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experiences of ‘becoming a mother’, regarding juvenile unmarried mothers in shelter faciliti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y in-depth interviews with seven juvenile, unmarried mothers being under 24 years of age, and raising their children.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Results: Five categories resulted from the experiences of ‘becoming a mother’. They were identified as: ‘Pregnancy’, ‘Raising the Child’, ‘Living in a Shelter Facility’, ‘Living as an Unmarried Mother’, and finally ‘Preparing for the Future’. Conclusion: The shelter facility was perceived as a safe place for raising children by juvenile unmarried mothers, who had chosen to give birth and raise children after being abandoned by their families. However, they felt that living in the shelter was a stigma and simultaneously they should think that they ought to leave the place in the near future. In truth, their real life was grimmer than their thought. In this respect, policies should be changed to support them to raise children and be prepared to live with their children. Without any sense of stigma or discrimination as juvenile unmarried mothers, policies should support that they could live together in out commun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dietary self-efficacy for sodium intake reduction and dietary behaviors by eating areas. Subjects (797 males and 767 female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perceived dietary habit levels related to sodium intake (lowest: ≤10 (n=434), low: 11~≤13 (n=471), high: 14~≤15 (n=360), highest: 16≤ (n=299)) using an online survey with a sample that was geographically representative of the population. The highest group was significantly younger and had a higher student proportion than the lowest group. Dining contexts regarding home led to a significantly higher sodium intake in the highest group, but it was eating out for the lowest group. The highest group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ention to reduce sodium intake compared to the lowest group. In the home cooked meals, the highest group displayed a significantly lower cooking frequency, less effort with respect to a low sodium diet and cooking habits related to sodium intake as compared to the lowest group. Also, regarding eating out and food service, the highest group exhibited significantly lower efforts and dietary behaviors to reduce sodium intake than the lowest group. The dietary score for sodium reduction behavior in the highest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compared to the lowest group, for home cooked meals, eating out, as well as food service. Thus, dietary guidelines and nutrition education for the reduction of sodium intake by eating areas need to be developed and provided.
본 연구는 낙동강 본류에 서식하는 Pectinatella magnifica의 출현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발생시기인 2014년 7월~11월 동안 기본 분포조사와 출현밀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낙동강 본류 구간 내 Pectinatella magnifica의 부착기질은 인공적으로 형성된 기질에서 12.3%, 자연기질에서 87.7%로써 자연기질에서 매우 높게 확인되었으나 자연기질에 포함된 식물군락의 특정 종에 따른 선호하는 정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본 조사 결과에서는 고착대상으로 하는 기질의 분포 정도의 차이는 P. magnifica의 분포 차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태형동물이 선호하는 출현기질의 증가는 P. magnifica의 성장 및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써 작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Park Hai-kyong & Jeon Ji-hyeon. 2014. Move analyses of English job application letters: A case of Korean college students.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22(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hetorical structure of English job application letters written by Korean college students. College students were asked to write job application letters as an assignment for their Business English class. A move-analysis was conducted for the obtained college students' application letters. Then, the results were compared to the authentic application letters written by (1) Korean workers who obtained the interview and the job through their application letters and (2) native English-speakers who were in search of jobs in Korea.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ere no consistent differences among the three group statistically. However, the authentic letters from the Korean and the English workers showed similar patterns in move sequence, frequency, and length, which was different from those written by the college students. The Korean college students seemed to use all the moves in their letters, whereas the other two groups seemed to focus more on promoting candidature(Move 5) for the communicative purpose of a job application letter.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an understanding of both the rhetorical patterns and the communicative purpose (i.e., to obtain an interview opportunity in the case of submitting a job application letter) should be emphasized in the genre writing process.
이논문은 음악의 요소들과 음악외적인 의미들을 이해하기위해 쟈크 데리다의 문자에관한 철학적인 이론을 적용한다. 데리다는 음성언어와 문자언어의 전통적인 이분법적인 대립에 대해 재해석을 한다. 그는 그 이분법적인 대립의 상하구조, 즉 서구의 형이상학 철학 체계 전반에 대해 반대로 생각해보고, 더 나아가서는 현실에서 잘못 인식되고 있는 점들의 변혁을 꽤한다. 이러한 인식론적 변혁을 꾀하는 것을 해체주의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세 가지의 다른 대립에 대해 살펴본다 - 이항대립, 유표성, 그리고 음양이론. 이는 해체주의의 단계별 과정, 즉 텍스트를 이항대립으로 생각해보고, 이를 전위 시키고, 결국 사고의 변혁을 가져오게 하는 그 과정을 잘 묘사한다. 서양의 사고는 이항대립의 형태에서 심한 상하구조를 가지고있다. 즉, 어떤하나의요소는그반대의것을완전히지배하는구조이다. 이항대립에서는 근본적인 것이라고 여겨지는 요소가 주목을 받는다. 반면에, 유표성 이론에서는 어떠한 특별한 속성의 존재가 주목 받는다. 그래서 유표성 이론은 이항대립의 전위적인 특성을 보인다. 더 나아가 이항 대립의 전위는 음양이론으로 더 넓게 생각되어질 수 있다. 자연의 이치에서 음이 여성적이며, 어두운성격이라면양은남성적이며 밝음을 상징한다. 서로보충적인이러한힘은가까이서 보면 반대인 듯 하나, 크게 보면 유기체적으로 하나를 이룬다. 이는 결국 서로 다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게 됨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음양의 동양적 사고는 이항대립적인 서양의 형이상학적 사고를 해체시킨다. 이러한 세가지 다른 대립들을 기초하여 Charles Ives’s General William Booth Enters into Heaven의 형식, 주선울, 리듬, 클라이막스 면에서 분석하고 어떤 요소들이 전위되고, 인식론적인 변혁을 가져왔는 지를 연구한다.
