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the past decade, the field of sport exercise in China gets increasingly popular,
resulting in a nationwide exercise fashion (Schulenkorf, Sherry, & Rowe, 2016; Yu, Li,
Liu, & Su, 2015). With this new emerging shift, this study tested the proposed structural
model, and specifically tested the mediating effects of dimensions of sport team
attachment between runners’ team satisfaction and their runner team building behaviors
(Morhart, Herzog, & Tomczak, 2009). With a sample size of 301, three dimensions of
team attachment, team identity, social bonding, and team expectation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influencing runners’ in-role team building behavior and participation in the
development of this runner team. Other important findings and implications were further
discussed.
목적: 본 연구에서는 운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지각하는 사회심리적 분위기가 스포츠인성에 주는 영향을 규명 했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330명(남자=235명, 여자=95명)의 대학생들이며, 측정도구로는 케어링 질문지, 동기분위기 질문지, 그리고 스포츠인성 질문지가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각 측정도구에 대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인과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동기 분위기는 스포츠인성의 다섯 개 하위 요인들(공감성, 공정성, 스포츠퍼슨십, 반사회적 태도, 그리고 일치성)에 유의한 영향을 끼쳤다. 구체적으로, 숙달 분위기는 반사회적 태도에 부적인 영향을 주었고 스포츠인성의 다른 네 개의 하위 요인들에는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수행 분위기는 반사회적 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스포츠인성의 다른 하위 요인들에는 부적인 영향을 주었다. 케어링 분위기는 스포츠인성의 하위 요인들 중에서 스포츠퍼슨십에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적합도 지수 결과, 본 연구 모형은 좋은 모델 적합도를 나타냈다(χ2/df=2.163, TLI=.930, CFI=.943, SRMR=.048, RMSEA=.060). 결론: 본 연구는 사회심리적 분위기의 개념 소개 및 스포츠인성 측정도구의 타당성을 증명함은 물론 운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심리적 분위기와 스포츠인성과 의 인과 모형 관계를 적절하게 제시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a case of psychological support and supervision for a university soccer team. Methods: Psychological support was provided to 32 players in the C university soccer team. 10 or so essential psychological skills including the importance of psychological training, goal setting, strategies to be motivated, enhancing confidence, teamwork, self-regulation, or concentration training were systematized with CAU10 Program, and this was designed properly to the event of soccer. Results: Total 11 sessions were composed of education, practice, and discussion with 80 minutes in each week. To examine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support, SIMS, TEOSQ, and PS test sheets were use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T-Test, it exerted significant effects on the factors of intrinsic motivation (p<.05), confidence (p<.01), and goal setting (p<.05). Conclusion: For field training and supervision, they received training for license grade 2 and then made plans for field training. Submitting an application form for training to Korean Society of Sport Psychology, they got approved. The psychological support team consisted of five trainees and two supervisors. In each team, one or two trainees were arranged, and they were formally appointed as a mental coach by the director, coaching staff, or players. In this case, the soccer team included trainees attending graduate school or having experience to work as a player. Once a week, they were provided with field support, supervision, and irregular field observation and counseling, and also, supervision was done once a week with two grade 1 supervisors. Mainly about preparation for education, ideas to make contents, demonstration for education, or counseling, they were provided with feedback, and this was written as a report for each session. It has been found that field training and supervision have positive effects on grade 2 sport psychology counselor trainees in terms of securing expertise and experience, knowhow, confidence for field support, or contents for psychological support.
본 연구는 생활체육 참가자의 기본적 심리욕구와 운동행동 지속수행 및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327명의 성인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의 목적에 따라 SPSS 15.0과 Amos 7.0을 활용하여 회귀분석과 구조모형분석 및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기본적 심리욕구는 운동행동 지속수행과 자아탄력성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포기의도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탄력성은 운동행동 지속수행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포기의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아탄력성의 매개 효과를 알아본 결과 운동행동 지속수행에는 정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포기의도에는 부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하위요인 간에서는 자아탄력성의 자신감이 심리욕구의 자율성과 결합하여 운동행동 지속수행에는 정적으로, 포기의도에는 부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아탄력성이 운동지속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며, 특히 자신감이 운동지속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자전거 활동 참가자들의 스포츠 애호도와 운동정서 및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에 따라 운동정서를 긍정 및 부정적 정서로 분류한 다음 스포츠 애호도,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 및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스포츠 애호도 편향에 따른 긍정 및 부정적 정서와 심리적 웰빙의 차이분석과 구조모형분석을 이용한 관계분석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스포츠 애호도의 편향에 따라 긍정 및 부정적 정서와 심리적 웰빙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들 관계에서는 스포츠 애호도가 긍정적 정서와 심리적 웰빙에는 정적 영향을 미치며 부정적 정서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서와 심리적 웰빙의 관계에서는 긍정적 정서가 심리적 웰빙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정적 정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의 관계에서는 긍정적 정서가 부정적 정서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생활체육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생활체육 참가자들의 운동만족을 평가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고 구조적 타당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이를 위한 절차로는 먼저 개방형설문지를 통하여 문항 탐색과 적절성 평정을 실시한 후 예비판에 기초하여 확정판의 신뢰도를 분석하고, 확정판의 구성개념 타당도를 점검하는 절차로 수행 하였다. 예비판에 대한 요인분석을 거쳐 2차로 10개 종목(골프, 윈드서핑, 볼링, 축구, 테니스, 수영, 헬스, 검도, 등산, 에어로빅)에 참여하는 생활체육 참가자 689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문항분석과 요인분석을 통해 신체적 기능향상(3문항), 운동능력향상(3문항), 사교증진(3문항), 심리적 안정(3문항), 건강생활(3문항)으로 총 5개요인 15문항의 최종 확정판을 완성하였다.
