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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81.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남부지역에서 주요 콩 품종의 파종기 이동이 isoflavone 등 생리활성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전남 나주(위도 35° 04'N, 경도 126° 54'E)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수행되었다. 여름형콩 품종인 새올콩과 다원콩, 가을형콩 품종인 태광콩, 풍산나물콩 및 청자3호를 이용하여 파종기를 5월 15일, 5월 30일, 6월 15일, 6월 30일, 7월 15일에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Daidzein 함량은 모든 시험품종에서 genistein과 total isoflavone 함량은 청자3호를 제외한 시험품종에서 파종이 늦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반면에 glycitein 함량은 다원콩을 제외한 시험품종에서 파종기간 유의차가 없었다. 2. Cyanidin-3-glucoside(C3G) 함량은 다원콩과 청자3호, delphinidin-3-glucoside(D3G)와 total anthocyanin 함량은 다원콩에서만 파종이 늦어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pelargonidin-3-glucoside(Pg3G)와 petunidin-3-glucoside(Pt3G) 함량은 파종기간 유의차가 없었다. 3. 청자3호의 lutein 함량은 파종기에 따라 2.7~3.0 μg/g로 유의차가 없었고, chlorophyll 함량은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증가하여 6월 30일과 7월 15일 파종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4. 조지방 함량은 태광콩과 청자3호는 조기에 파종할 때 많았고 기타 시험품종은 파종기간 유의차가 없었다. Palmitic acid 조성비는 대부분 시험품종에서 파종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Stearic acid 조성비는 새올콩, 다원콩, 청자3호에서 파종이 늦을수록 증가하였다. Oleic acid, linoleic acid 조성비는 새올콩에서만 파종기가 빠를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Linolenic acid 조성비는 대부분 시험품종에서는 파종이 늦을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5. 파종기 이동에 따른 탄수화물과 조단백질 함량은 대부분 시험품종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그러나 새올콩은 조기에 파종할수록, 다원콩은 만기에 파종할수록 조단백질 함량이 많은 경향이었다.
        4282.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강릉, 대관령에서 재배된 아마란스 품종별로 수량, 생육특성, 항산화활성, 총페놀함량 그리고 유리아미노산의 차이를 조사하고 국내 적응이 가능한지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수량은 125~465 kg 10a-1의 범위였으며 RRC 1027 품종이 가장 많았다. 천립중은 0.42~0.82 g으로 아주 작았고 특히 Kerala Red 품종이 가장 가벼웠다. DPPH를 이용한 항산화 활성 분석에서 지역별로는 강릉과 대관령 사이의 유의차는 없었으나 품종별로는 유색품종인 Kerala Red가 가장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한 결과 994~1,732 mg kg-1의 범위를 보였다. 종실의 유리아미노산 함량 분석 결과 glutamic acid 30.5 mg 100 g-1, aspartic acid 26.1 mg 100-1, arginine 24.3 mg 100 g-1 순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국내에서 아마란스 재배는 수량 등에서도 안정적이었고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rginine 등 곡물에 부족할 수 있는 유리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새로운 작물로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항산화활성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 방법 이외에 다른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283.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characteristics of the landscape changes in Gwangjyu city and Icheon city, the suburban areas on the outskirts of the Seoul metropolitan area, by focusing on the causes of the urban sprawl and the resultant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landscape degradation. Particular attention has been given to the ‘advantages for developing suburb including geographical proximity and land price’, ‘institutional regulation such as land-use regulation’ and ‘community solidarity’ as drivers for possible introduction of external factors. The types of landscape change were divided into three, after having on-the-ground research on eleven chosen towns and interviews with head of a village: Overwhelming Change, Separated and Small-Scale Change. It was found that, in general, the quality of landscape was best for the small-scale change type, followed by separated and overwhelming change types. While the types of landscape change are correlated with the geographical proximity, its relevance with land regulation is relatively weak. The study found that imposing a land-use regulation as a means to prevent changes in suburban village landscape may not be fully effective. Also it analyzed that villages could better manage with keen interest the surrounding landscape if there is a high degree of solidarity within the village community. Therefore, the sense of community could play an important complementary role to land-use regulation which does not suffice in itself to manage suburban landscape.
