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fine dust PM10 and heavy metals in PM10 in Asian dust flowing into Gwangju from 2013 to 2018. The migration pathways of Asian dust was analyzed by backward trajectory analysis using HYSPLIT (Hybrid Single Particle Lagrangian Integrated Trajectory) model, and the change of heavy metal concentration and heavy metal content per 1 μg/m3 of fine dust PM10 in Gwangju area were analyzed. Also, the characteristics of the heavy metals were analyzed us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heavy metals in PM10. As a result of analyzing Asian dust entering the Gwangju region for 6 years, the average concentration of PM10 measured in Asian dust was 148 μg/m3, which was about 4.5 times higher than in non-Asian dust, 33 μg/m3. A total of 13 Asian dust flowed into the Gwangju during 6 years, and high concentration of PM10 and heavy metals in that were analyzed in the C path flowing through the Gobi/Loess Plateau-Korean Peninsula. As a result of the correlation analysis, in case of Asian dust, there was a high correlation between soil components in heavy metals, so Asian dust seems to have a large external inflow. On the other hand, in case of non-Asian dust, the correlation between find dust PM10 and artificial heavy metal components was high, indicating that the influence of industrial activities in Gwangju area was high.
문해 기반 문화에서 디지털 문화로의 변화는 개방성, 편리함, 그리고 효율성을 가져다 준 대신 전형적인 경련성 행동 방식을 악화시키고 시간을 들이는 깊이 있는 사고와 관찰의 중요성을 앗아가고 있다. 특히 효율성만을 추구하는 디지털 읽기 방식이 야기하는 뇌자동화(brain-on-autopilot)와 그로 인한 주의의 빈곤(scarcity of attention) 현상은 현재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현상은 인간의 뇌가 가진 내재적 가소성에 의한 것으로 디지털 기반 문화 세대는 깊이 있는 사고의 과정과 자신의 신념 체계를 발전시킬 기회를 갖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채로 이들의 유비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력은 점차 약화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의학 및 신경미학 분야의 선행 연구와 Maryanne Wolf의 뇌활성화 연구, Howard Gardner의 다중지능이론(multiple intelligences)과 Abigail Housen의 미적 발달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론 및 실질적 사례를 바탕으로 예술감상교육이 유비적 사고력 증진과 비판적 사고력 함양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논한다. 마지막으로 예술이 가진 다층적 요소와 공간적 지능으로서의 특징을 토대로 시각적 사고 전략(VTS) 및 전통적 감상 모형과 교과과정화를 위한 개선 및 보완점을 제안하여 예술감상 훈련법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교육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뇌자동화 현상에 의한 주의분산 및 관찰력, 통찰력, 유비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능력 약화의 개선과 예방의 처방전으로서의 로드맵이 되기를 기대한다.
토공부 시공 시 공간이 협소한 교대, 옹벽, 암거 등의 구조물 뒤채움부는 다짐시험 관리가 곤란하다. 또한, 노체부는 공기 단축 등에 의한 다짐관리 소홀에 우려가 있다. 이와 같은 문제는 현행 토공 다짐도 측정시험으로 주로 사용하는 평판재하시험 방법의 적용상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평판재하시험을 하기 위해서는 반력 역할을 하는 장비가 있어야 하고, 시험에 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며 이 모든 과정이 인력에 의해서 이루어지므로 주관적 평가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소형충격재하시험을 활용한 다짐관리 기준이 제정되었으나 이 또한 인력운영에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짐관리를 간편하고 빠르게 토공부 다짐관리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촉진양생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의 응결 시점 분석을 위하여 누설 표면파 기법과 성숙도법을 적용하였다. 누설 표면파 기법은 콘크리트 표면이나 내부에 센서를 설치하지 않고 비접촉 센싱을 통하여 응결을 정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성숙도법은 콘크리트 내부의 온도변화를 통하여 재령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법이다. 촉진양생을 적용한 일반 콘크리트와 고강도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각 기법을 적용하여 실험적으로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특히, 기존 응결 시험 방법인 관입저항침 시험법을 기반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성숙도법을 통한 재령 평가법은 초결 시점과 누설 표면파의 계측은 종 결 시점과 각각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논문은 2014년의 ‘중·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일부 개정안’ 발표 이후에 일본 중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독도 관련 교육의 실태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논문에서는 실제로 교육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리 및 공민, 역사교과서의 기술내용의 변화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2014년에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는 일본정부의 견해가 교과서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는 교과서 검정기준에 따라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하도록 하였으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하도록 하고 있다. 