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iment analysis is a method used to comprehend feelings, opinions, and attitudes in text, and it is essential for evaluating consumer feedback and social media posts. However, creating sentiment dictionaries, which are necessary for this analysis, is complex and time-consuming because people express their emotions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context and domain. In this study, we propose a new method for simplifying this procedure. We utilize syntax analysis of the Korean language to identify and extract sentiment words based on the Reason-Sentiment Pattern, which distinguishes between words expressing feelings and words explaining why those feelings are expressed, making it applicable in various contexts and domains. We also define sentiment words as those with clear polarity, even when used independently and exclude words whose polarity varies with context and domain. This approach enables the extraction of explicit sentiment expressions, enhancing the accuracy of sentiment analysis at the attribute level. Our methodology, validated using Korean cosmetics review datasets from Korean online shopping malls, demonstrates how a sentiment dictionary focused solely on clear polarity words can provide valuable insights for product planners. Understanding the polarity and reasons behind specific attributes enables improvement of product weaknesses and emphasis on strengths. This approach not only reduces dependency on extensive sentiment dictionaries but also offers high accuracy and applicability across various domains.
‘를’ 중출문 구조는 한국어에 존재하는 특색 있는 일종의 언어 구조 형 식이다. 본고는 ‘를’의 통사·의미론적 기능과 화용론적 기능을 고찰함으 로써 ‘를’의 기능을 밝히고 그 역할을 정립하며 ‘를’ 중출문의 원인을 살 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본고에서 ‘를’ 중출문의 유형은 박성미(2014)가 분류한 유형을 기준으로 삼고 동족목적어 중출문을 보충해서 각 중출문 의 원인에 대해서 분석했다. 본고의 논의는 기존에 ‘를’을 격조사로 볼 것인지, 보조사로 볼 것인지에 대한 이분법적 논의에 시사하는 바가 크 다. 격조사 ‘를’과 보조사 ‘를’은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며, 보조사 ‘를’ 의 의미는 격조사 ‘를’이 갖는 담화 층위의 초점 의미와 다르지 않다는 점이 그것이다. 나아가 본고의 논의는 ‘를’이 격조사의 기능을 하되 때에 따라 ‘강조’ 의미의 보조사적 쓰임도 있다는 다의어적 입장을 뒷받침해 줄 수 있다고 본다. 본고는 ‘를’의 대격 조사로서의 역할 및 초점 표지로 서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동물은 물론 살아있는 사람까지 제물로 바쳤던 고대의 종교음악은 세속적 쾌락이나 원시적 본능과 종교음악의 영역이 구분되지 않았다. 고등 종교가 발현되면서 계율과 윤리관이 형성되듯이 음악에도 정신적 ․ 감성적 규제가 이루어졌다. 신(神)이라는 막연한 대상을 찬양하던 고대 종교와 달리 그 종교를 창시한 성현의 말씀을 암송하는 율조가 고등종교음악의 시초가 되었다. 성현의 말씀에 의한 율조는 이전의 종교와는 비할 수 없는 강한 결속력으로 사회적 기반을 형성하였고 말씀이 지닌 음악적 성격은 공동체를 하나로 응집시키는 윤활유가 되었다. 기독교 신학자들의 음악 철학에 의한 그레고리오성가와 중국 성현들의 사상이 반영된 문묘제례악과 범패가 한국에 유입되었다. 이들 음악은 각기 선율적 양상은 달랐지만 이전의 원시 종교와 달리 절제되고 승화된 음악을 추구한 점에서 일치하였다. 그러나 조선조 억불숭유 시기를 지나며 유교음악의 법도는 유지되었지만 범패는 본래의 법도를 유지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오늘날 한국의 범패는 중국 전통에 의한 어단성장(語短 聲長)의 선율에 티베트와 일본의 밀교적 성격과 한국적 토착화로 인한 민속적 성격이 혼재되어 있다. 일부 승려들에 의해 전승된 범패는 개인의 예술적 기량이 더하여져 고도의 예술적 경지에 이르렀다. 이는 음악적ㆍ 민속적ㆍ문화적 관점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범패의 종교적 목적에서 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대만의 성운대사는 “범패는 본래 대중들에게 들려주는 것이지 불타가 듣는 것이 아니다. 만약 대중이 알아듣지 못하면 어떻게 법음선류(法音宣 流)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다. 알아 듣지 못하는 한문 의례에 시대적 감성과 먼데다 고도로 예술화된 오늘날 한국 범패에 대하여 생각하 게 하는 대목이다. “범패란 무엇인가?”