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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보건관리자의 협력업체 보건관리 경험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는 2023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협력업체 보건관 리 경험이 있는 보건관리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차마즈 (Chamaz 2006)의 구성주의 근거이론을 적용하여 실시하였으며, 이론적 표집방법을 통하여 최종 7개의 이론적 범주를 추출하였다. 보건관리자가 협력업체 보건관리를 하며 경험한 이론적 범주는 ‘강화된 제도속의 관리 불확실성’, ‘협력업체 자율관리 부재 및 관리의 역설’, ‘법적 책임과 권한 불균형’, ‘협력업체 보건관리의 난제들’, ‘업무과중과 잠재적 역할 제약’, ‘현장 기반 실천전략의 활용’, ‘효율 극대화를 위한 기술·정서 통합전략’ 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협력업체 보건관리를 위한 매뉴얼 의 확대보급 및 협력업체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보건관리자 배치 기준의 재검토, 협력업체 자율 안전보건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정부의 재정적, 관리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대기업 보건관리와 다른 소규모 협 력업체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건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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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5.09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세계적으로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와 경제 수준의 향상, 그리고 식품 제조, 포장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50대 전후로 진 행되는 갱년기 시기에 호르몬의 급격한 감소와 함께 진행되는 장 기능의 저하로 인 하여 장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계획된 행동이론에 근거하여 장 건강기능식품 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다중그룹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의 성인남녀 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였다. 변수들 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태도(남성 3.74+0.72 vs. 여성 3.90+0.68, p=0.043)와 지각 된 행동 통제(3.80+0.64 vs. 3.96+0.63, p=0.030)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었다. 이어서 다중그룹 경로분석을 하였을 때, 태도 가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남성과 여성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정(+)의 영향 을 미치고 있었다. 하지만 남성에 비해 여성은 비표준화 경로계수가 높았다. 지각된 행동 통제가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여성이 0.372인데 비해 남성은 0.445로 높 은 수치를 보였다. 주관적 규범이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의 경우 여성은 통계적으 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남성(0.388+0.091, p<0.001)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구매 의도가 구매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여성(0.283+0.108, p=0.007)만 통계적으로 유의 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는 한국인 성인 325명으로 대상으로 분석하였다는 한 계를 갖는다. 하지만 장 건강기능식품의 구매와 관련되어 연구가 질적으로 양적으로 제한되어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보다 진전된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충분히 역할 을 하였다고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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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5.09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s the gap between statutory calculation standards and actual field conditions in estimating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Expenses (OSHME) for large-scale construction projects. The current fixed-rate method, based on construction type and cost, fails to account for on-site factors such as project complexity, duration, and workforce structure, often leading to discrepancies between estimated and actual costs. To address this, data from 21 completed projects over KRW 5 billion were analyz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variables including material and labor costs, project duration, floor area, number of floors, and the number of safety personnel. The results showed a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calculated and actual OSHME, and the proposed model explained 95.3% of the variance (R2 = 0.953). Variable selection techniques were applied to improve prediction accuracy by addressing multicollinearity. The model offers practical value for early budgeting and supports policy improvements that align safety expenses with real on-site needs, in order to more effectively prevent industrial acc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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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아동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분석하여 지 역 단위의 법적‧제도적 대응 수준을 평가하고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곳인데 목적이 있다. 분석방법으로는 자치법규정보시스템에서 수집한 아 동 건강권 관련 조례 38개를 대상으로 규범성과 실효성 체계를 중심으로 분석틀을 구성하고 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다수의 조례는 일정 수준의 규범성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정신건강, 금연‧절주, 영양 관리 등 아동의 전인적 건강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이 반영되고 있었다. 둘째, 전달체계 조항은 주로 강행규정으로 구성되어 실효성 기반이 마련되어 있었다. 