수준 감소-증 가 집단, 중수준 유지-증가 집단, 고수준-감소 집단, 고수준 유지’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사회적 건강 수준에 따라 여가만족도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 외에도 연령 차이가 존재하였 다. 잠재계층분류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변인을 검증한 결과, 특히 여성일수록, 종교를 가지고 있을수록, 여가만족도와 전반적 만족도가 모두 높을수록 고수준 유지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국내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궤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 궤적에 따라 4개의 집단으로 구분 지을 수 있으며, 각 잠재 유형별 연령과 여가 만족도 부분에서 집단별 차이가 드러났다.
본 연구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지에서의 수목 생육 장애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서 토양 및 미기상 환경모니터링 을 실시했다. 그 결과 복원 사업지에서는 주변 산림과 비교하여 토양의 유기물, 전질소 및 양이온치환용량이 부족하여 양분 공급이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원사업 준공 직후인 가을철 토양수분은 복원사업지가 주변 임내와 비교하여 7배 이상 빠르게 감소했으며, 미사질과 점토 함량 부족으로 인해 보습력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복원 사업지의 경우 주변 임내와 비교하여 연간 잠재증발산량이 약 2배 높은 975㎜로 분석되었다. 복원사업지의 여름철 토양 수분은 일사량이 증가하는 낮 시간대에 급격하게 감소하는데 이는 잠재증발산량 증가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수목 생육 장애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낙엽, 부엽토, 토양개량제, 유기질 비료 시비 등을 활용하여 보습력 증진 등 물리성 개량과 양이온치환능을 증가시켜 식물에게 원활한 양분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생태축 복원사업의 설계와 시공 및 관리방안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xtract mixture of C. wilfordii and P. umbrosa (IPLUS-CWPU) on bone growth in 4-week old young male SD rats. To confirm the effect of IPLUS-CWPU, we measured the length of bone growth plate, the ratio of proliferative zone to the length of growth plate and the expression level of insulin-like growth factor, IGF-1. The IPLUS-CWPU treatment shows a significant increase of tibial and femoral growth plate and the ratio of proliferative zone in growth plate. Especially, the length increased by 13.9% and 25.3% in the tibia and femur, respectively, in the high-dose group compared to the normal group. Moreover, the expression of IGF-1 gene in liver was upregulated in IPLUS-CWPU treated group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IPLUS-CWPU administration could increase the proliferative zone of bone growth plate in early developmental stage by upregulation of IGF-1 gene.
본 연구의 목적은 모발 성장인자 관련 논문의 고찰을 통해 성장인자가 탈모에 적용되었을 때 모발의 시너지 효과를 연구하여 뷰티산업 종사자들이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틈새 시장인 점판 시장의 활성화로 뷰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성장 인자는 인체가 출생 시 가지고 태어나는 세포분열 활성화인자로 기능이 떨어진 세포를 자극하여 모발 성장과 모유두 세포의 세포 분열을 촉진시키며 모발 성장기를 연장시킨다. 모낭에서 발현되는 것으로 보고된 성장 인자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bFGF, basic Fibroblast GF),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 Insulinlike Growth Factor), Noggin(모낭자극성장인자), 줄기세포증식인자 (SCF, Stem Cell Factor), 케라틴형성세포 성장인자(KGF ,keratinocyte growth factor), 간세포성장인자 (HGF, hepatocyte growth factor) 등이 있다. 이들 성장인자들은 각각 모낭과 모발의 형성을 촉진하며 모낭의 성장을 조절하고 모발의 성장기 유지에 기여하며 정상적인 성장 주기로 컨트롤 한다. IGF-1과 GH를 같이 투여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어 피부 파필라 주위의 매트릭스 세포와 결합 조직 피복(CTS)의 두께가 증가함을 알 수 있다. 프로시니아딘(포도씨 추출물)과 산사열수 추출물은 모발 성장과 모유두세포의 성장인자 유전자 발현에 유의미하다. 황칠나무 잎 추출물의 적용 시도 모유두 세포의 성장인자 유전자 발현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 모발이 성장함에 따라 IGF-1의 발현 은 증가되고 TGF-β1의 발현은 감소되어 모유두 세포의 퇴행과 감소를 지연시켜 주는 역할을 하여 성장인자가 남성형 탈모를 지연시켜 줄 수 있다고 사료된다. 본 논문은 좀 더 편리하고 효과가 증대되는 대중적인 두피.모발관리의 한 방법인 샴푸, 트리트먼트 등의 제품을 사용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인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대안을 제시 하고자 하였으며 추후 더 많은 연구를 통하여 미흡한 점이 보완되기를 바란다 .