        4284.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산밀을 재배하는 전국 175농가를 대상으로 2년 동안 재배 현황에 대한 자료를 수집· 분석한 결과, 평균 재배 경력과 재배면적은 7.7년과 2.4~3.3 ha였으며, 재배 품종은 금강밀이 주로 재배되었고 조경밀과 백중밀이 남부지역에서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파종은 대부분 농가에서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에 휴립광산파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비는 2종 복합비료를 이용하여 평균 29.7 kg/10a이상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추비는 2월 하순~3월 상순에 질소비료를 1회 시용하는 농가가 주를 이루었는데, 농가 현장에서 표준시비량에 비해 과량의 비료가 시용되고 있기 때문에 적정 시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재배 밀의 출수는 기상 영향으로 2011년은 5월 상순, 2012년은 4월 하순에 이루어졌으며, 밀 수확은 대부분 농가에서 6월 중순에 이루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 면적 확대와 밀 재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하여, 수발아 및 붉은곰팡이병 저항성 증진과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재해저항성 증진 품종 개발이 이루어져야하며, 국산밀 품질 향상을 위한 보급종 생산 및 확대가 필요하며, 지역별 밀 재배 농가의 규모화에 대한 지원과 재배 관리 체계 확립과 현장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4285.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sian dust (or yellow sand) occurring mainly in spring in East Asia is affected by the distribution of weather system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suspended particulate for Asian dust at Busan, Korea in 20 March 2010, which was one of the extreme case for the last 10 years. There was used the data of weather chart, satellite, automatic weather system (AWS), PM10, laser particle counter (LPC), and backward trajectories model. In synoptically, the high pressure was located in the northwestern part and low pressure was located in the northeastern part of Korea. The strong westerly winds from surface to upper layer makes it possible to move air masses rapidly. Air masses passing through Gobi Desert in Mongolia and Inner Mongolia plateau covered the entire Korean peninsula. As the results of aerosol analysis, PM10 concentration at Gudeok mountain in Busan was recorded 2,344 ㎍/m3 in 2300 LST 20 March 2010 and their concentration was markedly increased at coarse mode particle. In surface condition, westerly wind about 3 ∼ 5 m/s was dominant and small particles of 0.3 ∼ 0.5 ㎛ were distributed on the whole. In heavy metal components analysis, the elements from the land was predominated.
        4286.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paper investigates the characteristics of high PM2.5 episodes occurred at Anmyeondo area in spring time, 2009. The monthly mean PM2.5 concentration during April was the highest in the year and especially, high levels of PM2.5 exceeding standard regulation level were sustained consecutively during 5 to 13 April. To analyze more detailed PM2.5 characteristics, numerical simulations were carried out using CMAQ(Community Multi-scale Air Quality) with IPR(Integrated Process Rate) and DDM-3D(Decoupled Direct Method). PM2.5 level was lower in daytime than that in nighttime due to vigorous vertical mixing during daytime. The chemical composition was showed that ratio of primary ion components such as sulfate(SO4 2-), nitrate(NO3 -) and ammonium(NH4 +) were nearly half of total amount of PM2.5. Aerosol and transport process dominantly contributed to PM2.5 concentration in Anmyeondo area and contribution rate of local emissions was nearly zero since Anmyeondo area has rare anthropogenic PM emission sources. DDM-3D analysis result showed that PM2.5 in Anmyeondo area was influenced by emissions from Shanghai and Shandong region of China.
        4287.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occurrence trends and moleculargenetic characteristics of noroviruses detected from gastroenteritis patients in Jeju from 2008 to 2010 were investigated. In addition, the norovirus contamination and its characteristics of groundwaters in Jeju were examined. The incidence caused by norovirus in viral gastroenteritis patients has increased every year and was higher in male than in female. The patients caused by norovirus occurred throughout all months. The incidences started to increase from November, were very high from December to February, started to decrease from March, and were very low from June to September. The patients caused by norovirus occurred throughout all ages, however, the infants below 5 years were the most susceptible to norovirus infection and the age group from teens to forties were the most insensitive to norovirus infection. The sequencing analysis showed that 18 genotypes (8 genogroup I (GI) and 10 genogroup II (GII)) were detected, the incidences caused by GI and GII were 11.5% and 88.5%, respectively, and predominant genotype was GII-4 (70.5%), which was the major genotype giving rise to norovirus incidences in Jeju, together with GII-3 (6.1%) and GI-4 (4.1%). Among 20 groundwaters sampled at 9 wells (4 non-drinking water wells and 5 drinking water wells), noroviruses were detected from 2 groundwaters sampled at one non-drinking water well and their genotypes were GI-5 and GI-8.
