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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본 연구는 업무 숙련도에 따라 요인별 추가검사나 재검사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분석하여 MRI 검사의 추가검사와 재검사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서울소재 A 병원의 전체 MRI 검사건수를 집계한 다 음 연도별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분석하여 업무 숙련도에 따라 관련 요인별 재검사가 유의한 차이 가 있는지 알아본 후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였다. 결 과:연구결과, 업무 숙련도에 따른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 건수는 장비, 환자, 검사자, 기타 요인 모두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다. 결 론:결론적으로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 시킨다면 추가검사와 재검사 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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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뇌심부 자극기의 폐전극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 대해 MRI검사가 이뤄질 경우 열발생으로 인한 위험성에 노출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MRI로 인한 DBS 폐전극에서의 열발생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1.5 T MRI(Avanto, Siemens, Germany)장치와 광섬유 온도계(FTX-301-PWR 3chTemperature Transmitter, OSENSA, Canada)를 사용하였다. 미국 재료시험협회 표준측정방법을 이용한 열발생 측 정은 하이드록시에틸 셀룰로즈와 염화나트륨을 혼합한 겔용액을 자체제작 한 팬텀내부에 채운 후 전극의 말단과 주변부의 온도를 15분간 스캔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임상조건에서의 열발생 측정은 Brain, C-spine, L-spin의 Routine protocol과 B1+rms 2.0 uT이하의 Low RF protocol을 이용하여 전극 말단과 주변부의 온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표준측정방법에서 온도발생은 전극말단 0.8 ℃, 주변부 0.2 ℃롤 나타났다. Brain, C-spine, L-spine 의 임상조건 중 Routine protocol에서의 온도증가는 전극말단에서 각각 1.7, 1.4, 0.7 ℃, 주변부는 각 각 0.3, 0.3, 0.1 ℃로 나타났으며, Low RF protocol에서의 온도 증가는 전극말단에서 각각 0.4, 0.3, 0.1 ℃, 주변부의 0.2, 0.4, 0.2 ℃로 나타났다. 결 론:뇌심부 자극기의 폐전극 말단에서의 MRI로 인한 온도발생은 Low RF protocol에서는 0.4 ℃ 이하였으 나 주변부의 온도발생과 비교하여 전극에서의 온도발생 현상은 확인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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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MRI의 RF에 의한 맥박 산소측정기 센서의 열발생으로 인해 환자에게 화상이 발생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 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의 목적은 실제 임상에서 사용 되는 MRI 시퀀스에서의 열 발생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3.0 T MRI(Ingenia, Philips, Netherlands)장치와 광섬유 온도계(FTX-301-PWR 3ch Temperature transmitter, OSENSA, Canada), 하이드록시에틸 셀룰로즈와 염화나트륨을 혼합한 겔 용액을 넣은 팬텀을 사용하였다. 위치 변화에 따른 실험은 맥박 산소측정기를 중앙부와 좌측 외측부에 설치한 후 세 부위의 isocenter에서 SAR 3.2 W/kg으로 15분간 스캔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임상 조건 에서의 온도측정 실험은 맥박 산소측정기를 환자의 왼손 위치인 팬텀 좌하측 측면에 고정하고, Brain, C-spine, L-spine의 임상조건으로 스캔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맥박 산소측정기의 위치에 따른 실험 중 정중앙 위치에서는 isocenter 1, 2, 3에서 각각 1.6, 2.7, 1.2 ℃의 온도상승을 나타냈고, 좌측 외측부 위치에서는 각각 10.8, 9.9, 9.9 ℃의 온도상승을 나타냈다. 임상조건에서는 Brain, C-spine, L-spine 스캔에서 각각 10.3, 6.3, 3.9 ℃의 온도상승이 나타났다. 결 론:본 연구를 통해 MRI의 RF로 인한 맥박 산소측정기의 발열현상과 이로 인한 접촉 부위의 화상발생 가능 성을 직접적인 온도측정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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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MRCP검사시 CS SPACE breath-hold기법을 사용하여 조영전과 Gd-EOB- DTPA 사용후 영상을 시 간대별로 획득하여 영상의 변화를 통해 담즙의 변화를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3D T2강조 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영상의 적절한 획득시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Gd-EOB-DTPA를 사용하여 MRCP검사를 시행한 4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장비는 SIEMENS사의 Magnetom Skyra 3.0T를 사용하였다. Compressed Sensing SPACE breath-hold 기법으로 조영전과 Gd-EOB-DTPA를 사용한 역동적 조 영검사 후 delay 4m, 6m, 8m 때의 3D T2강조 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영상을 MIP기법을 사용하여 영상 을 재구성한 뒤, RHD, LHD, CBD의 SNR과 CNR을 측정하였고, 정성적 평가는 조영전과 Gd-EOB-DTPA사용후 delay 4m, 6m, 8m때의 RHD, LHD, CBD를 복부전문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과 10년 이상 경력의 MRI전문 방사선사 1명이 5점 척도로 평가하였다. 결 과:조영전 RHD, LHD, CBD의 평균 SNR은 33.07, 32.18, 38.43 였고, Gd-EOB-DTPA사용후 delay 4m때의 평균 SNR은 38.1, 36.33, 43.16, delay 6m때는 37.79, 37.67, 44.46, delay 8m때는 30.24, 35.29, 41.45였다. CNR은 조영전이 평균 22.27, 21.36, 27.59, Gd-EOB-DTPA 사용후 delay 4m때는 27.1, 25.32, 32.12, delay 6m때는 26.81, 26.71, 33.41, delay 8m때는 19.14, 24.21, 30.28 였다. delay 8m때의 RHD의 SNR과 CNR만 조영전과 비교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p>0.05) 나머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p<0.05). SNR과 CNR이 조영전부터 delay 8m때까지 순차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경우는 전체의 47.6%였고, 조영전보다 delay 6m때의 SNR과 CNR이 더 높 지만 delay 8m때 감소하는경우가 전체의 40.5%, 조영전보다 delay 4m때의 SNR과 CNR이 더 높지만 delay 6m, 8m때 감소하는경우는 전체의 11.9%였다. 정성적 평가는 조영전 RHD, LHD, CBD의 평균 점수가 4.48, 4.55, 4.93였고, Gd-EOB-DTPA사용후 delay 4m때는 4.48, 4.55, 4.86, delay 6m때 는 4.12, 4.5, 4.88, delay 8m때는 3.55, 4.1, 4.64 였다. 