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eterminants of management performance in the remaining offshore fishing industry after the resource management-oriented fisheries structure improvement policy by the fisheries vessel buy-back program and Total Allowable Catch (TAC).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determinants of management performance of offshore fishing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based on the management performance determinant model of offshore fishing, it is confirmed that the government's resource-managed fishing structure improvement policy, such as the fishing boat reduction project and the TAC policy, is improving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the resource-managed remaining fishing boat. Second, looking at the specific management performance determinants based on the management performance model of offshore fishing, the leverage ratio (TLTA), which is the total debt ratio, show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 relationship with management performance, which increases management performance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leverage ratio. The increase in the leverage ratio (total debt ratio) was expected to lead to a high interest cost burden, resulting in a reverse (-) financial leverage effect; however, rather a positive (+) financial leverage effect occurred with a high profit covering interest costs. The total catch (TCATCH) has a positive (+) relationship with management performance at a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of less than 1%, indicating that an increase in catch is improving or increasing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fishing companies. The selling price (UPRICE) shows a positive (+) relationship with management performance at a very high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of less than 1%, and it can be seen that high fishing prices are a major factor in improving or increasing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offshore fishing. On the other hand, fishing vessel tonnage (TON), fishing vessel horsepower (RHP), and operating days (WDAYS), which indicate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 relationship with management performance, which deviates from the existing fisheries common sense that the size of fishing vessel tonnage and fishing vessel horsepower and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operating days is proportional to management performance. As a result of the increase in fishing vessel tonnage, horsepower, and the number of operating days,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fishing cost, such as oil costs, is worsening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fishing companies. Participation in TAC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 value with management performance, indicating that the remaining offshore fishing companies participating in TAC are improving or increasing management performance compared to offshore fishing companies that do not. Third, there are conflicting results depending on the industry as a result of estimating the management performance determinants of offshore fishing by TAC participation, and TAC participation had a negative impact on management performance in anchovy boat seine and southern west sea bottom trawl in fishing industry while TAC participation had a positive impact on management performance in large stow nets on anchor in fishing industry.
효율적인 산림관리와 경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일정한 공간단위를 가지는 산림의 구획(Zoning)이 정의되어야 한다. 현재 국유림은 임・소반 기준으로, 공・사유림은 필지 단위를 기준으로 공간을 구획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이원적인 공간구획체 계는 통일된 산림계획, 경영, 관리가 어려우며 장기적인 공간단위의 정보 구축과 생성, 관리에도 어려움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DEM(Digital Elevation Model) 기반으로 추출한 산줄기 유역을 소개하고 활용성 검토를 위해 현재 산림관리 단위인 임・소반도, 경영계획구, 산지/산림 관련 주제도와 중첩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표준산림관리단위의 대안으로 제안한 각 규모별 산림유역 단위의 공간적 적합성을 검토하고 산림관리, 산림 디지털 공간자료 구축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산줄기 내포 유역 기반 표준산림관리단위의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대규모 온실에서 작업관리와 인력관리 및 병해충 모니터링을 위한 HRM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적용 시험을 수행하였다. 작업자의 전용 앱으로 작업지시와 현장의 작업내용 및 병해충 발생에 대한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관리자 는 작업자의 작업내용별 노동시간과 작업속도, 작업품질을 평가하여 기록하고 이를 토대로 작업별 작업속도 기준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작업일정 수립이나 작업 투입인원의 결정이 용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고용인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면서 작업수행을 용이하게 할 수 있으며, 작업자의 수급계획을 세울 때도 용이하게 사용될 수 있다. 시기별 작업분석을 통해 고용인원의 적정성을 평가할 수 있고 정규인력과 비정규 인력에 대한 수급비율을 조정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작업자의 실시간 작업성과를 공개하며 작업자 간 경쟁을 유도하고 기준작업량 이하를 달성하는 작업자의 재교육 및 작업방법 개선을 통해 작업효율의 상승이 가능하다. 실증현장에서 분석해본 파프리카의 작업은 순치기, 수확 및 유인작업이 모든 작업시간의 91%이상을 차지하며, 수확작업보다 유인 및 순치기 작업 시간이 두배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HRM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전과 도입한 이후 가장 노동부하가 높은 시기인 수확과 유인 및 순치기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기를 비교했을 때 HRM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37%의 작업량 향상을 가져 왔다.
