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systematically identifying research trends in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and setting future research directions in academia. Over a total of 35 years (1987-2021), 146 papers related to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were analyzed for research period, research area, research methods, and research subject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largest number of papers (55) was published during the Park Geun-hye administration. Second, among major academic journals, only the ‘Korea Society for Technology Innovation’ had a relatively high proportion of research. Third, quantitative research (38%) was the most widely applied research method. Fourth, the most frequent research target was institutions/systems (44%). Additionally, the results of frequency analysis of 729 keywords were presented in a word cloud. This study is significant as the most current study that attempted bibliographic analysis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research papers over the past 35 years.
2022 marks the thirtieth year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Two countries’ relations are not only one of the most important state-to-state relations in East Asia, but also important relations that attract the attention of all over the world. This research used CiteSpace 5.8.R3 software to extract relevant papers on China-Korea relations from CNKI, a representative academic database in China. By extracting authors, institutions, keywords and other elements, this research focused on how the research on China-Korea relations in CAC is carried out and what kind of characteristics it has. This research found that in terms of the total amount, the number of academic achievements of CAC on China-Korea relations is not large, and China-Korea relations have not been the main focus of the CAC. From the perspective of scholars and institutions, CAC have not yet formed a core scholar and core scientific research institution. Judging from the keyword analysis, CAC have involved various fields of China-Korea relations, but their focus was mainly on the major events that happened each year, scholars’ vision was not broad enough, meanwhile the focus did not last long enough.
본 연구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5년간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스노보드와 관련된 국 내 KCI 등재지에서 발행된 국내 선행문헌 21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특성, 참여형태, 연구분과, 연구 방법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서는 남성 및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대 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연령은 20∼5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었다. 피험자 수의 경우 50명 미만의 논문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둘째, 참여형태에서는 등록선수와 스키장 이용객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유소년 선수, 지도자, 심사위원 순으로 논문이 형성되었다. 셋째, 연구방법에 대해서는 양적연구와 실험연구가 대 부분이었으며 질적연구와 통합연구 순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연구분과로는 스포츠 사회학, 운동역학이 주 를 이루었으며 스포츠 심리학, 운동생리학, 스포츠 측정평가, 스포츠 경영학, 체육사학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는 동해 표기에 관한 학술 논의의 역사와 내용을 정리하여 평가하고, 새로운 지명 사용의 환경 변화에 비추어 향후 연구가 필요한 주제를 제안하는 목적을 갖는다. 지난 30년의 학술 논의가 가져온 가장 큰 성과는 동해 표기 분쟁을 국제사회에 인식시키고 분쟁의 해결이 필요함을 사회정의, 평화, 인권 등 인류 보편가치의 담론으로 발전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실적 해법으로서 두 이름을 함께 쓰는 방법의 가능성과 혜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새로운 환경의 변화로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분쟁지명 해결에 기여할 잠재력 증진, 문화적 가치 존중과 사회변화에 대한 요구, 영향력 있는 MZ세대의 등장, 지구적 환경에 대한 관심사 증가 등에 주목하였고, 각 변화의 단면을 고려하는 연구 주제가 제안되었다. 향후 연구의 지향점은 모든 세대가 수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명 사용의 요소로 정리된다.
