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Portable, small computers and smartphones are now considered essential tools in modern society and smartphone ownership and usage rates are rising every year. However, excessive smartphone use can have musculoskeletal and postural implications, leading to “smartphone addiction” and related dysfunctions. Objec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martphone addiction on scapular position and muscle activity during shoulder abduction in asymptomatic individuals. Methods: A total of 45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into high-risk, middle-risk, and low-risk groups based on their smartphone addiction levels. Scapular position was measured using the scapular index, round shoulder posture (RSP), lateral scapular slide test, and scapulohumeral rhythm spine angle. Muscle activity was assessed using electromyography of the upper trapezius (UT), lower trapezius (LT), serratus anterior (SA), and anterior deltoid (AD) muscles during shoulder abduction. Results: Smartphone addict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ltered scapular position and muscle activity. The high-risk group exhibited greater forward head posture and more pronounced RSP. Additionally, the high-risk group had lower SA activation and higher UT, LT, and AD muscle activity, indicating compensatory mechanisms due to altered scapular positioning.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excessive smartphone use contributes to postural deviations and altered muscle activation patterns, which may lead to musculoskeletal dysfunction over time. Clinicians should consider smartphone use when assessing patients with scapular dysfunction, and future studies should explore interventions to mitigate these effects.
목적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공격성 간의 유의미한 인과관계에 따른 중재의 효과 및 중요성에 대한 개별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KCI, RISS, e-article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색어는 “스마트폰 and 중독 or 공격성”을 사용하였으며, 총 1,986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중재를 언급한 실험 논문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논문 4편을 선정하였으며, 추가로 대한작업치료학회(KSOT)와 Science ON에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중재를 언급한 논문 2편을 선정하여 최종적으로 6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논문은 PICO (Patients,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양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중재 프로그램은 집단 모래놀이 치료, 집단 예술프로그램 치료, 인지행동 집 단치료, 표현예술치료, 문학치료, 해결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총 6편을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의 경우 통제집단에 비해 공격성·충동성·자기통제력 및 기타 우울, 불안 등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내용 본 연구는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재 프로그램 적용 시 공격성·충동성·자기통제력 및 기타 우 울, 불안 등의 완화에 대한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스마트폰 중독과 공격성의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한 중재 프로그램의 중 요성을 확립하였다. 이는 정신사회 작업치료 분야의 효과적인 중재 도구로써 활용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사용되길 기대 한다.
해양사고 및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해양경찰의 업무는 위험성과 돌발성을 수반하며, 조직은 상명하복과 권위적인 조직문 화를 지닌 준군사조직의 형태를 보인다. 해양에서의 함정근무가 주를 이루는 특성상, 조직의 수직적 구조와 경직된 환경 역시 해양경찰 공무원의 가치관과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심리적 불안은 스마트폰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며, 이는 해양경찰의 업무 집중력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저하시켜 조직 전체의 효율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해양경찰의 불안정 애착과 스마트폰 중독 간 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신 건강 증진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 해양경찰의 불안정성 인애착과 스마트폰 중독경향성의 영향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군산지역의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구체적인 분석 방법 으로는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회피애착 성향을 보이는 해양경찰에게서 높은 스마트폰 중독경향성이 확인되었다. 회피애착 유형의 사람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회피하려는 성향을 보이며 이에 따라 정서적 교류 대신 스마트폰을 선택한다. 해양경찰은 조직 내 위계적 소통구조를 완화하고, 팀 단위의 개방적 소통 문화를 조성해 동료 간의 정서적 교류를 촉진해야 한다. 또한, 정기적인 심리 상태 점검과 인지행동치료를 도입해 불안정성 애착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근본적인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해야 한다.
