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ruit stalk of Hovenia dulcis (H.dulcis) is traditionally used to relieve hangovers in Korea. Theracurmin is a highly absorbable curcumin preparation which increases the bioavailability of curcumin. Curcumin is known for its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However, the role of this combination in lowering alcohol levels in the body, thereby alleviating the severity of alcohol-induced hangover has not been investigated. Therefore, we conducted a study to investigate the eliminatory effects of a health drink containing the extract of the H. dulcis fruit stalk and theracurmin (theracurmin drink) on ethanol-induced hangover in rats. The theracurmin drink delivered orally to rats 30 mins before the administration of 40% ethanol (5 g/kg body weight), lowered the concentration of ethanol and acetaldehyde in the blood samples collected 1, 3, and 5 h after ethanol administration. Furthermore, the theracurmin drink increased the activities of alcohol dehydrogenase and aldehyde dehydrogenase enzymes. The effectiveness of the theracurmin drink was thus superior to that of other health drink products, suggesting that its consumption may alleviate or prevent an alcohol-induced hangover.
본 연구에서는 약용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숙취해소 음료가 항산화 및 알코올 분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약용식물 추출물의 총 페놀성화합물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DPPH radical 소거활성 및 ALDH(aldehyde dehydrogenase) 활성을 측정하였고, 약용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숙취해소 음료의 복용이 음주 후 호흡 중 알코올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항산화활성은 빼빼목 추출물 에서 높은 수치(total phenolic compound 97.5.6mg/g, total flavonoid 306.5mg/g, DPPH radical 소거능 80.1%)를 나타냈으며 Acetaldehyde(ALDH)에 대한 활성은 헛개 및 울금 추출물에서 306% 및 292%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헛개 및 울금 추출물이 ALDH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헛개 및 울금 추출물이 함유된 숙취해소 음료를 이용하여,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시간경과에 따라 대조군에 비해 숙취해소음료 섭취군에서 알코올 농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흡연자에 비해 비 흡연자가,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숙취해소 음료의 섭취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As the hangover relieving drink market has been expanded, there have been efforts to produce traditional drinks that can be easily taken through reducing material costs after finding materials with high alcohol-degrading activity from agricultural products and manufacturing drinks in a way to produce sikhye. Studies were made to know quality, the ability to relieve hangover and preference of drinks for which seven kinds of agricultural products, including shiitake mushrooms, were added in the forms of fresh juice, extracts and powder. Farm products showed the highest acetaldehyde dehydrogenase (ALDH) when they were added in the form of powder before saccharification and shiitake mushrooms showed the highest enzyme activity when they were added in the form of powder. When added in the form of powder, people showed the lowest preference except when radish and hericium erinaceum were added. When bear puree was added to a mixture of powdered shiitake mushrooms, radish, bean sprouts and dadagi cucumber, enzyme activity got higher and people showed higher preference. An experiment of animal behaviors showed that the mixture had a high ability to relieve hangover in one or two hours after 10% or 40% alcohol was orally administered to mice due to long traveling distance of mice.
땅콩을 발아시켜 새싹으로 키우게 되면 땅콩에 함유되어 있는 resveratrol과 asparagine 성분이 크게 증가된다는 보고가 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땅콩새싹 추출물을 이용한 숙취해소음료를 개발하였 다. 본 연구에서는 땅콩새싹 추출물을 이용한 숙취해소 음료가 항산화 및 알코올분해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총 페놀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활성 및 ADH와 ALDH 효소활성을 in vitro 및 in vivo 실험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in vitro 실험결과 총 페놀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활성에 있 어서는 두 가지 모두 땅콩새싹 숙취해소음료가 제품A보다는 약 6배, 제품B보다는 약 2배 정도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ADH와 ALDH 효소활성은 제품A 보다 각각 약 40배와 약 7배 정도로 높게 나타났으 며, 제품B 보다는 약 20배와 약 2배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in vivo 실험을 통한 혈중 알코올농도는 시 간이 경과함에 따라 빠르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아세트알데히드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조군에 비하여 빠르게 분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땅콩새싹을 이용한 숙취해소 음료는 시중에 판 매되고 있는 숙취해소음료와 비교해 볼 때 항산화 및 알코올분해효소 활성에 효과적이라 판단된다.
숙취해소용 음료로 개발된 건강음료를 각각 알코올(5 g/kg B.W, 40%) 투여 30분 전과 후에 경구적으로 섭취시키고(10 mL/kg) 시간(1, 3 및 5)에 따라 미동맥으로 채혈하여 혈액 중 알코올 농도와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간 조직 중 알코올 대사효소 alcohol dehydrogenase (ADH) 및 aldehyde dehydrogenase(ALDH)의 활성과 간기능 지표 효소(ALT, AST)의 활성 변동을 측정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알코올 투여 30분 전에 건강음료를 공급하였을 때 혈액 중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투여 1시간 후부터 모든 군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알코올 투여 5시간째에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BE)은 48.4%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BE)은 15.6%, 타사제품 투여군(P)은 20.3% 낮았다. 알코올 투여 30분 후 숙취해소 음료를 공급하고 5시간 경과 후 건강음료 투여군(AE)의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65.2%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AE)은 36.4% 낮은 0.21 mg/dL 타사제품투여군(P)은 24.2% 낮은 0.25 mg/dL를 나타내었다. 간 조직 중 ADH 활성은 정상군과 알코올을 섭취 한 모든 실험군 사이에 별다른 변동을 관찰할 수 없었다. 숙취해소 음료의 1회 섭취와 체중 1 kg당 5 g의 알코올 1회 투여가 알코올 대사 효소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시사하고 있다. 혈청 ALT, AST 활성은 정상군과 알코올 투여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또 건강음료의 음용이 정상적인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결과를 볼 때 안전성이 인정된다고 생각된다.
숙취해소음료 시장이 음주시장의 확장과 더불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각 기업들은 저마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숙취해소음료를 개발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부여하고 패키지디자인을 통해서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선택받기를 원하고 있다. 브랜드와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의미를 부여한 패키지디자인이 소비자의 제품선택에 큰 영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브랜드네임의 일반적인 고찰과 함께 현재 시판되고 있는 숙취해소음료의 브랜드네임을 브랜드표현 유형을 기준으로 분류해보고, 브랜드표현 유형별로 브랜드네임의 시각이미지 구현이 패키지의 표면디자인에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분석해 봄으로써 보다 바람직한 숙취해소음료의 브랜드네임과 패키지디자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