에 대한 궁극적 질문으로부터 범패 본연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논문은 초기 계몽주의 이론가이자 작곡가였던 라모가 자신의 첫 음악비극 ≪이폴리트와 아리시≫의 프롤로그에서 이성과 감성으로 치환할 수 있는 디안과 라무르를 어떻게 음악적으로 처리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라모는 질서를 세우는 디안을 장조성(D, G, A)으로, 그리고 낭송적이고 화성적으로 작곡한 반면, 질서를 깨트리는 라무르를 단조성(b, f#)으로, 그리고 장식적이고 모방적으로 작곡하였다. 이러한 음악적 대비를 통해, 라모가 디안과 라무르를 음악적으로 대립시켰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라모의 이론을 통해 장조성의 디안을 단조성의 라무르보다 더 우월하게 여겼음을 추측하여 볼 수 있다. 그러나 라모는 디안(D)과 라무르(b)를 조성적으로 가깝게 설정함으로써, 두 신을 극렬하게 대비시키기보다는 조화롭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는 계몽주의 시대의 이성과 감성을 바라본 시각이기도 했다.
이 논문에서는 『경험의 노래』(Songs of Experience)와 『천국과 지옥의 결혼』 (The Marriage of Heaven and Hell)을 중심으로 에너지(Energy)의 함축적인 의미를 살펴보고, 기쁨이 넘치는 충만한 삶의 방식을 블레이크의 시적 논리에 따라 탐색해 보았다. 에너지와 같은 독특한 시어는 자신의 뛰어난 상상력의 소산물이며, 당대의 관습과 가치관에 저항하여 인간 존재를 깊이 이해하고자 했던 표현의 한 방식이다. 『경험의 노래』와 『천국과 지옥의 결혼』에서 에너지와 이성, 육체와 영혼, 유리즌과 스펙터, 고독과 소통 등의 단어들은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상호 연결고리 속에서 에너지의 함축적인 의미가 드러난다. 그의 시에서 천국과 지옥, 육체와 영혼, 이성과 에너지는 서로를 배척하지 않는 상태로 연합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인간의 존재”에 더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블레이크의 에너지가 지니는 함축적인 의미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인간이 온전히 존재 하고자 하는 내적인 열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This paper discusses how Western thought would be developed far more with the help of Buddhist philosophy, which pursues the ultimate Truth (窮極 的 眞理) in a direct way. The Chinese characters employed in this paper would make meanings of the words clear. Western metaphysics has been a study of the presence of existence that goes with reason and logic in the dualistic mode of thought (二分法的 思考) with binary opposition, and even the contemporary thought to be called “postmodern ethics” is not fully free from that mode of thought. On the other hand, Buddhism (佛敎) in general has been the religion of “Emptiness”(空) for almost 2,600 years, and especially the philosophy of Mahayana Buddhism (大乘佛敎 哲學) has been “true Emptiness with wondrous movements”(眞空妙有) for about 1,500 years. The true Emptiness has been misunderstood by many Western thinkers with the concept of nihilism. But Emptiness as the ultimate reality transcends (超越) both states of presence and absence and produces both. In this paper, the philosophies of Deleuze and Levinas and affect theory are taken as the supreme examples of contemporary Western thoughts that tries to reach the genuine transcendence that lies beyond/behind/beneath, and also within, phenomena more directly than ever. Shakespeare’s Hamlet and Stevendon’s 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are discussed as the representative literary works that show Western literature has pursued Emptiness and led readers to it through the moments of the sublime. The sublime seems to be a weak state of Samadhi , the Buddhist way of reaching the perfect Emptiness. Then this paper demonstrates that the Avatamsaka Sutra presents to us the ocean Samadhi penetrates the whole universe or universes where everything happens in terms of cause and effect, sources and consequences. I am convinced that we as Asian scholars should great efforts to present more ideas on the reality of true Emptiness with wondrous move ments(眞空妙有) to Western scholars and people in general.
