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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비혼모의 출산과 양육 경험을 주제로 수행한 질적메타종합 연구이다. 연구 목적은 비혼모들의 복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새로운 실천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자들은 CASP를 활용하여 질 적 연구물 12편을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질적 연구물은 EAVS(2001) 에 의해 제기된 근거이론 종합방법에 따라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126개의 하위주제, 45개의 중심주제, 15개의 핵심주제가 도출되었다. 비 혼모의 출산, 양육 경험은 ‘자기 몫을 박탈당한 숨어있는 존재의 비혼모 가 연대와 자기 임파워먼트를 통해 가족의 삶을 구축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몫 없는 존재 유보와 심리 적 유폐, 사회적 연대, 경제적 자립, 자기존재의 성숙에 대한 논의를 했 으며 비혼모를 지원할 수 있는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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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post-discharge experiences of caregiving mothers of pediatric patients with intestinal failure who were receiving home TPN treatment. Methods: This was a qualitative study utilizing Colaizz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The eight participants were mothers of pediatric outpatients from the short-gut syndrome clinic at a tertiary hospital in Seoul who were continuing home TPN treatment through a CVC.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to May 2022 through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and analyzed. Results: Analysis of 127 meaningful statements from the mothers identified 12 themes and 36 sub-themes, organized into five categories: “Mixed emotions regarding hospital discharge”, “Problems after discharge”, “Stress in everyday life”, “Support from nurses and family members”, and “Looking to the future”. Conclusion: The study results provided insights into the meaning and value of the post-discharge experiences of mothers of pediatric patients with intestinal failure. These findings will be valuable in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s to provide education and other support measures for primary caregivers of children with intestinal fai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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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의 교육지원 경험 은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자녀들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하는 어려움, 나름대로의 대응방안, 향후 교육 현장에 대한 기대 등은 무 엇인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 7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인터뷰 자료는 현상학적 접근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범주화하였다. 우선,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온라인 원격학습 지원의 어려움, 자녀 돌봄 공백 발 생, 등교 수업 시작으로 초기 학교 적응의 어려움, 교우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그에 대한 지원, 불안정한 일상으로 인한 양육자의 스트레스 등이 있었다. 다음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대응으로는 우선 변화된 등교 방식에 따르기, 온라인 수업 참여에 적응하기, 가정 내에서의 돌봄 모 색을 위한 직장 그만두기 등을 선택하였다. 보다 현실적 대응으로는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과 실천 을 장조하고 있었다. 끝으로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머니들은 교사에 대해서는 가 정과의 소통 및 자녀 학습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기대하였고, 학교에 대해서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등교 수업을 원하였으며, 정부 및 관련 기관에 대해서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돌봄 지원 시 스템 마련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대응 방안과 관련된 시사점을 논 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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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일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및 양육 스트레스를 연구하기 위하여 오키나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효능감 및 양육 스트레스 정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에서 학부모인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 된 설문지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23.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분석 및 신뢰도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t-test, ANOVA, Tukey 검증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 어머니의 양육효 능감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낮게 나타났다. 둘째, 일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은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일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연령,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본 어머니의 자녀 양육효능감 및 양육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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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만 2세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어머니의 직무만족도가 양육 스트레스를 매개로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 3차년도 자료(2010년)중 만 2세 영아 455명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어머니이다. 연구방법은 맞벌이 가정 어머니의 직무만족도, 양육행동, 양육 스트레스를 측정한 자료로 각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분석을 하였고, 맞벌이 가정 어머니의 직무만족도가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양육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직무만족도와 양육행동의 관계를 살펴보면, 직무만족도는 취업안정성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만족도가 높을수록 양육행동도 우수하게 나타났다. 둘째, 양육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도의 모든 변인은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직무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셋째, 직무만족도는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양육 스트레스를 부분 매개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맞벌이 가정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의 기초연구로서 맞벌이 가정 어머니의 일-가정 양립에 대한 제도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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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영아시기의 성장발달에 있어 어머니의 양육에 대한 만족도와 양육행동은 자녀가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태도는 영아의 자아성장과 사회성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므로 영아의 사회성발달은 영아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할 뿐 아니라 영아의 미래에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아는 부모와 최초로 접하는 인간관계인 동시에 처음 만나는 사회관계이며, 어머니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영아는 자신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밖으로는 타인과의 만남을 통한 사회화의 기초를 형성한다. 