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college sport club participants' ego-resilience on the college ad-justment.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o accomplish the purpose, 360 participants were sampled by means 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 method. Only 317 questionnaires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while 43 questionnaires were excluded because their respondents failed to complete instrument and judged insincere in filling out questionnaire. To analyze the data collected, statistical techniques, such as 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analysis, independent-sample t-test, and one-way 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and as for difference verification between individual groups in relation to significant results, Duncan’s multiple range was conducted. Results: The following results have been drawn out via hypothesis test. First. the background variable of the college sport club participants of was proved to affect the degree of their ego-resilience on the college adjustment. Specifically, their period of participation, frequency of participation and expenses made a statistically meaningful. Second, the college sport club participants of ego-resilience were proved to affect the college adjustment. Academic adjustment, social adjustment, personal-emotional adjustment and institutional attachment made a statistically meaning-full difference. Conclusions: The findings indicate the function of sport club participants' ego-resilience in assisting their adjust-ment.
본 연구는 생활체육 참가자의 기본적 심리욕구와 운동행동 지속수행 및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327명의 성인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의 목적에 따라 SPSS 15.0과 Amos 7.0을 활용하여 회귀분석과 구조모형분석 및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기본적 심리욕구는 운동행동 지속수행과 자아탄력성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포기의도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탄력성은 운동행동 지속수행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포기의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아탄력성의 매개 효과를 알아본 결과 운동행동 지속수행에는 정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포기의도에는 부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하위요인 간에서는 자아탄력성의 자신감이 심리욕구의 자율성과 결합하여 운동행동 지속수행에는 정적으로, 포기의도에는 부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아탄력성이 운동지속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며, 특히 자신감이 운동지속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자전거 활동 참가자들의 스포츠 애호도와 운동정서 및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에 따라 운동정서를 긍정 및 부정적 정서로 분류한 다음 스포츠 애호도,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 및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스포츠 애호도 편향에 따른 긍정 및 부정적 정서와 심리적 웰빙의 차이분석과 구조모형분석을 이용한 관계분석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스포츠 애호도의 편향에 따라 긍정 및 부정적 정서와 심리적 웰빙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들 관계에서는 스포츠 애호도가 긍정적 정서와 심리적 웰빙에는 정적 영향을 미치며 부정적 정서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서와 심리적 웰빙의 관계에서는 긍정적 정서가 심리적 웰빙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정적 정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의 관계에서는 긍정적 정서가 부정적 정서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필라테스 운동참여자를 대상으로 운동정서와 낙관성 및 희망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필라테스 운동참여자 2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SPSS 15.0 및 AMOS 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 그리고 구조모형분석 등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필라테스 운동참여자의 운동정서는 낙관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에서도 운동정서는 노력과 미래믿음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필라테스 운동참여자의 운동정서가 희망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필라테스 운동참여자의 낙관성은 희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낙관성은 희망의 하위요인 중 주도사고보다는 경로사고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는 선행연구와 이론을 토대로 세부적인 논의를 전개하였다.
본 연구는 생활체육참여자들의 참가정도에 따른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에 관한 연구이다. 이 연구는 S시, K시, P시 각 지역의 생활체육 참여자 37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도구는 감각추구척도(SSS)와 운동중독질문지(EQA)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5.0 Windows Program에 의해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e' Method의 사후검증(post-hoc test), 다중상관분석(multiple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첫째, 남성은 여성보다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성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참가정도(참가빈도, 참가시간, 참가기간)는 감각추구성향보다 운동중독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참가정도는 운동중독과 유의미한 관계에 있으며, 감각추구성향의 하위요인은 운동중독의 하위요인과 높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는 625명의 생활체육 참여자들을 표집 하여 그들의 운동중독요인(사회적 문제, 운동의존, 금단증세, 운동동기, 운동욕구)에 영향을 주는 운동행동(빈도, 시간, 강도, 기간)변인들의 예측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측정도구는 Adams(2001)와 Ogden 등(1997)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김재훈(2007)이 개발한 운동중독질문지(EAQ)를 사용하였다. 