조영전과 delay 4m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05), 조영전과 delay 6m은 RHD만, 조영전과 delay 8m은 RHD, LHD가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결 론:조영전과 Gd-EOB-DTPA사용후 delay 4m때의 영상의 진단적 차이가 없었으며, delay 4m때가 SNR 과 CNR이 더 높았기 때문에 delay 4m때 breath-hold 3D T2강조 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영상을 얻는것 이 검사시간도 단축하고 더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을겄으로 생각되며, 담췌관에 질병이 의심되는 환자에 서 respiratory-triggered 3D T2강조 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영상은 역동적 조영검사 후에 바로 시행하 여 delay 6m전에 검사를 획득한다면 담도배설이 시작되기 전에 영상을 획득하거나 담도배설이 어느정도 시작되었어도 높은 신호때부터 영상이 얻어졌기 때문에 조영전과 영상의 차이가 없고 시간을 많이 단축 하는 방법이 될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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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복부 자기공명영상(Abdomen MRI)검사는 호흡에 의한 움직임으로 인하여 최적의 영상 구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복부자기공명검사 시 일정한 호흡을 돕는 메트로놈(Metronome)을 이용한 효과적인 검사 방법을 제시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 까지 본원에서 검사한 복부 자기공명영상검사를 받은 총 60명(남자:여자=44:16)의 환자를 대상으로 최적의 복부 자기공명영상검사 검사방법에 대하여 연구를 하였다. 장비는 GE사의 Signa 1.5 Tesla 장비를 사용하였고, 연구는 호흡 유도하 스캔(RTr)의 Sequence 중 T2 Single Shot Fast Spin Echo Axial Scan(T2 SSFSE), T2 Fast Spin Echo Propeller Axial Scan(이하 T2 Propeller)으로 하였다. 메트로놈을 사용하지 않고 검사 한 그룹을 A그룹, 메트로놈을 사 용하여 검사 한 그룹은 B그룹(BPM30=15회/분당)으로 나누었다. 결과는 SPSS 20.0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 하였다. 결 과:메트로놈 사용유무는 인공물 발생 정도와 영상의 화질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메트로놈을 사용한 그룹이 검사시간(485s:439s)과 검사 중 문제점(과호흡, 검사 중 수면, 재검사) 발생률(23%:3%)이 현저히 저감 되었다(P<.05*). 결 론:복부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검사한 그룹이 사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하여 영상의 화질은 차이가 없었지만, 검사시간 단축 효과와 검사중 문제점 발생률 저감 효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미 하였다(P<.05*). 따라서 호흡 유도하(RTr Scan) 복부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환자의 호흡수를 조절하는 메트로놈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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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고자장(3.0T) MRI에서 교정 후 잔존하는 강자성체 인공물에 대해 SEMAC 기법의 단계별 적용을 통하여 T1, T2 검사 시퀀스의 축상면 인공물의 장・단축 길이 감소 정도와 신호대 잡음비 측정을 통하여 인공물 감소를 위한 최적의 단계를 알아보고 임상에서 추가적인 검사 방법으로 적용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3.0T MRI (MAGNETOM Skyra, Siemens, Munich, Germany)를 사용하여 자체 제작된 손목 (Wrist and hand) 팬텀 속에 치료용 보루스와 치과용 stainless steel wire (18 × 25 mm)를 삽입하여 고정하였다. 고신호 강도를 구현하기 위해서 두・부 전용 코일(64 channel)을 사용하여 검사를 진행하였 으며, 연구에 사용한 펄스 시퀀스는 T1 TSE, T2 TSE에 SEMAC 기법을 적용하였고, 추가적인 (additional) 위상 부호화 단계(phase encoding steps, PES)를 정성적(6-15), 정량적(6-10)까지 변화 시켜 10회 반복 측정하여 실험하였다. 정량적 평가는 영상 왜곡이 가장 심하게 일어난 부위(영상 18번)에 서 좌・우측으로 나누고 장・단축의 길이를 계측하였고, 인공물 영향이 없는 3곳을 좌・우측 각각 지정하여 신호대 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 SNR)를 계측하였다. 정성적 평가는 이미지의 질을 내・외부 평가 자 각각 3명이 영상 평가 기준에 맞춰 5점 척도화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T2 SEMAC의 인공물에 대한 정량적 분석 결과는 PES가 6→7, 7→8, 8→9, 9→10 변화할 때 RT: 장축 길이는 0.11%, 0.02%, 0.10%, 0.02%로 감소, 단축 길이는 0.19%, 0.04%, 0.22%, 0.07%로 감 소하였다. LT는 장축 길이: 0.12%, 0.02%, 0.10%, 0.06%로 감소, 단축 길이: 0.20%, 0.09%, 0.18%, 0.3%로 감소하였다. T1 영상의 정량적 분석의 경우는 RT의 장축 길이: 0.17%, 0.01%, 0.11%, 0.01% 로 감소, 단축 길이는 0.14% 0.01%, 0.11%, 0.02%로 감소하였다. LT의 장축 길이: 0.20%, 0.01%, 0.09%, 0.01% 감소, 단축 길이: 0.13%, 0.03%, 0.11%, 0.01%로 감소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1). T2(RT)의 신호대 잡음비 측정 결과 PES가 6-10까지 증가할 때 101.92, 105.25, 105.44, 104.44, 103.47, T2(LT): 95.30, 98.98, 97.22, 96.61, 95.74, T1(RT): 177.24, 175.50, 296.06, 299.88, 313.71이고, T1(LT): 159.67, 158.79, 246.75, 226.75, 259.67로 나타났다. 정성적 분석의 경우 T2 영상에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SEMAC PES가 6- 15일 경우 1.50, 2.16, 2.16, 2.50, 2.83, 3.16, 3.33, 3.83, 4.50, 4.50점으로 내・외부 관측자가 영상을 평가하였고(p<0.01), T1 영상에서 6- 15일 경우 1.50, 2.16, 2.16, 2.33, 2.66, 3.33, 3.00, 3.66, 4.00, 4.16점으로 평가를 하였다 (p<0.01). 