이 러한 검정기준과 학슬지도요령 해설서에 따라 기술된 교과서에는 일본정부의 우경화된 영토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기존의 기술내용과 비교하면 거의 2배 이상의 분량을 할 애하여 독도에 대한 일본정부의 주장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본 중학교 교과서의 독도 관련 기술 내용은 일본정부의 요구가 있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우경화정책에 대응하 고 있었던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2014년에 개정된 검정기준은 이미 2011년에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들에 대한 사후추인적인 성격이 강하며, 2015년에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의 경우는 일본정부의 요구보다 더 우경화된 내용을 게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일본정부의 주도하에 2014년에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따라 2015 년 이후에 검정을 통과하고 간행된 교과서들은 독도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견해를 무비 판적으로 수용한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본 연구는 외가방문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다문화가정 한국인 아빠들의 경험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연구로, 2016-2018년에 외가방문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11 가족의 부모 8명, 자녀 6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고,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의 한국인 아빠들이 가족들과 자녀의 외가를 방문했던 경험은 자녀의 외가 가족에 대한 이해 높이기, 자녀교육 주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기, 가족의 범위를 넓히 기의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외가 가족에 대한 이해 높이기는 ‘자녀의 외가 문화를 이해하려 노력하기’와 ‘자녀의 외가에서 부인의 입장 이해하기’로, 자녀교육 주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기는 ‘자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기’와 ‘자녀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로, 가족의 범위 넓히기는 ‘부인의 가족을 나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기’와 ‘한국인 아빠들 간 연대 형성하기’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결혼이민자의 모국 방 문 지원사업들이 다문화가정의 아빠 역할을 지원하고, 다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기여 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본 논문에서는 칼 필립 엠마뉴엘 바흐의 건반악기를 위한 A장조 소나타, W. 55/4의 1악장을 여딩엔의 스키마 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W. 55/4의 1악장에서는 각 스키마 유형이 소나타 형식의 구조안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활용된다. 이는 작곡가가 갈랑 스타일로서 스키마를 인식하였을 뿐 아니라 형식적 구조 또한 면밀히 고려하여 작품을 구상했음을 의미한다. W. 55/4의 전체 악장에서는 종지가 갈랑 스타일을 반영하는 또 다른 척도이다. MI-RE-DO, 커드워스 종지, 회피 또는 위종지, 수렴 종지, COMMA, 클라우줄라 베라, 그랜드 종지 등의 다양한 유형이 용도와 기능에 맞게 사용된다. 예를 들어 작품을 끝맺는 3악장의 종결부에서는 그랜드 종지, 회피 종지, 커드워스 종지가 연이어 나타나 종지를 극대화한다. 여딩엔의 스키마 이론은 갈랑 음악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과 지침서로서 전형화된 음악적 패턴인 ‘성부 진행 스키마’를 제시하였고 이러한 스키마 유형과 종지는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갈랑 음악의 스타일과 다양한 양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스키마 이론은 전고전시대 뿐 아니라 적용 가능한 고전 시대 작품까지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The inspection items of tunnels include road surface breakage and cleaning condition, lane paint condition, lining crack, leakage, corrosion condition, tile cleaning condition, daylight and nighttime optimum illuminance condition, drainage facility damage and cleaning condition, Gangway wall wall and retaining wall abnormality, slope top and side slope condition. However, investigations for maintenance of tunnels mainly consisted of surveying condition and durability of concrete lining due to characteristics of tunnel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trends of air quality in the study area by analyzing monthly and seasonal concentration trends obtained from sampled data. To this aim, the mass concentrations of PM2.5 in the air were analyzed, as well as those of metals, ions, and total carbon within the PM2.5. The mean concentration of PM2.5 was 22.7 ㎍/㎥. The mass composition of PM2.5 was as follows: 31.1% of ionic species, 2.2% of metallic species, and 26.7% of carbonic species (EC and OC). Ionic species, especially sulfate, ammonium, and nitrate, were the most abundant in the PM2.5 and exhibited a high correlation coefficient with the mass concentration of PM2.5. Seasonal variations of PM2.5 showed a similar pattern to those of ionic and metallic species, with high concentrations during winter and spring. PM2.5 also had a high correlation with the ionic species NO3 - and NH4 +. In addition, NH4 + was highly correlated with NO3 -. Through factor analysis, we identified four controlling factors, and determined the pollution sources using the 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U.S. EPA) pollution profile. The first factor, accounting for 19.1% of PM2.5 was attributed to motor vehicles and heating-related sources: the second factor indicated industry-related sources and secondary particles, and the other factors indicated soil, industry-related and marine sources. However, the pollution profile used in this study may be somewhat different from the actual situation in Korea, since it was obtained from US EPA. Therefore, to more accurately estimate the pollutants present in the air, a pollution profile for Korea should be produced.
In this study, the effect of calcium leaching on chloride ion penetration resistance of mortar specimens was evaluated. According to test results, the penetration depth of chloride ion was increased after the calcium leaching attack.
