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과 같은 밭작물은 주로 토양으로부터 수분을 공급받으며 토양 수분 조건에 따라 생육 반응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작물의 생육과 재배 지역의 토양 조건, 기상 등에 따라 적정 토양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작물 생산량의 증가를 위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하여 토양 수분 함량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깊이에 따른 토양 수분과 외기, 강수량 등 기상 변수와의 상관 관계를 구명하고, 깊이별 토양 수분예측을 위한 부분최소제곱회귀(PLSR) 모델을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콩 재배포장의 10cm, 20cm, 30cm 깊이의 토양수분은 FDR 방식의 센서로 측정하였 고, 콩 작물 주변 환경인자(재배환경의 기온, 상대습도, 풍속, 일사량, 일조시간)는 주변의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깊이별 미래의 토양수분함량 예측 모델을 개발한 결과, 10cm와 20cm깊이에서 주요 인자는 현재 토양수분함량과 기온이었으며, 30cm 깊이에서의 주요 인자는 현재 토양수분함량과 기온, 풍속으로 나타났다. 토양 깊이가 깊어짐에 따라 토양수분함량 예측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이는 표면에 가까울수록 토양수분함량이 변화가 크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래의 토양 수분함량예측시 1시간 후 예측 정확도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이때의 Rv 2와 RMSEV가 10cm 깊이에서 0.993와 1.069%, 20cm 깊이에서 0.994와 0.821% 였으며, 30cm 깊이에서 0.999와 0.149% 였다. 본 연구 결과는 콩 생육환경 진단을 위해 재배 포장의 토양수분함량을 토양층별로 미래의 토양수분함량도 예측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In 2006, Cambodian Agriculture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 (CARDI) bred a high-quality tomato ‘Neang Pich’ variety. Since ‘Neang Pich’ is susceptible to Sclerotium rolfsii (S. rolfsii), it is severely affected the production major tomato growing region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 of seven S. rolfsii tolerant rootstocks on growth and yield in graft cultivation of ‘Neang Pich’ tomato. ‘Neang Pich’ seedlings were used as scion and non-grafted control. Six eggplant genotypes (‘2017053’, ‘2017062’, ‘17CJVC2’, ‘No. 80’, ‘VI041979A’, ‘VI041996’) and a commercial tomato variety (‘Hulk’) were used as rootstock. The grafted and non-grafted tomatoes were grown in a plastic greenhouse and open field. The survival rate of plants did not differ between plastic greenhouse (80.2%) and open field (79.5%). The top and root fresh weight of plants grown in a plastic greenhouse increased by 77% and 11% compared to the open field and the dry weight increased by 48% and 10%, respectively. The top (309 g) and root (18.9 g) fresh weight, and the top (90.5 g) and root (6.39 g) dry weight depending on rootstock were the highest in plants grafted onto ‘2017062’. The yield of tomatoes in a plastic greenhouse (19.5 MT/ha) was 65% higher than that of open field (11.8 MT/ha). The yield of tomatoes depending on rootstock were the highest in ‘2017062’ (17.8 MT/ha). The effect of cultivation practice and grafting on pH and sugar content (oBrix) of the fruit was non-significant difference (p0.05). The scion diameter, top fresh weight, fruit weight and yield (MT/ha) were significant difference (p0.05) in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omato cultivation practices (plastic greenhouse and open field) and rootstock.
Pinus densiflora is a fixed-growth coniferous species that elongates its shoot once a year and finishes growing in early summer. However, it may produce additional shoots in the same year in response to external stimuli, called abnormal shoot growth.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open-field summer warming and drought on the abnormal shoot growth of P. densiflora seedlings. In March 2022, two factorial combinations were constructed, including two temperature treatments (control and 4°C increase) and two precipitation treatments (control and drought), with five replicates for each combination. The temperature treatment was performed for 87 days from May 14 to August 8, 2022, and the precipitation treatment was performed for 33 days from May 14 to June 15, blocking 100% of the ambient rainfall. The abnormal shoot occurrence rate and leaf unfolding stages were measured in November, and the shoot and root collar diameter growth rates were calculated by comparing the seedling height and root collar diameter measured in August (after the cessation of treatment) and October (after the end of growing period) with the initial values (i.e., May 2022). The abnormal shoot occurrence rate significantly increased under the warming treatment, showing a 410.6% increase in the warming plots (38.4%) compared to the control plots (7.5%).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hoot and root collar diameter growth rate regarding warming and drought treatments. Abnormal shoots may have been affected by high temperatures by inducing early transition to the next ontogenetic stage.