결 론:교정 후 치아의 유지를 위해 남아 있는 강자성체 인공물이나 불가피하게 두・경부에 잔존하는 물질로 인해 검사에 제한 사항이 발생을 할 경우 T2 SEMAC의 경우 PES 7, T1 SEMAC의 경우는 6-8(SNR, artifact, scan time 고려시: PES 8, PES 7, PES 6)을 권고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최적의 T1, T2의 SEMAC PES를 참고하여 임상에 적용한다면 기존 검사법과 비교 시 영상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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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New fast acquisition technique인 wave-CAIPIRINHA를 적용한 MPRAGE sequence를 통해 brain 의 국소병변 진단능과 화질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2017년 11월 22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뇌 백질 병변이 있어 본원에서 추적 검사 중인 환자 39명(남자 21명, 여자 18명, 평균연령 54.9세)을 대상으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와 wave- CAIPI R(reduction factor) 6(3 × 2), wave-CAIPI R(reduction factor) 4(2 × 2) 기법으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전신용 3.0T MRI(Skyra, SIEMENS, Erlangen, Germany), 64 channel head coil을 사 용하였고, 모든 sequence는 sagittal로 촬영하였으며 interpolation은 적용하지 않았다. Conventional 3D T1 MPRAGE의 scan parameter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2.98 ms, TI: 1100 ms, PAT mode: GRAPPA, Accel. factor: PE 2였고, wave-CAIPI MPRAGE R6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3, 3D(slice) 2였으며, wave-CAIPI MPRAGE R4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2, 3D(slice)2였다. 획득한 영상은 medical image viewing solution(Terarecon, ver4.4.12, Foster City, USA)을 이용하여 axial reconstruction하였고, corona radiator, pons 그리고 cerebellar hemispheres에서 SNR과 CNR을 측정하였다. 정성적 평가 는 PACS(marotech, ver5.4.10.68, seoul, Korea)로 전송된 영상을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이 국소 병변에 대한 각 sequence 간의 진단능을 평가하였고, image quality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과 MRI실 업무경력 10년 이상의 방사선사 1명이 blind test로 평가하였다. 정량적 평가의 통계적 검증은 Microsoft Excel 2010을 이용하여 ANOVA test를 하였다. 결 과:Conventional 3D T1 MPRAGE, wave-CAIPI R6 그리고 wave-CAIPI R4, 3개의 sequence 별로 측정한 SNR의 평균값은 Corona radiator에서 각각 160.08 ± 53.52, 185.56 ± 46.5 그리고 186.12 ± 48.44이었고, pons에서는 165.12 ± 43.41, 190.5 ± 46.24 그리고 190.94 ± 45.92이었으며, cerebellar hemispheres에서는 173.85 ± 52.67, 187.21 ± 52.13 그리고 191.92 ± 54.7이었다. Corona radiator 에서 GM(gray matter)과 WM(white matter)의 CNR 평균값은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52.39 ± 20.62였고 wave-CAIPI R6에서는 58.54 ± 18.32였으며 wave-CAIPI R4에서는 57.58 ± 21.11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R6, R4에서 SNR과 CNR이 약간 높았 다. 3 sequence 간의 focal lesion diagnosis에 대한 정성적 평가에서 100% agreement를 보였으며, image quality에 대한 평가에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평균 4.85 ± 0.37, wave- CAIPI R6에서 3.82 ± 0.56, wave-CAIPI R4에서 4.10 ± 0.55 이었고 통계적 유의하였다(p≤0.05). 영상 획득 시간은 conventional 3D T1 MPRAGE는 5:48s였고 wave-CAIPI R6에서는 1:52s였으며 wave-CAIPI R4는 2:44s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각각 67.8%, 52.8% 감소하였다. 결 론: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MPRAGE기법은 image quality의 저하 없이 scan time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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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일반적으로 DWI 검사의 Echo Planner Image(EPI)기법은 공기, 지방, 물 등 자화율 차이가 큰 물질에 서 종종 왜곡된 영상이 발생되는 특성이 있다. 또한 B0 field 영역의 불균일에 따라 발생 되어지는 왜곡 현상도 1.5T보다 3.0T에서 더 크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3D shim Whole body DWI와 SIEMENS의 Integrated-shim (i-shim) Whole body DWI의 영상품질을 비교 평가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본 연구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정상인 10명(평균 나이 28.7±3.62세, 체질량지수 26.3±2.74)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3.0T MRI 장비(Skyra 3.0T Elfs, SIEMENS, Germany)를 사용하였으며, 20 채널 head&neck coil, 30 채널 body coil 2개, 18채널 spine coil을 사용하였다. 방법으로는 3D shim WB DWI와 i–shim WB DWI을 연속적으로 검사하였다. step당 TR/TE = 8500/ 56 msec, fOV450x450, matrix 134/134, Nex(b-value 0 =3nex, 900= 4nex), 50slice, Slice Thickness 5mm로 하였다. 영상획득시간은 pre scan을 포함하여 step당 3D shim DWI = 183sec, i-shim DWI = 227sec였다. 평가 방법으로는 재구성 된 B900 영상의 시상면 영상을 가지고 정성적 분석과 Image J의 Plot profile기능을 활용한 정량적 분석을 하였다. 결 과:시상면 영상에서 척추와 뇌척수(spinal cord) 주변부의 신호소실, 틀어짐, 영상 품질, 3가지 항목을 정성 적으로 평가한 결과 I shim DWI가 3D shim DWI보다 신호소실 평가에서 0.9점(18%)더 높게 받았으며, 틀어짐에서 1.1점(22%), 총 영상 품질에서 1.1점(22%) 높았다. 결과적으로 i-shim DWI가 3D shim DWI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Total image quality를 합산하여 평가한 결과 i-shim DWI가 1.03점 (20.6%)이상으로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적 평가에서 영상의 품질이 가장 좋지 않았던 목 부위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3D shim WB DWI의 Area signal Plot profile 은 242.74(6.67)이었고, i-shim WB DWI의 Area signal Plot profile은 250.21(5.65)로 I-shim WB DWI에서 목 부위 Area 신호 면적이 더 넓어 신호소실이 더 적은 것으로 확인됬다. 또한 영상의 background 값을 normalize하여 signal intensity를 비교한 결과 3D shim DWI이 455.80(299.81), i-shim DWI이 718.80 (376.40)으로 약 1.57배 더 신호강도가 좋았다. 결 론:i-shim DWI은 기존의 3D shim DWI보다 자화율과 두께 차이가 심한 목 부분에서 자화 불균일에 의한 인공물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B0 fileld 불균일에 따라 발생되어지는 인공물을 줄이는데 탁월한 것으로 확인됬다. 