The emergence and spread of the variant form of Chinese Character are related to people’s cognitive principles. The cognitive modes of Chinese Character formed by identity, assimilation, distinction and integration. On the surface, the variant form of Chinese Character appears haphazardly. It is clearly seen that there are the reason on the evolution of the variant form of the Chinese Character, which mainly lies in the active role of human perception. People’s cognitive principles determine not only the ways of the emergence but the degree of variation of the variant form of Chinese Character.
본 연구의 목적은 아유르베다와 한의학의 병인에 대한 연구로서, 두 이론의 사상적 배경과 몸, 병 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 비교해 보는 것이다. 아유르베다는 상키야 철학을 근본으로 생리학적인 측면에서 본 몸은 쁘라나(prāpṇa)와 나디(nānḑi), 차크라(cakra), 말라(Mala)로 이 루어지며, 증상 이면에 감추어진 질병의 원인을 찾는다. 아유르베다에서는 바따․삣따․까파 등 세 도샤 의 불균형을 모든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고, 계절의 변화 등의 외적요인이나 잘못된 감정과 같은 내적요인 또한 이런 불균형을 일으키는 것으로 본다. 한의학은 중국의 음양 오행론을 근본으로 몸은 오장(五臟), 육부(六腑)와 정신기혈(精神氣血) 및 경락(經絡)으로 이루어졌다고 본다. 병의 원인은 정상상태에서 신체 내의 음양과 기혈. 경락과 장부 등이 서로 의존 하고 제약하는 상대적 평형상태 를 유지하는데, 이러한 평형상태가 무너지면 한 동안 자기조절 작용이 약화되어 질병이 발생하는 것 으로 본다. 아유르베다와 한의학의 몸과 병인에 대한 공통적 관점은 자연 중심적 인식론을 바탕으로 인간은 자연현상과 환경에 순응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존재로 본다. 또한 아유르베다와 한의학의 인간관이 인간중심적, 인본주의적인 면이 궤를 같이한다. 아유르베다와 한의학의 병인에 대한 연구는 시대적 요구로서 본 연구에서의 두 이론의 연관성과 차이점은 인간의 다차원적 의식을 다루는 상담 현장에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가진 내담자에 대한 새로운 견해와 열린 사고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계몽주의는 18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문화적 그리고 지성적 움직임이었다. 그 것은 삶과 현실을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전통적인 권위였던 종교성에 대항하여 이성의 힘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항상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면만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이성과 과학 그리고 기술에 대한 지나친 강조로 인하여 때 론 인간성의 파괴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다니엘 데포의 로빈슨 크루소 는 이 러한 계몽주의가 한창이던 시대에 쓰여졌다. 흥미롭게도 이 소설은 인간의 이성 과 신앙이 대립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내적으로 연관되어질 수 있는 가능성 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계몽주의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이성의 힘이 크 루소가 일상의 필요한 것들을 창조해 내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은 분 명하다. 일상의 필요한 것들은 일종의 미시적 의미의 문명이나 문화를 암시한 다. 둘째, 제국주의와 노예문제와 관련하여 크루소는 계몽주의의 부정적인 면을 보여준다. 셋째, 이성과 신앙은 크루소의 회심의 과정과 두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이츠는 더블린 교외의 샌디마운트에서 1865년 6월 13일 출생하여 프랑스 남부지역인 캡 마틴에서 1939년 1월 13일 사망하였다. 그는 일년 정도 지난 후 자신의 유해를 고향인 슬라이고로 옮겨 매장하라고 유언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그의 유해는 1948년 9월 17일에야 비로소 자신이 원했던 곳으로 옮겨 질 수 있었다. 벌벤 산 아래 는 벌벤 산 주변의 풍경 묘사로 시작되어 대중의 믿음 및 신비주의와 관련된 아일랜드의 신화와 전설을 암시한다. 이는 그가 첫째, 슬라이고를 자신의 마음의 고향으로 여겼을 것이며, 벌벤 산이 아일랜드의 신화 및 전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예이츠는 소박한 시골 교회묘지를 택하며 자신이 아일랜드의 일부, 아일랜드의 신화 및 전설의 일부가 되기를 원했지 때문일 것이다.