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OSCC) is the most common oral malignancy and an increasing global public health problem. OSCC frequently invades the jaw bone. OSCC-induced bone invasion has a significant impact on tumor stage, treatment selection, patient outcome, and quality of life. A number of studies have shown that osteoclastmediated bone resorption is a major step in the progression of bone invasion by OSCC; however, the molecular mechanisms involved in OSCC bone invasion are not yet clear. In this review, we present the clinical types of OSCC bone invasion and summarize the role of key molecules, including proteases, cytokines, and growth factors, in the sequential process of bone invasion. A better understanding of bone invasion will facilitate the discovery of molecular targets for early detection and treatment of OSCC bone invasion.
본 연구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오순절/은사주의 운동을 선교와 전도의 측면으로 깊이 있게 살펴보려고 한다. 그들의 괄목할만한 교회성장의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실천적인 측면 즉 선교와 전도에 있어서의 특징들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오순절주의가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신학적인 정체성을 가진 그들의 한 가지 공통점: 그들이 언제나 선교와 전도를 가장 많이 강조했다는 것이다. 오순절주의자와 은사주의자들은 처음부터 강력한 그리스도 중심적(Christocentric) 메시지와 성령론(pneumatological)을 중심으로 선교와 전도 활동을 해왔다. 최초의 오순절주의자들은 세계 전역에서 ‘순복음(full gospel)’이 선포되는 것과 함께 나타날 마지막 때의 영혼 추수에 참여하기 위해 자신들에게 성령이 부어졌다고 믿었고 그 운동을 선교운동으로 발전시키며 전 세계로 나아갔다. 오순절 운동은 성령이 모든 선교와 전도 활동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성령 세(침)례를 통해 그들에게 전 세계 다른 나라들의 언어가 주어졌다는 확신에 근거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 논문은 특별히 선교학적 접근으로 오순절주의의 선교와 전도에 특징을 집중적으로 연구해봄으로써 그들의 성장 동력을 연구하고자 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ole of Src homology 2-containing
phosphotyrosine phosphatase SHP2 in intricate signaling network invoked by oocyte to
achieve cytoplasmic maturation and also blastocyst development. Activation of SHP2
regulates multicellular differentiation, proliferation and survival through numerous signal
pathways. The most prominent pathway is RAS/PI3K and p-AKT signaling cascade, as
a result mitogenic effect become enhanced. Oocytes were cultured in cisplatin an
anticancer drug, but selective activator of SHP2 and our grouping were SOF medium alone,
SOF + EGF, SOF + CISPLATIN 0.3 μM, and SOF + EGF + CISPLATIN 0.3 μM. We
evaluated that EGF neutralizes the apoptotic effect of cisplatin as well as maintain the
high expression of SHP2, as a result blastocyst development become boosted up. We
also found that inhibition of SHP2 with its specific inhibitor PHPS1 5 μM decreases the
blastocyst development and neutralizes growth factors effect. The developmental ability
and quality of bovine embryos were determined by assessing their cell number, gene
expression, immunofluorescence, and immunoblot. The differences in embryo
development between experimental groups were analyzed by one-way ANOVA. Our
results show that SHP2 have significant effect on MAP kinase pathways which expand
the cumulus cells during oocyte maturation and blastocyst development as compare to
inhibition of SHP2 with PHPS1. SHP2 not only transduce the signaling of epidermal growth
factor but it also has a role in signal transduction of FGF and IGF. The expression of
ERK, PI3K/p-AKT and mTOR was increased with EGF, but with the treatment of SHP2
inhibitor the expression of these genes become drop done. So we can conclude from these
results that SHP2 is important for oocyte maturation as well as for blastocyst
development.