        4288.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특성화를 전제로 식물원마다 지역경관자원이 잘 반영되기 위한 방향제공과 식물원 조성 시 비교적 적은 예산과 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 지역경관자원을 활용한 식물원 계획지표를 개발하고 중요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상위계층(1계층)에서는 ‘자연자원(0.624)’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역사문화자원(0.203)’, ‘사회자원(0.172)’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간계층(2계층)에서는 ‘문화자원(0.592)’, ‘생태자원(0.454)’, ‘역사자원(0.408)’, ‘공동체자원(0.408)’, ‘산림자원(0.400)’의 순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하위계층(3계층)에 있어서는 ‘식생(0.688)’, ‘마을전통(0.641)’, ‘축제(0.581)’, ‘숲(0.557)’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중요도가 높은 것은 ‘식생(0.195)’, ‘숲(0.139)’이 높게 나타났으며, ‘초지(0.058)’, ‘습지(0.056)’가 다음 순이었다. ‘마을전통(0.053)’, ‘산(0.052)’, ‘지형지세(0.050)’도 계획 시에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그 외 ‘마을 상징물(0.050)’, ‘전설(0.044)’, ‘축제(0.041)’ 등의 항목도 중요한 지표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지역 경관자원을 활용한 식물원 조성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자연자원’의 ‘생태자원’, ‘산림자원’과 ‘역사자원’의 ‘마을전통’과 ‘문화자원’의 ‘전설’, ‘마을 상징물’과 ‘사회자원’으로서의 ‘축제’ 등이 중요한 계획지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지역경관자원을 활용한 식물원의 계획 시 기존의 자연자원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역사문화자원과 함께 사회자원을 수용할 수 있는 노력이 수반되어 할 것으로 사료된다.
        4289.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군산군도 주요 도서인 신시도,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및 방축도의 관속식물상과 특성을 조사하였다. 군산시에서 조성한 구불7길 및 8길 주변지역을 주요 대상지로 하였는데 이곳은 관광객들에 의한 간섭이 가장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5개 도서에서 조사된 식물은 총 78과 184속 227종, 22변종, 2품종 등 모두 251분류군이 분류되었다. 이중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Ⅳ급인 등나무가 방축도에 분포하는 것을 비롯하여 Ⅲ급인 갯그령, 산팽나무, 솔장다리, 멀꿀, 굴거리나무, 모감주나무, 모새나무, 호자덩굴 등이 각 섬에 산포하고 있으며, Ⅱ급인 매발톱꽃과 층꽃나무가 선유도와 방축도에서 각각 자생하고 있다. 이밖에 쇠고비를 비롯한 29종의 Ⅰ급 식물종들이 비교적 고르게 각 섬에 분포하고 있다. 각 섬들의 도시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귀화식물은 총 14종이 분류되었는데, 선유도가 12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및 신시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은 1종도 발견되지 않아 이들 도서의 식물상이 비교적 건전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전 구간과 각 구간별로 출현하는 귀화식물에 대한 도시화지수(UI)와 귀화율(NI)은 전 구간의 UI와 NI는 5.01%, 5.57%이고 구간별 UI와 NI는 신시도 0.71%, 0.79%, 선유도 4.3%, 4.78%, 무녀도 2.51%, 2.39%, 장자도 1.43%, 1.59%, 방축도 1.08%, 1.19%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가 고군산군도 5개 도서를 대표할 수 있는 전체 식물상이라 볼 수 없겠지만 향후 도서지역 전반에 대한 정밀 조사를 수행한 후 본 결과와 연계한다면 고군산군도에 분포하는 다양한 관속식물이 파악될 것으로 판단된다.