본 연구는 생활체육참여자들의 참가정도에 따른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에 관한 연구이다. 이 연구는 S시, K시, P시 각 지역의 생활체육 참여자 37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도구는 감각추구척도(SSS)와 운동중독질문지(EQA)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5.0 Windows Program에 의해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e' Method의 사후검증(post-hoc test), 다중상관분석(multiple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첫째, 남성은 여성보다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성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참가정도(참가빈도, 참가시간, 참가기간)는 감각추구성향보다 운동중독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참가정도는 운동중독과 유의미한 관계에 있으며, 감각추구성향의 하위요인은 운동중독의 하위요인과 높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는 625명의 생활체육 참여자들을 표집 하여 그들의 운동중독요인(사회적 문제, 운동의존, 금단증세, 운동동기, 운동욕구)에 영향을 주는 운동행동(빈도, 시간, 강도, 기간)변인들의 예측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측정도구는 Adams(2001)와 Ogden 등(1997)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김재훈(2007)이 개발한 운동중독질문지(EAQ)를 사용하였다. 일련의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운동참여자들의 집단별(성, 건강, 종목별) 운동행동변인은 대부분의 운동중독요인에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심리측정적 관점과 운동중독의 특수성과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집단별 운동행동변인이 운동중독에 차이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상을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운동참여자들의 운동중독에 대한 미래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자결성 이론(Deci & Ryan, 1985)을 근거로 한 동기의 위계모형(Vallerand, 1997, 2001)을 근거로 본 연구자가 설정한 스포츠참여 행동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건강운동(달리기, 피트니스, 수영 등)과 레저스포츠(골프, 모험스포츠, 라켓운동 등)의 참가자로 만18세-64세(M=36.77세, SD=9.60) 중 1,160명을 조사하였으며, 최종분석은 887명(남 535명, 여 352명)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스포츠 참여행동 모형의 검증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에서의 심리적 욕구만족이 참여동기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높았으며, 자율성, 관계성, 유능성 요인 순으로 주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욕구만족이 동기의 하위요인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자결성 이론을 지지하는 내적동기(자극추구, 기술학습), 외적동기(건강체력, 사교, 경쟁과시, 몸매관리) 순으로 높았으며, 무동기와는 부적관계를 보였다. 심리적 욕구만족이 행동의 결과 반응인 정서, 인지, 지속의도에 미치는 효과는 지속의도, 정서, 인지관여 순으로 높았다. 참여동기가 행동의 결과 반응에 미치는 효과는 정서와 인지는 유의하였으나 지속의도에 미치는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심리적 욕구만족이 동기의 선행변인으로 중요함을 알 수 있는 모형 검증결과이다. 또한 운동상황에서 기본적 심리욕구 만족은 내적동기를 증진시키며, 내적동기의 증진은 긍정적 정서. 인지관여, 지속의도를 증진시킨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였다. 따라서 스포츠 참여를 지속시키고 스포츠에서 웰빙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욕구만족을 증진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스포츠 동호회 세 집단(인라인스케이트, 철인 3종 경기, 스포츠 클라이밍)을 선정하여 동호인들의 운동중독 과정과 증상에 대한 체험을 기술하고 근거이론(grounded theory)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운동중독 상태에 있는 동호인 9명을 대상으로 포커스집단 면접(focus group interview)과 개인별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운동중독에 이르는 과정과 운동중독 증상 체험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질적 자료 분석의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운동지속과 운동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 운동중독의 증상 체험, 운동중독에 따른 장단점 인식, 운동중독 극복전략과 결과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논리적이고 연계성 있는 설명이 가능한 근거이론 모형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 스포츠 동호인들에게 운동중독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운동중독의 예방과 대처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