The growth of Italian ryegrass (IRG) after wintering was very low in 2015 when IRG was broadcasted under growing rice in fall of 2014. To determine growth inhibitory factors of IRG, we examined the growth conditions of IRG in Nonsan region and meteorological conditions in Daejeon nearby Nonsan. Minimum temperature and maximum instantaneous wind speed on Feb. 8th and 9th of 2015 after wintering of IRG were 8.8℃, 10.7 m/s and 12.4℃, 9.6m/s, respectively. Air temperature was suddenly dropped due to strong wind with snow showers, which had unfavorable effect on root growth of IRG exposed at the soil surface. The minimum temperature and maximum instantaneous wind speed on Feb. 12th, 13th, and 14th of 2015 were 4.1℃, 11.6 m/s, - 5.6℃, 10.3 m/s, and -4.7℃, 7.5 m/s, respectively. The growth circumstance of IRG was not good because soil was dried due to drought continued from January. The minimum temperature and maximum instantaneous wind speed on Feb. 26th, 27th, and 28th of 2015 were 1.8℃, 13.7 m/s, -3.5℃, 10.6 m/s, and 4.1℃, 6.8 m/s, respectively. The number of wilting of IRG was more than 59% until Mar. 3rd of 2015. IRG faced irreparable environment (low minimum temperatures and extreme instantaneous wind speeds) for 9 days from Mar. 4th to Mar. 12th of 2015. The main reason for the decrease of IRG productivity was collection delay of rice straw after rice harvest because there was continuous rain between Oct. and Nov. of 2014. For this reason, weakly grown IRG under rice straw was withered after wintering. IRG was withered by frost heaving, drought, and instantaneous wind speed in the spring. Furthermore, the root of IRG was damaged while growing in excess moisture in the surface of paddy soil during the winter season due to rain.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혁신클러스터인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혁신클러스터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제도적⋅물리적⋅사회적 구성요인으로 구분하여 고찰한 사례연구이다.
특히 이들 구성요인은 지난 15년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성장에 영향 을 미쳐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 발전에 중요한 영향요인이 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보완적으로 대덕특구의 혁신활동에 있어서의 혁신주체들의 위상 변화 및 환경, 제도 ⋅정책변화 등을 제도적⋅물리적⋅사회적 구성요인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도출된 대덕특구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요인에 대해 AHP분석 방법을 통해 내부 혁신 주체들이 인식하는 중요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대덕특구를 대상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혁신클러스터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요소들을 제시하고 그 중요도를 도출함으로써 지역혁신 및 혁신클러스터 정책적 시사점 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전남지역에 조림된 편백림을 대상으로 출현종의 개체수 및 종다양성 등의 식생요인과 토양요인의 상관성 을 밝히고, 편백의 연륜생장량에 영향을 미치는 입지환경요인을 분석하였다. 