셋째, 재정 책임, 전문 인력 구성, 벌칙 조항 등 핵심 실효성 요소는 미흡하거나 임의규정에 그쳤으며, 조례 간 명칭‧용어‧대상 규정의 일관성 부족과 디지털 과의존, 성 건강 등 최근 이슈의 반영 한계도 드러났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아동 건강권의 법적 지위 명확화, 강행규정 확대를 통한 실행력 강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을 위한 근거 기반 행정, 조례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체 계 구축 등 정책 과제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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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5.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년여성이 자신이 가진 사회적 자본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건 강상태를 유지하면서 사회적지지를 매개하여 행복감으로 연결되는 경로를 확인 하고자 한다. 검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여성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이론적,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는데 연구의 목적 을 두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중년여성의 노후준비도가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건강 상태와 사회적지지가 매개변수로 작용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를 통해 중년여성 의 노후준비도와 관련하여 영향력을 분석하였으며, 중년여성의 삶을 긍정적으 로 변화시켜 행복한 마음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점 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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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UN의 지속가능발전 세 번째 목표가 주창하는 ‘모두의 건강 한 삶 보장(Healthy life for all)’의 관점에서 미국 연방 및 주정부의 청 년 건강정책 사례와 실태를 분석하고 한국과 국제사회에 주는 정책적 시 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의 ACA, Healthy People 2030, WSCC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구조와 성과를 고찰한 결과 청년층 의 건강을 생애주기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미국 청년 건강정책의 주요 대상인 12세-17세 와 18-34세 두 연령집단의 건강권 보장(무보험자 비율)과 정신건강(우울 감 또는 불안정서 지속 경험자 비율)의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질병 관리본부(NHIS)의 최근 4개년 자료(2019년~2023년)와 아동가족통계포럼 의 최근 17개년 자료(2004-2021년)를 시계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무 보험자 비율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인 반면 2020년 이후 우울감 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불안증을 겪는 청년층의 비율은 급격히 증가하여 코로나19 이후 청년층의 정신건강 악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전술한 결 과로부터 본 연구는 한국 사회 또한 건강과 웰빙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청년정책 설계 및 방향을 전환해야 할 당위성을 논의하였다. 나아가 국 제사회가 주창하는 건강권 보장의 차원에서 청소년기부터 시작되는 누적 적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개입과 증거기반 정책수립의 필 요성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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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5.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examines the impact on women's health of the legal vacuum created by the Constitutional Court of Korea's 2019 ruling declaring the abortion law constitutionally incompatible. Methods: An integrative literature review was conducted following PRISMA guidelines. Academic papers, government reports, and public data published after 2019 were collected and analyzed. A total of 22 studies were categorized into four themes: legal changes, women's health and reproductive rights, medical perspectives, and social and ethical issues. Results: The absence of clear legal standards following the ruling created uncertainty for both women and healthcare providers, leading to an increase in illegal abortions. This legal gap limited access to safe medical services, exposing women to physical risks and psychological distress due to social stigma. The debate between women's reproductive autonomy and fetal rights intensified, while South Korea's legislative response lagged behind global trends toward liberalization. Conclusion: The study highlights the urgent need for legal reforms that balance women's autonomy with fetal rights, ensuring access to safe medical services, psychological support, and clear legal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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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5.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저장강박 의심가구 개입 경험을 탐색하여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저장강박 사례 개 입 경험이 있는 정신건강전문요원 9명을 의도적 표집으로 모집하여, 포 커스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방법 은 Braun과 Clarke(2006)의 주제분석(Thematic Analysis) 방법을 적 용하였다. 분석 결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개입 경험은 ‘지역사회 의뢰와 저장강박 사례의 복합적인 특성’,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서 전문성을 발 휘하는 과정’, ‘저장강박 사례 개입의 제약 요인’, ‘지역사회에 바라는 기 대와 협조’라는 네 가지 주제로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 저장강박 사례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와의 초기 신뢰 관계 형성, 동의 절차 수행 및 개입 목표의 현실화, 직역의 특성을 반영한 역할 분담, 성 과 기준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 등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정 신건강전문요원의 관점에서, 저장강박 의심가구 개입에 요구되는 지역사 회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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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nsuring operational safety and reliability in 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necessitates advanced onboard fault detection. This paper presents a novel, mobility-aware