본 연구는 논과 밭에서 재배한 18개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들 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사료 가치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하 였다. 논과 밭에서 출사일수는 조숙종인 신황옥이 78일로 가장 짧 았고, 강다옥이 92일로 가장 길었다. 그리고 논과 밭의 출사 일수 차이는 조숙종(6일)보다 중 ․ 만생종(10일)에서 더 크게 차이가 발생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간장은 논에서 재배한 옥수수가 밭보다 5~10% 감소하였지만, 착수고율은 10~15% 증가되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도복과 후기녹체성은 논과 밭에서의 큰 차이를 보이 지 않았다. 사일리지 사료가치를 증진시키는 옥수수의 암이삭 비율 은 신황옥이 논과 밭에서 55.5%, 47.8%로 가장 높았고, 대부분 품종들은 밭보다 논에서 10~30%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삭길이도 10~25% 감소하였다. 생초수량은 다청옥이 밭에서 65,750 kg/ha, 논에서 33,880 kg/ha로 최고 수량을 보였다. 생초수 량과 유사하게 건물수량도 다청옥이 밭에서 26,910 kg/ha, 논에 서 21,670 kg/ha로, TDN수량은 밭에서 18,040 kg/ha, 논에서 14,390 kg/ha로 최고 수량을 보여주었다.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사 료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조단백질, 전분을 종실에서 분석한 결 과 논과 밭에서 재배한 품종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잎과 줄기, 종실을 이용하여 ADF와 NDF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잎 과 줄기는 밭에서는 P3394, P1543 같은 수입종이, 논에서 재배할 때는 신광옥, 다안옥 같은 국산품종이 낮을 함량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종실에서는 밭보다 논에서 ADF와 NDF 함량이 일부 품종에 서 감소하였지만, 대부분 품종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논과 밭에서 재배한 옥수수 품종들의 사료 가치는 큰 차이 를 보이지 않으므로, 배수 관리 등을 통해 생육을 정상적으로 재배 한다면 논에서의 옥수수 수량성을 확보 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changes in dry matter yield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alfalfa (Medicago sativa L.) in response to variations in sowing dates during the autumn season of 2021-22 in a dry paddy field of Chilbo-myeon, Jeongeup-si, Jeollabuk-do. Treatments comprised four sowing dates at 10-day intervals, i.e., October 8, October 18, October 28, and November 8, 2021. The winter survival rate of alfalfa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different treatments but was at a satisfactory level for all (p<0.05). The winter survival rate for the fourth sowing date, a month later than the first sowing date, was approximately 11.7% lower than that for the first sowing date. The plant height ranged between 82.3–93.1 cm and 60.5–63.7 cm at the first and second harvest, respectively, smaller at the second harvest than at the first harvest. The total dry matter yield of alfalfa was the highest at 13,316 kg/ha for the first sowing date, and the later the sowing date, the lower the dry matter yield. The protein content of alfalfa ranged between 13.6–17.3% in the first harvest, lower than the standard alfalfa protein content of 20% or more. In relative feed value, the first sowing (Oct. 8) was the most significantly higher in the first harvest (p<0.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arly and mid-October sowing dates are optimum for sowing alfalfa during autumn and result in improved plant growth, dry matter yield, protein content, and winter survival compared to those at later sowing dates. Therefore, dry paddy fields can be safely employed for alfalfa cultivation with sowing dates in early and mid-October during autumn.
본 연구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벼 입모중 파종 후 벼 수확시기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극조생종 품종 ‘그린팜’ 의 생육특성 및 생산성을 평가하기 위해 중부지역에 위치한 천안에서 2011–2012, 2012–2013 및 2013–2014까지 3년간 수행하였다. 1. 국내육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극조생종 ‘그린팜’을 3년 간 9월 하순에 파종 후 10일(처리 1), 20일(처리2) 및 30일(처리 3) 간격으로 3회에 나누어 벼를 수확해서 재배하였을 때, 벼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월동 전 분얼수, 초장, 월동율 및 건물수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월동 전 분얼수는 처리 1에 비해 처리 2 및 3의 평균이 각각 32% 및 5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벼 수확 지연에 따른 월동율의 경우 처리 1에 비해 처리 2 및 3은 두 처리구 모두 평균 8% 감소하였으며, 건물수량은 각각 평균 32% 및 52% 감소하였다. 4. 벼 입모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 재배시험에서 출수기는 매년 다르게 나타났으며, 봄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수확 시 초장의 차이는 유의성이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논에서 입모중 파종으로 극종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 그린팜을 재배할 때는 파종 후 가능한 한 빨리 벼를 수확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방법임을 시사한다.