편백림의 식생요인과 토양요인의 상관관 계분석에서 종다양성지수와 CEC·유효인산·치환성 K+사이에서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또한, 출현종 수와 CEC·유효인산·치환성 K+· 치환성 Mg2+사이에서도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편백의 연륜생장량과 입지환경요인간 상관관계 분석에서 연륜생장량은 유효인산, CEC, 치환성 K+, 전기전도도 등 토양의 보비력 및 비옥도 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편백 연륜생장량의 설명변수는 치환성 K+과 유기물함량, 토양산도며, 회귀모형의 설명력(R2)은 74.4%로 높은 수준이었다. 이 모형에서 편백의 연륜생장량은 치환성 K+과 유기물함량이 높을수록 늘어났 지만, 토양산도는 낮을수록 줄어들었다. 따라서, 편백의 연륜생장량은 유효인산·CEC·치환성 K+·전기전도도 등의 토양 지력이 유효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편백림의 토양지력은 편백의 하층식생으로부터의 낙엽공급이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멸종위기식물인 섬시호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의 원인인 CO2 + 온도 상승과 식물의 생육 및 분포에 중요 한 광, 수분, 영양소를 조합 처리하여 지구온난화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고, 기후변화환경 하에서의 보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야외의 CO2 농도와 온 도를 반영한 대조구와 유리온실에서 대조구보다 CO2 농도 가 약 2배, 온도가 약 2℃ 높게 유지한 CO2 + 온도 상승구로 구분하여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생육시켜 관찰하고 비교 하였다. 섬시호의 생육반응은 광, 수분, 영양소보다 CO2 + 온도 상승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고, CO2 + 온도 상승구에 서 영양소가 많은 조건에서 잘 자랐다. 잎 수는 대조구에 비해 CO2 + 온도 상승구에서 광이 낮은 구배와 영양소가 높은 구배에서 많았고, 잎 폭은 대조구에 비해 CO2 + 온도 상승구에서 광과 영양소가 중간 구배에서 좁았다. 그러나 지상부 길이, 잎몸 길이 그리고 잎자루 길이는 대조구와 CO2 + 온도 상승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으로 볼 때, CO2 농도와 온도의 증가에 의한 식물들의 생육반응은 연구 대상종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이유는 모든 종마다 CO2 농도와 온도에 반응하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고,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식물의 생장이 이루어지기 때문 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래기후환경 하에서 섬시호의 보전을 위해서는 섬시호 자생지에 영양소를 공급 하고 섬시호 자생지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섬시호의 자생지와 유사한 환경조건을 가진 곳을 선정하여 복원함으로써 서식지를 확대하여야 한다.
인공림은 단일종으로 구성된 단순식생구조로서 편백림 은 임목밀도가 높아 임상으로의 광투과율이 낮으며, 타감작 용으로 인해 종다양성이 낮아 생물종다양성 및 바이오매스 감소가 문제시 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생태적 천이가 중단 되어 자연생태계 교란요인이 된다. 특히, 편백순림은 임상 이 어두워 하층식생의 발달이 미약하여 낙엽공급량이 적고, 편백의 낙엽 분해속도가 늦어 토양양분으로의 환원을 감소 시킨다. 또한, 편백의 낙엽은 비늘잎(麟葉) 파편으로 강우 충격에 쉽게 유실되어 유기물 집적이 어려워 강우에 의한 토양침식으로 이어져 산림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음 을 많은 연구에서 지적해 왔다. 한편, 산림생태계내의 양분축적량과 양분순환량은 기후 조건, 지형, 모암, 산림의 구성종 등에 의해 달라진다고 알려 져 있다. 특히, 산림토양의 지력은 임상으로 공급되는 낙엽 시기 및 공급량, 낙엽의 질, 낙엽 분해속도, 집적양식 등에 따라 토양양분이 크게 달라진다. 산림토양내 이화학적 성질 차이는 임목생장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이 때문에 과거부터 식생 변화가 토양양분 특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관심 사였고, 복수의 수종간 비교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편백림 의 경우 낙엽수에 비교해, 침엽수로서 낙엽의 분해속도가 늦고, 하층식생 발달 미흡으로 바이오매스가 적어 임상으로 공급되는 낙엽량이 적다. 