또한 step이 인접한 각 table의 위치에서 왜곡에 따른 신호소실을 줄이고 움직임에 대한 보상이 탁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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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확산강조 영상은 뇌질환 병변의 발견에 민감할 뿐 아니라 병변의 크기가 작아 발견이 어려울 때나 급성 및 아급성기의 뇌경색을 감별해 내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 밖에도 일반 MRI 검사로는 감별이 어려운 연부조직의 암과 양성종양을 확인 할 수 있어 근․골격계 검사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해부학적 구조에 의해 자화감수성 차이 및 금속성 물질을 삽입한 환자에게서 EPI기법을 사용한 Diffusion 검사는 영상의 왜곡과 Artifact가 크게 나타나 영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나 종양의 감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기존 Single-shot EPI 기법을 이용한 Diffusion검사에 비해 Metallic susceptibility artifact가 적은 IRIS Multi-shot Diffusion 기법의 SENSE factor와 Shot 수 변화에 따른 영상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IRIS MS DWI 기법의 자기감수성 인공물과 기타 영상 평가를 위해 돼지고기에 실제 수술용 Metal pin을 삽입하여 인체와 유사한 Phantom을 제작하였다. 모든 검사는 IRIS MS DWI 기법을 이용 하여 Phantom 영상을 획득하였다. SENSE factor와 Shot 수의 변화에 따른 자기감수성 인공물의 왜곡 도 및 영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SENSE factor 1, 2, 3, 4 값에 Shot 수를 각각 2, 4, 6으로 변화시켜 실험을 진행하였고 두 가지 Parameter를 제외한 모든 Parameter는 동일하게 적용하여 영상을 획득하 였다. 사용된 장비는 Philips medical system의 Ingenia 3.0T를 사용하였고, 신호수집 코일은 32 channel SENSE head coil을 사용하였고 모든 평가항목은 Infinitt healthcare사의 INFINITT PACS 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기감수성 인공물의 왜곡도 평가는 각 평가 영상에서 인공물의 가장 긴 종축 길이를 5회씩 측정한 후 평균값으로 산출하였고 정성적 평가는 5년 이상의 MRI 경력을 가진 전문방사선 사 5인이 항목 당 1회씩 측정한 후 평균값으로 산출하였다. 결 과:같은 SENSE factor 일 때 Shot 수의 증가로 자기감수성 인공물의 왜곡도는 감소하였다. 또한 같은 shot수 일 때 SENSE factor의 증가 시에도 자기감수성 인공물의 왜곡도는 감소하였다. 자화감수성인공 물 역시 SENSE factor와 Shot 수가 증가함에 따라 왜곡도의 정도가 감소하였으나 일정 Factor이상 후 에는 같은 값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인 Image quality 평가에서는 Shot수의 변화 보다는 SENSE factor 의 변화시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과도한 SENSE factor 사용은 오히려 Image quality 가 저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Ghost artifact의 발생은 SENSE factor 4 이상이 되었을 때 발생하 였으며 이처럼 많은 SENSE factor의 사용은 Ghost artifact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SENSE factor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본 연구에서는 IRIS MS DWI 기법의 SENSE factor와 Shot 수를 변화시켜 여러 가지 Artifact를 감소시키 고 Scan time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 더욱이 IRIS MS DWI 기법의 사용은 기존의 Single shot DWI 기법에서의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었고 다양한 검사부위를 더 좋은 Image quality로 획득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실험이었다. 앞으로 실제 임상에서 환자의 상태나 의뢰된 검사 목적에 따라 본 논문의 결과를 활용한다면 보다 진단적 가치가 높은 영상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230.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본 연구에서는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뇌의 피질척수로(corticospinal tract) 영상을 기존의 확산텐서 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 DTI)과 복수의 슬라이스(multi-slice)를 동시에 여기(excitation) 및 획득하는 기법인Multiband SENSE를 사용한 DTI를 획득한 후 비교하여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건강한 성인지원자 7명(남성:6명, 여성:1명, 평균나이: 33)을 대상으로 conventional-DTI와 MB SENSE DTI(MB factor 2, 3) 두 가지 방식으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뇌교(pons)의 추체로 (pyramidal tract)와 내포외각(posterior limb of internal capsule) 부위에 관심영역을 설정 후 두개의 관심영역을 통과하는 피질척수로(corticospinal tract)의 트래킹을 시행하였다. 정량적 분석을 위해 관심 영역에서 비등방성(Fractional anisotropy:FA)값, 겉보기 확산계수(Apparent diffusion coefficient: ADC)값, 트래킹 된 백질섬유(fiber)의 길이 및 백질섬유의 수를 두명의 방사선사가 반복 측정하여 비교 하였다. 정성적 분석방법으로 추체로와 세포내각의 명확도, 트래킹된 백질섬유에 대해 MR 임상경력 5년 차 이상 5명이 4등급으로 불량(poor, 1), 보통(fair, 2), 양호(good, 3), 우수(excellent, 4) 나누어 점수 를 평균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뇌교의 추체로의 FA값은 conventional DTI에서 0.508±0.165, MBf2는 0.486±0.140, MBf3는 0.433±0.150 로 나타났으며 ADC값은 conventional DTI, MBf2, MBf3에서 각각 0.783±0.194, 0.825±0.197, 1.022±0.228로 측정되었다. 내포외각의 FA값은 conventional DTI에서 0.521±0.185, MBf2 0.538±0.175, MBf3 0.506±0.161로 ADC값은 conventional DTI, MBf2, MBf3에서 각각 0.719±0.119, 0.730±0.105, 0.865±0.172로 측정되었다. conventional DTI와 MBf2에서 FA, ADC 평균값은 큰 차이가 없었다. 피질척수로에서 측정된 백질섬유의 평균 길이(mm)는 conventional DTI, MBf2, MBf3에서 각각 124.486±18.523, 115.493±19.568, 100.224±18.368, 트래킹 된 백질섬유의 수는 1294.3, 1090.6, 123.3 측정되어 MBf가 증가할수록 백질섬유의 길이와 수가 줄어들었다. MBf3에서는 백질섬유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정성적 평가에서는 추체로의 명확도는 conventional(3.86±0.14), MBf2(3.83±0.06), MBf3(2.71±0.49)로 MBf2는 기존 영상과 비슷하였으나 MBf3는현저하게 낮게 나타 났다. 내포외각의 명확도는 conventional(3.94±0.09), MBf2(3.91±0.09), MBf3(3.4±0.01)로 나타났 다. 트래킹된 백질섬유의 수에서는 conventional(3.94±0.09), MBf2(3.91±0.1), MBf3(2.54±0.26)로 육안으로 백질섬유의 수를 보았을 때는 conventional과 MBf2 영상은 큰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MB SENSE는 sing shot EPI 시퀀스에서 다중볼륨(multiple volume)을 동시에 여기 및 획득을 가능하 게 하는 방법이다. MB SENSE를 사용한 확산영상의 가장 큰 장점은 영상의 획득시간이 MBf2를 사용시 기존에 비해 약 40% 가까이 단축된다는 것이다. 영상의 정량적, 정성적 평가에서도 기존의 DTI와 MBf2 적용한 DTI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은 위의 결과로 보아 움직임이 심한 환자나 긴 검사시간에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에게 MBf2를 적용한 확산강조영상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231.