Intercropping cereals with legumes is known to improve forage production and crude protein yield. Sorghum × sudangrass hybrids (SSH) have excellent dry matter content and high cultivation temperatur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growth characteristics, forage productivity, and feed value of intercropping SSH with different legumes in rice paddy fields. We used five treatments in this study SSH monocropping and four intercropping treatments of SSH with, lablab, cowpea, sesbania, and two cultivars of soybean (Chookdu 1 and 2). SSH plant heigh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monocropping and intercropping treatments. However, the plant heights of lablab, cowpea, and sesbania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two soybean cultivars. The total dry matter yield (kg/ha) was significantly higher in SSH monocropping than in intercropping; among the intercropping treatments, the one with SSH and Chookdu 2 yielded the highest total dry matter yield. The SSH feed valu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monocropping and intercropping treatments, although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the intercropping treatments. Among the intercropped legumes, lablab showed the highest neutral detergent fiber and acid detergent fiber contents, and cowpea had the highest crude protein content. These results reveal that intercropping SSH with legumes in paddy fields could be a promising cultivation technique to maintain stable forage productivity.
본 연구는 평야지 논토양에서 찰옥수수/콩을 활용한 2모작 재배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년간 (2019~2020년) 파종시기별 경운방법 및 재식방법에 따른 찰옥수수와 콩의 생육 및 수량 특성을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찰옥수수와 콩의 생육기간 중 토양 수분함량 변화에서 과잉수 정체기간은 쟁기+로터리 처리와 이랑너비가 좁을수록 짧게 조사되어, 쟁기+로터리60 cm 처리구에서 가장 짧았다. 2. 모든 시기의 생육특성 조사에서 찰옥수수는 2차파종 쟁기+로터리60 cm 처리구가 연차간 초장과 경태가 가장 길었고, 엽수도 가장 많았으며, 엽색도도 가장 높았으며, 콩은 1차파종 에서 쟁기+로터리60 cm 처리구가 연차간 모두 초장, 경태, 엽수 및 엽색도의 조사값이 가장 높았다. 3. 찰옥수수 수량에서는 2차파종 쟁기+로터리60 cm 처리구가 연차간 모두 1,245, 1,262 kg/10a 로 가장 많았고, 콩은 1차 파종 쟁기+로터리60 cm 처리구에서 223, 220 kg/10a 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차파종 쟁기+로터리120 cm · 로터 리60 cm 처리구 및 2차파종에서 쟁기+로터리60 cm 처리구에서 186~210 kg/10a 로 많았다. 4. 생육조사 및 수량평가에서 파종시기와 이랑너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평야지 논에서 찰옥수수와 콩 2모작 재 배시 쟁기+로터리하여 60 cm의 고휴에 1열로 찰옥수수는 4월 초에 파종, 콩은 찰옥수수의 수확시기에 맞춘 7월 중순 파종 하여 재배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자생식물은 관상적가치 뿐만 아니라 환경 적응력도 뛰어나므로 정원 식물로 활용가능하다. 토양의 적절한 용적수 분함량(volumetric water content, VWC)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환경적 요인이 통제되는 온실 환경 조건에서 수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정원 식재를 고려할 때 빈번한 강우가 발생하는 실외 조건에서 자동 관수 시스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노지 환경에서 너도개미자리, 벼룩이 울타리 및 산괴불주머니의 생장에 적합한 VWC를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험에 사용한 토양은 자연풍화 마사토를 이용했으며, FDR 방식의 토양 수분 센서 및 데이터로거를 사용하여 0.15, 0.20, 0.25, 0.30 m3∙m-3 수준의 VWC를 유지시켰다. 벼룩이울타리는 VWC 처리간에 생장 및 항산화 효소 활성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단지 토양 수분 함량이 가장 높았던 VWC 0.30 m3∙m-3 처리에서 생존율이 낮았다. 물 사용 효율을 고려하면 벼룩이울타리는 VWC 0.15‒ 0.20 m3∙m-3 수준이 재배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너도개미자리는 VWC 조건이 낮을수록 생장량이 높았다. 실외의 빈번한 강우로 인해 관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VWC 0.15 m3∙ m-3 처리에서도 식물 부피 및 생존율이 높았다. 산괴불주머니는 초장, 줄기 수, 측지 수, 생물중 및 건물중이 VWC 0.25 m3∙ m-3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종합하면, 너도개미자리는 VWC 가 낮은 환경에서도 관리가 가능한 식물종이며 벼룩이울타리 와 산괴불주머니는 너도개미자리보다 VWC를 높게 유지하되 과도한 수분 공급은 피해야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waterlogging duration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forage corn at different growth stages under paddy field conditions. Treatments consisted of waterlogging at two growth stages (V7 or V14) for four waterlogging durations (no waterlogging, 48 hours, 72 hours, and 96 hours, respectively). The V14 growth stage was more vulnerable to waterlogging than the V7 stage. Among the waterlogging durations, the lodging score increased at 48 hours. The stem height of forage corn decreased with the increase in waterlogging duration at the different growth stages (V7 and V14). Increase in waterlogging duration reduced the stem dry matter yield, ear dry matter yield, and total dry matter yield at both growing stages (V7 and V14). The waterlogging treatments at the V14 stage affected ear dry matter yield more than those at the V7 growing stage. Thus, the management of forage corn under paddy field conditions must be strengthened during early (V7) and grain fill stages (V14). When waterlogging occurs, surface and subsurface drainage should be implemented within 48 hours to control (no waterlogging) the groundwater level and, thus, minimize economic losses due to forage corn damage.