그러므로 자녀의 전인적인 발달에 있어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태도는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행동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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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웰니스 정도를 비교하여, 유형별 장애아동 어머니를 위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부터 2019 년 4월까지 실시하였고, 두군 간의 차이는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웰니스 정도에 따라 두군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과 대처방식(r=0.23, p=.033), 장애수용과 웰니스(r=0.51, p<.001)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장애수용과 스트레스(r=0.72, p<.001)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과 웰니스(r=0.40, p<.001)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장애수용과 스트레스(r=-0.71, p<.001)는 유의한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는 장애수용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는 낮게, 대처방식과 웰니스는 높게 나타났다. 발달장애아동 어머니는 장애수용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게, 웰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증진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전략 및 대처방식과 웰니스를 모두 증진시켜주는 전략이 필요하고 반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에게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전략과 웰니스를 증진시켜 주는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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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는 낮은 출산율과 결혼 및 육아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본 연구는 어머니 요인과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의 관계를 알아 봄으로써, 이러한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모교육을 위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이 원활히 이뤄질 때 건강한 자아개념이 생기고, 조화로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영아는 어머니의 정서표현을 통해 정서표현성의 규칙과 방법을 학습하기 때문에 어머니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또한 어머니가 자아존중감을 높게 가질 수 있다면 낮은 우울감을 갖게 되며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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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9.10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number of multicultural families has been increasing in Korea recently, and it is reported that students from multicultural family experience multiple struggles in English learning. With an awareness of mothers’ role in child’s education,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multicultural family mothers’ perception of English education and the extent of those mothers’ involvement in their child’s English learning. For the purpose of this investigation, the present study collected survey data from 115 multicultural family mothers with varying national backgrounds, and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10 moth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 that the multicultural family mothers were well aware of the importance of English skills and knowledge with a belief in the practical value of English as a gatekeeper to materialistic, symbolic resources. However, the mothers were not that actively involved in child's English learning for several reasons, including their limited English proficiency and economic burden. Based on the findings, the present study offers practical suggestions for assisting multicultural family children’s English education and their social inte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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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어머니의 놀이신념 및 참여와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 간의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유아기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및 놀이지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만 3-5세 유아 어머니 267명을 대상으로 놀이신념 및 참여도, 자녀의 스마트폰 몰입수준을 알아보고 그 관계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어머니의 놀이 신념 중 놀이지지 신념이 학습중심 신념보다 높았으며, 놀이신념 수준이 높은 것에 비해 놀이참여 수준은 낮게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배경변인 중 취업유무, 자녀수, 월 소득, 학력 등에서 놀이신념의 차이가 있었고, 자녀의 출생순위에 따라 놀이참여 빈도수준이 다르게 나타났다. 스마트폰 과몰입 수준은 어머니의 연령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어머니의 놀이신념과 놀이참여,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놀이지지 신념과 스마트폰 과몰입 간에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학습중심 신념과 스마트폰 과몰입 간은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놀이참여에서 평일과 주말 놀이시간, 놀이참여 빈도, 놀이참여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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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experiences of ‘becoming a mother’, regarding juvenile unmarried mothers in shelter faciliti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y in-depth interviews with seven juvenile, unmarried mothers being under 24 years of age, and raising their children.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Results: Five categories resulted from the experiences of ‘becoming a mother’. They were identified as: ‘Pregnancy’, ‘Raising the Child’, ‘Living in a Shelter Facility’, ‘Living as an Unmarried Mother’, and finally ‘Preparing for the Future’. Conclusion: The shelter facility was perceived as a safe place for raising children by juvenile unmarried mothers, who had chosen to give birth and raise children after being abandoned by their families. However, they felt that living in the shelter was a stigma and simultaneously they should think that they ought to leave the place in the near future. In truth, their real life was grimmer than their thought. In this respect, policies should be changed to support them to raise children and be prepared to live with their children. Without any sense of stigma or discrimination as juvenile unmarried mothers, policies should support that they could live together in out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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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ng, Minhee. 