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The chin tuck exercise is a therapeutic approach for improving swallowing function in patients with dysphagia. However, the clinical evidence of the effect is still lacking.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 multidirectional chin tuck exercise on swallowing function in patients with post-stroke dysphagia.
Design: A two-group prospective study.
Methods: In total, 14 patients with post-stroke dysphagia were enrolled and assigned to either the experimental or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performed the chin tuck exercise in the vertical and diagonal directions, whereas the control group performed the exercise only in the vertical direction. The intervention was performed 20 minutes a day, 5 times a week, for 4 weeks. Videofluoroscopic Dysphagia Scale (VDS) and Penetration–Aspiration Scale (PAS) scores determined via a video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were the outcome measures used for evaluating swallowing function.
Results: Post-intervention, the experimental group exhibited significantly better improvement in the pharyngeal phase score of VDS and PAS score tha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the multidirectional chin tuck exercise is more effective than the vertical chin tuck exercise in improving the swallowing function in patients with post-stroke dysphagia.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xpiratory Muscle Strength Training (EMST) on the suprahyoid muscle activation and swallowing function of stroke patients.Methods : This study randomly assigned 21 stroke patients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Four-week EMST was performed at resistance of 70% of the maximum expiratory pressure with the experimental group and at resistance of 20% of that with the control group. Evaluation was conducted using surface Electromyographic (sEMG), Videofluoroscopic Dysphagia Scale (VDS), and Penetration-Aspiration Scale (PAS) based on Video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VFSS).Results :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ctivation of the suprahyoid muscles using sEMG of the experimental group (p<.05)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at of the control group. Both grou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haryngeal phase of VDS and PAS. Also in the comparison of variation in VDS and PAS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there were statistically.Conclusion : Finding from this study confirmed that EMST applied 70% maximum expiratory resistance would be a remedial method which could help activate pharyngeal dysphagia patients’ suprahyoid muscles and improve swallowing function.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연하장애를 동반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저항성 고개 숙이기 운동이 연하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 58명을 무작위로 저항성 고개 숙이기 운동군과 두부거상 운동군으로 할당하였다. 실험군은 저항성 고개 숙이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반면 대조군은 두부거상 운동을 실시하였 으며 중재기간은 하루 15분간 일 2회, 주 5회, 6주 간 실시하였다. 결과 : 본 연구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비디오 투시 연하장애 척도(Videofluoroscopic Dysphagia Scale; VDS)의 총 점수와 인두기 점수, 침습-흡인 척도(Penetration-Aspiration Sclae; PAS) 그리고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Functional Oral Intake Scale; FOIS) 모두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하지만 두 군의 중재 전-후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비디오 투시 연하장애 척도와 침습-흡인 척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4, p=.00).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저항성 고개 숙이기 훈련은 기존에 연하치료의 교정적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던 두 부거상 운동과 유사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삼킴장애를 동반한 뇌졸중 환자에게 동영상 동작모방이 삼킴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3년 5월부터 12월까지 부산광역시 소재의 P병원에 뇌졸중으로 내원한 환자 중 삼킴장애를 동반 한 뇌졸중 환자 16명을 동영상 동작모방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할당 하였다. 동영상 동작모방군은 동작관찰 과 함께 동영상에서 제공되는 동작을 모방하였고, 반면 대조군은 풍경으로만 구성된 동영상을 5분간 관찰하 였다. 중재에 사용된 동영상은 정상인이 음식을 먹는 장면으로 구성 되었으며, 총 시간은 5분이다. 1일 1회, 주 3회, 4주간 치료시작 전 실시하였으며, 중재이외의 모든 치료는 두 군에게 동일하게 제공되었다. 중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중재 전, 후에 연식, 고형식, 액상식에 대한 비디오 투시 조영검사(Video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VFSS)를 실시한 후 기능적 삼킴장애척도(Functional Dysphagia Scale; FDS), 삼킴장 애 임상척도(Clinical Dysphagia Scale; CDS), 구강이동시간(Oral Transit Time; OTT)을 조사하였다. 결과 : 집단 내 분석 결과 동영상 동작모방군은 모든 척도에서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모든 식이유형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또한 집단 간 분석 결과 FDS가 모든 식이유형에서 대조군보다 동영상 동작모방군이 통계학적으로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삼킴장애 재활치료에 동영상 동작모방을 적용하는 것이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 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목적: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기도흡인을 예측할 수 있는 연하기능 검사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함이다.연구방법: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연하기능 검사, 비디오투시검사, 침습-흡인 척도, 미국언어청각협회 연하척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analysis를 통해 흡인에 대한 연하기능 검사의 분류기준점(cut-off score)에 따른 Area Under the Curve (AUC), 민감도, 특이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연하기능 검사를 통해 흡인에 대한 양성과 음성예측도를 분석하였고, 연하기능 검사의 항목별 AUC를 분석하였다. 