이 글은 1894년 갑오농민혁명 이후 무금(巫禁) 정책의 시행을 주목하고, 당시 신문에서 지적한 무속의 폐 단 사유를 밝히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이글에서 밝힌 바는 다음과 같다. 무금의 시행은 1895년 3월 10일 시작되었다는 점, 금지내용은 내무아문의 제반규례에 포함되어있다는 점 등이다. 언론에서 제기한 무속의 폐단 사유는 네 가지 주제로 집약할 수 있다. 첫째는 무사(巫事)가 ‘불법’이라는 점, 둘째는 ‘치료’와 연관된 모든 무사 행위가 의료적 폐단이라는 점, 셋 째는 무사에 드는 ‘비용’이 경제적인 폐단이라는 점, 넷째는 무사행위가 종교적 폐단을 낳는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이글은 그 당시 신문을 통해 무금의 과정을 파악했고, 언론이 무속에 대한 국민적 비판여론을 형성시켰음을 밝혔다.
신앙과 이성의 문제는 오랜 시간 동안의 논란과 해결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난제로 남은 후기 하이네의 종교관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한다. 신앙과 이성의 조화 속에서 하이네는 맹신과 광신에 빠진 기존의 종교제도를 비판할 수 있었으며, 현실에 대한 부정과 체념을 넘어 역사의 올바른 전개를 위한 미래의 비전을 견지할 수 있었다. 우리는 하이네의 이러한 이성을 신앙적 이성이라 규정하였다. 하이네에게 있어서 신앙과 이성은 서로 배타적이지 않았고, 보완적인 관계 속에 양립할 수 있었다. 그는 신앙과 이성이 빚어내는 긴장과 갈등의 관계 속에서 신을 인식하고 증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역사현실의 부정성을 인식하고, 정의를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것이다.
we exist in the relations with others. The concept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most base on the person in this relationship, that is the whole point of life who come from people's lives. The value of lives lies in the communicated activity, it reflects substantive sense of human beings. Harmonious interpersonal relationship is the final appeal for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e question is how the ethical appeals formed in the context of traditional relationships? What is its effect on our modern life, and how the value of thought in modern society changed. 1.Chinese traditional culture is the one of" Agriculture - patriarchal "social ethical culture who grown in soil. This kind of culture is the Isomorphism of home and farm economy, its has always worked every Chinese and have a far-reaching impact on all aspects of our daily lives. Judging from the Social communication standard of Anthropology, the interpersonal boundaries were divided from the start of the 'family'. We use the concept of caste and blood formed and maintained the community, then the interactions must based on the core of family. That decided our interactions has the character of closing from beginning, on this basis, the Chinese strongly agreed with the concept of clan and family psychology. On the premise of a common ancestor, everyone has grown within the community, and we call 'insiders', the opposite of' outsiders 'requirements of living is a directly reflect for family of interpersonal ethics, this is the major cause of promoting harmonious interpersonal relations. In addition, from the religious faith , the Chinese reverence for nature and'harmony between the heaven and human', the concept of 'Harmony' are another important cause of harmonious relations. The concept of harmonious order was imitated the natural state of harmony and the family should follow this way. It can explain the consistency of the Chinese concept in the universe and human relations leading to inherent unity and harmony. Z. What the community need is a major cause of the traditional interpersonal harmony. In fact it is a social inherent requirements, and the consistency of traditional view of the universe and human relations is the requirements of unification from society and nature, Both of these are based on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s and blood relationship. With the development of productive forces and the scale, genealogical community gradually extend the production activities scope to adjust production relations through other ways. In the process, the genealogical community transfered to unrelated community trans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are becoming increasingly complicated. From a geopolitical perspective, the transformation of the ancient family from blood to unrelated blood, is occured in the basic areas of the country. Early in the Qin dynasty, Han Dynasty, the social economic assistance functions appeared more intensively. these kinds of rural family economic assistance organizations enhanced cohesion between the different families of the same country , And then it extended to the different country. But expand the scope of contacts between the two villages still relatively weak. that formed more narrow and less - developed interpersonal style who accompanied by an acquaintance of Village Community Associationin ancient China. So we say the interpersonal harmony is not purely relations and exchanges, because the traditional Confucian thought we should learn and be taught everywhere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o that the ethics would appear everywhere. Ethical relationships of the family should not be arrogated, and also the Confucian Ethics, were implanted in social relations, this made it possible to achieve the ideal of a harmonious society. We need the deep thoughts to modern ways of communication and thinking now. At the same time we should drawn nutrition from the roots of Chinese Traditional Thought of harmonious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 order to seek the path of our modern society'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rom " primary internal requirement " to "mutual requirements", we should establish a " Principle of CO-exist in the communication" in this kind of relationship, the premise of Co-exist is an independent individual. because on this premise, every independent individual access to maximal benefits, each individual must rely on the ourselves cooperation. from above reasoning, we can see that the only way of modern harmoniou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is the " CO-exist in principle ".