본 연구는 코칭의 태동에 영향을 준 코칭학의 학문적 이론과 철학에 대한 선 행연구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칭의 폭넓은 확산과 함께 그 활용도 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이론적 배경을 조사하여 코칭학의 학문적 이론과 철학이 체계적이고 명료화된 학문인지에 대한 인식과 연구들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위 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 코치들을 대상으로 설문과 국내외 코칭 관련 학교 들의 코칭 교육과정, 교육과목 들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지금까지 코칭학이 꾸 준히 학문의 한 분야로 발전해 오면서 코칭의 이론과 철학이 학문으로서 명확하 게 규명되고 체계가 정립된 상태에서 출발했다기보다는 적용되고 있는 대다수 의 이론과 철학이 코칭의 발전과정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융복합되어 재생산되 면서 코칭이 확대되고 확장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코칭 의 이론과 철학에 대한 깊은 인식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향후 다양한 후속 연구들을 통해 코칭학이 명료하고 체계적인 학문적 이론과 철학을 갖춘 학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군사학은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국제정세의 변화, 4차산업혁명시대의 무기체계 발전과 저출산에 따른 병역제도 등의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 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군사학의 학술연구 동향과 사회적 인식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있다. 연구 결과 학술연구 동향은 주변국 관계, 무기체계, 방위산업, 인공지능 등이 중점을 이루었지만, 사회적 인식은 대학교와 군사학과, 장교 등의 관심으로 차이점을 보였다. 군사학 발전을 위해 연구 중심의 역량과 환경을 구축하고, 융·복합적 연구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 력 체계구축 및 국민 참여를 통한 학술 세미나 및 통합연구 등이 요구 되었다.
성명학은 ‘성씨와 이름관련 종합학문’으로 아주 넓게도 보나, ‘운명과 연관 된 작명학’으로 아주 좁게도 보면서 점술로 취급되기도 한다. 그러나 1990년 대부터 선행연구가 증가하면서 학술적 요건을 갖추어 가고 있으므로 이를 중 심으로 성명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검토했다. 성명학 관련 연구는 10,321건으로 상당히 많지만, 최협의성명학의 학술과 학 위논문은 82건으로 많지 않다. 명칭은 성명학이지만 ‘운명연관 해명이 포함된 작명학’으로 범위를 좁히고 있기 때문에 학문적 영역이 상당히 좁고, 학술연구 분야분류에도 없는 무적 학문이다. 가르치는 교수나 대학(원)도 거의 없이 석사 와 박사만 배출되고 있어서 성명학의 향후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 같은 상황에서 논하기도 쉽지 않지만, 성명학 발전을 위한 학문적 정체 성 정립은 필수적이다. 이에 분석한 내용을 중심으로 제언하면, 첫째 성명학 은 운명론을 벗어나야 한다. 둘째 성명학의 범위 확대로 학문적 영역이 확보 되어야 한다. 셋째, 성명학의 학술연구분야분류가 필요하다. 넷째, 성명학 전 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원) 교육이 시급하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research trends in Korean listening education for academic purposes, and suggest for future research direction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onsulted a total of 57 pre-existing studies, including 32 articles in academic journals, 21 masters’ theses, and four doctoral dissertations conducted from 2005 through December 2021.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o examine the trends by year and type, comparing the 2010s to the 2000s when the research began. It was found that the number of studies greatly increased in the 2010s, and the frequency of studies in the 2020s tend to increase further. Second, as a result of an analysis of the trends by topic, it was found that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were most studied and that there were also many studies concerned with strategy. However, there were relatively fewer studies on evaluation and curriculum. Third,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rends by research method. It was found that the studies mostly employed the survey method, followed by quantitative mixed method and experimental approaches. Consequently, it was noted that the quantitative research methods were most widely used in the field of listening to Korean for academic purposes, and at the same time, since all studies that used mixed research methods employed another research method along with the survey method, it was found that the use of the survey method was the dominant type of quantitative research method.