이로 인해 편백림의 토양은 지력 감소로 이어져 편백의 생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 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남지역에 조림된 편백림을 대상으로 출현종의 개체수 및 종다양성, 종수 등의 식생요인과 토양 요인의 상관관계를 밝히고, 편백의 입지환경이 연륜생장량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편백의 임목생산에 적 합한 적지조건과 동시에 생태적으로 안정적 편백림의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백림의 식생 및 입지환경 요인과 연륜생장량의 상관성 을 분석하기 위해 대규모로 조림되거나 생육상태가 양호한 편백림을 8곳을 연구대상지로 선정하여 2012년 5월부터 2014년 8월까지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이곳에서 식생조 사, 입지환경, 편백의 연륜생장량은 조사하였다. 편백림의 식생요인(종수 및 종다양성지수, 편백 및 활엽수종의 개체 수)과 토양요인(토양산도, 유기물함량, 총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함량, 양이온치환용량, 전기전도도) 변수간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되었다. 편백의 연륜생 장량과 입지환경요인(임목밀도, 해발고, 사면방위, 사면경 사, 연간강수량, 연평균온도)의 변수간 상관관계도 분석했 다. 또한, 연륜생장량에 영향력이 큰 입지환경요인을 찾고 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단계선택법으로 독립변수 를 제거하여 회귀모형을 구하였다. 편백림에서의 종다양성지수(Shannon index)와 유효인산, 치환성 K+, 양이온치환용량(CEC) 사이에서는 강한 정의 상 관관계(P<0.01)를 보였다. 또한, 종수와는 유효인산, 치환 성 K+, 치환성 Mg2+, 양이온치환용량이 강한 정의 상관관계 (P<0.01)를 보였다. 한편, 개체수와 토양요인의 상관관계의 경우, 편백 개체수와 양이온치환용량 사이에서는 결정계수 가 0.402로 낮았으나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활엽 수의 개체수와 치환성 Ca2+ 사이에는 강한 유의적 정의 상 관관계(P<0.01)를 나타났다. 편백의 연륜생장량과 입지환 경 요인간의 상관분석 결과(Table 3), 유효인산, 양이온치환 용량(CEC), 전기전도도(EC), 유기물함량은 연륜생장량과 강한 정의 상관관계(P<0.001)로 보였다. 반면, 토양산도와 는 강한 부의 상관관계(P<0.001)를 보였다. 그 외 입지환경 및 토양요인과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토양의 보비력 및 비옥도의 척도가 되는 양이온 치환용량과 전기전도도, 유기물함량이 정의 상관관계라는결과는 편백이 비옥한 토양에서 생장량이 높다고 볼 수 있 다. 편백의 연륜생장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치 환성 K+, 토양산도, 유기물함량이었으며, 회귀모형의 설명 력(R2)은 74.4%로 높은 수준이었다. 이 모형에서는 치환성 K+과 유기물함량이 높을수록 편백의 연륜생장량이 많았지 만, 토양산도는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다시 말해, 편백의 연 륜생장량은 유기물함량, 치환성 K+ 등의 토양지력이 유효 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편백림의 토양지 력은 편백의 하층식생으로부터의 낙엽공급이 유익한 영향 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조사지가 주로 전남지역으 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입지환경보다 토양요인이 편백의 연륜생장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편백림의 문제점으로서는 토양지력 저하 및 토양침식 등 에 의한 산림환경 훼손 및 임목생산력 저하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편백 조림적지로서는 인근에 낙엽활엽수림이 위치 해 있어 편백림으로의 낙엽공급이 예상되는 곳이나, 토양양 분 축적량이 높은 계곡부나 강우에 의해 토양침식이 잘 일 어나지 않는 완만한 지역이 유리할 것이다. 더불어, 유령림 단계에서 간벌 등으로 적절하게 임목밀도를 조절하여 다양 한 자생수종이 유입되어 하층식생이 발달하면, 다양한 낙엽 활엽수로부터 낙엽공급이 늘어나 토양지력이 상승하여 편 백의 임목생장 측면에서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돌나물 유전자원의 기내 활성보존을 위하여, 10mm 크기의 기내배양 shoot를 agar, Gelrite, ABA 및 sucrose 농도를 달리한 MS 배지에 치상하여, 4oC와 25oC에서 계대배양 없이 보존하였다. 배지는 0.2mg · L−1 BA를 기본으로 첨가하였고, agar와 Gelrite 배지에는 5% sucrose, ABA 배지에는 5% sucrose와 1.2% agar, sucrose 배지 에는 1.2% agar를 각각 첨가하였다. 상온 활성보존(25oC) 에서 sucrose와 Gelrite 배지는 생장억제 효과가 거의 없었고, 0.2mg · L−1 BA + 10mg · L−1 ABA + 1.2% agar, 또는 0.2mg · L−1 BA + 1.6% agar를 첨가한 배지가 효과적이었으며, 계대배양 없이 10개월까지 활성보존이 가능 하였다. 