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본 논문은 비흡연자와 한국형 알코올 선별 검사법(AUDIT-K)설문지 척도점수에 따라 적정음주군(10점 이하)을 분류하여 뇌 확산텐서영상을 획득한 후 Tract-Based Spatial statistics 방법으로 정상인의 뇌 영역별 비등방도 FA 측정값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연구대상은 2017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구목적과 검사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동의를 한 30세 이상 50세 이하의 남성을 대상으로 모집하였고 경남 양산시 소재의 P대학병원의 자기공명영상 장치 (MAGNETOM Skyra 3.0T)를 사용하여 검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의 수는 설문조사한 총 170 명 중 비흡연자와 한국형 알코올 사용 장애 검사법(AUDIT-K)의 점수 척도가 10이하인 정상 음주군 59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뇌 확산텐서영상을 획득한 후 Tract-Based Spatial S tatics 방법으로 뇌 백질 (White matter)영역부위 신경섬유로, 뇌 회백질(Gray matter) 엽(Lobe)영역별 부위, 뇌 회백질(Gray matter) 이랑(Gyrus)영역별 부위, 뇌 회백질(Gray matter) 기저핵(Bas al ganglia)영역별 부위, 뇌 회 백질(Gray matter) 해마(Hippocampus)영역별 부위의 FA(fractional anisotropy)값을 SPSS 21.0 Version을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그에 상응하는 기술통계 분석하였다. 결 과:뇌 백질(white matter) 영역별부위의 비등방도 FA값은 뇌 들보의 뒤쪽(Posterior)이 0.752 7± 0.02481으로 가장 높았고, 왼쪽 맥락총(Choroid plexus)은 0.2302±0.04323으로 가장 낮았으며, 뇌 회백질(Gray matter) 부위 중에서 엽(Lobe)영역별 비등방도 FA값은 후두엽(Occipital lobe superior division)이 0.2004±0.00669로 가장 높았으며 위쪽 전두엽(Superior frontal lobe)이 0.175 9± 0.00704로 가장 낮았고, 이랑(Gyrus)영역별 비등방도 FA값은 앞쪽 대상 회(Cingulate gyrus anterior division)가 0.2403±0.00703으로 가장 높았고, 뒤쪽 대상 회(Cingulate gyrus posterior division)는 0.2223±0.00617으로 가장 낮았으며, 기저핵(Basal ganglia)별 비등방도 FA값은 왼쪽 담창구(Lt. globus pallidus)가 0.3994±0.01041로 가장 높았고 오른쪽 미상핵(Rt. caudate nucle us)이 0.2116 ±0.01442로 가장 낮았으며, 해마(Hippocampus)영역별 비등방도 FA값은 앞쪽 해마 곁이랑(Para hippocampal gyrus anterior division)가 0.1827±0.01036으로 가장 높았고 왼쪽 해마(Lt. hippocampus)가 0.1675±0.01136으로 가장 낮았다. 결 론:뇌 백질부위의 뇌 들보 부위의 비등방도가 가장 높았으며 뇌 회백질 영역의 왼쪽 담창구(Lt globus pallidus)도 비등방도가 높았다. 통상적으로 뇌 백질 영역이 회백질 보다 비등방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 만 모든 백질영역이 회백질보다 비등방도는 높지 않았다. 30세 이상 50세 이하의 정상인 남성을 대상으 로 뇌 백질과 회백질 영역의 해부학적 확산텐서영상의 비등방도의 계측치를 Tract-Based Spatial statistics(TBSS)방법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232.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본 연구는 업무 숙련도에 따라 요인별 추가검사나 재검사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분석하여 MRI 검사의 추가검사와 재검사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서울소재 A 병원의 전체 MRI 검사건수를 집계한 다음 연도별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분석하여 업무 숙련도에 따라 관련 요인별 재검사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후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였다. 결 과:연구결과, 업무 숙련도에 따른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 건수는 장비, 환자, 검사자, 기타 요인 모두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다. 결 론:결론적으로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 시킨다면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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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뇌심부 자극기의 폐전극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 대해 MRI검사가 이뤄질 경우 열발생으로 인한 위험성에 노출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MRI로 인한 DBS 폐전극에서의 열발생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1.5 T MRI(Avanto, Siemens, Germany)장치와 광섬유 온도계(FTX-301-PWR 3ch Temperature Transmitter, OSENSA, Canada)를 사용하였다. 미국 재료시험협회 표준측정방법을 이용한 열발생 측정은 하이드록시에 틸 셀룰로즈와 염화나트륨을 혼합한 겔용액을 자체제작 한 팬텀내부에 채운 후 전극의 말단과 주변부의 온도를 15분간 스캔 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임상조건에서의 열발생 측정은 Brain, C-spine, L-spin의 Routine protocol과 B1+rms 2.0 uT이하의 Low RF protocol을 이용하여 전극말단과 주변부의 온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표준측정방법에서 온도발생은 전극말단 0.8 ℃, 주변부 0.2 ℃로 나타났다. Brain, C-spine, L-spine의 임상조건 중 Routine protocol에서의 온도증가는 전극말단에서 각각 1.7, 1.4, 0.7 ℃, 주변부는 각각 0.3, 0.3, 0.1 ℃로 나타났으 며, Low RF protocol에서의 온도 증가는 전극말단에서 각각 0.4, 0.3, 0.1 ℃, 주변부의 0.2, 0.4, 0.2 ℃로 나타났다. 결 론:뇌심부 자극기의 폐전극 말단에서의 MRI로 인한 온도발생은 Low RF protocol에서는 0.4 ℃ 이하였으나 주변부의 온도발생과 비교하여 전극에서의 온도발생 현상은 확인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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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4.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MRI의 RF에 의한 맥박 산소측정기 센서의 열발생으로 인해 환자에게 화상이 발생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의 목적은 실제 임상에서 사용 되는 MRI 시퀀스에서의 열 발생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3.0 T MRI(Ingenia, Philips, Netherlands)장치와 광섬유 온도계(FTX-301-PWR 3ch Temperature transmitter, OSENSA, Canada), 하이드록시에틸 셀룰로즈와 염화나트륨을 혼합한 겔용액을 넣은 팬텀을 사용하였다. 