Background: The increasing prevalence of smartphone use has been associated with musculoskeletal pain; however, the specific roles of demographic factors, smartphone usage time, posture, contents and state of addiction on pain in the upper-body regions remain unclear. Object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smartphone usage characteristics, including age, occupation, visual condition, duration, content, and posture, as well as smartphone addiction, on musculoskeletal pain in upper-body regions. This study aimed to comprehensively elucidate the factors contributing to the pain associated with smartphone use.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with 316 participants aged 20–59 years. Data on personal characteristics, smartphone use patterns, state of addiction (measured using the Smartphone Addiction Scale-Short Version), and musculoskeletal discomfort (Cornell Musculoskeletal Discomfort Questionnaire and Cornell Hand Discomfort Questionnaire) were collected.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dentified significant predictors of pain in different body regions. Results: Younger age (20–30 years), being housewives or students, and vision impairment (shortsightedness) significantly increased the likelihood of neck, shoulder, and hand pain. Prolonged smartphone use (7–10 hours daily) and gaming were strongly associated with elevated pain risk, whereas moderate usage (1–4 hours daily) may be protect against lumbar pain. Non-neutral postures, especially side lying, have emerged as critical risk factors, with left-side lying linked to hand pain and right-side lying linked to upper back pain. Smartphone addiction consistently predicted pain across all regions by amplifying physical strain through prolonged engagement and poor posture. Conclusion: This study highlighted the multifactorial nature of smartphone-related musculoskeletal pain, emphasizing the role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usage patterns, and addiction. These findings provide a foundation for developing tailored ergonomic and behavioral interventions to mitigate pain risks, particularly in high-use populations. Future research should validate these findings through longitudinal studies and objective measures.
본 연구는 청소년의 외로움이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의존 관계에 대한 범불안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지 검증하고자 실시되었다. 2020년에 실시된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중・ 고등학생 54,948명의 자료를 SPSS 24.0과 Process Macro 4.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 의 범불안은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의존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그리고 청소년의 외로움은 스트레스와 스 마트폰 과의존의 관계에 대한 범불안의 매개효과를 조절하였다. 즉, 외로움이 높을수록 스트레스로 인한 범불안이 강화되어 스마트폰 과의존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개선하기 위해 스 트레스, 범불안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완화해 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제언한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의존과 과다 사용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 의존과 자살 시도 간의 관계에 대한 직접적인 실증 연구 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 공백을 메우기 위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 외로움, 그리고 자살 시도 간의 관계를 검토하고자 한다. 2023년 질병관리청의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800개 중⋅고등학교의 52,880 명의 학생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청소년들은 지난 1년간 외로움과 자살 시도를 보고할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로움은 스마트폰 의존과 자살 시도 간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져,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이 사회적 고립을 촉진하여 자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일상 스트레스는 중요한 조절 변수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의존, 외로움, 자살 위험 간의 연관성은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가진 청소년에게서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외로움과 스트레스와 같은 심 리사회적 요인이 스마트폰 사용과 정신 건강 위험 간의 연관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부각시킨다. 본 연구 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 의존을 방지하고, 사회적 관계 강화를 중시할 필요성을 제안하며, 특히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더욱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강조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동영상을 활용한 자기관찰과 QR-Code를 활용한 피드백 자율 실습 방법이 핵심간호술 수행능력, 수행자신감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 조군 전·후 설계를 적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시 소재 U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05명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Fisher’s exact test, -검정,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유치도뇨 수행능력은 유의하게 증가(t=8.532, p<.001)하였으나, 근육주사 수행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1.818, p=.077). 유치도뇨 수행자신 감(t=5.099, p<.001)과 근육주사 수행자신감(t=5.473,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자기효 능감(t=4.332, p<.001)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에 스마트폰 동영상을 활용한 자기관찰과 QR-code 활 용 피드백 자율실습은 난이도가 높은 핵심간호술 항목에 더욱 효과적이며, 핵심간호술 수행자신감, 자기효 능감 향상에 효과적인 자율실습 교육방법이라는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핵심간호술 20개 항 목의 난이도를 다양하게 포함한 반복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장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자 가족의 지지 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다. 연구 대상자는 온라인으로 수집된 1,009명이며, 경로분석을 통해 인 과관계를 파악하였고, 부트스트랩으로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가족의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은 높아졌다. 