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stic nuclear power plants developed the scaling factors for the radioactive waste generated from 2004 to 2008 for the first time. Afterwards, the effectiveness of continuous application of the scaling factors have been evaluated for newly generated radioactive waste over the past two years. It was confirmed that most of the initially developed scale factors were effective within a factor of 10 principle, which is an acceptable range. The scaling factors were updated using the analysis data base from 2004 to 2016. A scaling factor refers to the calculated abundance ratio between Key (Easy-to- Measure) and DTM (Difficult-to-Measure) nuclide at the time of generation of radioactive waste based on the source term in the reactor of an operating nuclear power plant. The effectiveness of continuous application of scaling factors can be evaluated at regular intervals regardless of operation status or when there are events that change scaling factors during nuclear power plant operation, such as zinc injection, large-scale facility replacement, and long-term shutdown etc. Even in the case of a permanently shut down nuclear power plant in which fuel is withdrawn from the reactor and generation of new nuclides by nuclear fission and radiation has stopped, periodic verification is conducted to confirm whether the scaling factor developed before permanent shutdown can be effectively applied to the radioactive waste generated after permanent shutdown. However, depending on the nuclear power plant decommissioning strategy or conditions, the period of permanent shutdown prior to decommissioning can be very long, so preparations are needed to ensure the appropriateness of scaling factor operation. In the case of domestic nuclear power plants, Kori Unit 1, a light water reactor, was permanently shut down in June 2017, and as a heavy water reactor nuclear power plant, the permanent shutdown of Wolseong Unit 1 was finally decided in December 2019 after twists and turns including large-scale facility replacement and long-term shutdown. In this paper, we have predicted when the scaling factors will change significantly due to radioactive decay and the difference in halflife between the Key and DTM nuclides over time after permanent shutdown. We also have tried to find appropriate countermeasures for the operation of scaling factors during permanent shutdown period, such as updating scaling factors or applying correction factors.
본 연구는 문헌비교 연구로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다섯 편의 국선도 명상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를 비교하여, 이들 연구에서 사용된 프로그램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였고, 이를 기초로 앞으로 개발되어야 할 국선도 명상 프로그램에 제안할 점을 도출하였다. 제안할 점으로는 첫째, 국선도 명상의 요체인 삼단전 이단호흡법에서 마음을 여는 프로그램이 보완되어야 한다는 점, 둘째, 실생활 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는 점, 셋째, 스스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 넷째, 국선도 명상 프로그램의 효과가 서로 다르므로 후속 연구가 요망된다는 점, 다섯째, 신체온도변화와 손아귀 힘 등과 같은 신체 변화를 확인하는 연구가 전무하므로 이를 종속변인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이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기초로 보다 효과적이고 실천하기 쉬운 국선도 명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High-strength low-alloy (HSLA) steels show excellent toughness when trace amounts of transition elements are added. In steels, prior austenite grain size (PAGS), which is often determined by the number of added elements, is a critical factor in determining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the material. In this study, we used two etching methods to measure and compare the PAGS of specimens with bainitic HSLA steels having different Nb contents These two methods were nital etching and picric acid etching. Both methods confirmed that the sample with high Nb content exhibited smaller PAGS than its low Nb counterpart because of Nb’s ability to hinder austenite recrystallization at high temperatures. Although both etching approaches are beneficial to PAGS estimation, the picric acid etching method has the advantage of enabling observation of the interface containing Nb precipitate. By contrast, the nital etching method has the advantage of a very short etching time (5 s) in determining the PAGS, with the picric acid etching method being considerably longer (5 h).
