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자세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자세 변형 문제로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나 거북목 자세가 휴식시 불편함이나 주의력 분산 등에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휴식시의 뇌파 신호 분석을 통하여 거북목 자세가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는 33명의 컴퓨터 과사용자가 참여하였고 그들은 모두 컴퓨터 사용시 기능적 거북목 자세가 나타났다. 연구참여자는 정상자세와 거북목 자세를 번갈 아 수행하도록 하였고, 각 자세를 5분 동안 유지하는 동안 자극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로 휴식시 뇌파를 측정하였다. 뇌파 는 32개의 채널에서 신호를 획득하였고, 주파수 분석을 통해 불편함이나 주의력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델타파와 베타파에 대한 자세별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거북목 자세에서는 정상자세 보다 9개의 채널에서 델타파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14개의 채널에서는 베타파의 유의한 증가를 보여주면서 거북목 자세가 휴식시 뇌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심리적 불편감과 주의력 분산 상태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일치하며 거북 목 자세의 근골격계 변화로 인해 증가된 불편함이 뇌활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자세 교정이 이루어진다면 휴식시 뇌기능과 심리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로 평가될 수 있다.
PURPOSES :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omfort glare and different types of lighting, including low-mounted lighting and conventional pole lighting. Although roadway lighting has been widely acknowledged as a countermeasure for nighttime traffic safety, discomfort glare, which is incidentally derived from lighting, is one of the key elements to overcome.
METHODS : We selected the Unified Glare Rating (UGR), defined as a globally accepted lighting standard, as a measure of the effect of discomfort glare. Artificial rain and fog conditions were reproduced at the Center of Road Weather Proving Ground (CRPG).
RESULTS : As a result, we found that the UGR of low-mounted lighting is reduced by 57.96% compared to pole lighting under rainy conditions, and by 39.12% in the case of fog conditions. CONCLUSIONS : It is proposed that discomfort glare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case of low-mounted lighting compared to pole lighting under both rain and fog conditions. Discomfort glare hinders the visual performance of drivers, so it may be related to delayed reaction time and inappropriate driving behavior. Therefore, low-mounted lighting is strongly recommended on road sections that have a high frequency of traffic accidents and adverse weather patterns.
목적 : 도수와 안경테의 다른 변수의 변화가 없는데 새로운 안경을 착용하였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 으로 안경테와 렌즈에 따른 변수를 분류하여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에 미치는 영행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도수와 안경의 변수의 변화가 없고 안과적 질환 및 다른 질환이 없는 성인남녀 103명(남자55명 여자48 명) 206안을 대상으로 안경테(재질, 모양, 가공방식)와 안경렌즈별(굴절률, 설계방식, 코팅종류)로 변수를 분석하여 그 변수들이 렌즈의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증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결과 : 렌즈에 따른 분류에서는 굴절률, 코팅방식에서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의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 였다. 안경테에 따른 분류에 재질, 안경테의 모양, 가공방식에서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의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의 상관분석 결과 어지러움은 상관분석 결과 안경이 왜곡정도 심하면 심할 수록 커브변화가 더 커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안경의 왜곡정도가 심하면 심할수록 어지러움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어지러움은 상관분석 결과 안경의 커브변화가 클수록 어지러움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사용된 안경테와 렌즈에 따라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에 대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 라서 이를 고려한 안경테와 렌즈의 선택과 그에 맞는 가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목 적: 본 연구는 컴퓨터 모니터의 다른 바탕색이 시각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특정 패턴에 대해 느끼는 불편함 정도와 읽기 속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눈에 안과적 질환이 없고 시력이 1.0 이상인 20명(평균 연령 26±4.68세)을 대상으로 하였 다. 바탕색이 흰색인 컴퓨터 모니터, 대상자가 가장 편하게 느껴진다고 선택한 바탕색의 컴퓨터 모니터, 흰 색 조명의 스탠드, 12가지 색상 중 대상자가 선택한 조명색의 스탠드 등 4가지 경우의 조건에서 패턴에 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5점평가척도(더 높은 점수는 더 높은 불편함 정도를 나타냄)로 불 편함 정도를 측정하였다. 읽기 속도는 분 당 정확하게 읽은 단어수(wpm)를 세고 생략된 줄, 잘못된 단어 및 순서 등을 제외하고 측정하였다. 읽기 속도는 컴퓨터 모니터 배경이 흰색인 경우와 선택한 컬러의 경우에서 두 차례 측정하였다. 결 과: 컴퓨터 모니터 바탕이 흰색인 경우 불편함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3.6점), 선택한 색상이 비치는 스탠드에서 불편함 정도가 가장 낮게 나타나(2.47 포인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바탕 색이 흰색인 경우 1분간 읽은 단어수가 123.7±26.2 wpm이었던 반면 참가자가 선택한 색이 배경인 경우 1 분간 읽은 단어수는 132.4±26.4 wpm으로 읽기 속도에 대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 <0.05). 