This research aims to detect delamination-like damage from asphalt-concrete interface using contactless ultrasonic technique. FEM simulation and experiments demonstrate that surface waves and S mode are strongly present when there is delamination-like damage. It is believed that the measurement of S mode by non-contact ultrasonic system will allow one to determine the existence of delamination-like damage from bridge decks.
최근 화장품에서 방부제로 사용되는 파라벤류는 인체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파라벤류를 대체할 수 있는 방부시스템으로 1,3-butylene glycol, 1,2-hexanediol 및 1,2-pentanediol의 함량에 따른 방부력 효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화장품 크림에 1,3-butylene glycol을 5 - 25% 사이의 농도로 첨가하였다. 1,3-Butylene glycol의 방부력은 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 (CTFA)의 M-3 시험법으로 측정하였다. 알칸 디올계인 1,2-hexanediol 및 1,2-pentanediol도 유사한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1,3-Butylene glycol의 함량에 따른 방부력 평가 결과, 25%를 첨가한 크림 처방에서 모든 시험 균주에 대하여 방부력을 나타내었으며, phenoxyethanol 0.3%와 ethylhexylglycerin 0.1%가 혼합된 처방에서 방부력을 나타내었다. 방부제인 phenoxyethanol의 0.3% 함량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방부제로 alkane diol계인 1,2-hexanediol과 1,2-pentanediol을 선정하여 방부력 평가를 진행하였다. 1,2-Hexanediol과 1,2-pentanediol의 조성에 따른 방부력 평가 결과, 1,2-hexanediol 1%와 1,2-pentanediol 1%의 혼합 처방에서 방부력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25%의 1,3-butylene glycol과 0.1%의 ethylhexylglycerin, 1%의 1,2-hexanediol 및 1%의 1,2-pentanediol의 처방은 가장 우수한 방부력을 나타냄을 입증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처방은 화장품에서 사용되어 안전성의 이슈가 되어온 파라벤류 방부제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 글은 17세기 말에 조·일 양국 간에 벌어진 ‘울릉도 쟁계’와 관련해서 돗토리번의 사료를 중심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 중에 ‘다케시마 도해면허’의 발급 시기와 성격, ‘다케시마 도해금지령’의 독도 포함 여부, 그리고 1696년에 안용복이 도일한 목적에 대해 역사적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다케시마 도해면허’의 발급 시기와 성격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1618년 발급설과 1625년 발급설이 있었지만 이 연구에서는 그것이 상반되는 것이 아닌 1618년과 1625년 두 차례에 걸쳐 발급된 것이며, 쇼군과 번주가 교체될 때마다 갱신해야 하는 면허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당시의 일본 국내법적으로 효력이 상실된 면허장을 사용한 오야·무라카와 가문과 돗토리번 당국의 ‘울릉도 도해사업’도 불법행위를 자행한 것임을 증명했다. 또 ‘다케시마 도해금지령’의 독도 포함여부와 관련해서는 1740년에 오야·무라카와 가문이 사사봉행소를 비롯한 에도막부의 관련기관에 제출한 청원서를 통해 오야·무라카와 가문뿐만 아니라 에도막부도 ‘다케시마 도해금지령’에 독도가 포함되어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안용복의 도일 목적은 개인적인 피해보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강원도에 소속된 섬이라고 주장하였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목적과는 다르지만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한 것은 틀림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최근 들어 VR 산업의 성장을 위한 양질의 VR 콘텐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VR 콘텐츠 중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VR 게임의 사용자의 관심요소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 수행을 위해 스팀(STEAM)의 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리뷰 데이터에 텍스트마이닝과 네트워크 분석을 적용한 결과 VR 게임 사용자의 관심요소는 '현존감', '1인칭 시점 게임', '청각적 요소', '상호작용' 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양질의 VR 게임 개발을 위한 사용자 관점의 연구를 수행하고 사용자 관점의 연구를 리뷰을 통해 시도한 초기 연구라는 것에 대해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자녀에게 적극적으로 베트남어를 교육하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족의 사례를 통해 이들의 베트남어 교육 양상을 알아보고, 베트남어 교육에 필요한 요인을 사례연구 방법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자녀에게 베트남어를 교육하고 있는 네 가족의 부모 8명, 자녀 6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고,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 분석했다. 연구결과 베트남 다문화가족은 각 가정이 처한 상황을 적극 활용해 자녀에게 베트남어를 교육하고 있었다. 베트남어 교육에 필요한 요인은 결혼이민여성, 한국인 가족, 자녀, 사회제도적 요인으로 나 뉘었다. 결혼이민여성 요인은 ‘엄마의 베트남어 교육에 대한 의지와 신념’, ‘베트남어 사용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한국인 가족 요인은 ‘아빠의 지원’, ‘친가가족들의 동의’로, 자녀 요인은 ‘베트남어 학습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 ‘한국어 습득에 대한 걱정 해소’,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으로, 사회제도적 요인은 ‘지역사회 기관의 베트남어 수업 개설’, ‘결혼이 민여성의 사회 참여’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 사회의 다문화가족들이 각자의 상황에 적합한 자원과 요인을 활용하여 자녀 이중언어교육을 실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개별 가족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나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정책이 마련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Background : Miscanthus is a species of flowering plant in the family poaceae, native to Eastern Asia throughout most of China, Japan, Taiwan and Korea. It is diploid hybrid grass used as bioenergy plant, biomass production and high quality of cellulose and ethanol production. It is an herbaceous perennial grass, growing up to 0.8 - 3.0 m tall, rarely 4.0 m, forming dense clumps from an underground rhizome. Recently, Studies on Miscanthus have been carried out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to see the antioxidant difference of Miscanthus for functional materials in various regions.