본 논문에서는 패치 반복을 이용하여 대기광 추정을 통해 개선된 안개 제거 방법을 제안한다. 기존의 안개 제거 방법은 영상 내에 인공적인 빛이나 밝은 물체가 있는 경우 대기광 추정 시 오차가 발생 한다. 이 방법은 안개 영상의 화소들 중 가장 밝은 값으로 대기광을 추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안하는 방법은 패치 쌍 사이의 안개 양의 차이점을 이용한다. 패치 쌍은 안개의 양이 다르지만 유사한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기광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통해 각 패치 쌍으로 구한 대기광에 다른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대기광을 추정할 수 있다. 실험을 통해 제안하는 방법이 기존의 방법보다 안개 제거 성능에서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사전지식 수준이 어떠한 조절요인을 통해서 소셜커뮤니케이션 행동을 하는지를 검 토하였다. 정치쟁점 ‘사드’에 대한 사전지식 수준이 관여도와 뉴스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 한 결과, 관여도 구성 요소중 이슈관여, 가치관여 측면에서 차이를 보였고, 뉴스신뢰도에는 영향 을 미치지 않았다. 정치쟁점 ‘사드’에 대한 사전지식 수준이 소셜커뮤니케이션 행동에 미치는 영 향을 검토한 결과, 정보전달과 정보공유행동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정치쟁점 ‘사드’에 대한 사전지식 수준과 소셜커뮤니케이션 행동의 관계에서 관여도와 뉴스신뢰도가 조절 요인으로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모두 조절요인으로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좋아요’에는 뉴스신뢰도와 가치관여가 조절변인으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달기’는 가치관여가 가장 높게, 정치관여가 조절효과를 보였다. ‘공유하기’의 경우엔 뉴스신 뢰도, 이슈관여, 정치관여, 가치관여등 모든 요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차원(3D) 프린터의 개발과 보급에 따라 현대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집에서 3D프린팅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3D프린팅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제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3D프린터와 호환되는 디지털 설계도 를 소비자 스스로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최적의 프린팅 재질과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야 하고 3D프린터의 유지보수에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 더하여 혹시 있을지 모르는 디자인에 대한 지식재산권 문제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실상 소비자가 이러한 문제들에 대응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3D프린팅을 대행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될 필요가 있다. 이런 동기에서 출발한 본 연구는 소비자가 원하는 3D프린팅 서비스 방식이 무엇인지에 통찰을 얻기 위해 세계적인 온라인 3D프린팅 제품판매 업체인 Shapeways (www.shapeways.com)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다양한 측면에서 탐색하였다. 그 결과 Shapeways의 사용성, 검색과정, 가격 적절성, 재방문의도, 디자인 의 다양성, 디자인 만족도에 대한 양적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언어지원, 제품 제작과정 공개 및 온-오프라인 사이트 동시운영, 디자이너 중심의 소비자 맞춤형 제작 서비스, 배송 안전성과 제품 내구성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표면의 마감처리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건설적인 의견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3D프린팅 서비스에 대한 통찰을 획득하였다. 본 연구가 3D프린팅 서비스 플랫폼 개발뿐 아니라, 관련된 산업 및 연구에도 폭넓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The development of conceptual frameworks for fairness in language testing has significantly expanded the scope of discussions on fairness. Empirical research motivated by these theories, however, has been minimal. There is no research, for example, that thoroughly examines the perceptions of test takers concerning fairness as outlined in the frameworks. Taking the context of the admissions officer system of universities in Korea, this paper looks at how the information released by universities before their exams affect students’ perceptions of test fairness. Furthermore, the paper attempts to examine the washback of such perceptions as test-takers prepare for the test. Two Korean universities that conducted written tasks for its early admissions processes were selected. Participants were six actual test-takers, who were extensively surveyed and interviewed. The results show that students placed much more faith in the assessment when the information regarding the test construct was relayed in a clear and consistent manner. Such results suggest that test developers need to pay acute attention to the information they provide to test-takers prior to the test, and that test-takers should be aware of the rights that they have regarding the disclosure of test information.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상황에서 이전사업경험, 제품속성과 온라인 고객 의견이 신제품 매출성과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품 성과에 대한 연 구들은 선진국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구전효과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상대적으로 기업특성이나 제품속성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총 407개 TV모델들을 대상으로 기업특성, 제품속성 및 온라인 고객의견이 제품 매출성과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기업특성에서는 이전TV제조업체들의 제품이 신규 진입기업들의 제품들보다 매출성과가 높았다. 제품속성에서는 경쟁제품 대비 초기 가격수준이 낮을수록 성과가 높으며 가격할인율이 높은 경우에는 오히려 매출성과가 낮았다. 전반적인 제품의 기술경쟁력 수준이 높을수록 판매성과가 높으며 신기능의 특성에 따라 매출성과에 미친 효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제품별 온라인 고객평가 의견수가 많을수록 해당 제품의 매출성과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온라인 고객평가 점수는 매출성과에 유의 한 영향관계나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상황에서 신제품 매출성과 향 상을 위한 이론적 실무적 의의를 제시하고 향후 연구과제들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직업선택과 직업만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직업가치가 입사이후에 어떻게 변화하며, 이러한 변화가 직장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직장을 선택하는 입사시점에서의 직업가치와 입사이후 현재 시점에서의 직업가치 사이의 차이를 조사하여 이러한 차이가 조직몰입, 직무만족, 이직의도 등의 조직 및 직무관련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고자 하였다. 또한 종업원이 직장에서 직업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조직지원과 개인의 성장욕구에 따라 직업가치에 대한 만족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입사전후 직업가치 인식차이와 종업원 태도 사이에 대한 조직지원인식과 성장욕구강도의 조절효과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입사 전에 인식하였던 직업가치가 입사이후에도 기대한 바대로 추구되고 있거나 그 가치의 인식정도가 높아질 경우는 조직몰입도와 직무만족도를 증대시키며, 이직의도를 낮추게 된다. 그리고 일부직업가치 요인에서는 조직지원 인식과 성장욕구 강도가 직업가치 인식 차와 종업원태도의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조직의 유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종업원들이 입사 시기대한 바와 같이 직업가치를 계속적으로 추구하도록 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조직이 종업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개인의 성장욕구를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A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levels of representation in memory constructed as an outcome of L2 reading comprehension, and the effects of L2 proficiency, prior knowledge, and L1 reading skills on the construction of the representation. A total number of 128 Korean EFL learner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ir L2 reading comprehension was tested through verification measure and comprehension questions designed to assess different levels of understanding including the sentence-level, textbase understanding and the situation model, or the deeper level of understanding of what the text is about. Results showed that the representation the L2 readers constructed was characterized as consisting of rather loose textbase understanding and relatively weak, but varying degrees of, situational understanding. Only L2 proficiency, among the three factors, appeare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levels of understanding in the representation the L2 readers constructed.