위치 변화에 따른 실험은 맥박 산소측정기를 중앙부와 좌측 외측부에 설치한 후 세 부위의 isocenter에서 SAR 3.2 W/kg으로 15분간 스캔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임상 조건에서의 온도측정 실험은 맥박 산소측정기를 환자의 왼손 위치인 팬텀 좌하측 측면에 고정하고, Brain, C-spine, L-spine의 임상조건으로 스캔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맥박 산소측정기의 위치에 따른 실험 중 정중앙 위치에서는 isocenter 1, 2, 3에서 각각 1.6, 2.7, 1.2 ℃의 온도상승을 나타냈고, 좌측 외측부 위치에서는 각각 10.8, 9.9, 9.9 ℃의 온도상승을 나타냈다. 임상조건에서는 Brain, C-spine, L-spine 스캔에서 각각 10.3, 6.3, 3.9 ℃의 온도상승이 나타났다. 결 론:본 연구를 통해 MRI의 RF로 인한 맥박 산소측정기의 발열현상과 이로 인한 접촉 부위의 화상발생 가능성을 직접적인 온도측정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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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New fast acquisition technique인 wave-CAIPIRINHA를 적용한 MPRAGE sequence를 통해 brain의 국소병 변 진단능과 화질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2017년 11월 22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뇌 백질 병변이 있어 본원에서 추적 검사 중인 환자 39명(남자 21명, 여자 18명, 평균연령 54.9세)을 대상으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와 wave-CAIPI R(reduction factor) 6(3 × 2), wave-CAIPI R 4(2 × 2) 기법으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전신용 3.0T MRI(Skyra, SIEMENS, Erlangen, Germany), 64 channel head coil을 사용하였고, 모든 sequence는 sagittal로 촬영하였으며 interpolation은 적용하지 않았다. Conventional 3D T1 MPRAGE의 scan parameter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2.98 ms, TI: 1100 ms, PAT mode: GRAPPA, Accel. factor: PE 2였고, wave-CAIPI MPRAGE R6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3, 3D(slice) 2였으며, wave-CAIPI MPRAGE R4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2, 3D(slice)2였다. 획득한 영상은 medical image viewing solution(Terarecon, ver4.4.12, Foster City, USA)을 이용하여 axial reconstruction하였고, corona radiator, pons 그리고 cerebellar hemispheres에서 SNR과 CNR을 측정하였다. 정성적 평가는 PACS (marotech, ver5.4.10.68, seoul, Korea)로 전송된 영상을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이 국소 병변에 대한 각 sequence 간의 진단능을 평가하였고, image quality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과 MRI실 업무경력 10년 이상의 방사선사 1명이 blind test로 평가하였다. 정량적 평가의 통계적 검증은 Microsoft Excel 2010을 이용하여 ANOVA test를 하였다. 결 과:Conventional 3D T1 MPRAGE, wave-CAIPI R6 그리고 wave-CAIPI R4, 3개의 sequence 별로 측정한 SNR의 평균값은 Corona radiator에서 각각 160.08 ± 53.52, 185.56 ± 46.5 그리고 186.12 ± 48.44이었고, pons에서는 165.12 ± 43.41, 190.5 ± 46.24 그리고 190.94 ± 45.92이었으며, cerebellar hemispheres에서는 173.85 ± 52.67, 187.21 ± 52.13 그리고 191.92 ± 54.7이었다. Corona radiator에서 GM(gray matter)과 WM(white matter)의 CNR 평균 값은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52.39 ± 20.62였고 wave-CAIPI R6에서는 58.54 ± 18.32였으며 wave-CAIPI R4에서는 57.58 ± 21.11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R6, R4에서 SNR과 CNR이 약간 높았 다. 3 sequence 간의 focal lesion diagnosis에 대한 정성적 평가에서 100% agreement를 보였으며, image quality에 대한 평가에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평균 4.85 ± 0.37, wave-CAIPI R6에서 3.82 ± 0.56, wave-CAIPI R4에서 4.10 ± 0.55 이었고 통계적 유의하였다(p≤0.05). 영상 획득 시간은 conventional 3D T1 MPRAGE는 5:48s였고 wave-CAIPI R6에서는 1:52s였으며 wave-CAIPI R4는 2:44s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각각 67.8%, 52.8% 감소하였다. 결 론: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MPRAGE기법은 image quality의 저하 없이 scan time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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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6.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확산강조 영상은 뇌질환 병변의 발견에 민감할 뿐 아니라 병변의 크기가 작아 발견이 어려울 때나 급성 및 아급성기의 뇌경색을 감별해 내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 밖에도 일반 MRI 검사로는 감별이 어려운 연부조직의 암과 양성종양을 확인 할 수 있어 근・골격계 검사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해부학적 구조에 의해 자화감수성 차이 및 금속성 물질을 삽입한 환자에게서 EPI기법을 사용한 Diffusion 검사는 영상의 왜곡과 Artifact가 크게 나타나 영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나 종양의 감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기존 Single-shot EPI 기법을 이용한 Diffusion검사에 비해 Metallic susceptibility artifact가 적은 IRIS Multi-shot Diffusion 기법의 SENSE factor와 Shot 수 변화에 따른 영상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IRIS MS DWI 기법의 자기감수성 인공물과 기타 영상 평가를 위해 돼지고기에 실제 수술용 Metal pin을 삽입하여 인체와 유사한 Phantom을 제작하였다. 모든 검사는 IRIS MS DWI 기법을 이용하여 Phantom 영상을 획득하였 다. SENSE factor와 Shot 수의 변화에 따른 자기감수성 인공물의 왜곡도 및 영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SENSE factor 1, 2, 3, 4 값에 Shot 수를 각각 2, 4, 6으로 변화시켜 실험을 진행하였고 두 가지 Parameter를 제외한 모든 Parameter는 동일하게 적용하여 영상을 획득하였다. 사용된 장비는 Philips medical system의 Ingenia 3.0T를 사용하였고, 신호수집 코일은 32 channel SENSE head coil을 사용하였고 모든 평가항목은 Infinitt healthcare사의 INFINITT PAC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기감수성 인공물의 왜곡도 평가는 각 평가 영상에서 인공물의 가장 긴 종축 길이를 5회씩 측정한 후 평균 값으로 산출하였고 정성적 평가는 5년 이상의 MRI 경력을 가진 전문방사선사 5인이 항목 당 1회씩 측정한 후 평균값으로 산출하였다. 결 과:같은 SENSE factor 일 때 Shot 수의 증가로 자기감수성 인공물의 왜곡도는 감소하였다. 또한 같은 shot수 일 때 SENSE factor의 증가 시에도 자기감수성 인공물의 왜곡도는 감소하였다. 