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남해청 소속 5개 해양경찰서별(부산해양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제주해양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적정 인력배분에 대하여 구성원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합리적인 해양경찰서별 인력배분 방안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남해청 소속 구성원들은 조직진단의 필요성에 대하여 56.7%가 찬성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해양경찰 경비함정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전경 등 승조원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경보를 발령하고 즉시 구조할 수 있는「함정 승조원 추락 경보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길게는 7박 8일의 출동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요원들은 수시로 급변하는 해상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함상생활 중 불의의 추락사고를 당할 위험에 노출 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