학습자가 특정 언어를 이해하는 과정은 언어 교육 연구의 핵심 과제였다. 언어 학자들은 크게 세 가지 모형을 개발했다. 학습자는 작은 언어 단위로부터 시작해 서 보다 큰 언어 단위로 확대하면서 의미를 파악한다고 보았다. 綴字, 音節, 單語, 句, 文段, 그리고 글 전체로 의미를 수용한다고 하였다. 글에 초점을 둔 모형이었 다. 이에 대해, 다른 의견이 제시되었다. 의미의 출처는 독자에게 있으며 독자의 선행 지식이나 경험에 의해 글의 의미가 구성, 예측, 결정된다고 보는 관점이 바로 그것이다. 이후, 통합적 관점이 제기 되었는데, 학습자가 한 편의 글을 읽는 데에 는 문자 해독과 독자의 사전 지식이나 경험이 계속적으로 상호 작용하면서 글의 의미를 파악, 구성, 수용한다는 것이다. 한문 학습자는 ‘어떻게’ 한문을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하는가, 라는 질문을 해 보 자. 전통적으로 우리는 한문 문장을 제시하고, 문장에 사용된 한자의 음과 뜻을 가르쳤다. 개별 한자의 대표적인 음과 뜻을 먼저 가르치고, 문맥에 적합한 뜻을 더하여 지도했다. 한자의 뜻을 고려하고, 문장의 구조나 형식을 참고하여, 문장을 풀이했다. 그리고 문장의 중심 내용, 화자의 의도, 글의 주제 등을 확인하고 강조했 다. 곧, 개별 한자에서, 한자 어휘로, 어구로, 그리고 문장 전체로 의미를 파악했다. 근래의 언어 교육 연구자들은 언어 학습의 주체로서의 ‘학습자’에 주목했다. 학 습자에 주목할 때, 우리는 글에 사용된 철자, 어휘, 구절의 의미나 구조의 파악에 유의하는 한편, 글의 주제나 소재, 글의 특성, 핵심 단어나 어휘에 대한 독자의 사 전 지식이나 배경 지식의 활성화에 주목하게 된다. 한문 학습자의 경우, 일차적으로 글에 사용된 개별 한자의 해독을 통해 글의 풀 이를 시도한다. 이와 함께 글의 구조, 허사의 쓰임, 문장의 형식 등 한문 지식을 활용하여 2차 풀이를 수행한다. 한자의 해독, 글의 구조와 형식, 허사의 쓰임 등은 글 요인이다. 문장의 독해에 글 요인은 중요 배경 요인이다. 그러나 한문 학습의 주체는 글도 아니고, 한문 교수자도 아니다. 바로 한문 학습자이다. 한문 학습자의 글에 대한 배경 지식의 정도와 배경 지식의 활성화 정도가 글의 독해에 많은 영향 을 끼친다. 글의 독해 과정은 글에 대한 독자의 의미 구성 과정인데, 그 과정은 글 요인과 독자 요인이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면서 진행된다. 이 점에 주목할 때, 한문 독해 교육에서 한자 해독, 한문 지식과 함께 독자의 배경 지식의 활성화 전 략을 기획할 수 있다. 이 주제와 연관하여 다음과 같은 과제를 生成할 수 있다. 첫째, 텍스트의 분량 과 문종을 다양하게 도입하여 논의를 전개할 필요가 있다. 둘째, 교수․학습 방안 의 효과는 질적 연구로 입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보다 정치한 질적 연구 설계를 요한다. 셋째, 교수․학습 방안 및 수업 지도안에 대한 학습자의 반응 자료를 수집 하고, 이를 통해 학습자의 한문 독해의 경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한자 교육 혹은 識字 교육의 접근 경로로 이른바 ‘集中 識字’와 ‘分散 識字’ 방법이 학 계에 보고된 바, 식자 교육과 연계된 한문 독해 교육 연구가 요청된다.