자화감수성인공물 역시 SENSE factor와 Shot 수가 증가함에 따라 왜곡도의 정도가 감소하였으나 일정 Factor이상 후에는 같은 값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인 Image quality 평가에서는 Shot수의 변화 보다는 SENSE factor의 변화시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과도한 SENSE factor 사용은 오히려 Image quality가 저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Ghost artifact의 발생은 SENSE factor 4 이상이 되었을 때 발생하였으며 이처럼 많은 SENSE factor의 사용은 Ghost artifact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SENSE factor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본 연구에서는 IRIS MS DWI 기법의 SENSE factor와 Shot 수를 변화시켜 여러 가지 Artifact를 감소시키고 Scan time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 더욱이 IRIS MS DWI 기법의 사용은 기존의 Single shot DWI 기법에서의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었고 다양한 검사부위를 더 좋은 Image quality로 획득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실험이었다. 앞으로 실제 임상에서 환자의 상태나 의뢰된 검사 목적에 따라 본 논문의 결과를 활용한다면 보다 진단적 가치가 높은 영상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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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7.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고자장(3.0T) MRI에서 교정 후 잔존하는 강자성체 인공물에 대해 SEMAC 기법의 단계별 적용을 통하여 T1, T2 검사 시퀀스의 축상면 인공물의 장・단축 길이 감소 정도와 신호대 잡음비 측정을 통하여 인공물 감소를 위한 최적의 단계를 알아보고 임상에서 추가적인 검사 방법으로 적용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3.0T MRI (MAGNETOM Skyra, Siemens, Munich, Germany)를 사용하여 자체 제작된 손목(Wrist and hand) 팬텀 속에 치료용 보루스와 치과용 stainless steel wire (18 × 25 mm)를 삽입하여 고정하였다. 고신호 강도를 구현하기 위해서 두・부 전용 코일(64 channel)을 사용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에 사용한 펄스 시퀀스는 T1 TSE, T2 TSE에 SEMAC 기법을 적용하였고, 추가적인 위상 부호화 단계(phase encoding steps, PES)를 정성적(6-15), 정량적(6-10)까지 변화시켜 10회 반복 측정하여 실험하였다. 정량적 평가는 영상 왜곡이 가장 심하게 일어난 부위(영상 18번) 에서 좌・우측으로 나누고 장・단축의 길이를 계측하였고, 인공물 영향이 없는 3곳을 좌・우측 각각 지정하여 신호대 잡음비 (signal to noise ratio, SNR)를 계측하였다. 정성적 평가는 이미지의 질을 내・외부 평가자 각각 3명이 영상 평가 기준에 맞춰 5점 척도화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T2 SEMAC의 인공물에 대한 정량적 분석 결과는 PES가 6→7, 7→8, 8→9, 9→10 변화할 때 RT 장축 길이는 0.11%, 0.02%, 0.10%, 0.02%로 감소, 단축 길이는 0.19%, 0.04%, 0.22%, 0.07%로 감소하였다. LT 장축 길이: 0.12%, 0.02%, 0.10%, 0.06%로 감소, 단축 길이: 0.20%, 0.09%, 0.18%, 0.3%로 감소하였다. T1 영상의 정량적 분석의 경우는 RT의 장축 길이: 0.17%, 0.01%, 0.11%, 0.01%로 감소, 단축 길이는 0.14% 0.01%, 0.11%, 0.02%로 감소하였다. LT의 장축 길이: 0.20%, 0.01%, 0.09%, 0.01% 감소, 단축 길이: 0.13%, 0.03%, 0.11%, 0.01%로 감소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1). T2(RT)의 신호대 잡음비 측정 결과 PES가 6-10까지 증가할 때 101.92, 105.25, 105.44, 104.44, 103.47, T2(LT): 95.30, 98.98, 97.22, 96.61, 95.74, T1(RT): 177.24, 175.50, 296.06, 299.88, 313.71이고, T1(LT): 159.67, 158.79, 246.75, 226.75, 259.67로 나타났다. 정성적 분석의 경우 T2 영상에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SEMAC PES가 6~15일 경우 1.50, 2.16, 2.16, 2.50, 2.83, 3.16, 3.33, 3.83, 4.50, 4.50점으로 내・외부 관측자가 영상을 평가하 였고(p<0.01), T1 영상에서 6~15일 경우 1.50, 2.16, 2.16, 2.33, 2.66, 3.33, 3.00, 3.66, 4.00, 4.16점으로 평가를 하였다(p<0.01). 결 론:교정 후 치아의 유지를 위해 남아 있는 강자성체 인공물이나 불가피하게 두・경부에 잔존하는 물질로 인해 검사에 제한 사항이 발생을 할 경우 T2 SEMAC의 경우 PES 7, T1 SEMAC의 경우는 6~8(SNR, artifact, scan time 고려시: PES 8, PES 7, PES 6)을 권고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최적의 T1, T2의 SEMAC PES를 참고하여 임상에 적용한다면 기존 검사법과 비교 시 영상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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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8.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MRI는 부분 영역을 자세히 영상화하는 검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체에 위해 한 RF를 전신에 주고 있다. 따라 서 본 연구에서는, 부분 촬영 시 RF를 차단할 수 있는 방호복을 자체 제작하여 적용함으로써, 전신에 인가되는 RF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도 상승으로 인한 인체의 위해를 방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 방법은, RF 차단 섬유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원통형 fluid phantom을 이용하여 phantom 실험을 시 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방호복을 제작하여 무릎에 임상실험을 시행하였다. 영상 획득은,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 치와 32 channel anterior 코일을 사용하여, T1 WI, T2 WI, T2 FS 영상을 획득하였고, 영상 측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영상의 소거 정도와 aliasing artifact 발생 정도를 측정하였으며, 대응 표본 T 검정을 이용하여 적용 전, 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 평가하였다. 결 과 : 실험 결과, phantom 실험의 경우, 영상의 소거 정도와 aliasing artifact 발생 정도 모두 적용 전보다 후가 평균 98.94% 감소하였다. 이는, RF 차단 섬유가 RF를 완벽히 차단한다는 것으로, RF가 인체와 반응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 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임상실험 결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임상실험 또한, phantom 실험과 마찬가지로 영상의 소거 정도와 aliasing artifact 발생 정도 모두 적용 전보다 후가 평균 95.89% 감소하였다. 