해운 선진국들은 자국의 경제 발전에 따른 선원 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하여, 선박의 국적을 편의치적 형태로 변경하거나 자국선대의 관리 주체를 외국으 로 이전하여 자국의 선원을 외국인 선원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영향을 받아 국내 외항상선 선원취업자는 육상임금의 급격한 상승, 해상직 근무 기피현상, IMF 외환위기 및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의 해운회사의 선대 매각 등의 이유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에 외국인 선원은 한국인 선원의 감소와 대조적으로 고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혼승형태의 선원구성은 과거 1960년대 국적 상선대가 부족한 상황에서 해양계 교육기관을 졸업한 해기사 및 부원을 외국적 외항선에서 승선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국적 선대의 증가로 인하여 1990년대부터 혼승형태의 선원구성은 외국인 부원과의 한국인 선원의 혼승형태, 외국인 사관 및 부원과 혼승형태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외항상선을 중심으로 밀레니얼 세대 선원(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포함)이 승선하는 혼승형태의 선박조직에서 선원구성 및 비율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갈등의 근원을 확인하기 위하여 한국인 선원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기초로 갈등의 조율 또는 해결에 필요한 배경을 검토하고, 가설의 설정을 통한 사실관계를 규명함으로서 구체적인 선원관리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기업은 경쟁우위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생존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지식경영 시대 를 맞아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유지는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이에 전략적 인적자원관리는 그 중요성과 효과적인 관리방안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여 왔다. 그러나 한국 기업의 여건을 고려한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와 경영성과 간의 Black Box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조직차원에서 전략적 인적자원관리를 통한 조직역량의 개선과 관련한 체계적인 논의나 실증 연구한 것은 거의 없다. 따라서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와 조직역량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조직수준에서의 자원기반이론을 토대로 전략적 인적자원관리가 조직역량(조직민첩성, 전략실행력, 기술역량)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나아가 조직역량이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와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1차 설문조사와 경영성과 측정을 위하여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DART)으로부터 기업별 3개년의 당기순이익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전략적 인적자원관리는 조직민첩성, 전략실행력, 기술역량 모두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영성과에도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민첩성, 전략실행력, 기술역량은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직민첩성, 전략실행력, 기술역량 모두가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와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조직수준에서 최고경영자의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와 조직역량이 갖는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본 연구는 상선 해기사를 양성하는 교육부 소속의 해기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위탁승선실습 실시 목적 및 위탁승선실습생 관리에 관한 법적 근거를 조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위탁승선실습생 관리 현황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절차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위탁승선실습생 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선실습 관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고, 감독기관의 실습생 관리 시스템도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위탁승선실습생의 안전사고 발생 및 실습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위탁승선실습생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I.M.S.A.R. 모델(정보제공- 모니터링-공유-경보발생-대응)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웹 기반의 위탁승선실습생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위탁승선실습생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analyzed the use suitability with regard to resource characteristics of provincial parks to provide basic data for park management, and has yielded the following results. Organized by resource, the use suitability is highest for landscape/scenery, weather/climate, smell/sound/colors, and topography/ geology. By season, weather/climate is important in the spring, and landscape/scenery is important in the summer and autumn in determining the use suitability. Aside from the temporary phenomena of the weather/climate, the resource that most influences the use suitability of provincial parks is landscape/scenery for spring, summer, and autumn. Specifically, on a park basis, Mt. Moak’s most important resource for park use suitability is the weather/climate; other parks’ most important resource is landscape/scenery. Mt. Moak and Mt. Seonun Provincial Parks have high use suitabilities in the spring; Mt. Daedun and Mt. Mai Provincial Parks have high use suitabilities in the spring and summer. Organizing parks on a seasonal basis, there ar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resource type; moreover, there are differences in use suitability between parks depending on the season. Through evaluating the use suitability of parks, it is possible to identify resource characteristics of parks and to predict the seasonal use frequency of parks in park management, which can be used as the basic data for determining the intensity of management. As such, this study can aid visitors in determining which park suits their use purposes, and for managers in determining the priority by which the parks should be manag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business strategy plan to increas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he research investigated in the level of human resource activity, such as recruitment, education, evaluation, compensation and development for the employees and executives who are working at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where located in Busan and Gyongnam province. With this, the research carried out actual proof analysis on the level of human resource activity