        4290.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가뭄은 인위적인 용수공급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도시지역보다는 아직까지 인위적인 용수공급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비도시지역에서 더 빈번하게 느껴지며, 또한 가뭄은 인위적인 용수공급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생된다. 본 연구에서는 인위적인 용수공급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일 단위로 실제 가뭄상황을 판단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실시간가뭄지수를 이용하였다. 실시간가뭄지수는 표준강수지수, 용수공급량 및 수요량의 실시간 자료를 활용하여 시/군/구 단위로 산정된다. 1980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16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간가뭄지수를 산정한 결과, 과거 주요 가뭄사상을 비교적 잘 재현하고 있음에 따라 본 연구에서 인위적인 용수공급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실제 가뭄상황을 판단하는데 실시간가뭄지수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291.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섬진강 댐 상류의 경우 큰 오염원의 유입이 없어 수질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반면, 섬진강 댐 하류 지역의 경우 지자체들을 포함하고 있어 섬진강 본류의 수질악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댐 하류 지역의 수질을 예측하고 단위유역별 목표수질을 달성하기 위한 적정 방류량 산정은 댐 운영에 있어 중요한 관리방안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섬진강수계 중권역 물환경관리계획에서 제시된 오염부하량 자료를 기반으로 섬진강댐 하류 지역의 수질을 예측하고 공시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기 위한 섬진강댐의 적정 방류량을 산정하고자 한다. 적정 댐 방류량을 결정하기 위한 수리 특성 분석을 실시하고, 수질모델링을 통한 하천 수질 기준의 만족 여부를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수질 분석 및 예측을 실시하고 목표수질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 섬진강 댐 하류 지역의 목표수질을 만족하기 위한 댐의 적정 방류량을 산정하였다. 수질모의를 실시한 결과 섬진강 본류에 대한 목표수질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최종 배출부하량에 대하여 8.4∼213.6 cms의 최종 댐 방류량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4292.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많은 선진국들에서는 홍수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손실추정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건설교통부에서 수행된 "치수사업 경제성분석 방법 연구"(건설교통부, 2004)를 통하여 보다 방대한 통계자료와 GIS 정보 등을 활용하는 다차원홍수피해산정법(Multi-Dimensional Flood Dmage Analysis; MD-FDA)을 치수경제성분석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개발된 지 10년 가까이 된 현행의 홍수피해산정법은 많은 통계자료와 피해지역의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측면에서 그 이전의 방법들에 비해 장점이 있으나, 그동안 제기되어온 문제점에 대해 방법론 상에서 개선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향후 개선되어야 할 홍수피해산정법의 목표상을 제시하고자 현행의 MD-FDA의 문제점을 분석하였고 이를 위해 2011년에 발생한 동두천시 홍수피해사례를 바탕으로 MD-FDA의 기본절차에 따라 홍수피해액을 비교, 검토하였다.동두천시는 2011년 7월 26일부터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시를 관통하는 한강 제 3지류 신천이 범람하여 도로, 하천, 소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와 주택 파손, 침수 등 사유재산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때 일최대 강수량은 관측이례 최대인 449.5mm를 기록하였고, 총 강수량은 약 700mm에 달하였다. 이 기간 동안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총 피해액(사후피해, 실제피해)은 총 202억원이며,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복구비, 자체복구비를 합산한 액수는 총 606억원이었다. 이때의 침수흔적도와 그 당시의 통계자료, 공간자료 등을 활용하여 MD-FDA의 기본절차에 따라 홍수피해액을 추정한 결과 일반자산피해액이 약 221.7억원, 인적피해가 약 33.5억원, 공공시설물피해가 약 375.