결과를 종합해 보면, 본 연구의 방호복이 RF를 완벽히 차단하여 인체에 유해한 온도 상승을 제어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개선 방안이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제시한 RF 방호복은, RF와 인체와의 상호작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규정된 SAR의 초과 우려가 없으며, 이는 곧 온도 상승으로 인해 인체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주자장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본 연구가 제시한 RF 방호복이, 부분 촬영 시 전신에 인가되는 RF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체의 위해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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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9.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유방 MRI검사에서 회전 자장(B1)의 불균일성은 코일의 중심에 검사부위가 없고 우측과 좌측으로 나뉘어진 유방의 해부학적 구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한 환자의 유방과 유방사이, 유방과 코일사이의 air-gap이 증가할수록 B1의 불균 일성도 증가하여 영상의 화질을 저하시킨다. 그러나 최근 유방암 환자의 증가에 따라 비대칭유방 환자 및 편측유방 등 small breast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자체 제작한 phantom과 다양한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를 이용하여 small breast에서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의 변화에 대한 평가와 영상화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검사 대상으로는 Invivo사의 breast phantom과 자체 제작 phantom을 이용하였다. 장비 사에서 권고하는 B1 calibration parameter가 최적의 조건을 나타내는지 평가하기 위한 대상으로 breast coil을 가득 채우는 Invivo사의 breast phantom을 사용하였고, 자체 제작 phantom을 이용하여 small breast일 때 최적의 B1 calibration parameter를 확인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Philips INGENIA 3.0T(Philips medical system, Netherlands)이고, 신호수집 코일은 16channel Breast coil을 사용하였다. 연구방법은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 중 slice thickness(두께)를 5, 8, 12, 15, 20 mm로 Flip angle(FA)을 20, 40, 60, 80, 100 degree로 변화시켜가며 B1 map과 e-THRIVE 영상을 획득하였다. 정량적 평가로 획 득한 영상의 우측(Rt)과 좌측(Lt)에 각각 5개의 ROI를 그려 신호 대 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 SNR)를 비교 분석하였고 one-way ANOVA(SPSS 18.0K for windows)로 통계 검정하였다. 정성적 평가방법으로는 B1 map profile을 통해 B1의 균일성을 비교하였다. 결 과 : Invivo phantom으로 획득한 B1 map과 e-THRIVE 영상의 SNR은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의 두께와 FA의 변화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01). 두께별 변화에서는 8 mm, FA별 변화에서는 60°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체 제작 phantom에서도 B1 map과 e-THRIVE 영상의 SNR은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의 두께와 FA의 변화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01). 두 영상 모두 두께가 12mm 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FA은 80°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B1 profile을 통해 확인한 자체 제작 phantom의 B1 균일도는 두께가 12 mm, FA이 80°일 때 가장 균등한 그래프를 나타냈다. 결 론 : 자체 제작 phantom의 B1 map 분석을 통해 장비사에서 권고된 parameter 변화의 필요성을 제고하고, 최적의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small breast 환자의 경우에는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의 변 경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SNR과 B1 균일성이 향상된 진단적 가치가 높은 유방 MRI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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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공기와 인체조직 간에 경계면에서 자화율 차이로 인한 자장의 불균일은 불균질한 지방소거(fat suppression)을 일으 킨다. 이에 본 연구는 폴리스티렌(polystyrene) 적용 전·후에 따른 자장의 불균일 보정을 통해 fat suppression 개선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Phantom study는 본 연구를 위해 자체 제작한 fat phantom에 테스트물질 공기, 쌀, 폴리스티렌(polystyrene ball bullet), 발포성 폴리스티렌(expandable poly-styrene beads), 폴리프로필렌 칩형태(polypropylene chip type), 폴리프 로필렌 작은 칩형태(polypropylene small chip type)을 각각 넣고, 자화율 차이에 민감한 SPIR T1 weighted image(T1WI) 영상을 획득하여 Fat과 테스트 물질 경계면의 signal intensity(SI)를 측정하였다. Patient study는 2016년 11월부터 동년 12 월까지 neck 검사를 시행한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폴리스티렌(polystyrene ball bullet)을 목에 감쌀 수 있게 자체 제작하여 착용 전·후 SPIR T1WI을 획득하였다. Phantom study의 평가방법은 fat과 테스트 물질 경계면의 SI변화를 알아 보고 SNR을 비교평가 하였고, Patient study는 MRI 전문방사선사 3명이 neck 부분영상의 fat suppression 정도에 대해 리 커트(Likert scale) 5점 척도로 영상을 평가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결 과 : Phantom 영상에서 평균 SI는 공기 1516.5±121.46, 쌀 240.5±4.46, 폴리스티렌 183.83±29.38, 발포성 폴리스티렌 1483.67±155.36, 폴리프로필렌 칩 형태 258.17±3.6, 폴리프로필렌 작은 칩 형태 140±26.07으로 측정되었다. SNR의 경우 는 공기(1495.55) > 발포성 폴리스티렌(1406.32) > 폴리스티렌(660.48) > 쌀(621.98) > 폴리프로필렌 칩 형태(512.91) > 폴리 프로필렌 작은 칩 형태(506.02)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Patient study SPIR T1WI 영상의 정성적 평가 결과는 착용 전 평균값 3.38±0.79점, 착용 후 평균값 4.33±0.54점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 분석은 유의확률이 0.002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 론 : 폴리스티렌은 MRI 이미지 신호에 영향이 없고 위생적이며 가볍고 인체에 적용하기 쉽다. 공기와 인체조직 간의 자 화율 차이를 보상할 수 있는 폴리스티렌 보정물을 이용한다면 fat suppression을 개선하여 진단적 가치가 높은 영상을 구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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