본 연구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물매개중재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된 학술지 논문 및 학위논문을 국내 69편, 국외 123편을 분석하여 연구의 흐름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발표연도, 프 로그램 유형, 연구대상 연령, 연구대상 유형, 중재효과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동물매개중재 연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국외 동물매개중재 연구는 감소 하는 추세이다. 둘째, 동물매개교육, 동물매개중재, 동물매개치료, 동물매개활동이 다양하 게 연구되고 있으나 국내, 국외 모두 동물매개치료가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었다. 셋째, 국내는 주로 청소년을, 국외는 주로 아동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중재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다섯째, 동물매개중재 연구에서 국 내, 국외 모두 사회성 향상이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라 향후 동물매개중재 연구에 대한 동향 분석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파기스탄은 중국과 공식 외교관계를 맺은 첫번째 이슬람 국가이다, 양국의 전통적 우호관계 및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는 중-파 경제회랑에 외교적으로 기여해 왔고, 지역 협력에도 기여해 왔다. 하지만, 근래 파기스탄의 포퓰리즘은 양국의 경제무역협력 및 인문교류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본 논문은 우선 질적으로 국내외 학술계가 포퓰리즘에 관한 문헌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양적으로 BDP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국내외 학계의 포퓰리즘 관련 문헌을 시각화분석(Visualization)하였다. 또한 시각화가 파기스탄 포퓰리즘에, 또는 중-파 경제회랑에 주는 시사점도 도출하였다. 아직 국내외 학술계가 파기스탄의 포퓰리즘에 크게 주목하지 않고, 포퓰리즘의 정도도 그리 심각하지는 않다. 그러나 파기스탄의 포퓰리즘은 민족성 및 나라의 특수성 때문에 주기적인 발전과정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등이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상황에서는, 향후 파기스탄의 포퓰리즘이 심각해질 수도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ummarize research trends and analyze major discussions of previous studies on language policy and planning from a research historical perspective. In order to accomplish this purpose, this paper firstly established a database of related research lists through a complete enumeration survey of research articles by Korean researchers published in Korean academic journals. Then, based on the database, this paper summarized research trends of preceding studies by fields (status, corpus, education, etc.), by topics (language rank/function, orthographic norm, national language education, etc.), by relevant countries/regions (Korea, Asia, Europe, etc.). Finally, dividing the preceding studies into those related to Korea and those related to foreign countries, this paper analyzed major discussions by fields and topics based on representative and recent preceding studies. 'Not only does the aforementioned summary and analysis have research historical significance for preceding studies on language policy and planning, but 'they can also contribute to exploring the tasks and directions of future research.
The study into ancient artifacts originated from the age of King Zhen (真) in the Song Dynasty. The research by Liu Chang and Ouyang Xiu in the age of King Ren (仁) opened the fashion for epigraphy collection and appreciation to ancient artifacts. The academic notes in the Song Dynasty mainly discussed the context of three levels. Firstly, the collection of ancient artifacts. For example, Nenggai Zhaiwanlu of Wu Zeng and Yanxia Fangyan of Ye Mengde all described the collection of ancient artifacts in the Qin and Han dynasties. Secondly, historical research on epigraphy. For example, Mozhuang Manlu of Zhang Bangji and Rongzhai Suibi of Hong Mai all used the epigraphy and stone inscriptions to verify the history of ancient artifacts. Thirdly, the textual research on epigraphy such as Guangchuan Shuba of Dong You, Dongguan Yu lu of Huang Bosi. They all recorded the comments on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inscription or epigraphy while it also contained the comments on the characteristics of Chinese calligraphy art. The stone inscriptions stored in the academic notes of the Song Dynasty then become an important reference to studies on the Epigraphy of Song Dynasty, which not only provides an important proof for the construction of calligraphy or epigraphic history in the Song Dynasty but also expands the academic horizon for the research on epigraphy in the later generations that holds academic and historical significance.