2016. “A Corpus Analysis of Representation of Mothers in the South Korean Press: collocates of 엄마 (mom)”.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24(3). 157~189. This study analyses the main lexical collocates of 엄마 (eomma: mom) in the corpus of the South Korean newspapers from 1990 to 2015. The collocates are grouped to see what semantic themes can be found in constructing discourse on motherhood, Firstly, 엄마 collocates most frequently with 아이 (ai: child) accounting for average 10.44% of all occurrences of eomma, while only 1.38% of the instances of the English counterpart mom(s) occurs with the English equivalents of 아이 in the COCA (Corpus of Contemporary American English). Secondly, there is a host of collocates referring to body parts and denoting physical closeness, conveying a sense of emotional intimacy and bond between a mother and a child. Thirdly, there are collocates denoting motherly love and care, juxtaposed with collocates denoting absence and suffering of mothers. Portraying mothers as a sacrificing caregiver while problematising their absence as a threat to children’s welfare positions women as having sole responsibility for child care. Lastly, there is a group of collocates related to education, reflecting the Korean zeal for education. The analysis of the collocate 엄마표 (eommapyo: mom-made) reveals how the responsibility of childcare and education is reduced to the personal and individual issue, with mothers being construed as a main agent of facilitating children’s academic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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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에게 가장 의미 있는 타자인 교사와 어머니의 상호작용 기술을 향상 시키기 위해 TREASURE Talk 코칭모델을 활용하여 교육·훈련하고 그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동일한 대상과 방법으로 수행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재확인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 기 위해 두 가지 연구 문제, 즉 첫째, 유아기 교사를 대상으로 한 TREASURE Talk 교육·훈련 효과를 확인하고 둘째, 유아기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TREASURE Talk 교육·훈련 효과를 확 인하는 것으로 설정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과 절차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행연구 효과의 재확인은 유아기 교사 14명과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동일한 방법으로 「관찰을 통한 아동-성인 상호작용 코칭척도(CICAIO)」를 사 용하여 t-검증에 의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유아기 교사 와 유아기 어머니 두 집단이 질문 전 상호작용과 질문 후 상호작용 모두에서 교육훈련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와 동일한 효과가 나타났음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TREASURE Talk 코칭모델의 활용은 유아기 교사와 어머니의 상호작용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도구로서 범용성을 지닌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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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Definition 진단 검사용 Gadolinium을 이용한 MR 조영제와 같은 저분자량세포외액 물질은, 인간 배아 또는 태아에 대한 연구가 완전히 진행되지 않아 임산부에 대한 사용이 제한적이다. 표준 MR 조영제는 영장류의 태반을 통과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IV 주입 후 11분 이내에 태아의 방광에서 관찰된다[1]. Gadolinium 조영제는 비슷한 방식으로 태반장벽을 넘어 태아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Gadolinium 조영제를 수유중인 여성환자의 영상 검사를 위해 사용시 환자와 주치의는 모유를 통해 분비되는 조영제가 유아에게 미치는 잠재적인 유독성에 대하여 고려해야 한다. 문헌에 따르면 Gadolinium에 의한 조영제가 모유로 분비된 물질이 유아의 위장관에서 재흡수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고 한다. Gadolinium-Based Contrast Agents pregnantpatients Gadolinium에 의한 MR 조영제가 임상 용량대로 사용될 때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조영물질을 사용했던 임산부들의 통제된 기형변화 연구는 충분하지가 않다. 임신 초기 3개월 단계에서 Gadolinium chelates에 노출된 2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single cohort 연구에서는 기형변이나 돌연변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breast– feeding mothers 산모에게 IV로 주입된 용량의 0.04% 미만이 처음 24시간 동안 모유를 통해 분비되고, 아이가 먹은 조영제의 1% 미만이 위장관에서 재흡수 되므로 아이가 모유로부터 재흡수 하리라고 예상되는 조영제의 양은 산모에게 IV로 주입된 조영제 사용량의 0.0004% 미만이다. Recommendation 임신 상태환자가 MR 검사를 시행할 때에는, 환자에게 MR 검사 시행시의 장점 및 위험성과 다른 진단 검사로의 대체 가능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검사 진행하기를 원하는지에 대해 서류상의 동의서를 제공하는 것을 권고한다. 문헌을 살펴보면, 유아가 먹는 모유에서 분비되는 Gadolinium 조영제의 아주 작은 양이 독성 영향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된 예는 없었다[4].. 따라서 Gadolinium 조영 물질을 사용한 후에 모유 수유를 계속하는 것은 산모와유아에게 안전하다는 보고는 신뢰 할 수 있다.
        15.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이 연구는 2009년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생활시간을 분석하고, 작업영역별 수행 시간량을 통한 작업균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연구방법:통계청의 2009년 생활시간조사 원 자료를 사용하여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2,369명의 시간사용량을 분석하였다. 작업영역을 수면, 일상생활활동, 육아, 노동, 여가로 재분류하였고 각 영역별 시간사용량을 기준으로 작업균형집단과 불균형집단을 분류하였다. 작업균형집단과 불균형 집단의 시간사용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 t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결과:작업영역별 작업균형 시간범위는 수면이 370~550분, 일상생활활동은 100~230분, 육아는 40~300분, 일은 210~560분, 여가는 100~360분 이었다. 작업균형집단은 불균형집단에 비해 육아시간이 줄어들었고, 수면과 여가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결론: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가정의 가족지원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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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4.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is research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advertising expenditures and perceptions of popular brands by children and mothers in the United States. Findings how that magazine advertising has a positive and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brand affinity scores to children and mothers while other advertising, such as electronic advertising and other print advertising, have negative or in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brand affinity scores. In addition, the correlation between exposure times through product/brand placement and brand affinity scores reveals a similar pattern. Product placement does not cause positive and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brand affinity scores for either children or mothers.