본 연구는 남부지역논토양에서의 풋찰옥수수를 활용한 2모작 작부체계 확립을 위해 풋찰옥수수의 파종시기별 경운 및 이랑너비에 따른 일미찰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토양의 수분특성을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파종시기에 따른 초장은 3월 30일 처리구에서 길게 나타났으나, 경직경과 엽수는 4월13일 처리구에서 굵거나 많았다. 초 장에서는 두 파종시기 모두 쟁기·로터리+60 cm 처리구에서 176, 154 cm로 가장 길게 나타났으며, 로터리+120 cm 처리구에서는 가장 짧은 144, 118 cm로 조사되었다. 경직경에서도 쟁기·로터리+60 cm 처리구에서 가장 굵게 나타났다. 재배기간동안 토양수분함량 변화는 쟁기·로터리+60 cm 처리구에서 변화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삭중, 이삭장, 이삭직경 및 이삭열수는 쟁기·로터리+60 cm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값으로 조사었으나, 로터리+120 cm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값이 나타났다. 풋이삭수량에서는 파종시기에서는 3월 30일 처리구에서 평균 80 kg 10a-1 더 높았으며, 파종시기별 쟁기·로터리 +60 cm 처리구에서는 가장 높았으나, 로터리+120 cm 처리구에서는 12.2~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부지역 논토양에서 풋찰옥수수를 활용한 2모작 작부체계에서는 3월 말경 쟁기처리한 후, 이랑너비를 좁은 1열 고휴재배법으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사료된다.
The pres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hange in the morpholog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within sesame plant when subjected by regulating water levels.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at ground water level(GWL) 0, 20, and 40 cm in a paddy field soil. The results showed that sesame growth characteristics, such as shoot length, stem thickness, leaf length, and leaf width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esame at GWL 0 cm at 10 days after treatment(DAT) and 20 DAT than in those grown at a GWL of 40 cm. The shoot length and stem thickness of sesame grown at a GWL of 20 cm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grown at a GWL of 40 at 10 DAT. The chlorophyll content was significantly lower in plants grown at a GWL 40 cm at 10 and 20 DAT over sesame grown in GWL of 0 and 20 cm. The stomatal conductance remained consistent in all the GWL at overall time period. Moreover, the Ca content of sesame was reduced in both GWL 40 cm and 20 cm at 10 DAT and 20 DAT as compared to GWL 0 cm. The K content was increased at 10 DAT but was reduced at 20 DAT at both GWL 20 cm and GWL 40 cm over plant grown at GWL 0 cm. Likewise, the P content was decreased at 10 DAT in both GWL 20 and GWL 40 cm bu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t 20 DAT in GWL 20 cm as compared to plant at GWL 0 cm. Since the experimental soil is paddy field soil these results helps to understand the efficiency of sesame to tolerate the different stress levels of soil moisture. Therefore, these research may help to predict the appropriate level of irrigation to be provided at different time period for the sesame if it is grown in rice field as a commercial crop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omparative growth characteristics, yield, chemical compositions, and nutritive yield of Italian ryegrass cultivars harvested in a paddy field. The experimental design was a randomized block design with three replicates. The treatments consisted of seven Italian ryegrass cultivars (Kogreen, Kowinmaster, Hwasan 101, Kowinnearly, Kospeed, Sahalie select, and Strike). The planting date was October 21, 2009 and the sample harvest was occurred on May 21, 2010. Dry matter yield was higher in Kowinnerary and Kogreen than in the other varieties (p<0.05). Crude protein and ether extract contents were highest in Hwasan 101 and lowest in Kospeed. The content of total digestible nutrients did not differ among the Italian ryegrass varieties. The amino acid contents were in the order Hwasan 101 > Strike > Kowinnearly > Kogreen > Sahalie select > Kospeed > Kowinnearly (p<0.05). Fructose content was highest in Kospeed, while glucose and sucrose contents were highest in Hwasan 101.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Kowinnearly, in terms of dry matter yield, and Hwasan 101, in terms of feed value (chemical composition and free sugar content), may be recommended for forage production in a paddy field.