저온 활성보존(4oC)에서 12개월후 생존율은 모든 배지에서 100%였으며, 10mg · L−1 ABA, 또는 6% sucrose 첨가배지에서 계대배양 없이 18개월 이상의 활성보존이 가능하였다. 특히 고농도 sucrose 배지는 저온 활성보존(4oC)에서 돌나물 유전자원의 장기간 활성유지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Althogh Spermatogonial stem cells (SSCs) are widely studied in mice, study of pig SSCs is not sufficient for the isolation, long-term culture, and characterization. To identify the effect of growth factor in cultured pig SSC, newly generated pSSCs like cell from neonatal 5days porcine testis were cultured and investigated for the pSSCs like cell formation. Glial derived neurotrophic gactor (GDNF), fibroblast growth factor (FGF), leukemia inhibitory factor (LIF), and epidermal growth factor (EGF) were applied to culture media to identify the pSSC like cell growth and stem cell formation. The criteria for the determining of stem cell characters, morphology, number of colonies, putative stem cell marker were analysed by microspic,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and immunocytochemistry (ICC) methods. Most of the pSSCs like cells were formed approximately 100 μm size with sphere shape. Most of the feeder cells were highly dependent on FGF that feeder cells were not stably attached on plate without FGF and colony formation of pSSC was not observed consequently. Immunocyto chemistry data revealed that this cells expressed the ubiquitin-C-terminal hydrolase 1 (UCHL-1, PGP9.5) and Dolichos Biflorus Agglutinin (DBA) in addition of 20 ng/ml EGF, 10 ng/ml FGF, 10 ng/ml GDNF, 10 U3/ml LIF. In addition, Alkaline Phosphatase ()was positive in all period of culture. This study suggest that various growth factorsinp SSC culture system is important to regulate and maintain the pSSC. In conculsion, although the precise role of growth factor in pSSC proliferation need to be clarified, combination of growth factor might be critical in order to derivation and proliferation of neonatal pSSCs and spermatogenesis.
본 연구는 전북 부안에서 재배되고 있는 뽕나무를 대상으로 온실 재배를 통하여 조기 수확 및 안정적 수확량 확보가 가능한지를 알아보고자 신초 생육 특성과 이에 관계하는 기상 요인을 분석하였다. 발아 및 착색 시기는 온실의 뽕나무에서 노지에 비해 18~19일 정도 빨랐고, 발아시에서 착색시까지의 일수는 39일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발아 후 39일 동안 온실에서 뽕나무의 신초 길이, 신초당 착과수는 노지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마디수는 적었다. 생육 기간 동안 온실 내부의 주별 광량은 노지에 비해 0.3~0.8배 범위 수준이었고, 총 누적량은 절반수준으로 아주 적었다. 그러나 온실에서 주별 누적온도는 노지와 거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후반기로 가며 다소 상승하는 경향이었으며, 총 누적량도 노지에 1.1배로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다. 생육 기간 동안 상대습도는 온실에서 53~94.5%로 노지에 비해 대부분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따라서 뽕나무는 광의 영향을 적게 받고 안정적인 수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온실 재배 작목으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