        17.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콜라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한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P시에 위치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만0-3세 자녀를 둔 20세~40세의 취업모 16명이다. 본 연구의 양적분석을 위해 사용한 도구는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사전, 사후에 양육스트레스에 관한 측정도구를 사용 하였고 질적분석 방법으로는 빗속의 사람 그림검사(PITR)를 사전·사후에 실시한 후 그림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분석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수집된 자료는 통계적 분석을 위해 사전 사후 검사에 대해 대응 비교분석 (paired t-test)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취업모의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에 대한 연구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사전·사후의 ‘빗속의 사람’ 그림의 반응차이는 어떠한가에 대한 연구결과 콜라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험집단에 실시한 결과 빗속의 사람 그림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간에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셋째, 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 하위요인(일상적 스트레스, 부모역할에 대한 부담감, 타인 양육에 대한 죄책감)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에 대한 연구결과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 척도 하위요인의 사전·사후 점수를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콜라주 집단 미술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취업모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취업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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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정도와 자녀의 감각처리능력, 사회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 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경상북도 B군, 전라남도 N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어머니 60명과 자녀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어머니에게 문화적응 스트레스 검사, 자녀에게는 단축감각프로파일과 사회성숙도를 검사하였다. 결과 : 첫째, 다문화가정 어머니는 한국문화적응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둘째, 다문화가정 자녀의 감각처리능력과 사 회성숙도에 지연을 보였다. 셋째,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자녀의 감각처리능력과 사회지수의 관련성과 변인분 석에 대한 연구 결과,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지각된 차별감, 향수병, 두려움, 죄책감, 문화적응 스트레스 총점 항목은 자녀의 감각처리능력과 사회지수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부항목 변인 중에 지각된 차별감과 기타 항목이 사회지수 변동에 영향을 미쳤고, 지각된 차별감, 문화충격, 죄책감 항목이 감각처리능력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 결론 : 이 연구결과를 통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어머니의 한국문화적응에 어려움이 자녀들의 감각처리능력과 사회성숙 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앞으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자녀들에 대한 작업치료 중재 시 기 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4,600원
        19.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knowledge, attitude and educational needs regarding breast feeding of women's mothers and mother-in-laws with a grandchild aged less than 24 months. The degree of knowledge regarding breast feeding was 14.84 points out of 25 points, while the attitude toward breast feeding was 83.88 points. Additionally, 16.4% of the respondents reported that education regarding breast feeding was unnecessar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knowledge regarding breast feeding among individuals of different age (p<0.05), economic status (p<0.05), and with different aged grandchildren (p<0.05). Additional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ttitude toward breast feeding based on the type of feeding (p<0.05), the practice of breast feeding (p<0.01), and reasons for low breast feeding rate (p<0.05).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regarding breast feeding and attitude toward breast feeding. The factors affecting knowledge regarding breast feeding were attitude toward breast feeding and middleclass economic status. In addition, the factors affecting attitude toward breast feeding included knowledge of breast feeding and the practice of breast feeding. Overall, the subjects had high educational needs regarding breast feeding; therefore, women's mothers and mother-in-laws should be given the opportunity for various types of education to improve their breast feeding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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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1.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아동 어머니를 대상으로 감각처리능력(AASP)과 우울(KDS)의 상관성을 살펴보았다. ◉ 연구방법 : 장애아동 어머니의 감각처리능력과 우울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장애아동 어머니 90명(ADHD 아동 모 44명, 뇌성마비아동 모 46명)을 대상으로 감각 프로파일(Adolescents/Adults Sensory Profile : AASP)과 한국 우울증 검사(Korean Depression Scale : KDS)를 실시하였다. ◉ 결과 : 장애아동 어머니의 감각처리능력에서는 감각등록 저하, 감각 민감성과 감각 회피는 평균의 점수 분포를 나타냈고 감각 찾기만이 평균이하(1표준편차)의 수준을 나타냈다. 장애유형별로 살펴보면 ADHD 아동 어머니는 뇌성마비 아동 어머니 보다 감각등록 저하와 감각 회피 영역에서 점수가 높았고 이는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5). 또한 ADHD 아동 어머니가 뇌성마비 아동 어머니에 비해 우울감도 높게 나타났다. ADHD 아동 어머니의 감각처리능력과 우울감 비교에서는 감각등록 저하가 우울감과 관련성이 있었고, 뇌성마비 아동 어머니에서는 감각 회피와 민감성이 우울감과 상관성이 있었다. ◉ 결론 : 우울이 감각처리능력과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연구에서는 장애 유형에 대한 부모의 감각처리능력과 양육 스트레스와 부모 기질 등과 같은 정신적 요인들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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