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측정법의 주요 발전 단계를 3가지로 구분한다. 즉 첫 발전 단계(제 1세대)는 방사성 호르몬(방사선 추적자, radiolabeled analyte marker)을 이용한 길항적 측정방법의 개발과 보급이다. 두 번째(제 2세대)는 단가 항체(monoclonal antibody, McAb)를 추적자로 만들고, 비방사성 표지자를 이용하여 비경쟁적 초감도의 측정방법이 면역진단 분야에 적용되는 단계이다. 세 번째(제 3세대)의 발전은 최소량화, 칩을 이용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러 조직의 발생 및 분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평가하는데 있어 전통적인 여성 호르몬이라는 인식을 탈피하여 수컷 생식계상의 역할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내분비계 교란물질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면서, 수컷에서의 에스트로겐 역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의 정확한 역할을 파악하기 위해서 발생 단계에 따른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한국 제주도산 해가리비(Amusium japonicum japonicum)를 대상으로 생식주기, 생식소중량지수(GSI), 난경조성 변화, 군성숙도, 성적 성숙체장(50% 군성숙도) 및 성비를 조직학적 관찰 및 생체 측정에 의해 조사하였다. 해가리비는 자웅이체이다. 생식소 중량지수(GSI)의 월별 변화는 생식주기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완숙 난모세포들은 직경이 약 정도이며, 두터운 난막을 가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산란기는 11월부터 1월 사이이며,
배아 줄기세포는 세포 치료 목적을 위한 재료로써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잠재력의 실현을 위해서 세포의 운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요소들을 확인하고 특정 세포의 대량 생산을 위한 방법을 개발하여야 한다. 조혈과정은 폭넓게 연구되어 왔으며, 배아 줄기세포로부터 조혈세포의 분화는 lineage commitment에 관한 연구에 좋은 모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두 종류의 마우스 배아 줄기세포주 TC-1과 B6-1를 이용하여 그 특성과 조
본 연구는 Leydig 세포주와 Sertoli 세포주상에 bisphenol A(BPA)와 diethylstilbestrol(DES)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세포 종류에 따른 BPA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BPA의 농도별로 두 세포주에 처리하여 세포생존율을 비교하였다. Sertoli 세포주가 Leydig 세포주에 비해서 저농도의 BPA에서 생존율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Sertoli 세포가 Leydig 세포주에 비해 BPA에
암컷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난 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발달과 난소 성숙 및 군 성숙도를 세포 및 조직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바지락은 자웅이체이다. 난황 형성 과정 중 골지복합체, 글리코겐 입자들과 미토콘드리아들은 초기 난황 형성 단계의 난모 세포질 내에서 지방적 및 지방 과립 형성에 관여한다. 후기 난황 형성 단계 난모 세포질 내의 피질 과립, 조면 소포체 및 미토콘드리아들은 세포질 내에서 단백질성 난황 과립의 형성
무척추동물에서 척추동물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난생동물들의 난황 단백질의 전구체를 vitellogenin(VTG)이라 한다. 난생 척추동물에서 VTG는 간에서 합성되어 혈액을 통해 난세포로 전이된다. 암컷 어류는 정상적인 생식주기에서 난황단백전구체 형성이 시작되면 혈중 농도는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수컷도 VTG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낮은 수준의 내인성 에스트로겐으로 아주 적은 양의 단백질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수컷에 외인성에스트로겐 유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