effects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like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following implications can be acquired from the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n the 201 employees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First,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hould carry out human resource management activities and improve research and development capacity to enhance organization effectiveness. Second, in order to improve job satisfaction of the members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he management should concentrate on recruitment activity and reward maintenance management activity and come up with strategies to enhance learning ability and external network ability. Third, in order to enha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the members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recruitment activity, training activity, and reward maintenance management activity should be carried out and the management should come up with strategies to enhance learning ability and external network ability. In this research, the objective was only to find out antecedents of organization effectiveness, but considering that causality might arise among the antecedents, in the studies hereafter, the verification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of various factors will be needed.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ICTs) have always mattered in agriculture too. In day-to-day practices of agriculture and allied sectors, the farmers often share their information. Changing weather patterns, soil conditions, pests and diseases always throw challenges to small and marginal farmers. So, the farmer needs up-dated information to cope with and even benefit from these changes. In the developing countries like India, where agriculture still plays a crucial role (over 58% of the rural households depend on agriculture as their livelihood) and the rising population from 1027 million to 1419 million during 2001-16 (a total rise of 38 percent or 1.3 percent per year) pose a lot of pressure on land and other resources to meet the food security needs on one hand and to meet the challenges of globalization on the other. Understanding and addressing these challenges are very crucial, in which ICT can play a major role. With the booming mobile, wireless, and Internet industries, ICT has found a foothold even in poor marginal and smallholder farms and in their activities. The survey conducted among the 120 farmers in Srikakulam district in India revealed that, ICT has revolutionized the agriculture in the modern days. Production and marketing information is accessed by 91% of the sample farmers through mobile in 2015, where it was only 5% in 2005. The extent of use of mobile phones by the farmers varied with the decision to be taken by them like Harvesting, packing, and storing (94%), Selling Decision (91%), Seed purchase (89%), Application of fertilizers and pesticides (88%) and Land preparation and planting (84%), other package of practices (77%). The farmers further opined that, ‘Voice’ was the dominating source of communication (96%) compared to Short Message Service (SMS) (only 27%) and Internet access (10%), as majority are illiterate. The use of camera (71%), Bluetooth (33%), Radio (61%) TV (41%) are the other means of sharing the information. In this context of importance of ICTs in Indian agriculture, greater attention justifies about the applications of ICT’s to alleviate poverty and promote economic growth of the farming population.
This study analyzed annual catch trend during 45 years and monthly catch of the least 10 years (2005∼2014) for chub mackerel caught in the Korean coastal waters. To determine fishing status of chub mackerel, fork length measurements were conducted at least twice every week for 100 individuals randomly selected at the Busan Cooperative Fish Market from January of 2012 to December of 2014; and b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roximate composition (moisture, protein, fat, ash) were analyzed by length class (I∼IV) on a monthly basis from January to December of 2014. Monthly catch trend showed low level below 5,000 mt from February to July, whereas high level above 15,000 mt from October to December.
For the period between 2012 and 2014, annual average catch proportion of juvenile were relatively high at 68.1%, 53.1% and 53.2% from January to April, before spawning season, while those were low at 21.5%, 20.7% and 29.12% from June to November. As for the change in the proximate composition per 100 g of muscle, protein and ash did not change much by seasons and length class, whereas fat and moisture contents showed large fluctuations and complementary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factors. Regardless of length class, monthly average fat content, containing Omega-3, showed the lowest at 7.18 g in April and highest at 19.27 g in December, which exhibited 2.6 times difference from one another.
Regardless of fishing seasons, fat content by length class were 19.06 g for the class I and 6.43 g for the class IV, which showed three times difference. Fat contents of the class I were high at 26.97 g and 27.19 g in November and December, while low at 8.37 g and 9.99 g in April and May. Especially, fat contents from January to May were 5.0 g, which was the lowest.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consumer could indirectly contribute fisheries management through their understanding and wise consumption based on fishing status and fluctuation of proximate composition.
