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i” (眭) Clan is a famous family in Zhaojun in the middle ages of China. The heyday of “Sui” (眭) Clan in Gaoyi Zhaojun was the period of the Sixteen Kingdoms. They active in the historical events of the Western Jin, Later Yan, and Northern Wei dynasties. They maintained the survival and development of the gentry in a difficult environment. The surname “Sui” (眭) was erroneously changed to the surname “Qi” (畦) for the first time during the Wei and Jin dynasties. In the writing during the Northern Wei and Northern Qi dynasties, the surname “Sui” (眭) was erroneously mistaken for the surname “Mu” (睦) for the second time. These two surnames have become independent surnames in later generations, but their origin is “Sui” (眭). This is a noteworthy issue of Chinese character miswriting.
W. B. 예이츠의 시는 1920년대 이후 중국에 소개되었는데, 그는 아일랜 드의 대표적 시인이다. 그의 시는 중국의 시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특히 나인 리브스파 시인들 중 무 단과 연 게이자에 대한 영향이 크다. 비교연구를 통해서, 본 논문은 무 단은 자신의 시 스타일 형성에 예이츠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연 게이자는 자신의 시이론을 형성하는데 많은 자양분을 흡수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무위진인(無位眞人)은 임제의현(臨濟義玄)을 대표하는 개념 중 하 나이다. 임제는 마조도일(馬祖道一)의 작용즉성설(作用卽性說)과 무 사선(無事禪)을 계승하고 있는데, 무위진인은 원래‘지금 현재 육체 를 가지고 있는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무위진인은 마조도 일의 무사선을 계승한 용어이지만, 불성(佛性)을‘人’이라는 용어로 써 의인화한 것이 임제의 특징이다. 한편 소소영영(昭昭靈靈)과 견문 각지(見聞覺知)는 무사선을 상징하는 용어로서, 소소영영은‘불성의 신령스러운 작용’을 가리키고 견문각지는‘불성이 견문각지(보고 듣 는 등의 작용)를 일으키는 주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소소영 영과 견문각지는 무위진인과 깊은 관계에 있다. 무위진인은 임제의 입적 이후 당대(唐代)와 송대(宋代)에 걸쳐서 의 미가 변화되기도 하고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우선 당대의 현사사비 (玄沙師備)는 작용즉성설을 비판하였는데, 소소영영과 견문각지를 주된 비판대상으로 하였다. 현사는‘견문각지는 대상이 존재할 때만 발생하는 것으로서, 만약 대상이 없다면 견문각지는 일어나지 않는 다. 따라서 견문각지를 일으키는 것은 불성[昭昭靈靈]이 아니라 육식 (六識)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또 송대에 오면 무사선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데, 특히 원오극근(圓悟克勤)과 대혜종고(大慧宗) 는 무사선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소소영영과 견문각지를 비판하고 있 다. 간화선은 무사선(無事禪)을 부정하고 깨달음의 체험을 강조한 데 서 일어난 것이다. 나아가 원래‘현실에 존재하는 육체를 지닌 자기 자신’을 가리켰던 무위진인이 후대에는‘내면에 존재하는 초월적 본성’으로서 인식되 는 경향이 발생하였다. 특히 송대에는‘공겁이전(空劫以前)의 자기 (自己)’를 묻는 문답이 많았는데, 공겁이전의 자기란‘우주가 생기기 전부터 존재했던 자기’로서‘내면화된 불성’을 말한다. 공겁이전의 자기는 각범혜홍(覺範慧洪)에 의하여 비판되었는데, 천복승고(薦福承 古)가 자기를‘공겁이전의 자기’와‘현재의 자기’로 양분한 것에 대 해서 각범혜홍은 석가모니의 예를 들면서‘자기는 양분(兩分)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 연구는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조상대대로 전승되어온 한국 문화 양식을 탐색하고 그동 안의 고정된 전통예술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의식의 전환을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늘날 문화예술은 사회 환경이 변화하면서 세분화되었고 그 시스템은 총체적 형태로 변화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국의 총체예술인 가·무·악(歌·舞·樂)의 세부적 본질에 대한 이 론적 연구가 부족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세부적으로 가·무·악의 이론적 개념을 짚어 본다. 그리고 종합예술형태의 가·무·악에서 가(歌)와 무(舞)와 악(樂)의 분리, 변화양상을 시대적으로 보고 자 한다. 마지막으로 역사 속에서 종합예술 형태로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항장무(項莊舞>에 대해 살펴보고, 현재 종합예술 형태로 공연되는 정동극장 <미소- 춘향연가>을 통해 종합예술을 활용하여 문화상품으로 발전된 사례를 검토해 보도록 한다. 20세기 이후 점차 과거 예인(藝人)들이 설 무대가 점점 줄어들면서 한국 전통문화 양식 또한 흔들리고 있다. 이제라도 예인들의 삶 속에 내재되어 있는 기교적·정신적 원류를 우리는 정밀하 게 탐색하여야 한다. 가·무·악의 세요소가 종합적으로 어우러짐은 장르간의 벽을 허물고 우리 예술양식을 받아들임에 이질감을 없앨 수 있다. 이제 서양의 공연양식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전통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적인 공연양식을 발전시켜 세계 속에 유일한 우리만의 공연양식으 로 문화 패러다임을 바꿔가야 할 것이다.
Explanation of mu is different. By dialects, differentpeoples’ languages and foreign languages, we think mu was thumb,then developed as middle finger by metonymy and big toe of feet by metaphor, and jiangzhi is the middle finger and big toe of feet. But MU doesn’t acquire the third finger of foot. This is why different meaning appears.