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합산한 총 홍수피해액은 약 630.8억원으로 평가되어 재해연보의 실제피해액인 202억원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4293.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도시화로 인하여 불투수지역이 넓어짐에 따라 유역이 가지고 있던 자연적인 저류 및 침투능력의 감소로 인하여 하천에서의 첨두유출량 및 총유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홍수도달시간도 짧아지고 있다. 최근의 기후변화로 인하여 기존의 계획빈도를 초과하는 강우발생으로 홍수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기존에는 하도정비나 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관거정비 등을 위주로 한 치수방재대책을 수립하였으나 이는 이미 한계를 도달한 실정이다. 따라서 유역 내 저류기능을 향상하고 지체시간을 늘리고 우수유출 저감효과 및 강우시 침수저감 효과를 극대화 하는 대안으로 저영향개발기법(Low Impact Development, LID) 중 하나인 우수저류시설을 설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SWMM을 이용하여 부산시 온천천 유역의 부산대학교 대운동장 내에 설치되어 있는 우수저류시설에 대해 설치전·후 도시지역 홍수량 저감 효과와 침수저감 효과를 분석하였다. 온천천(부산대학교일원)에 대한 SWMM모형 침수영향 분석결과, 지속시간 160분의 경우 부산대학교를 통과하여 온천천으로 유입하는 간선에서 2,280톤의 침수량이 발생하였으나, 우수저류시설 설치로 인하여 침수량이 100%로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향후 도시지역 우수유출 저감 및 수해예방을 위해 유역 내 분산식 우수관리를 위한 저영향개발 기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4294.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도시유역에서 기존에 설치된 우수배제시설인 우수관로시스템의 제한적 규모로 인하여 시설규모를 초과하여 발생하는 호우에서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규모 저류지의 다중설치를 최적화 기법을 도입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설계강우량을 초과하여 발생하는 호우에서는 우수거의 통수능 부족으로 저지대 등 상대적으로 홍수에 취약한 지점들에서 국지적이고 다발적인 침수가 불가피하게 되므로 유역하구에 대규모의 유수지 및 빗물펌프장의 설치로 해결되기 어려운 국지침수에 대비하기 위한 다중의 분산형 소규모저류지가 효율성이나 경제성에서 유리하다. 소규모저류지를 침수취약지점들을 중심으로 분산하여 설치하기 위한 최적위치 및 규모에 대하여 최적화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최적홍수저감효율 대비 경제적인 요소를 반영하기 위하여 홍수저감과 상반되는 최소개략설치비를 고려하여 모의를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설치비 대비 홍수저감이 최대로 되는 최적설계의 선택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기법을 이용하면 홍수저감율과 설치비라는 상반된 조건에서의 최적 분산형 소규모 저류시설의 설계가 가능하며 또한 제한된 예산에서의 최적 저감시설의 설계나 홍수저감 목표량 대비 개략사업비의 추정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경제적인 측면이 개략공사비에 국한하여 유지관리비나 감가상각 및 홍수의 증감 등이 고려되지 못하였으나 현재의 시점에서 진보된 실무활용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4295.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소방방재청(2011)은 도시방재성능의 달성을 위하여 1시간, 2시간 및 3시간 강우지속기간을 갖는 목표강우량을 전국 지자체별로 제시한 바 있다. 지자체별로 제시된 목표강우량은 각 지역에서 확보하여야 할 최소한의 방재성능에 대응되는 강우량으로 정의하였다. 유하시설의 설계는 1hr 지속기간 목표강우량을 추천하였고 저류시설 및 유역대책은 2hr 및 3hr 지속기간 목표강우량을 추천하였다. 소방방재청(2012. 8)에서 제시한 “도시방재성능 개선 지침”은 하수도시설의 하수 및 우수관거 지선, 간선 등, 빗물펌프장 시설, 저류지, 각종 우수유출저감시설과 같은 방재시설 등과 같은 내수배제를 위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도시유역내 방재 시설물이 우수관거, 저류시설, 펌프장시설 등이 포함된 경우 시스템에 관한 통합적 방재성능을 평가하고 개선코자 할 때는 1시간, 2시간 및 3시간 강우지속기간 목표강우량 및 강우분포를 모두 적용하여 수계내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토록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신천지구, 용산지구, 목포시 1개동, 수원시 2개동 및 평택시 3개동, 여수시 3개동에 관하여 임계지속기간 및 강우지속기간별 첨두유량의 변화에 대한 유하시설 설계를 위한 목표강우량의 타당성에 대하여 분석 하였다. 그 외 수원시 1개동의 수원종합운동장의 저류시설과 신천지구 저류시설을 통한 첨두유량의 변화 및 방재조절지 106개 지구의 임계지속기간과 저류용량과 저감되는 첨두유량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지속기간 1hr, 2hr 및 3hr의 목표강우량의 타당성을 판단코자 하였다.