본 연구는 근거이론 관점에서 학점은행제 평가체제의 개선요구 요인을 피 평가기관 담당자의 심층면접을 통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교육적․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학점은행제 피 평가기관 담당자 26명을 연구 참여자로 최종적으로 선정한 후, 심층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는 Glaser와 Strauss(1967)가 제시한 근거이론 방식을 적용하여 개방코딩-축코딩-선택코딩의 순으로 분석절차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중심현상은 기본운영 여건, 질 관리 점검, 역량(성과)평가 영역의 구체화에 대한 변화였다. 이를 근간으로 인과적 조건, 맥락적 조건, 중재적 조건 순으로 학점은행제 평가체제의 개선요구 요인에 대한 패러다임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신규평가, 재평가의 이원화된 평가지표 개선, 교․강사의 경력 인정 지표 개선, 수업목표와 관련한 평가지표 개선, 원격기관의 ‘조교 역할’ 지표 재구성 측면에서 정책적 함의를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중소기업 분야는 산업사회와 정책 변화에 기인하여 관련 연구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책과의 연계성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전제로 중소기업 기술혁신정책 관련 학술연구의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정책과의 상호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술연구와 정책간의 주제적 유사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를 통해 해당 시기의 정책을 학술적 관점에서 검증하는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과 정부주도정책으로 인해 정책적 이슈가 학술연구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학술연구와 정책간의 시간차가 존재하는 연주주제가 나타났으며, 해당 정책이 시행되는 시기에 학술연구가 이전연도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는 향후 발표될 ‘중소기업 기술혁신 5개년 계획(2019~2023)’의 수립에 있어 주요 논의사항을 파악하고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기여하고, 증거 기반 정책 설계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18 광주 민중항쟁은 1993년 5월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합법적인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받았고, 2011년 유네스코는 ‘5·18 광주민주항쟁’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승인하였다. 이는 광주시민의 명예 회복에 전기를 마련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사건 발생 37년이 지난 지금도 이에 대한 평가는 전국적으로 통일되지 않았고, 어쩌면 광주만의 정신, 광주만의 자부심으로 기억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본 연구자는 5·18의 진상규명과 시대정신에 맞는 재해석, 시민교육을 담당할 전문가들이 전라도와 서울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5·18을 달리 평가하는 저널이 가해자 지역에 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어 평가가 양분 된 채 통일 되지 못하고 호남에 갇혀있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본 연구는 5·18의 의미가 전국적으로 통일되지 못하고 호남에 갇혀있게 된 요인으로 5·18관련 자들만의 “당사자주의”의 한계에 있다 판단하고 있다. 특히 이 사건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하고 해명해야 할 연구자들이 연고지역에 편중분포 (광주·전라도>서울>경남)되어 있어 5·18의 의미가 통일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그 개연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학술연구논문과 저널 저자 및 출판 소재지가 양분되어 있고, 편중분포 되어 있음을 밝히고, 연구자들의 편중분포가 지역성 극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개연성을 밝히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일대일 코칭이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미치는 영 향을 탐색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이 연구는 2011년 7월부터 2014년 2월까지 경기도 관 내 특성화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습능력 저하와 학교생활 적응력 저하의 해결 과 제를 가진 징계위기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적용하였던 코칭의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무단결석, 지각, 조퇴, 학습변화 정도를 추적 조사하였다. 그 결과 코칭을 진행하기 전과 후는 상이한 변화 를 보였으며 긍정적인 향상효과가 확인되었다. 주요 변화내용으로는 무단결석, 지각, 조퇴 빈도가 감소하였고, 학습능력은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코칭을 접목하여 진행 된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긍정적 결과는 청소년의 학교 생활 적응의 긍정적 효과만이 아닌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의 제공 에 있어 긍정적 변화를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이 연구는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들에 대한 코칭의 조기 개입이 학습 능력과 학교생활 적응 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성인사회로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칠 수 있는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대만학계의 중국해양사 연구는 모든 시대와 분야에 대해 고루 연구되었다기보다 연구인력 의 한계로 말미암아 명청시기와 같은 특정시대와 분야에 집중되었다. 특히 해양사연구의 대 세가 중국해양사에서 대만해양사로 바뀌면서 더욱 그러하다. 이 글에서는 주로 대만학계의 명청시기와 근대시기의 중국해양사 연구현황을 주요 저서와 『중국해양발전사논문집』에 실린 논문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본문 2장에서는 해양사연구의 출발을 알린 중앙연구원 의 『중국해양발전사논문집』을 소개하고, 3장과 4장에서는 명청시기와 근대시기의 중국해양사 연구성과를 해양관련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리할 것이다. 나오는 말에서는 대만학계의 해양사 연구에 대한 한 두 가지 특징을 언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