Methods and Results : This study carried out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Miscanthus collected from different countries of origin. Two hundred one accessions of Miscanthus were collected in 7 countries (China, Japan, Korea, Taiwan, Thailand, U.S.A, Zambia). Initially, each leaves were extracted with 70% ethanol to determine actioxidant activty. Antioxidant activities were evaluated by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The highest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showed in the accession [M. sinensis ‘Kleine Silberspinne (little silver spider)’] from U.S.A (RC50: 10.66 ± 15.46 ㎍/㎖) and the lowest showed in the accession (M. sinensis ‘Supr Stripe’) from U.S.A (RC50: 188.03 ± 0.86 ㎍/㎖). The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showed the highest in the accession (No.401: JM0310.002) from Japan (RC50: 17.97 ± 3.26 ㎍/㎖) and the lowest showed in the accession (M. sinensis ‘Supr Stripe’) from U.S.A (RC50: 416.88 ± 10.05 ㎍/㎖).
Conclusion : The antioxidant activity of Miscanthus showed in averag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RC50: 74.05 ± 3.74 ㎍/㎖)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RC50: 81.46 ± 3.95 ㎍/㎖). In this study, it may be used for feed crops or food crops as a functional material.
본 연구의 목적은 비유를 통한 철학적 사고 형성과정에서 비유의 구조와 역할에 대한 논의와 함께 비유가 가지는 다양한 제한성에 대한 탐구의 논문이다. 유아가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철학적 사고에 이르기 위해 비유는 그 디딤돌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비유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유는 듣는 청중의 발달정도나 관심분야 또는 이해정도에 따라 그것의 사용이 제한 될 수 있다. 더불어 비유는 화자의 의견을 그대로 전달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으므로 자기와 다른 관점의 의견을 지닌 대상을 설득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그 설득력이 다소 떨어진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위대한 발명이나 발견을 이루어낸 과학자, 철학자, 그리고 학자들 대부분이 이런 비유의 디딤돌을 거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비유의 도관적 경향성의 극복을 통해 철학적 사고 형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비유는 문자로 쓰여진 기호의 문장들이 유아의 삶과 연결고리를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 비유적 상황을 잘 찾는 교육방법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상상력이 풍부한 유아, 창의적 유아, 인성적 유아, 지적유아등 교육목적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교육도구가 될 것이다.
이 연구는 앤서니 브라운 첫 작품 『거울 속으로』에 등장하는 포스트모더니즘적 철학의 의미를 분석하고 있다. 『거울 속으로』는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다소 낯선 회화적 요소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구성이 기존의 그림책과는 다르게 표현되어 있다. 앤서니 브라운 『거울 속으로』에서는 기존의 그림책이 시도하지 않았던 회화적 표현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그림책의 내용으로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세계로 이끈다. 이 그림책은 상상력의 오브제(obget)와 시뮬라크르 제시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창조의 기쁨을 일으킨다. 그림책 속에는 푸코가 제시하는 팝옵티콘(panopticon)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자유와 즐거움 그리고 행복의 ‘헤테로토피아’적 공간에 대한 철학도 담겨있다. 이 그림 책의 색채는 전반적으로 초록과 빨강, 노랑이 반복적으로 표현되고 이러한 반복적 색깔의 변화는 작가의 의도성이 담겨져 있다. 『거울 속으로』에서 초록, 빨강, 노랑은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앤서니 브라운 『거울 속으로』는 공동체 생활에서 다소 소외 받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 자유와 꿈과 희망을 주며, 보편화되고 획일화된 미래 세상을 뛰어 넘어 개별자의 특수성이 인정되고 모두가 배려되고 존중받는 진정한 아동중심 사상을 제시해 주는 포스터모더니즘의 어린이 철학 교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