대학 및 출연연구기관과 같은 공공연구기관들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연구들은 기술이전 조직이나 기관 및 제도적 특성이 기술이전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전이 연구자 개인의 사업화에 대한 태도, 사회적 네트워크나 사업화를 위한 노력정도에 따라 실질적인 기술이전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자 개인특성에 따른 기술사업화 성과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출연연구기관인 K연구원 소속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과거 기술이전 경험과 수행과제 건수가 해당 연구자의 기술사업화 성과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과거 기술이전 경험이 있는 연구자일수록 추가적인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행과제 건수와 기술사업화 성과는 역U자형 영향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공공연구기관에서의 기술사업화 성과향상을 위한 시사점과 향후 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Prior austenite grain size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production of high strength hot-rolled steel.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Ti and C contents on the precipitates and prior austenite grain size. Steel with no Ti solutes had prior austenite grain size of about 620 μm. The addition of Ti ~ 0.03 wt.% and 0.11 wt.% reduced the prior austenite grain size to 180 μm and 120 μm, respectively. The amount of Ti required to significantly decrease the prior austenite grain size was in the range of 0.03 wt.%. However, the amount of carbon required to significantly decrease the prior austenite grain size was not present from 0.04 wt.% to 0.12 wt.%. Oxides of Ti (Ti2O3) were observed as the Ti content increased to 0.03 wt.%. The specimen containing 0.11 wt.% of Ti exhibited the complex carbides of (Ti, Nb) C. The formation of Ti precipitates was critical to reduce the prior austenite grain size. Furthermore, the consistency of prior austenite grain size increased as the carbon and Ti contents increased. During the reheating process of hot-rolled steel, the most critical factor for controlling the prior austenite grain size seems to be the presence of Ti precipitates.
본 연구는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이 개발한 교정 교수학습자료의 문제점과 개발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 소재하는 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지구과학전공)에 재학 중인 54명(남자 18명, 여자 36명)으로부터 258개의 교정 교수학습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분석한 결과 교정 교수학습자료는 개발하는 절차와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의 선행 지식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었다. 교정 탐색 우선형은 이미 형성된 선행 지식 범위 내에서 자료를 개발하기 때문에 이들이 개발한 자료는 교육과정의 특정 영역에 편중되어 있다. 이에 비해 개념 탐색 우선형은 대부분의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이 접근하지 못한 영역의 자료를 개발하였다. 올바른 선행 지식을 형성하지 못한 예비 지구 과학교사들은 잘못된 소재를 선택할 뿐 아니라 개념 연결에서도 오류를 범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이 지질현상에 대한 과학개념을 형성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생성과정을 무시하고 소재의 형태만을 주로 고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질조사 및 고체지구과학 분야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구과학교사 양성 교육과정에 충실히 반영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의 지질학적 내용지식, 야외 교수학습 전략, 자료개발 절차 등이 하나의 통합적인 개념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learners’ prior knowledge of a linguistic form on the noticing function of output (Swain, 1995), which might mediate second language (L2) production and learning. Based on the degree of prior knowledge of the target form,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four levels. The noticing scores (measured by underlining in the subsequent input) showed that Level 2 participants—who had partial knowledge of the target form—noticed more target forms than the other levels and the comparison group. The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produced more target forms on the second output activity than on the first output activity. However, learners’ increased noticing did not lead to immediate increased improvement of production and learning. Some prior knowledge of the target form was able to mediate noticing of the form, but one-time noticing might not be enough for promoting improvement of production and learning of the target form.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kinetin on in vitro development of parthenogenetic porcine oocytes exposed to demecolcine prior to activation. In vitro matured metaphase II stage oocytes were incubated in 0 or 2 g/ml demecolcine supplemented defined culture medium for 3 h and the oocytes were activated electrically. The parthenogenetic porcine embryos were then cultured in 0 or 200 M kinetin supplemented defined culture medium for 7 days. Regardless of demecolcine treatment, kinetin supplementation increased blastocyst rates significantly (7.0% versus 12.1% and 4.9% versus 8.5%; Control versus Kinetin and Demecolcine versus Kinetin + Demecolcine, respectively, p<0.05). Demecolcine treatment before activation tended to decrease blastocyst rates regardless of kinetin supplementation although it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otal cell numbers in the blastocysts also tended to be elevated in embryos when supplemented with kinetin, however only the result between Kinetin and Demecolcine groups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37.6 7.2 versus 28.1 9.5, respectively, p<0.05). In conclusion, the present report shows that kinetin enhances developmental competence of parthenogenetic porcine embryo regardless of demecolcine pre-treatment before parthenogenetic activation when they were developed in defined culture con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