The effects of seasonal and shore height on the growth and reproduction of Chondrus ocellatus were examined in the low intertidal zone of Hakampo, Korea from July 2014 to April 2015. Seasonal biomass, density, frond weight and G:T ratio of C. ocellatus was examined at upper and lower shore height of Chondrus zone. We hypothesized that, (1) growth and reproductive fronds of C. ocellatus are increased at the lower shore, having less environmental stress over the study period, (2) carposporophytes and gametophytes are dominant at upper shore as do many Gigartinaceae species, and (3) the G:T ratio of C. ocellatus are changeable in season and shore height. Biomass and frond weight were significantly greater in lower shore than upper shore and differences were also found between the seasons with the highest biomass (1695.82 g wet wt./m2)in July and frond weight (797.27mg)October. However, frond densiti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seasons and shore heights. Carposporophytes including gametophytes were dominant at up pershore, whereas tetrasporophytes were abundant at the lower shore, even in the C. ocellatus zone. Seasonal reproductive patterns in the percentage of tetrasporophytes and carposporophytes were very similar with maximal in October and minimal in April. However, tetrasporophytes were more abundant than carposporophytes during the study period. The G:T ratio in C. ocellatus was ranged from 0.05 to 2.45 and 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seasons and shore heights. We conclude that environmental stresses induced by tidal cycle in the intertidal area are determinant in the abundance and reproduction status of C. ocellatus. At Hakampo shore, C. ocellatus has growth period between July-October and reproduction period in October and January.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harvesting time of rice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dry matter yields of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IRG) ‘Kowinearly’ after seeding them in paddy field. Experiments were performed in National Institute of Animal Science, RDA (Cheonan, Choongcheongnam-do province of Korea) for four years (2011~2014). Italian ryegrass variety ‘Kowinearly’ was seeded at experimental paddy fields before rice harvest in late September. Rice were harvested at 10, 20, and 30 days after seeding of IRG. As the harvest time of rice became later, the number of tillering before winter was reduced and IRG plant length before winter was shorter. The dry matter yield of IRG was also reduced. When rice were harvested at 20 days and 30 days after sowing of IRG compared to the rice harvested in autumn at 10 days after sowing of IRG, the number of tillering for IRG before winter was decreased by an average of 19% and 40%, respectively. The winter survival ratio of IRG was decreased by an average of 13% and 19%, respectively. Their dry matter yields were also reduced by an average of 8% and 19%, respectively. The heading date was different from each other in three years. The plant length at the time of IRG harvest in the spring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reatment groups. Taken together, our results suggest that when Italian ryegrass is grown in paddy fields by the method of ‘seeding of IRG before rice harvest’, rice should be harvested as soon as possible after sowing of IRG ‘Kowinearly’ in the autumn to increase forage productivity.