또한 Pearson 상관분석을 통해 연하기능 검사와 미국언어청각협회 연하척도 및 침습-흡인 척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연하기능 검사를 통한 흡인의 AUC는 .94로 판별력이 우수하게 나타났고, 흡인에 대한 연하기능 검사의 분류기준점은 36점으로 이에 따른 민감도는 94.3%, 특이도는 90.9%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연하기능 검사의 흡인에 대한 음성예측도는 96.2%, 양성예측도는 86.8%로 분석되었고, 연하기능 검사에서 흡인을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 항목으로는 수의적 기침, 후두거상, 삼킴 전/동안/후 기침, 목소리 변화, 목 가다듬기 항목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하기능 검사는 임상 연하척도인 미국언어청각협회 연하척도 및 침습-흡인 척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연하기능 검사는 뇌졸중 환자의 연하장애를 선별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도구임을 확인하였다. 뇌졸중 환자의 연하재활에서 연하기능 검사의 적용을 통해 흡인의 예측과 임상적 중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목적:본 연구는 연하장애를 동반한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실시된 혀의 저항 운동 프로토콜이 혀의 근력과 전반적인 연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본 연구는 2013년 8월부터 2014년 2월까지 75명의 연하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두 군 모두 전통적 연하재활치료를 시행 받았으며 실험군은 아이오아 구강 수행도구를 이용하여 혀의 저항 운동을 추가적으로 시행 받았다. 혀의 근력 변화는 아이오아 구강 수행척도(Iowa Oral Performance Instrument; IOPI)를 사용하였으며 전반적인 연하기능과 식이단계의 변화는 비디오 투시 조영검사(Video Fluroscopic Swallowing Study; VFSS)를 기반으로 비디오 투시 연하장애척도(Videofluoroscopic Dysphagia Scale; VDS)와 미국언어청각협회 연하척도(American Speech–Language- Hearing Association National Outcome Measurement System; ASHA NOMS)를 사용하였다.결과:본 연구 결과 혀의 저항운동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혀의 근력, 연하의 기능과 식이단계에 있어 효과에 대한 명확한 차이를 확인 할 수 없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혀의 전방과 후방의 근력 변화는 실험군, 대조군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2) 연하기능의 변화와 식이단계 변화 역시 두 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3) 두 그룹 모두 중재 전과 후의 변화량 역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본 연구는 연하장애를 동반한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혀의 저항운동이 혀의 근력 향상, 연하기능과 식이단계의 변화에 있어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그 효과에 대한 차이가 없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중재 기간과 횟수가 수정된 프로토콜을 이용한 효과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PNF) on the swallowing function of stroke patients. Twelve-week PNF (facial, tongue, and breathing exercise) was applied in the experimental group consisting of 12 subjects, and a general swallowing exercise program was applied to the control group consisting of 12 subjects. In addition, the signs of improvement in the stroke patients (N=24) swallowing function were examined by conducting a video 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ver. 21.0 program, which was also utilized to gain statistical information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and paired t-test was conducted. As a result of the analyses,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arrived at. The 12-week PNF significantly improved the functional dysphagia scale, penetration-aspiration scale, pharyngeal transit time, swallowing response time, residue in valleculae, and residue in pyriform sinuses enhanced swallowing functions of the stroke patients (p<.05). In conclusion, the PNF intervention in the swallowing function of the stroke patients was found to be an effective exercise program.
목적 : 본 연구는 문항반응이론에 근거한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연하기능 검사를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 153명을 대상으로 5개 영역에 24개 항목으로 구성된 예비 연하기능 검사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대상자 및 항목의 적합도와 항목 난이도, 분리신뢰도, 평정척도 분석 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요인분석을 통해 항목의 영역을 분류하였다. 결과 : 153명의 대상자 중 11명이 부적합한 대상자로 판정되었으며, 23개 항목 중 6개 항목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 적합한 항목은 1)폐렴과거력, 2)구강감각, 3)구역반사, 4)비강/구강 역류, 5)삼킴지연, 6)삼킴 후 천명이었다. 항목의 난이도에서 가장 어려운 항목은‘후두거상’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쉬운 항목은‘각성도’로 분석되었다. 연하기능 검사 의 평정척도(0~4점)는 적합한 척도 범주로 분석되었으며, 항목에 대한 분리신뢰도는 .98, 대상자에 대한 분리신뢰도 는 .95로 분석되었다. 최종적으로 요인분석을 통해 4개 영역에 17개 항목으로 구성된 연하기능 검사를 개발하였다. 결론 :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하기능 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입증하였다. 연하기능 검사 의 각 항목들은 임상적으로 환자의 기능과 회복 수준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항목들의 난이도 수준을 고려하 여 중재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안면운동이 연하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는 선정 기준에 따라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구강안면운동 및 전통적 연하재활치료를 각각 15분간 1회씩 받는 실험군 5명과 전통적 연하재활치료를 15분간 2회 받는 대조군 5명으로 나누었다. 각 치료는 4주 동안 주 5회로 실시하였고, 치료 전·후 연하기능을 비교하기 위하여 새로운 비디오 투시 연하검사 척도(New Video 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New VFSS)를 사용하여 점수를 측정하였으며 구강안면근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아이오와 구강 수행 기구(Iowa Ooral Performance Instrument; IOPI)를 사용하여 압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 치료 전·후 연하기능은 구강안면운동 집단과 전통적 연하재활치료 집단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치료 전·후 구강안면근력에서 실험군은 혀의 거상, 혀의 외측와, 혀 내밀기, 볼의 압박, 입술의 압박 압력에서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대조군에서는 혀의 거상 압력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나머지 항목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연하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구강안면운동은 연하기능과 구강안면근력을 향상시킴을 알 수 있었다.