급속도로 진전되는 고령화 시대에 기업은 중고령자를 고비용의 주체로 인식하여 구조조정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는 중고령자를 재무적 관점으로만 이해하고 이들의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기업의 인적자 산이라는 전략적 관점으로 접근하지 못한 결과이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청년노동력이 감소함에 따라 조 직에서 중고령자의 역할비중은 증대될 수밖에 없으며, 그러므로 암묵적 지식을 가진 중고령자의 활용도 에 따라 기업 경쟁력은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고령자를 기업의 인적자산으로 인식하고 중고 령자의 직무만족도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기업경영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실증자료는 전국단위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50세∼ 64세의 중고령 임금근로자 56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적합도와 자기개발 노력은 중고령자의 직무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직무부담은 중고령자의 직무만족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세째, 고령친화 적 인적자원관리의 조절효과는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연구결과의 시사점으로, 기업은 중고령자의 직무적합도를 제고하고, 원할한 자기개발이 가능하도록 조 직문화를 조성하며, 고령친화적 인적자원관리를 실시하여 중고령자의 직무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국가 생물자원의 핵심지역인 한국 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 이용에 나타나는 공원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 공원의 자연생태계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관리 할 수 있는 과학적 평가 수단이 필요하다. 미국 공원청의 Vital signs, 캐 나다 국립공원의 Ecological Integrity 등 선진국에서는 현장 관리와 연계성이 높은 자원 모니터링 지표를 선정하여 국립 공원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11~2014년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활용한 국립공 원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국립공원 보전방향 확립 및 현장 관리력을 향상하고자 하였다.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 연구 대상지역은 육상형 15 개 국립공원인 지리산, 경주, 계룡산, 설악산, 속리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오대산, 주왕산, 치악산, 월악산, 북한산, 소 백산, 월출산이다. 국립공원은 일반생태계와 다르게 스트레 스에 대한 평가 지표가 필요하며, 스트레스 지표를 기본체계 로 하여 발생되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보존, 복원, 관리가 진 행된다. 따라서, 건강성 평가 지표는 자연생태계의 온전한 상태를 나타내는 생태계구조(종다양도지수, 멸종위기종지 수)와 인위적인 교란을 나타내는 스트레스(생태계교란종지 수, 수질지수, 파편화지수)로 구분하였다.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의 각 지수는 5등급 기준을 선정하여 평가하였다. 종다양도지수(H')는 각 분류군별로 등 급화하였다. 멸종위기종지수는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의 총 종수를 기준으로 각 공원에 분포하는 멸종위기종수의 비율 을 환산하였으며, 생태계교란종지수는 우리나라 외래생물 총 종수 대비 해당 국립공원의 외래생물 종수 비율을 지수화 하였다. 수질지수는 환경부 하천수 수질환경기준으로 생물 학적 산소요구량(BOD), 용존산소(DO)를 평가한 결과이고, 파편화지수는 국립공원 단위면적당 탐방로 길이의 비율을 환산하였다. 2011~2014년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결과는 2011년 3.49점, 2012년 3.54점, 2013년 3.66점, 2014년 3.73점으로 지 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세부지수별 평가결과를 살펴보 면, 종다양도 지수는 2011년 3.35점, 2012년 3.78점, 2013년 3.90점 2014년 3.95점으로 상승하고 있고, 멸종위기종지수는 2011년 3.07점, 2012년 3.07점, 2013년 3.40점, 2014년 3.73점 이며, 생태계교란종지수는 2011년 4.93점, 2012년 4.93점, 2013년 5.00, 2014년 4.60이고, 수질지수는 2011년 3.43점, 2012년 3.07점, 2013년 3.13점, 2014년 3.43점이며, 서식지파 편화지수는 2011년 2.67점, 2012년 2.87점, 2013년 2.87점, 2014년 2.93점이다. 2011~2014년까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수는 멸종위기종 지수이며, 종다양도지수, 수질지수, 서식지파편화지수는 지 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반면, 생태계교란종지수는 감소하 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이러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공 원관리를 실시하여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 및 복원, 조사 등을 실시하여 ’11년 133종에서 ’14년 155종으로 증가하였 으며, 국립공원 생물종도 자연자원조사, 자원모니터링, 직원 현장 조사 등을 통하여 ‘11년 15,727종에서’14년 18,654종으 로 2,492종 증가하여 종다양도지수가 상승하였으며, 수질지 수는 전공원 계곡 수질 ‘매우좋음’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습 지 보전, 계곡 내 인공보 철거, 오수처리시설 관리 등 수생태 계 보전관리 강화를 통하여 BOD는 ’11년 0.33, ’14년 0.45, DO는 ’11년 7.97, ’14년 9.49로 상승하였다. 서식지 파편화 지수는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하여 공원면적은 ’11년 3,094.702㎢, ’14년3,170.064 ㎢으로 증가하였으며, 탐방로 길이도 ’11년 1,393.55km, ’14년 1,406.75km도 증가하였으 나, 생태계를 파편화하는 샛길 차단 및 샛길 단속 등을 강화 하였다. 위 4가지 지수는 상승하였으나, 생태계교란종지수는 교란종식물제거 면적이 해마다 증가(’11년 →’14년 796,596 ㎡)하고 있는 반면 돼지풀, 큰입배스 등 서식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수가 하락하고 있어 주요종에 대한 과학적 관리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 국립공원에서는 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활용 국립공 원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공원관리 정책지원, 과학적이 고 체계적인 관리