결 론: 본 연구는 편안하다고 느껴지는 색상을 배경으로 사용할 경우 시각적 불편을 줄이고 읽기 능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에서 선택한 편안한 색상이 비치는 스탠드 사용 역시 장시간 컴퓨터를 이용 한 작업시 시각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임의적인 색상보다 신중하 게 선택한 바탕색이나 스탠드의 빛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tature and the muscle performance ratings and the subjective discomfort rations at performing lower arm's pronation and supination according to change sin the height of working table for more efficient performance at designing a working table and performing a work. For the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n experiment targeting 40 people in their 20s, who were classified into 4 groups each group composing 10 people at intervals of 5cm from the standard stature of 166.5cm. The experiment measured the maximum isometric pronation and the supination muscular power, and at measuring the factors, the heights of working tables were set as 800mm, 850mm, and 900mm. From the measurement results, it was found that the stature and the maximum muscular power was correlated. That is, as the experiment groups's average stature is higher, the maximum muscular power was higher. For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otion patterns(pronation and supination) and the maximum muscular power, it was seen that the maximum muscular power was higher at performing the pronation than the supination. In the correlation between motion patterns and the subjective discomfort ratings, it was seen that the subjective discomfort rating was higher at performing the supination than the pronation. For the correlation between height adjustment and the subjective discomfort ratings, as the height of working table was lower, the subject discomfort rating was lower. Therefore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maximum muscular power according to the height changes of working table, but it was found that as the working table was higher, the user felt more comfortable.
In many manufacturing occupations, industrial workers reported foot or lower leg problems such as discomfort, pain or orthopedic deformiti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wo different working conditions upon assembly worker's perception of discomfort and foot pain associated with various body parts. Twenty-three male volunteers performed work in the factory. Ergonomic intervention has been to modify the flooring in an attempt to alleviate the problems associated with constrained standing and walking work. The worker's standing conditions consisted of standing on a hard floor while wearing shoe insoles. Questions were asked regarding body discomfort and foot pain.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dy discomfort and foot pain were found when comparing the overall effects of wearing shoe insoles on a hard floor (p<.05). This investigation indicated that shoe insoles reduced body discomfort and foot pain (p<.05).
하복부 MRI 검사에서 환자는 body array coil과 물리적으로 접촉하여 검사를 받는다. 이 연구에서는 아크릴 보조장치(ACR)를 설계하여 코일과 환자의 비접촉식 스캔을 가능하게하고, ACR을 이용해서 획득 한 영상을 ACR 없이 얻은 영상와 비교하여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Ingenia 3.0TTM MR 시스템과 dStreamTM torso coil (Philips Healthcare, Netherlands)을 사용하여 10건(F : 5, m : 5)을 테스트하였다. 대표적인 두가지 pulse sequence(T1 AXE TSE, eTHRIVE (GRE))를 사용하여, 스캔 한 영상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비교 분석 하였다. 정성적으로 보면, TSE는 ACR의 유무에 관계없이 4.44와 4.56의 평균값을, GRE에서는 각각 4.34와 4.28을 보여준다. 정량적으로, TSE는 ACR 유무에 관계없이 12.15 CNR, 17.95 SNR 및 12.71 CNR, 18.96 SNR을 보였으며, GRE는 ACR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각각 17.72 CNR, 22.59 SNR 및 18.26 CNR, 24.47 SNR을 보여 주었다. 즉, ACR의 사용이 환자를 편안하게 하지만, 화질에는 큰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우리는 하복부 환자의 MRI 검사용 아크릴 보조 장치를 설계하고 적용해보았다. 우리의 결과는 환자와의 물리적 접촉없이 현재의 복부 MRI 스캔과 유사한 이미지 품질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아로마테라피 좌욕을 적용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산욕기 회음부 불편감과 우울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아로마테라피 좌욕은 산욕기 산모들의 신체적인 문제로 회음부 불편감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산후 우울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분만 중 대부분의 산모에게 시행하는 회음절개술 후 산모에게 나타나는 회음부 불편감과 산후 많은 빈도로 나타나는 우울을 감소시키는 방안으로 아로마테라피 좌욕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아로마테라피 좌욕은 그 적용법이 간단하므로 그 장점이 있다고 보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operty of climatological environment using the daily mean meteorological data measured at the serveral meteorological observatory for 30years(1961∼1990).
It was found that the distribution of discomfort index tended to mainly depend on the geographical situation in the same season. Major portions of Korea were subjected to continental climate except for some seaside districts. The discomfort index have a large(small) value in summer(winter) season. And there is a short interval(1 or 2 months) between summer and winter season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