목적 : 본 연구는 Shaker 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연하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하장애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Shaker 운동을 6주 동안 주 5일, 하루 30분씩 실시하였다. 중재 전·후로 비 디오 투시 연하검사를 촬영한 후 신 비디오 투시 연하검사 척도와 미국언어청각협회 연하척도(American Speech- Language-Hearing Association National Outcomes Measurement System Swallowing scale; ASHA NOMS scale) 를 사용하여 연하기능과 식이정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 Shaker 운동 후에 식이별 구강기와 인두기의 연하기능 변화는 인두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인두기 세부항목별 변화는 후두개곡잔여물, 후두거상과 후두덮개폐쇄, 이상동잔여물, 인두통과시간, 흡인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또한 모든 연구 대상자들은 ASHA NOMS 연하척도 단계에서 1∼2단계 향상되었다. 결론 : Shaker 운동은 뇌졸중으로 인한 인두기에 문제가 있는 연하장애 환자에게 식이단계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치료방 법임을 알 수 있었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흑후추 기름(Black Pepper Oil: BPO)을 이용한 후각 자극이 연하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뇌졸중 후 연하장애를 가진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BPO 후각자극을 이용한 연하장애 치료 중재를 적용하 는 실험군과 증류수 후각자극을 이용한 연하장애 치료 중재를 적용하는 대조군으로 각각 10명씩 나누었다. 6주에 걸친 치료 중재 전·후의 연하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기능적 연하장애 척도를 이용하였다. 결과 : BPO 후각자극을 이용한 연하장애 치료 후 유의한 연하기능의 향상을 보였고(p<.05), 항목별 변화는 삼킴반 사 지연, 후두상승과 후두덮개 폐쇄, 후두계곡의 잔여물, 인두 통과 시간 항목에서 유의한 연하기능의 향상을 보였 다(p<.05). 결론 : BPO 후각자극을 이용한 연하장애 치료가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의 연하기능을 호전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BPO 후각자극을 이용한 연하장애 치료는 연하장애 치료의 새로운 방법으로 사용이 간단하 고 비용이 저렴하여 작업치료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목적 :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곤란 환자들의 특성에 따른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 적용효과를 알아보고 뇌졸중 환자의 연하곤란 치료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 :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 경기지역에 위치한 노인전문병원 1곳과 대학병원에 내원한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곤란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루 2회 아침, 저녁 식전 30분씩 총 3주 동안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를 발병기간 6개월 미만, 6개월 이후로 나눠 각 집단의 동질성 비교를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발병기간, 인지기능상태, 구강·비구강 섭취형태에 따른 각 집단 내의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 적용 전·후 기능적 연하곤란척도 점수 차이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발병기간 6개월 미만, 인지기능 정상인 집단에서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 적용 전·후에 연하곤란척도 점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인지기능, 구강·비구강 섭취 형태에 따라 층화한 결과에서는 발병기간 6개월 미만의 집단에서 인지기능이 정상이고 구강섭취를 하는 경우에 연하곤란척도 점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 적용 전·후 기능적 연하곤란척도 점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발병기간, 인지기능, 구강·비구강의 섭취 형태였다.
결론 :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곤란 환자들에게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을 적용할 때 발병기간 6개월 미만, 인지기능 상태의 정상, 구강섭취하는 대상자에게 효과적임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에는 본 연구에서 제시한 환자 특성 외에 요소들을 통제한 연구가 필요하며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과 더불어 기능적 전기자극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련요소와의 비교연구가 추가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뇌졸중 후 연하장애를 가진 환자에서 전기자극 치료가 연하기능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 후 연하장애를 가진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5일 동안 1일 40분씩 두채널용 전기자극기를 이용하여 연하치료를 실시하였다. 1번 채널의 전극은 악이복근과 설골사이, 설골과 갑상 윤골 사이에 각각 부착시키고, 2번 채널은 갑상연골과 윤상연골 사이, 윤상연골 하방에 각각 부착 하였다. 반고형 식이를 이용하여 비디오투시검사를 치료전후에 두 번 시행하여 연하기능점수를 측정하였고 임상적으로 식이단계의 수준을 구하였다.
결과 : 임상적으로 식이단계의 수준 평가상 전기치료 후 타액조절단계에서 영양죽 섭취수준으로 기능의 향상을 보였으며(p<.05), 비디오 투시검사상 인두기 삼킴단계의 후두거상과 후두개 폐쇄, 후두계곡과 양배꼴동의 잔여정도, 후두통과시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5).
결론 : 전기자극 치료는 뇌졸중 후 연하장애를 갖는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연하장애에 대한 전기자극 치료의 명확한 역할을 규명하기위해 향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성 대조군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