둘째, 가족의 지지는 스마트폰 중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셋째, 가족의 지지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완전매개 하였다. 이는 중장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 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아 존중감은 모든 발달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밝혀내었으며, 사 회복지실천현장에서 중장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심리 적 기제인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교통사고는 인적요인, 도로 기하구조, 교통류, 환경적 요인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속도는 교통사고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또한, 교통사고는 교통 혼잡도와 관련이 있으며 사고와 실시간 교통상황 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사고 발생 개연성을 추정하고 도 로 안전성 분석이 필요하다. 모바일 센서와 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증가하였으며 내장된 센서를 기반으로 생성된 차량 주행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기술의 발달로 데이터 수집이 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수집된 위험 운전 이벤트를 활용한 도로 위험도 평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센서 기반의 위험 운전 이벤트 데이터 중 하나인 급감속 위험 운전 이벤트 데이터를 도로 위험도 평가 기법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급감속 위험 운전 이벤트 데이 터는 주행 차량이 3초간 속도를 40km/h 이상 감소하는 위험 이벤트가 발생할 때 시간과 위치를 기록한 자료를 의미한다. 본 연구의 범위는 대한민국 내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 수도권을 대상으로 서울, 경기, 인천을 연결하는 고리 형태의 도로인 수도권제1순환 선을 대상으로 하였다. 먼저, 개별 차량 데이터는 좌표 기반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로 집계하여 VDS 링크 데이터와 매칭하였다. 다음으 로는 개별 차량의 위험 운전 이벤트 데이터와 차량 검지기의 교통 매개변수를 결합한 새로운 지표를 개발하였다. 또한, 시·공간적 교 통류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도로 위험도 평가 방법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위험 운전 지표와 이력 자료를 기반으로 통 계적으로 유의한 안전성능함수를 개발하였으며, 다양한 시간 단위의 집계 수준을 활용하여 도로 구간별 최적의 모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센서를 기반으로 식별한 개별 차량의 위험과 교통류 차원의 위험을 결합하여 새로운 위험 지표를 개발하고 도로 위 험도 평가에 활용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결과물은 향후 스마트폰 센서 기반 개별 차량 위험 운전 이벤트 데이터와 교통 조건을 통 합하는 도로 위험도 평가의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학생의 시기에서는 대인관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불안정한 대인관계는 심리정서적 문제를 유발하는 등 부정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대인관계에 있어 심리정서적 측면을 남성 보다 더 고려하는 여자 고등학생들의 특성에 기초하여 이러한 문제는 두드러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여자 고등학생들의 대인관계의 질이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J시 W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자 고등학생 53명이다. 대인관계의 질은 Korean ver. of Friendship Quality Questionnaire를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대인관계의 질은 21문항이며,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대인관계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를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스마 트폰 과의존은 10문항이며,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으면 스마트폰 과의존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그 결과, 대인관계의 질이 스마트폰 과의존에 부적 (-)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인관계의 질이 높아질수록 스마트폰 과의존 수준이 저하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이에 기초하여, 여자 고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교육과 접근에 있어서 이러한 결과를 고려해야 할 것이며, 대인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후속 연구들에서는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대상군들과 비교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스마트폰 과의존과 대인관계의 질의 관계에 있어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 한 변수들을 고려한 심층 분석연구들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Smartphone camera quality has been progressing alongside the advancement of the smartphone market. Consequently, there has sparked interest in macro photography of insects using smartphones either through using built-in "macro mode" or accessories like macro lenses, mounts, and auxiliary lighting. However, some limitations have become apparent, including challenges in capturing small insects, a short focal distance of no more than 10 cm, a narrow focus range, and lower image quality compared to dedicated cameras. We introduce an effective knowhow to these problems when taking pictures of insects in the field using a smartphone. And it provides a manual for tele-macro photography in the field,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direction of smartphone and accessory development.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사회재난에 대해 안전하다는 인식이 학교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우울과 스마트폰 의존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 2018> 자료 중 중1패널 3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고, Hayes(2013)의 SPSS PROCESS MACRO Model 6를 활용하여 순차적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사회재난 인식은 학교생활 만족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청소년의 사회재난 인식 과 학교생활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우울과 스마트폰 의존의 매개효과가 각각 유의미했다. 셋째, 청소년 의 사회재난 인식과 학교생활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우울과 스마트폰 의존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나타났 다. 요컨대,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진 청소년들일수록 우울 수준이 낮았고, 이들은 스마트폰 의존이 낮았으며, 결과적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본 연구는 이 같은 연구결과 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사회재난 안전 인식을 증대하고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Background: Smartphone addiction has emerged as a significant social problem. Numerous studies have indicated the association between smartphone use and discomfort in the musculoskeletal system of the upper extremities.