very important also for future generations in managing and inheriting CPR. A study was conducted on the CPR case of the village fishery managed by the Jongdal-ri Fishing Village Cooperative of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The eight principles presented by Ostrom (1990) as the designed principles of sustainable CPR, that is to say, Clearly defined boundaries, Congruence between appropriation and provision rules and local conditions, Collective-choice arrangements, Monitoring, Graduated sanctions, Conflict-resolution mechanisms, Minimal recognition of rights to organize, and Nested enterprises, were analyzed. It was confirmed that the object case, Jongdal-ri Fishing Village Cooperative was managed based on these principles. Autonomous management rules are established by each fishing village cooperative community to fit their respective characteristics. Besides mere establishment of the rules, these rules should be preferentially be put into practice. The Jongdal-ri Fishing Village Cooperative successfully put them into practice, and was designated as the most superior fishing village cooperative community successively for three years. Collection was prohibited during a closed season for preservation of resources, and those of which the body length was shorter than that specified in the rules were not caught. That is to say, communities can sustainably manage CPR by complying with the conditions to be sustainable as well as following and putting in practice the rules, providing a CPR management system for future generations.
This study provides a dynamic perspective of new service development (NSD) project management by exploring the joint impact of project manager’s behavioural orientation, internal team dynamics and knowledge management strategies on NSD resource optimization and decision-making quality. A hierarchical research design is adopted with evidence drawn from both NSD managers and participants from several service sectors. Results illustrate the importance of internal marketing philosophy, personalization and codification strategy, team climate, role ambiguity and conflict resolution for the specific NSD outcomes.
본 연구는 국내 진출 외국기업과 국내기업의 인적자원관리가 기업경영성과 및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2005-2009년간의 사업체 패널자료를 사용하였고 확률효과모형(RadomEffectModel)을 활용하고 있다.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기업의 근로자 수가 많을수록 당기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높으며 외국기업의 경우 기업규모가 클수록 이직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기업의 경우 임금수준이 높더라도 이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국내기업에서의 이직률은 단순한 임금수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업무강도나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인력계획을 실시하면 국내기업의 경우 당기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근로자 중 여성비율이 높을수록 당기매출액과 영업이익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면평가제를 실시할 경우 대체로 매출액,영업이익은 물론이고 노사관계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근참법에 근거한 노사협의회가 실질적으로 유지될수록 노사관계가 원만하며 근로자들의 이직률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고몰입형 인적자원관리와 경영성과간의 관계에 있어 혁신활동인 활용과 탐험의 매개효과를 실증하기 위해 전자산업에 소속된 상장기업 136개의 자료를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몰입형 인적자원관리가 각각 활용과 탐험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활용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탐험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따라서 활용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가 탐험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 관계를 종합으로 살펴보면 활용은 고몰입형 인적자 원관리와 경영성과간의 관계에 있어 매개효과가 있지만 탐험은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분석결과는 기존 연구에서 고몰입형 인적자원관리와 경영성과간의 관계에 있어 매개변수로 사용된 태도 변수, 역량 변수, 그리고 이직률 변수들과 다르게 행동변수인 혁신활동을 실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