multi-sensor health monitoring framework, uniquely fusing visual (camera) and vibration (IMU) data for enhanced near real-time inference of rotor and structural faults. Our approach is tailored for resource-constrained flight controllers (e.g., Pixhawk) without auxiliary hardware, utilizing standard flight logs. Validated on a 40 kg-class UAV with induced rotor damage (10% blade loss) over 100+ minutes of flight, the system demonstrated strong performance: a Multi-Layer Perceptron (MLP) achieved an RMSE of 0.1414 and R² of 0.92 for rotor imbalance, while a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 detected visual anomalies. Significantly, incorporating UAV mobility context reduced false positives by over 30%. This work demonstrates a practical pathway to deploying sophisticated, lightweight diagnostic models on standard UAV hardware, supporting real-time onboard fault inference and paving the way for more autonomous and resilient health-aware aerial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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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건성안은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다. 본 연구는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2021)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직업에 의한 스트레스와 건성안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자료 중 건성안 진단 유무와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응답한 3,781명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학력 등의 일반적 특성과 건성안 진단 유무, 스트레스 인지 정도, 직업군별 건성안 유병률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통계적으로 p<0.050을 유의수준으로 설정하였다. 결과 : 여성에서 남성보다 건성안 유병률이 높았으며, 젊은 연령층과 고학력자에게서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 다. 스트레스 인지 수준이 높을수록 건성안 발생률도 증가하였고, 직업군별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직업에 의한 스트레스는 건성안 유병률 증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특히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직업군에서 건성안 발생률이 높았으며, 이에 따라 직업환경 개선 및 예방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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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2022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력 수준과 정신건강 지표(우울, 불안)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22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중 시력검진 및 정신건강 설문(PHQ-9, GAD-7)에 모두 응답한 519명의 성인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포함하였다. 시력 상태는 정상, 경도 시력손상, 저시력으로 구분하였으며, 복 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시력과 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 경도 시력 손상은 중등도 이상 불안 고위험군에 속할 가능성이 정상 시력군에 비해 약 9.5배 높았으며 (OR=9.54, 95% CI: 2.01–45.25, p=0.005), 저시력군의 경우 우울 위험이 정상군 대비 약 4.3배(OR = 4.27, 95% CI: 0.85–21.56)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81). 결론 : 시력 저하는 단순한 감각 기능의 저하를 넘어 정신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경도 시력 손상군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더 큰 심리적 부담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향후 공중보건 정책에서는 시력 저하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조기 선별 및 정신건강 중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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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increasing emergence of wildlife-origin infectious diseases poses a growing threat to both public health and ecological stability. The One Health approach offers a comprehensive framework that recognizes the interconnection of human, animal, and environmental health, emphasizing the need for integrated strategies in disease prevention. This review explores the role of wildlife rescue centers as strategic frontline platforms in a broader surveillance system. These centers, by systematically collecting and accumulating baseline health data from rescued wildlife, can contribute to the construction of a big data-driven monitoring network. Such a network not only enables early detection of pathogens but also supports long-term health monitoring of wildlife populations. Furthermore, it provides a scientific foundation for the conservation of endangered species, as many of these animals are frequently admitted to rescue centers due to disease or injury. We propose a comprehensive surveillance strategy that leverages the potential of data generated by wildlife rescue centers to enhance early warning systems, inform biosecurity policies, and strengthen ecosystem resilience. Ultimately, integrated disease monitoring will improve our capacity to detect, predict, and prevent infectious threats while safeguarding both biodiversity and public health. Furthermore, rescue centers play a pivotal role in collaborative research, public health preparation, and policy development, serving as essential hubs within the national disease contro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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