Objects: This cross-sectional survey aimed to compare the characteristics of musculoskeletal pain in the neck, trunk, and upper limbs between individuals with smartphone addiction and those without addiction.
Methods: We collected a total of 326 healthy individuals’ data from China and Korea who had owned and used smartphones for more than 5 years between 20–50s through an online questionnaire consisting of 84 questions in four major sections. The first part contained basic information on the participant's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smartphones. The second part contained questions about smartphone use and posture. The third part was the smartphone addiction. The fourth part was to investigate musculoskeletal pain in various upper body parts.
Results: Smartphone addiction has a weak negative correlation with age (r = –0.20, p < 0.01) and a weak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hours of smartphone use (r = 0.376, p < 0.01). Frequent musculoskeletal pain symptoms related to smartphone use were observed in the neck, shoulder, lower back, and wrists. The hours of smartphone use was slightly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pain in the shoulder (r = 0.162, p < 0.05) and lower back (r = 0.125, p < 0.05).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pain in the neck (χ2 = 3.993, p < 0.05), shoulder (χ2 = 6.465, p < 0.05), and wrist (χ2 = 4.645, p < 0.05) was significantly higher among females than males.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smartphone addiction should be recognized as a dual concern encompassing both physical health and psychosocial aspects. Furthermore, healthcare professionals, including physicians and physical therapists, should consider clients' smartphone usage patterns when assessing and treating with musculoskeletal pain.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협동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스마트폰 의존, 긍정적 친구관계, 자아존중감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한국청 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 2018(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8)의 4차 년도(2021년) 자료를 이용하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2,2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 료는 AMOS 26.0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첫째,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의존은 자아존중감과 협동의식에 통계 적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긍정적 친구관계는 자아존중감 과 협동의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자아존중감 은 협동의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스마 트폰 의존과 협동의식 간의 관계와 긍정적 친구관계와 협동의식 간의 관 계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매개하였다. 그러므로 고등학생의 협동의식의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의존을 줄이고, 긍정적 친구관계를 향상 시키는 전략과 함께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는 방안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
오늘날 위치 수집 기술의 발전과 모바일 기기의 증가로 사람의 이동 궤적 데이터를 활용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궤적 데이터에서 체류 지점의 도출은 이를 기반으로 다음 방문 장소 예측, 소요 시간 예측, 장소 추천 등 다양한 응용에 기초가 되는 분석이다.본 연구는 스마트폰 GPS 궤적 데이터에서 체류 지점을 도출하고, 체류 지점에 대한 맥락정보 부여 방안에 초점을 두었다. 생활 패턴 마이닝을 최종 목표로 하여 맥락정보 생성 절차를 체계화하였다. 맥락정보 부여를 위해 카카오 POI를 사용하였으며, POI 카테고리의 재분류, 거주지 추정을 위한 건물군 데이터의 추가, 시간 정보를 고려한 맥락정보 수정 그리고 대단위 건물군내 상업시설 통합 등의 과정을 체계화하였다. 생성된 맥락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체류 시간, 체류 빈도, 이동 궤적, 이동 반경을 속성값으로 생성하였다. 이후 생활 패턴 분석을 위해 차원 축소, 군집화 과정을 거쳐 각 군집의 특징을 파악하였 다. 본 연구는 안양시 거주민 47명의 약 일주일간 스마트폰 GPS 데이터를 수집하여 적용하였으며, 체계화 된 체류 지점과 맥락정보 를 활용하여 생활 패턴을 마이닝함으로써 맥락정보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경험한 대학생의 사회·정서적 고립감, 우울,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 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220명이며, 자료수집은 구글 폼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여 시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변수의 특성에 따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은 사회·정서적 고립감(r=.44, p<.001), 우울(r=.51,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β =.176, p=.001), 주말 스마트폰 사용 시간 7-9시간(β=.387, p=.001), 10-12시간(β=.313, p=.006), 12시 간 이상(β=.299, p=<.001), 우울(β=.302, p<.001), 사회·정서적 고립감(β=.210, p=.004)이었다. 