        4296.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홍수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지형특성상 홍수에 취약하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재산상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유역별로 침수지역에 대한 공간적 분석과 사전 예측으로 위험도를 파악하여 피해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분포형모형은 격자별로 지형특성과 수문현상을 효과적으로 반영하여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확한 예측 및 해석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117개 중권역을 대상으로 GIS를 통해 DEM, 토양도, 토지피복도의 지형자료로부터 수문매개변수들을 추출하였고, 분포형모형인 VfloTM모형을 이용하여 홍수유출해석을 실시하였다. 강우자료는 전국 69개 강우관측소의 100년빈도 확률강우량 자료를 수집하여, 24시간 확률강우량을 Huff 방법으로 분포시켜 사용하였다. 또한, VfloTM모형의 모듈인 Inundation Animator를 통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침수 지역을 분석하고 격자별로 최대, 최소, 평균침수심을 계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구축된 침수예측도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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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토의 2/3 이상이 산지로서 중요 사면구조물이 많이 존재하는 국내 특성상 사면구조물의 내진안정성 확보는 사회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지진공학적 측면에서의 사면구조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수행된 바 없으며 일부 시방서에서 설계지진가속도만을 제시하고 있다. 지진하중을 받는 사면구조물의 내진 안정성은 설계 지진 가속도의 크기뿐만 아니라, 지형 및 지반특성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이러한 요인을 지진시 사면안정해석에 반영하는 방법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진 유발 산사태 발생 요인을 고려하여 GIS 기반의 지진시 산사태 예측지도를 작성하고자 하였다. 특히, 사면의 기하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도출한지진증폭계수를 사면안정해석에 이용하였으며, 예제로써 서울시의 산지를 대상으로 유사정적해석을 통한 지진시 동적안전율 및 Newmark 변위법을 이용한 지진시 사면 변위 재해도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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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안전보건에 관하여 대전지역의 특수성을 전국상황과 대비·파악하기 위하여, 최근 5년 동안의 소방공무원 순직·공상자 현황 및 소방공무원 특수건강검진 자료를 중심으로 대전과 전국을 비교하면서 분석하고 그 개선점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대전소방공무원들의 사고발생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구급분야의 사고발생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다른 업무보다도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들은 앞선 연구자들이 제안한 것들과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였다. 소방공무원의 안전보건 향상은 개인과 조직 전체의 사기진작을 가져오며, 소방 활동의 능률과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기 때문에 소방방재청에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상황개선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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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기상청 산하 30년 이상의 관측치를 갖고 있는 기상관측소 58개 지점을 대상으로, 과거 관측자료 및 대표농도경로(RCP) 시나리오에 의한 강수량 자료를 이용하여 지점 및 지역 확률강수량을 산정하였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자료의 편의를 제거하기 위하여 분위사상법(Quantile Mapping)과 이상치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보정된 시나리오 값을 이용하여, 빈도해석을 통한 미래 목표기간별 확률강수량의 변화율을 살펴보았다.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확률강수량은 지속시간 24hr의 경우 현재에 대비하여 RCP 4.5시나리오 에서는 지점확률강수량 값은 평균 14~22%가 증가하였으며, 지역확률강수량 값은 평균 12~22% 증가하였다. RCP 8.5 시나리오에서는 지점확률강수량 값은 평균 8~27%가 증가하였고, 지역확률강수량 값은 7~27%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의 증가와 도시화에 따른 유출특성 변화로 자연재해 발생 및 피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 제시한 극치통계분석 및 확률강수량 자료는 미래 홍수 안전도 및 방재시설물 설계기준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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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영동지역은 복잡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이상기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기상재해에 의한 피해 또한 타 지역보다 많다. 그중에서도 겨울철 영동지역으로 북동풍이 유입됨에 따라 발생하는 대설 현상에 의해 재해피해가 빈번하며 재해 복구비 또한 막대하다. 따라서 대설에 의한 재해피해를 예방하고자 겨울철(12, 1, 2, 3월) 일기도를 통해 종관패턴에 따른 강설(수)량과 재해피해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20년(1993 ~ 2002년) 기간 동안 겨울철에 영동지역으로 10 mm 이상의 강설(수)이 발생한 사례를 추출하여 총 11가지 유형으로 종관 패턴을 분류하고, 분류한 유형을 토대로 소방 방재청에서 제공되는 재해연보를 통해 재해 복구비를 조사하여 종관패턴에 따른 재해피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영동지역에 10 mm 이상의 강설(수)이 발생한 사례는 총 177회이며, 이 중 기상재해가 발생한 사례는 24회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반도 남쪽에 저기압이 위치한 상태에서 한반도를 향해 기압골을 뻗어 강설(수)이 발생한 경우인 남쪽 기압골형(6회)과 저기압 중심이 한반도를 통과하는 저기압 통과형(6회)의 경우, 다른 유형보다 재해피해가 발생한 빈도수가 더 많았으며, 특히 남쪽 기압골형의 경우, 2011년 2월 11일 사례와 2001년 1월 7일 사례에서 약 160억 원과 150억 원의 재해 복구비가 지원되었으며, 저기압 통과형의 경우, 2001년 2월 15일 사례에서 약 110억 원의 재해 복구비가 지원되었다. 따라서 남쪽 기압골형과 저기압 통과형이 나타나는 경우, 대설로 인한 재해피해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기상재해가 발생한 24회의 사례 중 2000년 이후에 발생한 사례가 16회로 최근 들어 기상재해가 더욱 빈번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에는 기상재해가 발생한 유형에 대해 강수량, 강수 변동 폭 등 기상 변수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재해 복구비와의 관계를 분석하여 대설에 의한 재해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