Water dropwort(Oenanthe javanica) is grown usually in submerged paddy field and is widely used as additive in foods like Kimchi, fish soup. However, its cultivation in the under submerged cultivation has been known to cause the reduction in quality of water dropwort plants mainly due to the presence of dirt and some parasites like leeches and water animals. Thu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a wetland cultivation(WLC) of water dropwort plants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submerged cultivation(SBC) in the greenhouse paddy field conditions. WLC and SBC treatments maintained water levels to the depth of less than 5cm and about 20cm, respectively. Vegetative stem sections were planted in September and plants were harvested in early April. The results showed that height and yield of water dropwort plants were higher in SBC than in WLC. Total yield per 10a in WLC was 12.3% lower than in SBC (2.34 vs 2.63 tons). However, the useful quality factors such as vitamin C, inorganic nutrients, chlorophyll, and anthocyanin contents were found to be considerably higher in WLC. That is Ca, K, Mg, and anthocyanin contents in the stem were increased 235%, 6%, 143% and 290%, respectively, compared to those of SBC plants. The length of underground internodes from WLC elongated about 2 times more than that of SBC, resulting in an increase in plant length and advance in harvest time. On the other hand, water dropwort plants with wetland cultivation can be produced with good cleanliness and quality, but the cultivation system should be optimized and developed to get more yield the same as SBC.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재배에 따른 세대 간 수량변 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안노베니’, ‘연황미’, ‘맛나미’ 등 3품종의 무병묘 세대(TC0, TC2, TC3) 삽수를 75×25cm 로 정식하여 흑색비닐로 멀칭재배하였다. 정식 30일째 줄기신장은 대조구인 농가묘보다 무병묘 세대에서 유의 한 증가를 보였으며, TC0에서 가장 왕성하였다. 120일째 수확기 생육은 줄기길이, 원줄기 마디수와 곁가지수는 농가묘보다 무병묘 세대에서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무병묘 세대의 지상부 생체중이 농가묘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무병묘 세대간 그리고 품종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주당괴근수와 평균괴근중은 농가 묘보다 TC0와 TC1 세대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 TC2 세대에서는 농가묘와 차이가 없었다. 무병묘 세대의 주당괴근중은 농가묘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무병묘 세대간에는 TC0에서 가장 높았다. 무병묘 세대의 평균 상저수량, 상저비율과 소형 고구마(40-200g) 비율도 농가묘보다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300g 이상 괴근비율은 TC0 세대에서 가장 낮았다. TC2 세대의 상저수량은 TC0 세대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농가묘와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품종간 상저수량은 ‘맛나미’에서 가장 높았으며, ‘안노베니’, ‘연황미’ 순이었다. 따라서 무병주의 수량과 품질 유지를 위해서 농가는 3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교체주기는 바이러스 재감염 정도에 따 라 2-3년 주기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중부지역에서 논 콩 파종기 이동에 따른 생육 및 수량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콩 조숙종 3품종과 중만생종 3품종을 경기 수원지역에서 5월 21일, 6월12일, 6월29일, 8월1일 4회 파종을 하여2012년부터 2013년까지 2개년 간에 수행하여 주요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현율은 파종기 조·만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중만숙종인 태광콩이 가장 높았고 조숙종인 참올, 중만숙종 황금이 가장 낮았으며 연차 간 차이는 없었다.
2. 출현소요일수는 만파될수록 단축되는 경향이었으며 조숙종, 중만숙종 품종에 따른 차이가 있었고 연차 간에 총 평균 출현소요일수의 차이가 있었다.
3. 개화소요일수는 조·중만숙종 품종에 관계없이 만파될수록 개화일수가 단축되었으며 단축폭도 만파될수록 적어졌다. 조숙종이 중만숙종 보다 5.5일이 더 빨랐고, 연차 간에 개화소요일수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4. 주경장은 조파에 비해 만파에서 단축되는 경향이었으며 조숙종이 중만숙종 보다 적었고 연차 간에 주경장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분지수는 조숙종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중만생종은 만파될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중만숙종이 조숙종 보다 많았고 연차 간에 차이가 있었다.
5. 주당협수는 조파에서 가장 많았고 중만숙종이 조숙종 보다 많았으며 연차 간 차이는 없었다. 주당립수는 전 파종기조·중만숙종 전체평균치는 중만숙종이 조숙종 보다 더 많았고연차간 비교시 2012년이 2013년보다 더 많았다. 백립중은 조기 3파종기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만파에서는 현저하게 낮아졌으며, 조숙종이 중만숙종 보다 더 무거웠고 연차 간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6. 10a당 수량은 6월29일 파종기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6월12일, 5월21일 순으로 낮아졌으며 8월1일 파종기에서 가장 낮았다. 전 파종기에 걸쳐 조숙종과 중만숙종 전체평균치를 보면 중만숙종이 조숙종 보다 많았고 연차 간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