Follicular cystic follicles (FCFs) show delayed regression with persistent follicle growth. However, the mechanism by which follicles are persistently grown remains unclear. Glutathione S-transferases (GSTs) are drug-metabolizing and detoxification enzymes that are involved in the intracellular transport and metabolism of steroid hormones. In this study, a proteomic analysis was performed to identify whether GST expression is changed in bovine FCFs and to predict the interactions between GST and other proteins. Normal follicles and FCFs were classified based on their sizes (5 to 10 mm and 25 mm). In bovine follicles, GST mu 1 (GSTM1) was detected as a differentially expressed protein (DEP) and significantly up-regulated in FCFs compared to normal follicles (p<0.05). Consistent with the proteomic results, semi-quantitative PCR data and western blot analysis revealed an up-regulation of GSTM1 in FCFs. Expression levels of aromatase and dehydrogenase proteins were changed in FCFs. These results show that the up-regulation of GSTM1 that is observed in bovine FCFs is likely to be responsible for the persistent follicle growth in FCFs as the activity of aromatase and the dehydrogenases.
충무권의 선로내에 관측선을 정하고 통항선박의 선적을 연속측정한 자료로서 항행중의 위험성과 조선상의 여유와 부담에 관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항행중의 위험성은 동항할 때 모두 항로의 동부보다 중앙부와 서부에서 비교적 높았다. 2. 조선상의 여유는 동항할 때는 선로의 서부, 서항할 때는 선로의 중앙부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서부입구에서는 동항할 때나 서항할 때 모두 가장 낮았다. 3. 조선상의 여유는 동항할 때나 서항할 때 모두 항로의 서부에서 높았고 동부에서 낮았다. 4. 조종성지수 T', K'는 모두 좌초위험지수 R에 영향을 미치나 T'가 K'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세기 강우 지역은 이인좌의 난에 연루되어 叛逆鄕이라는 汚名을 쓴 후, 정 치·사회적으로 가해지는 탄압을 감내해야 했고 도덕적인 질시와 비난에서도 자 유로울 수가 없었다. 濟菴 李恒茂(1732~1799)는 바로 이 시기에 활동한 강우 지역의 처사로서, 丹城縣 培養里에서 대대로 기반을 잡고 살아온 향촌 사족 출 신이다. 본관이 합천인 데다 평생을 산청에서 살았던 제암에게, 반역향이란 汚名 은 자기 가문의 忠心을 否定당하는 치욕이 되었다.
제암은 수차례 과거에 낙방하면서 항거할 수 없는 현실의 벽을 충분히 감지하 였지만, 그 속에 골몰하거나 침체되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노력은 선조의 문집 간행을 도모하는 것, 단성 지역의 書院 및 祠宇를 건립하고 관리하는 것, 향촌 사회의 풍속과 기강을 확립하는 것 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그의 內的 不平은, 그것을 해소하 는 유력한 수단인 글쓰기로 표출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제암 문학을 ‘先賢의 공간과 結束의 글쓰기’ ‘鄕村 공간과 凝集 의 글쓰기’ ‘私的 공간과 省察의 글쓰기’로 삼분하여 분석하여, 제암에게 글쓰기 가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선조의 유지를 계승하고, 지역 선현의 권위를 확인 하고, 유학의 정신적 가치를 천명하는 유력한 수단이었음을 밝혔다. 이에 제암의 문학은 본인의 내적 불평을 해소하고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의 산물로 이해될 수 있다.
수입 한약재의 기원식물에 대한 논란으로 야기된 사회문제 해결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본초강목에 수록된 약재의 기원식물을 찾아 Engler 체계에 따라 정리하였다. 1. 본 연구의 자료는 본초강목에서 식물성 약재를 다루고 있는 초부, 곡부, 채부, 과부, 목부 중에서 채부에 수재된 약재 158 품목을 대상으로 하였다. 2 채부에 수재된 158 품목 중 기원식물을 확인한 것은 139 품목으로 이를 Engler 분류체계로 정리한 결과, 8문 10강 6아강 31목 22아목 52과 85속 99종 12변종 2품종 총 113 종류의 식물로 기록되었다. 3. 113 종류의 식물을 문별로 비교해 보면 피자식물문이 전체의 80.70 %(92종류), 균문이 10.53 %(12종류) 홍조식물문이 3.51 %(4종류), 양치식물문이 1.75%(2종류)였으며, 남조식물문, 녹조식물문, 지의식물문, 나자식물문이 각각 0.88 %(1종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채부에 수재된 158 품목 중 19 품목은 그 기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5. 동의보감 탕액편과 방약합편에서 다루는 약재의 품목과 기원식물의 학명을 비교하여 표4에 정리하였다.
수입 한약재의 기원식물에 대한 논란으로 야기된 사회문제 해결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본초강목에 수록된 약재의 기원식물을 찾아 Engler 체계로 정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본초강목에서 식물성 약재를 다루고 있는 초부, 곡부, 채부, 과부, 목부 중에서 곡부에 수록된 약재 210 품목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편의상 각 품목마다 임의의 번호를 부여하였다. 210 품목 중 기원식물을 정립한 것은 193 품목으로 이를 Engler 분류체계로 정리한 결과, 4문 5강 3아강 28목 17아목 46과 95속 100종 11변종 1품종으로 총 112종류의 식물로 정리되었다. 112종류의 식물을 문별로 비교해 보면 Angiospermae가 107종류로 95.53%, Gymnospermae가 3종류로 2.70%, Phaeophyta와 Fungi가 각각 1종류로 0.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0 품목중 사별반(祀鼈飯)을 포함한 17 품목은 그 기원을 정립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