일련의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운동참여자들의 집단별(성, 건강, 종목별) 운동행동변인은 대부분의 운동중독요인에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심리측정적 관점과 운동중독의 특수성과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집단별 운동행동변인이 운동중독에 차이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상을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운동참여자들의 운동중독에 대한 미래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자결성 이론(Deci & Ryan, 1985)을 근거로 한 동기의 위계모형(Vallerand, 1997, 2001)을 근거로 본 연구자가 설정한 스포츠참여 행동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건강운동(달리기, 피트니스, 수영 등)과 레저스포츠(골프, 모험스포츠, 라켓운동 등)의 참가자로 만18세-64세(M=36.77세, SD=9.60) 중 1,160명을 조사하였으며, 최종분석은 887명(남 535명, 여 352명)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스포츠 참여행동 모형의 검증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에서의 심리적 욕구만족이 참여동기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높았으며, 자율성, 관계성, 유능성 요인 순으로 주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욕구만족이 동기의 하위요인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자결성 이론을 지지하는 내적동기(자극추구, 기술학습), 외적동기(건강체력, 사교, 경쟁과시, 몸매관리) 순으로 높았으며, 무동기와는 부적관계를 보였다. 심리적 욕구만족이 행동의 결과 반응인 정서, 인지, 지속의도에 미치는 효과는 지속의도, 정서, 인지관여 순으로 높았다. 참여동기가 행동의 결과 반응에 미치는 효과는 정서와 인지는 유의하였으나 지속의도에 미치는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심리적 욕구만족이 동기의 선행변인으로 중요함을 알 수 있는 모형 검증결과이다. 또한 운동상황에서 기본적 심리욕구 만족은 내적동기를 증진시키며, 내적동기의 증진은 긍정적 정서. 인지관여, 지속의도를 증진시킨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였다. 따라서 스포츠 참여를 지속시키고 스포츠에서 웰빙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욕구만족을 증진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스포츠 동호회 세 집단(인라인스케이트, 철인 3종 경기, 스포츠 클라이밍)을 선정하여 동호인들의 운동중독 과정과 증상에 대한 체험을 기술하고 근거이론(grounded theory)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운동중독 상태에 있는 동호인 9명을 대상으로 포커스집단 면접(focus group interview)과 개인별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운동중독에 이르는 과정과 운동중독 증상 체험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질적 자료 분석의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운동지속과 운동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 운동중독의 증상 체험, 운동중독에 따른 장단점 인식, 운동중독 극복전략과 결과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논리적이고 연계성 있는 설명이 가능한 근거이론 모형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 스포츠 동호인들에게 운동중독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운동중독의 예방과 대처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청소년 운동선수와 체육특기적성 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성취목표성향이 스포츠맨십 행동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71명의 중등학교 운동선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취목표성향(TEOSQ)과 다차원적 스포츠맨십 성향(MSOS)을 조사하였으며, 이 결과는 성과 학교급 및 운동참가 수준별로 단순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성취목표성향과 스포츠맨십 간의 다차원적 유의성이 확인되었으며, 과제성향은 최선행동 및 팀 정신과 관련되었고 자아성향은 시합예의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두 변인간의 관계는 성과 학교급 및 참가수준에 따라 다소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Nicholls(1989)의 이론적 가정과 미래 과제와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운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 연령, 기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총 20개 종목의 운동참여자 1,184명(남=572명; 여=612명)이었으며, 이들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 수준은 한국형 PSDQ와 한국형 PWBS에 의해 측정되었다. 운동 참여자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은 성, 연령, 기간에 따라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운동 참여자들의 성, 연령, 기간에 따라 신체적 자기개념에 대한 지각 정도에 따라 전반적인 심리적 웰빙의 가치를 다차원적으로 예측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PSDQ의 자기존중감 요인은 심리적 웰빙 하위요인의 회귀식에 모두 투입됨으로써 심리적 웰빙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신체개념의 하위요인들이 신체적 자기개념을 결정하고, 신체적 자기개념이 운동 참여자들의 심리적 웰빙을 중재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들은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의 이론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성인 여가스포츠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별과 연령 그리고 스포츠 경험 수준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 프로파일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총 20개 종목의 여가스포츠 참가자 1177명(남=568명; 여=609명)이었으며, 이들의 신체적 자기개념 수준은 10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한국형 신체적 자기개념 검사지에 의하여 측정되었다. 신체적 자기-개념의 하위요인들 종속변인으로 시행된 다변량 분산분석(성별 x 연령 x 경험) 결과는 성별, 연령, 경험의 주효과와 성별과 연령의 상호작용 효과에서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20대와 40대 그리고 50대의 남성들이 체지방과 건강의 개념을 높게 지각하고 있었으며, 20대와 30대 남성이 여성들보다 신체활동에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있었다. 나아가, 오랫동안 여가스포츠에 참여한 집단들이 단기간의 참여집단보다 스포츠 유능감, 신체활동, 지구력, 신체전반에 대한 자기-지각수준이 높았으며, 낮은 체지방 수준을 느끼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신체적 자기-개념의 이론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 운동 참가자들이 내면화하고 있는 스포츠맨십 행동에 대한 개념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다차원적인 스포츠맨십 성향 척도를 개발하였다. 17개 종목의 중·고등학교 운동선수 588명과 특기적성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일반 학생 364명이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의 반응은 SPSS와 AMOS 통계프로그램의 신뢰도와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 등을 사용하여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스포츠맨십은 운동몰입, 최선, 상대존중, 동료 및 선후배 배려, 팀 정신, 심판판정 존중, 결과 인정, 승리집착적 부정행동의 8개 요인으로 구조화되어 있었으며, 나아가 다양한 대안적 측정모형을 설정하고 일련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8개요인 29문항 척도가 적합성 판정 지수들에서 가장 적절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맨십의 개념적 수준에서 비교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 측면과 관련해 검토하고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