회귀모 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F=15.81, p<.001) 모형의 설명력은 43% (adj R2=.43, p<.001)였다. 따라 서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정서적 고립감과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정신건강 증 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피로회복 간의 관계에서 불안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중재의 근거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제16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이용한 청소년 54,948명이다. 연구변수 간의 관계는 상관분석, 요인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피로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와, 불안을 경유하여 피로회복에 영향을 주는 간접효과가 나타났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매개변인인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피로회복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또한 또한 불안은 스마트폰 과의존과 피로회복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피로회복 을 향상하기 위해 불안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사회적 위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2018년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응답자인 중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자료분석방 법은 주요변수에 대한 기술통계, 상관분석, 매개회귀분석 및 매개효과 검증(Sobel-test)을 수행했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기술통계의 평균값에서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과 자아존중감 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둘째, 독립변수, 매개변수, 종속변수인 스마트폰 의존, 사회적 위축, 자아존중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이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적 위축이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결과를 근거로 본 연구는 청소년 의 스마트폰 사용의 순기능을 촉진시키고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을 해소할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 과 정책을 제안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친구관계의 매개효과를 통해 살펴보 았다. 연구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2018)에 응답한 전국 259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술통계, 상관분석, 위계회귀분석 및 매개영향분석 분석방법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첫째, 기술통계 분석결과 삶의 만족도의 평균값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과 친구관계보다 낮게 나타났다. 둘째, 독립변수 인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도, 매개변수인 친구관계, 종속변수인 삶의 만족도 간에 정적(+) 상관성이 나타났 고 유의한 통계값이 나왔다. 셋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고, 친구관계가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기존의 대다수 선행연구와는 달리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과 삶의 만족도가 정적(+) 영향 관계에 있다는 것은 적지 않은 함의가 있다고 본다. 즉 단순히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억제하기보다는 스마트폰이 가진 순기능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 에 본 연구는, 청소년의 대인관계(친구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편의 하나로 스마트폰 사용의 순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복지 프로그램 및 정책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스마트폰 과의존 개선을 위한 스마트 미디어 기반 코칭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 적용된 코칭 프로그램은 문헌 조사와 전문가 자문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최종 개발되었다. 프로그램은 VR를 활용한 마음챙김 코칭, 스마트 밴드를 활용한 웰니스 코칭, 스마트폰 과의존 개선을 위한 심리․라이프 코칭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코칭은 GROW 대화 모델을 기본적으로 적용하였다. 연구 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성인이며, 성인이 주 사용자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8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였고, 4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연구 결과 코칭 프로그램이 실험군이 대조군과 비교해 사후, 추후 검사 모두에서 스마트폰 과의존의 하위 요인인 조절 실패와 현저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또 다른 하위 요인인 문제적 결과는 사후, 추후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문제적 결과도 개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대상 및 상황별 문제적 결과(심리적․신체적․사회적 영향)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위해 관련 척도를 추가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과의존 개선을 위한 최초의 스마트 미디어 기반 코칭 프로그램으로서 의의가 있으며 관련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