A space launch vehicle system represents a typical example of large-scale multi-disciplinary systems, consisting of subsystems such as mechanical structure, electronics, control, telecommunication, propulsion, material engineering etc. Mission assurance for launch success is needed over the lifecycle of a space vehicle development program and through launch. This study suggests a comprehensive approach to analyzing failure spaces of space system failures, especially launch failures, from viewpoints of latent conditions and active failures in Reason's Model. First it reviews methods to identify process failure spaces using systems engineering process as latent conditions and explains their analysis results. Second it reviews literatures to identify physical failure spaces, deficiency areas of launch vehicles itself, as active failures and explains their analysis resul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clothing values and clothing purchasing behaviors between Korean and American college students, especially men. Also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lothing values effect on the clothing purchasing behavior. For the practical study, 200 questionaries were surveyed, 110 from Korea and 105 from American. The average and frequency, t-test, χ2,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and factor analysis were used for this study. The result showed, first, there were little differences in the clothing value aspect. Both Korean college men and American college men considered the theoretical value to be most important, however, the American college men were higher than the Korean college men for theoretical, economic and political values. Compared to the Americans, the Koreans considered social clothing value to be more important but theoretical, economic and political values were less important. Second, there were some differences in most of all the clothing purchasing behaviors. There were slight differences in the reasons for the purchases between Korean and American college men. Both of them said that they purchase clothes to satisfy their needs. Regarding the information sources for the purchase, The Korean college men were slightly higher than the American college men for the media information sources and lower than them for the human information sources. Regarding the place where the clothes were purchased, the Korean college men preferred to make purchases at department stores, and the American college men preferred shopping malls. Regarding the monthly expenses for clothing, less than 50,000 won($50) was the average for most of the Korean women, but most of the American college women spent 100,000 150,000 won($150) per month. Third, the clothing value was different in the reason for purchasing, the purchasing information source, the purchasing place, and the monthly expenses for the clothing.
건설업계는 제조업과 특성이 달라 여러 가지 문제점이 엿보인다. 특히, 건설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지원은 별로 찾아볼 수가 없다. 근골격계 질환의 제조업과 건설업의 비율을 보았을 때 "2004 산업재해분석" 요양자 업종별 분포를 보면 제조업이 3,281명(79.79%)로 건설업의 63명(1.53%)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미국의 사례를 보았을 때, 2007년 업종별 분포를 보면 건설업이 42,867명(26.20%), 제조업이 101,437명(36.23%)로 우리나라에 비해 건설업 근골격계 질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건설업에서의 근골격계 부담 작업 실태조사 등을 통하면 제도적 문제점이나, 근로자가 몰라서 질병에 이환되는 경우가 아닌가 한다. 건설업 근로자들은 건설업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도구를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작업의 연속성, 지속성이 떨어지므로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자세를 작업을 위해 수시로 반복하여 취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건설업체에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 뿐 만 아니라, 열악한 건설업체의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과 안전담당자 교육, 근로자에 대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스트레칭, 작업 자세, 동작, 근력강화,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등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고 하겠다.
현재 ‘김교신 일보(日步)’(김교신의 비공개 일기)는 30여 권 중 단 두 권만 남아 있다. 김교신이 1938년 2월 자신의 모든 일기를 불태워버린 것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에 두 권의 일기가 생존하게 된 이유는 아무도 설명하지 못하는 미스터리가 되었다. 그런데 최근 전인수와 류대영은 김교신 일보가 생존하게 된 이유를 새롭게 제시했다. 이들은 일기를 모두 태웠다는 기존의 견해가 잘못되었다는 점에서 동의했으나 일보의 보존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묘한 입장차를 보였다. 전인수는 김교신이 일보를 전혀 소각하지 않았다는 입장이고, 류대영은 1930년 5월 이전의 일보만을 소각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본고는 김교신 일보가 어떻게 생존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견해들을 재검토하고, 두 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보가 역사 속에 사라진 계기가 무엇이었는지를 추적하였다. 본고는 김교신 일보가 1938년 2월이 아닌 1942년 성서조선사건 때 압수 수색으로 사라졌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