본 연구는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조양강 및 유입천 을 대상으로 총 9개 정점을 선정하고 2008년 6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이화학적 환경요인과 생 물량 및 부착규조류의 현존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부착규 조류의 군집구조를 분석하고 생물학적 평가를 통해 수질 을 평가하였다. 1. 조양강 일대는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pH가 7.4~10.2 로 중성~알칼리성의 범위를 보였다. 2. 조양강 수계에서 출현한 부착규조류는 2목 6과 23 속 95종 15변종 2품종 5미동정종으로 총 117분류군이 출 현하였고, 산성수역의 지표종은 출현하지 않았으며 중성 ~알칼리성의 pH에서 생육하는 Achnanthes laterostrata, Cymbella delicatula 등 11분류군이 출현하였다. 3. 특히 알칼리성 수역의 지표종인 Cymbella delicatula 는 I3과 I4 정점의 일부 시기를 제외하고 10% 이상의 상 대출현빈도를 나타냈다. 4. 조양강 및 유입천에 DAIpo를 적용한 결과 조양강은 평균 77.03로 A등급을 나타냈으며, 유입천은 평균 65.84 로 B 등급으로 나타났다. TDI를 이용한 생물학적 평가 시 조양강은 A~B 등급을 나타냈으며, 유입천은 A~D 등 급에 걸쳐 나타남으로써, 조양강 본류가 유입천보다 수질 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5. 본 연구에서 유입천의 수질이 조양강에 미치는 영향 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2009년 9월의 경우에는 본 류인 J2와 J3 정점이 유입천 I1 정점의 영향으로 수질이 저하되었다.
This study examined the understanding and use of information on nutrition labels based on one serving size among female consumers above the age of 20 in Seoul area. According to the survey, 69.9% of respondents were aware of the current system of nutrition labeling based on one serving size, and 51.8% of the respondents expressed their dissatisfaction with the system because the nutrition labels were difficult to understand or appeared unreliable. The nutrition label literacy of the consumers varied with respect to different packaging units. The respondents were likely to be less accurate in calculating the expected caloric intake when only portions of a multi-serving package were used. Initially 69.0% of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y had read the nutrition label before purchasing a product but 91.9% of respondents said that they would check the label after learning how to read the label properly. It is very important to make consumers aware that the labels are very reliable sources of nutrition information. A public education campaign on the use of nutrition labels should focus on developing the consumers' ability and skills in using the label information when choosing food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ablish a method to analyze azodicarbonamide (ADA) in wheat flour. A new method using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was developed for the determination of ADA in wheat flour. The recovery rate was 91.93~97.54%. The limit of detection for ADA was 0.02 mg/kg and the limit of quantification was 0.05 mg/kg. The monitoring results for ADA contents using the established methods showed that it was detected as the low value of 0.95 mg/kg in one of 51 flour samples (detection rate : 2%), but not detected in 59 bakery samples. The detected ADA level was suitable to its usage standard, compared to the standard (45 mg/kg). Although the detection rate was very low, the established analytical method of ADA will contribute to the management of ADA in processed foods such as wheat flour and bakery.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식품 품질인증제도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중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하여 식품자체의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품선택기준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품질 인증마크를 개발하였다. 눈높이는 8~13세의 초등학생으로 하였고, “안전한 식품, 바른 영양, 건강한 어린이”라는 식약청 vision에 따라 로고 컨셉은 안심·미소, 인증·검증·보호, 건강으로 하였다. 명칭은 식약청내 공모를 통해 제안된「어린이용우수식품」, 「어린이안심식품」,「어린이우수식품」등 세 가지 안으로 하였으며, 명칭에 따라 총 36가지의 품질인증 로고시안을 제안하였다. 설문지는 이 중「어린이우수식품」으로 디자인된 12가지 시안으로 구성하였고, 초등학교 학부모(331명) 및 어린이(321명)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학부모와 어린이의 선호도를 종합한 결과 시안 8이 16.1%로 가장 높고, 시안 6(15.5%), 시안 3(14.0%) 순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어린이 먹거리 안전성 확보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부모와 어린이의 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으며, 바르고 안전한 식품을 선별하기 위한 검증으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전자재조합식품과 관련된 담당 총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의 인지도출 조사하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들을 근무년수별, 소속별, 업무별로 분류하였으며 설문지의 각 문항에 대한 결과는 위 분류별로 통계분석하여 빈도수 및 응답률로 나타내었다. 조사 결과, 유전자재조차식품에 대해 들어본 경험은 95%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혜택은 식량난 해결이라고 가장 만이 응답하였다. 유선자재조합식품의 표시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표시해야 한다' 또는 '가급적 표시해야 한다'로 응답하석 식품위생공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은 유전자재조합 표시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었으며 학력 수준 및 전문 수준이 높을수록 구입하여 먹을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근무년수별, 소속별, 업무별 구분에 상관없이 기본적인 지식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도 공무원 및 국립검역소 그룹은 다른 전문가 그룹에 비해서 유선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안전성 인식은 대제로 안전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나 20년 이상 근무자와 일반 행정 업무자는 다른 그룹에 비매시 안신하지 않거나 불안하다는 견해를 더 많이 나타냈다 식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식품취급 부주의 및 취급 불량'으로 응답하였으며, 유전자재조합식품이 위협요인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매우 적었나(4.4%). 결론적으로 유전자재조합식품 관련 공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은 일반시민들에 비해서 섭취나 안전성에 보다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지만 생물학 지식에 대해서는 그룹별 차이가 있었으며 유전자재조한식품에 대한 민인업무 치리에 어려운 점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아 관련 전문가들에게도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